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양극화 해소와 상생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최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발간한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에는 민간기업, 지방자치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가 담겨있다. 이는 디지털 전환,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 뉴노멀 시대에 직면한 일자리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 등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발간한 민간 사례집이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경마 여파로 말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청년취업 지원사업 완료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가 지난 23일 이공계 출신 취업준비생 15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21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이공계 분야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연수자들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ISO 실무자 자격과 분석실무 능력을 제공하여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기업연수를 제공한 한국마사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0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세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주제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로, 국민이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식품 행사(도시농업박람회, 일자리박람회 등)를 통합·연계해 우리 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온라인 박람회의 주요 내용 가운데 먼저 웹세미나로 코로나19의 팬데믹 이후, 포스트 코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세종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7월 26일까지 모집해 2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크라우드펀딩은 기업이 온라인 중계시스템을 통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발에서도 리워드형과 증권형으로 나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이 가능한 사업인지를 중요하게 따진다. 참여기업은 7월 27일 서류심사와 31일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세종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
최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가들은 자신의 제품이나 기술을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세상에는 이와 유사한 제품들이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이 제품이나 기술이 없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재 및 보완재 역시 많다는 것과 ‘제품 중심적 사고의 오류’에 빠지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스타트업 실패 원인의 첫 번째는 '고객이 원하지 않는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와이컴비네이터의 창업자 폴 그램이나 린 스타트업의 원조 격인 스티브 블랭크 가 자주 하는 말이다.
차별화된 아이디어 상품이나 서비스는 불황을 뚫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불황에서도 살아남는 강한 기업의 공통점은 남이 모방하기 어려운 차별적인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했다는 점이다.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길은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겪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발견하여 경쟁제품과 다른 편익과 혜택, 가치를 제공하는 데 있다.그러면 어떻게 우리 고객들이 말하지 않거나, 알지 못하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을까. 피터 드러커는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성으로 표현되지 않은 말의 여백을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에게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쇼핑 행태가 급속히 바뀌고 있다. 이제는 상품을 구매할 때, 상품판매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구매하는 신개념 쇼핑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시대가 시작됐다. 코로나 사태가 초래한 라이브커머스의 전성시대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이루어지는 중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유망직종이 탄생하는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셀러’라는 직종이 뜨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란 ‘스트리밍 비디오’와 ‘이커머스’를 융합한 말로써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서 판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쇼핑 문화를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의 쇼핑 방식은 ‘홈쇼핑’과 ‘온라인쇼핑’이 중심이었지만 ‘라이브커머스’ 시대가 시작되면서 트리플 플랫폼 판매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제 내가 원하는 상품을 셀러가 진행하는 상품판매 생중계를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쇼핑하는 ‘라이브커머스’(생방송 스트리밍live streaming + 상업commerce의 창의융합) 시대가 시작됐다.그 시작에는 ‘그립컴퍼니’(김한나 대표)가 있었다. 이 회사는 2019년 2월 모바일 라이브 쇼핑 앱 ‘그립’을 출시하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인간은 신神이 아닌 이상 누구나 장단점을 지니고 있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장점을 도드라지게 돋보이도록 노력하여 성공 가도를 걷지만 어떤 사람은 자신의 장점이 뭔지, 단점이 뭔지 모르고 살아가기도 한다. 사람들은 장점을 키우기보다 단점을 고치려 애를 쓰는데 이는 의미 없는 무모한 일이다. 신이 아닌데 어떻게 단점을 없앨 수가 있겠는가. 단점을 고치기보다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장점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키우거나, 또 다른 장점을 찾아내거나 하여 단점이 눈에 잘 안 띄도록 작게 만드는 일이다.“자기계발을 약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기업들은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판매촉진을 위한 수단으로 소비자들이 잘 알고 있는 유명인을 광고모델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누구를 광고모델로 채택하느냐에 의해서 판매에 성공하거나 혹은 매출 감소 및 기업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미스터트롯에서 1등을 차지한 인기스타, 임영웅이 광고모델인 쌍용자동차 SUV차 G4렉스턴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들어 22일까지의 G4렉스턴 판매량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초 G4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하고 광
마케팅전략 전문기업, 리스&리스의 '알 리스회장'은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것 같지만 많은 경우, 고객이 아닌 경쟁사와 소통한다”고 말했다. 세상이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경쟁사를 따라 하기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생각하듯이 고객을 연구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어떻게 고객의 관점을 바꿔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재해석하게 만드느냐’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관점의 전환기법이란 보는 시각을 다양화 한다는 뜻이다. 어떤 사물을 놓고 360도 돌면서 바라보는 것, 바로 그것이 관점 전환이다.
