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악몽을 잊고, 여름 휴가와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하고 있는 지금 또 다시 코로나19 공포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말산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최근 코로나19 방역 전문가들은 8월부터 재유행을 예상하면서 현재 1만명 안팎을 오가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20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최근2주일간(6월18일~7월1일), 6826 → 6066 → 3533 → 9303 → 8978 → 7493 → 7221 → 6786 → 6239 → 3423 → 9894 → 1만457 → 9595 → 9528명’
정부가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2주(10월18일~31일)로 설정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며 사적모임 인원을 늘리고 스포츠 경기 입장 등 일부 방역 완화가 적용된다. 4단계 지역은 최대 8명, 3단계 지역은 최대 10명으로 완화되며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대비해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역시 자정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모든 조치들은 말산업 종사들과 경마팬들에겐 딴 나라 이야기에 불과하다.2020년 2월 23일, 경마가 대
수 일째 이곳 제주도 찬 바람과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입동, 겨울이 머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작년 겨울도 큰 추위가 없이 지나갔는데, 작년 보다도 첫 눈 소식도 늦어지는 것을 보면 올해 겨울도 그닥 춥지는 않을 것 같기는한데 느닺없이 차가워진 날씨는 절로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그려~최근 오른 쪽 어깨에 오십견 플러스 관절 염증 그리고 연골이 달아서 수시로 어깨와 팔에 욱신욱신 통증이 팍팍~!!!상기는 정형외과 진찰 내용이고, 암튼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진찰, 물리 치료와 주사에 약 처방전 받기도 하고..
[말산업저널] 최병용 기자=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하고도 초유의 비상 시국을 맞아 나름 정부 당국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순순히 따라왔던 말산업과 경마산업 관련자와 종사자들이 더 이상은 버티고 견디지 못하겠다고 살려달라는 절규의 외침을 내밷었다. 18일 오후 2시 제주도 도의회 앞에서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제주마 생산자협회, 한라마 생산자협회, 제주 조교사협회, 제주 기수협회 등 5개 단체들이 합심해 만든 '제주말산업 비상대책위워회'가 농림축산부와 국회를 항의 방문하기에 앞서 출정식 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출정식 겸 집회에
평생 유일한 운동으로는 산책을 즐기면서 숨쉬기 운동밖에는 거의 안했다는 17~18세기 근대 계몽주의 철학의 대부격인 독일의 임마누엘 칸트. 제가 감히 그 위대한 철학자를 흉내를 맘도 없고 설령 흉내를 낸다해도 뱁새가 황새를 따라하기 정도겠지요~!!! 하지만, 이제는 일정치 않은 취침 시간과 상관없이 거의 일정한 시간에 기상해 따끈한 커피 한잔 하면서 TV틀어 새로운 뉴스거리를 잠깐 시청하다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일상처럼 아침 산책 길을 나서는 것이 이제 제게는 제주 생활 속에서 하나의 주요한 소확행으로 자리를 한지도 꽤 되었네요.
