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MVP 결과 – 청마해 활약을 예고한 4人
2014년 2월 MVP 결과 – 청마해 활약을 예고한 4人
  • 심호근
    심호근 webmaster@horsebiz.co.kr
  • 승인 2014.03.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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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기 조교사, 서승운 기수, 울즐리 조교사, 김용근 기수
-22조 안병기 조교사, 풍부한 경주마 자원을 바탕으로 MVP에 선정
-2개월 연속 10승 이상의 성적으로 맹활약한 서승운 기수 경쟁 상대 압도

본지에서 주최하는 월간 MVP에 2월 한 달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4명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주인공은 서울 안병기 조교사, 서승운 기수와 부경 울즐리 조교사, 김용근 기수다. 본지에서 선정하는 2월 MVP는 2014년 3월 5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8일간 (주)레이싱미디어의 누리집(http://www.krj.co.kr)을 통해 순수 팬들의 투표로 진행됐다.
서울 조교사 부문에선 승률과 입상률 부문에서 경쟁 마방에 우위를 점한 22조 안병기 조교사가 선정됐다. 안병기 조교사의 2월 성적은 30전 6승 준우승 3회. 다승 단독 1위와 20% 승률, 30% 입상률의 성적으로 2월을 마무리 했다. 22조는 소속조의 대표마부터 신예마까지 경쟁력을 갖춘 경주마가 대거 편성돼 마방 운영에 있어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1군에선 ‘브리그’의 활약이 돋보인다. ‘브리그’는 최근 1군 경주에서 연승을 기록 중이다. 경주를 치를수록 안정된 기량을 발휘하고 있고, 그가 이제 4세마라는 점에서 마방 대표마로서의 활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산마 부문에선 최근 공백 후 복귀전을 치른 ‘아르고프린스’를 필두로 ‘서피션트에비던스’와 2연승을 기록 중인 신예 ‘젠테너리’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22조의 힘을 더할 전망이다.
22조에 이어서는 51조 김호 조교사와 54조 박천서 조교사가 팬투표 2, 3위에 랭크됐다. 2012년 다승왕에 선정된 51조는 여전히 안정된 마방 운영을 하고 있다. 2월 한 달 5승으로 다승 공동 2위를 기록함은 물론 매월 기복 없는 성적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4조 박천서 조교사는 2월에는 2승에 그쳤으나 3월 초에 3승을 몰아쳐 후보군에 올랐고, 팬 투표 3위에 선정됐다. 이외에 36조 김양선, 17조 김점오 조교사 등이 2월 한 달 좋은 성적으로 후보에 올라 경쟁력을 발휘했다.
2월 기수 부문 MVP에선 서승운 기수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서승운 기수의 2월 성적은 52전 10승 준우승 7회로, 2월까지 7승을 기록한데 이어 3월 첫 주에 무려 3승을 몰아쳐 2월 한 달 전체 기수 중 최다승인 10승을 기록해 경쟁 기수에 우위를 점했다. 서승운 기수는 지난해부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준데 이어 올해도 이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한 달 본인 데뷔 후 월 최다승인 12승을 기록한데 이어 3월 초까지도 호성적을 기록해 활약을 예고했다. MVP에 선정된 서승운 기수에 이어서는 외국인 기수인 이쿠 기수가 팬 투표 2위를 기록했고, 박태종, 최범현, 박현우 기수 등이 호성적으로 2월을 마무리 했다.





-30조 울즐리 조교사 개인 첫 월 10승으로 최고의 활약 펼쳐
-돌아온 리딩쟈키 김용근 기수, 2월 기수 부문 최다승으로 경쟁력 발휘

2월 한 달 부경경마공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조교사는 외국인 울즐리 조교사다. 2월은 울즐리 조교사로서는 의미 있는 달로 기억될 전망이다. 이는 개인 조교사 데뷔 후 첫 월 두 자릿수 승을 기록했기 때문. 2월 울줄리 조교사의 성적은 33전 10승 준우승 5회다. 다승 1위는 물론이고, 30.3% 승률과 45.5%의 입상률은 경쟁 마방을 압도하기에 충분한 성적을 기록한 셈이다. 울즐리 조교사는 올해 국내 무대에서 7년째를 맞이한다. 국내 첫 외국인 조교사로 인해 국내 경주방식, 훈련패턴, 경주마의 수급 등 모든 면에서 낯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서서히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고, 능력을 호성적으로 입증을 하고 있다. 그동안 울즐리 조교사가 검증 단계에 있었다면 현재로선 도약을 넘어서 정상급의 마방으로 평가되는 이유다. 30조는 경주마의 자원도 풍족하다. 국산마 ‘고스트위스퍼’, ‘청춘불패’와 외산마 ‘천지불패’가 1군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고, 3전 3승의 ‘네버신비포’와 역시 3승을 기록 중인 ‘흑강자’도 기대주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4년 현재 다승 선두에 올라 있어 국내 첫 외국인 조교사의 다승왕 도전도 순항중이다.
울즐리 조교사의 뒤를 이어서는 19조 김영관, 21조 민장기 조교사 등이 팬 투표 공동 2위에 랭크됐고, 17조 장세한, 16조 김재섭 조교사 등도 후보군에 올라 2월을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부경경마공원 2월 MVP 기수 부문에선 김용근 기수가 선정됐다. 공백 후 1년여만의 복귀를 감안해 보면 성적 이상의 높은 평가가 가능하고, 2012년 리딩쟈키로서의 역량을 성적으로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김용근 기수는 지난 2009년 군제대 후 경주로에 복귀해 2012년 시즌 91승으로 다승왕에 선정된바 있으나 이후 2012년 12월 말 경마비위와 관련해 1년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바 있다. 다만 올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쳐 성적으로서 팬들에게 재신임을 얻고 있다.
김용근 기수에 이어서는 무려 40% 이상의 입상률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한 유현명 기수가 팬 투표 2위에 올랐고, 이후 최시대, 이희천, 후지이 기수 등이 뒤를 이었다.
2014년 현재 서울과 부경 관계자 부문에선 부경 조교사 부문을 제외하곤 모두 박빙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경 조교사 부문도 울즐리 조교사가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 중에 있으나 저력의 김영관 조교사가 맹추격을 하고 있어 3월의 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서울 조교사, 기수, 부경 기수 부문은 뚜렷한 강자가 없어 역시 3월에도 이와 같은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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