초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을 중소기업에 연계하여 만성적 전문 인력 부족과 기술·인프라가 불충분한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지원하여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이 진행된다.정부는 15일 부처별로 운영돼 온 퇴직 전문 인력 활용사업을 종합하고 중소기업의 부족한 기술자 문과 숙련 전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 활용방안'을 발표했다.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경영상태가 악화되면서 고용조정에 따라 가장 먼저 50대 이상 퇴직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는 등 코로나19로 변화된 경제
기업을 회춘시키는 보약, '리버스 멘토링'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매출이 정체되고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었다. 이러한 성장 정체 원인은 명품시장의 주 고객이 중장년층에서 젊은 층으로 변화하는 현실을 외면하고 과거 구찌의 성공을 이끌었던 유럽 귀족 스타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특성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이미 20~30대 젊은 고객들은 구찌를 ‘비싼 데다 촌스럽기만 한 브랜드’로 보고 있었다. 이로부터 3년 만인 2018년에 매출은 96억 3000만 유로를 달성
지금 우리는 ‘융합의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융합은 최근 ICT 기술 발달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리면서 그 어떤 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융합의 사전적 의미는 ‘통합된 전체를 만들기 위해서 두 개 이상의 분리된 부분들이 결합하는 것’을 뜻한다. 즉, 서로 다른 것이 녹아서 하나로 합하여져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가치는 ‘새로움’과 ‘독특함’이다. 가치 창출의 원동력인 창의융합을 위해서는 반드시 혁신이 수반돼야 한다. 혁신하려면 몸에서 가죽을 벗겨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것을 목격한다. 다가올 온라인 언택트(비접촉, 비대면) 세상이 코로나19 사태로 급속히 앞당겨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많은 산업생산과 사업이 중단되거나 축소된 데 반해 온라인판매는 급속하게 증가한 사실이 이를 뒷 받침 한다. 현재 온라인판매 사업은 주로 20~30대 청년들이 참여하지만 온라인 기기를 잘 다루고 SNS 활동에 익숙한 신중장년들도 속속 참여하는 추세이다.한 온라인 쇼핑몰 대표는 59세 때부터 시작해서 62세인 현재, 월 1억 원의 매출과 1천 만 원의 수익을 내고
'아이디어,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정부가 창업지원금을 제공한다. 2020년도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만 하더라도 1,700명이 넘으며, 창업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정부가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계획서 핵심 내용은 10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제품, 서비스(Product Service) △시장(Market) △경쟁사(Compettion) △산업구도(Business Structure) △마케팅, 판로정책(Marketing Strategy)
최근 정부의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책 등으로 청년들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갖고 청년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대성참기름 이미지 대표도 역시 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2018년 12월 창업을 했다. 당찬 이미지의 1989년생 청년 창업가로서 보기 드물게 참기름과 들기름을 생산·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참기름, 들기름의 생산과 판매는 50대 이상, 아버지 어머니뻘의 시장 상인분들이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데 30대 초반 청년이 창업하여 관심을 끌었다. 도심 속 참기름 방앗간 대성참기름 이미지 대표의 창
미스터트롯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한 '나태주'가 전자랜드의 광고모델로 출연했다. 예상치 못한 그의 광고출연으로 인해서 또다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전자랜드 광고에서 화려한 태권도 군무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으뜸 효율 텐텐 페스타’ 혜택을 소개했다.나태주는 ‘미스터트롯’ 등장 순간부터 남달랐다. 미스터트롯 직장인부로 참가한 나태주는 첫 무대에서 박상철의 ‘무조건’을 부르며 태권도 퍼포먼스를 곁들였다. 맛깔나는 노래와 화려한 태권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태권트롯’을 선사했다. 나태주는 몇
선거일이 다가오자, 정치인들의 감수성이 득표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새삼 느껴고 있다. 감수성의 사전적 의미는 ‘상대방의 아픔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능력’이라고 나와 있다. 사자성어로 말하면 역지사지이다.기업이 소비자들로부터 감수성이 풍부한 기업으로 인식되면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져 매출과 이익 증대로 이어진다. 또 정치가라면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받고 당선될 수도 있다.결국, 감수성과 공감 능력이 떨어지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는 것은 물론이며 혹독한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정치인도 감수성과 공감 능력이 떨어지면
창업진흥원은 4월부터 창업지원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영상 기반의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초기 창업기업의 창업자는 온라인멘토링시스템을 통해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영상 기반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이번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에 우선 적용된다.정부 창업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 이외에 멘토링, 창업교육, 사무공간 제공 등을 지원받는다. 그 중에서 "멘토링"은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