우리 동네의 자랑이라고 할 수가 있는 월대천 근처를 산책 중에 찍은 뱡기 사진입니다요. 그 뒤로는 구름과 한라산 자락~~~좋은 풍경이다보니 재빨리 한장 찰칵~~어때요...그림 좋지요? 서서히 고도가 낮아지는 것이 2~3분 내로는 제주 공항에 착륙하겠네요! 산책 전에 뉴스를 잠깐 보고 나왔는데, 코 앞 추석 연휴 기간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려 30여만에 이른다고 하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정부, 방역 당국에서 비대면 정책의 일환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연일 권하고, 홍보하는 상황이다보니...귀성, 귀경을 포기하고, 제주여행을 택하
최근(9.14)에는 코로나 사태 관련, ‘방역이 곧 경제이지만 경제가 먹고사는 문제까지 해결해주지 않기 때문’에 ‘방역과 경제의 아슬아슬한 균형을 잡아나가기 위해’ 수도권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2.5→2단계)했다. 그런데 완화조치에서 ‘무관중 경기’를 허용했지만, 고객 없이는 매출액을 올리지 못하는 경마에게는 지금까지와 달라진 것이 없다.무관중 경기만 되면 체육진흥투표권(토토)나 애초부터 영업장(판매점) 입장제한이 없고 인터넷발매를 하는 토토와 복권은 매출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고객도 못받고, 인터넷발매도 없는 경마와 경륜, 경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 여파가 또다시 한국승마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8월 19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제9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가 잠정 연기됐기 때문이다. 대한승마협회(회장 조한호)는 17일 긴급 공지를 통해 8월 19일부터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9회 정기룡장군배’가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8월 15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 이후 코로나 확산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의 대응방침 2단계 상향 조정에 따른 것이며, 상주시는 대한승마협회에 대회의 연기
현재 경마, 경륜. 경정에 대해서만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 사행산업이므로 이 기회에 억제하자는 편견이나 의도된 숨은 뜻이 있는 것은 아닌가? 경마 등은 지금까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업종간 인위적 시장 구조 변동을 위해 불균형적 규제를 해오고 있다고 억울해 했다. 경마와 경륜, 경정을 경주류라는 틀로 묶어 규제를 강화하고, 복권류라고 묶어 규제를 거의 안하고 있는 복권과 토토(체육진흥투표권)와는 다르게 대접받아 왔다. 현재 경마 등 다중운집시설의 고객입장 허용의 키는 국무조정실로 넘어간 상태이다. 그런데 판매망
문화체육관광부가 8월 11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정원의 30%까지 허용한다. 그러나 실질적인 수용규모는 25% 이하다. 거리두기에 따른 좌석배치로 인해 실질적으로 관중석이 채워지는 것은 4분의 1 수준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7일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 확대에 맞춰 11일부터 관중 입장을 최대 3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10%이내로 관중입장을 허용했고 약 2주 만에 수용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지난 2주 동안 대부분의 구단이 안전수칙을 명심했고 큰 혼란없이 경기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8월 11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정원의 30%까지 허용한다. 방역당국의 프로스포츠 관중 규모 확대 방침에 따라 그동안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았던 경마·경륜도 부분적인 고객 수용이 가능할지 주목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8월 11일부터 프로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 관중 정원의 30%까지 입장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26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10%) 이후 전반적인 방역상태가 안정적이고 경기장을 통한 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데 따른 조치로
경마 유관산업 관계자 및 영세업자들이 제한적 경마고객 입장과 언택트 경마 시행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정부 관련 부처 및 국회에 제출했다.이번 탄원에는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경기도말산업협회(전국승마사업자협회)·한국馬연구회·한국말조련사협회·한국말산업학회·한국말산업중앙회 그리고 한국경마미디어연합회·한국경마전문지협회·비전유통·대성유통 등 국내 주요 말산업 협회 및 유관단체가 일제히 한목소리로 뜻을 같이 했다.‘제한적 경마 관중 입장 및 언택트 시행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당국의 노력에 감사하고, 코로나19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코로나19가 집단감염의 우려를 낳다가 잠시 소강기를 가진 5월 27일 서울 벨라비타컨벤션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구촌 평화를 기원하는 소프라노 박소은 독창회’가 열렸다. 1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음악회는 한국가곡을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가곡 및 오페라 아리아 11편과 함께 4편의 앙코르곡까지 모두 15곡의 노래가 울려 퍼졌으며 객석은 뜨거운 환호와 호응으로 감동을 전했다.또한 코로나19 극복과 지구촌의 연대 및 협력을 통한 재난 대처를 위해 손잡자는 취지에 맞춰 ‘코로나19 극복 시낭송회’도 함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산 우려가 커지며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은 여전히 정쟁 양상을 보이며, 실망감을 자아내고 있다.2일 열린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의 첫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여야 의원들이 신경전이 벌여졌으며, 야당은 “코로나19는 정부가 만든 인재”라고 주장했다. 뒤늦게 마련된 특위로 인해 속도전을 해야 한다는 데 함께 인식하면서도 원인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며, 네 탓 공방을 벌이기 일쑤였다.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진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특위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