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한도관과 공동으로 과몰입 예방 캠페인 진행

한국마사회 중독예방센터인 유캔센터가 사행산업에 과몰입해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도박 과몰입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

유캔센터는 한국도박관리센터와 협업, 온‧오프라인 동시 캠페인을 진행하여 이용자들이 스스로 과몰입 수준을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국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행산업은 필요하지만 사행산업에 중독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필수이다. 7월 9일, 16일 이미 부산경남지역 유캔센터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와 공동으로 과몰입 예방캠페인을 전개했고, 8월 6일 창원 유캔센터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남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

마사회 유캔센터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는 8월 9일부터 22일까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통해 ‘全국민 대상 온라인 중독예방캠페인’도 실시한다.

유캔센터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중독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도박문제선별검사(CPGI)를 시행하고, 위험군별로 관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