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교육과정을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에서 처음 시작했다.1차수 교육과정을 마친 후 말 관리사와 조교사협회 모두 만족도가 높아 현재까지 3차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어 오고 있다. 근로자 개인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현장 맞춤형 훈련과 재직자 직무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현재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여 실시해오고 있다. 말과 관련된 일학습병행제는 부산경남경마공원 권승주조교사(서라벌대학교 마사과 교수)가 개발 책임자로 참여하
권승주 조교사가 통산 전적 400승을 달성했다.권 조교사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33조 조교사(만 58세)로 지난 8월 7일, 일요일 2경주에서 소속마 '선더크라운’(한국, 수, 2세)'의 우승으로 통산 전적 4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이날 출발 직후부터 경주 중반까지 줄곧 중위권을 유지하던 '선더크라운'은 직선주로에 진입하며 점차 힘을 냈고 마지막 결승선을 100m 남겨두고 순식간에 치고 나와 역전승을 이뤄냈다. 지난 2주 동안 아쉽게 마지막 1승을 채우지 못하고 있던 권 조교사는 이 짜릿한 추입 레이스로 마침내 400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되어 있는 씨수말은 약 100여두에 이른다. 그중 한해에 20여두 이상 교배를 하고 있는 씨수말은 40여두 정도이다. 매년 우리나라도 한 해 동안 씨수말의 자마가 벌어들인 총 상금을 합한 것을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하는데 그것을 리딩사이어라고 한다.과거 리딩사이어를 한동안 차지했던 우리나라 1세대 씨수말에는 “디디미”가 있었고 2세대에는 “메니피”가 있었다. 지금은 3세대라고 할 수 있다. 3세대의 씨수말은 춘추전국시대이다. 그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씨수말은 “머스킷맨”이다. 영상=유튜브 '권승주의 경마산책'(바
“많은 사람들이 승마를 통해 정서순화 효과를 경험했으면 좋겠어요.”피터팬 승마캠프(전북 군산시 성산면 송호로128) 김경환 대표는 군산에서는 최초로 공인 체육시설승마장인 피터팬 승마캠프를 열어 승마 애호가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체육교사를 하던 시절 우연한 기회에 승마를 접한 김 대표는 그때부터 승마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이후 11년간의 교편생활마저 접고 군산대학교 마사과에 입학했고, ‘승마활성화를 위한 인문학적 성찰’을 주제로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승마의 인식도 개선 및 승마의 대중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용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열린 ‘2019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말 관련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로 어린이들의 말과 사진 찍기 체험, 승마기승기 체험 행사를 운영해 큰 인기를 얻었다.박금란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학과장은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이 공공승마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말산업 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승마를 경험한 이들의 긍정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국마사회는 2018 승마 사례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주제는 ‘승마를 통한 나의 변화’로 △학생승마체험(포니3등급포함) △기승능력인증제 △유소년승마단 △전국민승마체험 4개 부문으로 진행해 총 108명이 참여했습니다. 최우수상과 말산업특구상, 우수상 등 11개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배추용 씨(50세, 학원강사)의 전 국민 승마체험 수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말산업특구상은 박시온(경기도), 장민석(경상북도), 이승윤(전라북도), 안지선(제주특별자치도) 씨가 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와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말산업연구소가 진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연구수요 및 의견 청취를 위한 장으로 5월 2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작년 국내 제4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전라북도의 대표연구소인 전북연구원과 함께 진행된 세미나에는 강현수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을 비롯해 말산업 전문 교수, 지자체 축산과 공무원, 말산업 연구원 등 말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한국마사회에서는 서명천 말산업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로 21회를 맞는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월 23일 최종 선정 회의를 하고 17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금란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학과장은 ‘미래공헌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말산업 전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 교수는 우선 말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 배출을 통해 산업 기반 마련에 공헌하고 있으며,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있는 특유의 교수법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2014년 서라벌대학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승마교육 직무능력 및 실무역량 향상에 초첨…해외 취업처 발굴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아시아 최대 말 시장으로 평가받는 중국 현지로 글로벌 말산업 해외연수를 다녀왔다.박금란 학과장을 위시한 서라벌대 마사과 해외연수단은 2018년 12월 7일부터 22일까지 15박 16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에 있는 카운티다운클럽(County Down Club Shanghai)을 방문했다.
