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풍운아 김용근 기수 통산 200승 달성
돌아온 풍운아 김용근 기수 통산 200승 달성
  • 심호근
    심호근 webmaster@horsebiz.co.kr
  • 승인 2014.04.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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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근 기수
-부경 현역 기수 중 10번째로 의미 있는 기록 세워
-2월 7일 복귀 후 꾸준한 성적으로 최고 기수로서의 역량 발휘

2012년 리딩쟈키 김용근 기수가 4월 11일 ‘로열마스터’의 우승을 이끌어내 통산 200승 고지를 점령했다. 통산 199승을 기록 후 4월 11일 경주를 치른 김용근 기수는 앞서 1~3경주에 연속 출전,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4경주 ‘로열마스터’와 좋은 호흡으로 우승을 차지해 렛츠런파크 부경 현역 기수 중 10번째로 통산 200승을 기록했다.
데뷔 후 8시즌 만에 200승을 달성한 김용근 기수는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아 풍운아로 통한다. 김용근 기수는 신인으로 주목받던 2006년 시즌에 23승을 기록하며 경마팬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2007년 6월까지 17승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군입대로 인해 경주로를 잠시 떠나 있었다. 이후 2009년 군복무를 마치고 2012년 기수 부문 시즌 최다승인 91승을 기록해 최고 기수로서의 역량을 과시했으나 경마비위와 관련해 1년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아 실망감을 안겨준바 있다. 다만 올해 다시 복귀해 의미 있는 200승 기록함으로서 풍운아의 이미지를 벗고 최고 기수로서의 자리에 재도약할 계기를 스스로 마련했다.
200승을 기록한 김용근 기수는 지난 주 무려 5승을 쓸어 담았다. 4월 11일 통산 200승을 기록한 김용근 기수는 이후 4월 13일에는 ‘오추마’의 우승을 시작으로 총 6번의 경주 중 4승을 기록해 몰아치기에 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렛츠런파크 부경 기수 부문 다승 1위는 37승의 유현명 기수다. 2위는 28승의 홀랜드 기수, 이어 김용근 기수가 23승으로 다승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고, 후지이 기수가 뒤를 잇고 있다. 김용근 선수가 다승 쌓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기수와 국내 기수간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200승의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한 김용근 기수,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이를 당당히 실력과 능력으로 극복한 그에겐 거칠 없이 없어 보인다. 그의 올해 활약이 기대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용근 기수 200승 일지
다승 경주일자 경주마 마주 조교사
200승 2014.4.11 로열마스터 미타31 윤주혁
100승 2012.2.17 포머 김봉겸 김상석
1승 2005.7.22 주도력 한국마사회 김남중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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