2020년 2월 개설, 구독자 9만명 돌파

[사진=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갈무리]

前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 선수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조원희 선수는 2002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로 데뷔해 2006년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으로 입단했으나 수원으로 복귀하며 2019년 은퇴했다.

그는 수원 유니폼을 입고 총 239경기 출전 K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등을 도왔다.

은퇴 이후 해설위원으로 제 2의 인생에 도전하는 가 했으나, 2020년 2월 유튜브 이거해조 원희형으로 돌아왔다.

이거해조 원희형, 주 콘텐츠 무엇일까?

유튜브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원희 선수는 자신의 인생을 함께했던 축구라는 스포츠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있다. 

크로스바챌린지, 1대1 대결, 최근에는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에도 함께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장 조회수가 많이 나온 콘텐츠는 2002 레전드 이영표와 조원희 선수의 1대1 대결이다. 6월 업로드된 본 영상은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前국가대표들의 흥미진진하고 치열한 1대1 대결은 시청자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조원희 선수가 국가대표 그리고 K리그에 긴 시간 몸 담았던 만큼 여러 축구선수와의 만남, 축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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