말산업 전문인력, 현장 실습 및 해외취업 연계 방안 검토도[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중국의 해외 대형 승마업체와 산학협약을 통해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률 제고에 나선다.서라벌대학교는 지난 8일 중국의 ‘카운트 다운 상하이(Count Down Shanghai Club)’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국가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2010년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산학 협력 체결 예정…국내 전문인력 해외 취업 기대[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인 서라벌대 마사과가 글로벌 말산업 해외연수를 떠난다.서라벌대 마사과(학과장 박금란 교수)는 12월 7일부터 22일까지 15박 16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에 있는 ‘카운티 다운클럽 상하이(County Down Club Shanghai)’로 말산업 관련 해외연수를 실시한다.카운티 다운클럽(County Down Club)은 2010년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설립된 중국 승마클럽 브랜드로 2015년 상하이, 구이저우 안순시 등으로 확장 중
“스트레스 해소에 크게 도움, 말 타는 동안 잡념 사라져기마경찰대처럼 소방안전 기마순찰대 창설하면 어떨지”[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불과 싸우는 영웅’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한국마사회의 재활승마 강습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한국마사회는 8월 10일 소방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현실 속의 영웅인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회복 및 신체 증진을 위한 승마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부 소방관을 대상으로는 전국에 있는 협력승마시설 등을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좀 더 특별한 재활·힐링 승마 교육 프로그램(소방관 EA
[말산업저널] 이미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서라벌대학교가 2월 9일 오전 10시 2017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문화관광학부 내 마사과(학과장 박금란) 학생 26명이 올해 졸업했다. 2010년 3월에 개설된 마사과는 올해로 7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마사과는 그간 총 163명이 졸업했다.말산업 명문으로 자리 잡고 있는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졸업생들은 편입 외에도 주요 말 관련 단체 및 생산 목장, 승마장으로 취업하고 있다. 마사과는 국내 주요 승마클럽과 목장과 산학 협약을 맺고 관계자들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재활승마 기여 인정받아29일 경주시 종무식 및 전수식서 수상[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주 서라벌대 마사과 박금란 학과장이 말산업을 통한 국내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박 교수는 지난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7 경주시 종무식 및 전수식’에서 축산분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2011년 임용된 박 교수는 지난 2014년 서라벌대학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유치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말산업 전문인력
조련사·재활승마지도사·승마지도사·생활체육지도사 2급 동시합격합격 비결은 말 타기 싫은 날에도 무조건 기승동기들, 교수님 등 주변에서 ‘할 수 있다’ 응원해줘 슬럼프 극복말산업이 하루 빨리 대중화 되길 바래[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고등학교 진학 시기에 아버지께서 한국마사고등학교 입학을 추천해줘 처음으로 말을 접했다는 이유리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학생. 이유리 학생은 올해 실기시험을 앞두고 다쳤지만 말조련사, 재활승마, 승마지도사, 생활체육지도사 2급을 모두 합격했다. 앞으로 실력을 더 쌓아 재활승마와 승마를 겸임한 교관이 되고 싶다
(사)장제사협회, ‘제4회 회장배 장제대회’ 개최올해부터 일반인 참가 허용…서라벌대 재학생 수상해 관심도향후 말산업 및 장제 적극 홍보 예정[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발굽 기술자 ‘장제사’들이 말산업 홍보에 앞장서고 나섰다.(사)한국장제사협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경북 경주 서라벌대학교 실내승마장에서 ‘제4회 한국장제사협회장배 장제대회 겸 세미나’를 개최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제사들을 비롯해 말산업 관련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한국마사회 직원 등 말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
한국마사회, ‘2017 말산업 연구 심포지엄’ 주최유소년 승마 발전과 서러브레드 승용 전환 조련 두 가지 주제로 발표강승욱 소장, 교사의 인식전환 위한 연수 프로그램 시행해야세리마치 요시타카 이사, 서러브레드 순치 방법 설명[말산업저널]박수민 기자= 말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펼쳐진 ‘2017 말산업 연구 심포지엄’에서 유소년 승마 발전과 경주퇴역마 승용 전환 조련에 대해 발표했다.‘2017 말산업 연구 심포지엄’이 11월 30일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한국마사회와 말산업연구소가 주최·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경주 서라벌대학교 마사과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1회 양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승마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산시승마협회와 양산시체육회주최로 황산문화체육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양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는 장애물과 마장마술, 코스게임 등이 열렸으며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마사과 1·2학년 학생 7명으로 구성된 서라벌대학교 승마선수단은 마장마술 D클래스 1위(이장금)와 2위(윤한울), 장애물 80클래스 2위(육가원)와 3위(김성권),
천고마비의 계절, 10월에 다양한 승마대회가 열린다.‘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전도 유소년 승마대회’가 10월 28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인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승마교과연구회가 주관한다.대회 종목은 총 4가지로 마장마술, 장애물 허들경기, 혼합릴레이 단체경기, 말과 함께 달리기 분류된다. 마장마술과 장애물 허들경기는 초·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혼합릴레이는 학생 3명과 선생님 또는 코치가 한 팀을 이룰 수 있다.
10월 12일 순창군 승마장의 공식 개장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황숙주 군수, 김종섭 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 최영일 도의원, 양재혁 한국농수산대학 말산업학과장, 박영재 전주기전대학교 마사과 교수, 최형원 전라북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 초청인사와 승마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개장식에서 볼거리는 가득했다. 식전공연으로 순창군 승마장 교관 2명이 장애물 시범을 보였으며, 식후 공연으로 킴스승마클럽이 마상무예 및 지상무예 축하공연을 펼쳤다. 마상무예 공연이 끝나고 시설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개장식 공연으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