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개설 두 달만에 구독자 2천 명 달성!

홍대유 조교사와 밸리브리
홍대유 조교사와 밸리브리

김혜선 기수에 이어 현직 경마 조교사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 두 달만에 구독자 2천 명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경마공원 6조 홍대유 조교사. 

1984년 3월 기수로 입소한 홍대유 조교사는 2006년 조교사로 데뷔했으며 기수 생활 22년, 조교사 생활 14년을 한 경마산업 현장의 산증인. 기수협회장과 조교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마주와 기수, 경마 팬과 꾸준히 소통했고 <경마문화신문>에는 '홍대유의 경마장 이야기', '홍대유 칼럼'을 남겼다. 다음 카페 '마방 일지'를 만들고 수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팬들과 등산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며 직접 소통하기로 유명한 그가 이번엔 '유튜브' 플랫폼으로 직접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언택트한 현재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 타 마방 조교사와 경매 현장에서 만난 마주들과 솔직담백한 토크쇼, 과거 대회 우승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대유 조교사는 "30여년 숱한 경험을 통해 보고, 듣고, 느꼈던 여러 경험들을 하나하나 풀어내고자 한다"며, "과거 향수도 젖고 경마 현실을 대화하며 즐겁게 대화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마 홍대유TV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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