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67) 전 국회의원이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에 임명됐다.
김 전 의원은 제주 평대초·세화중·세화고를 나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주 출신으로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제19대 국회 후반기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지난해 12월 한국마사회장 공개모집 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농식품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 임기는 3년이다.
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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