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양극화 해소와 상생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최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발간한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우수사례'에는 민간기업, 지방자치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가 담겨있다. 이는 디지털 전환,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 뉴노멀 시대에 직면한 일자리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 등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발간한 민간 사례집이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경마 여파로 말
한국마사회가 지난해에 이어 무료 말산업 교육 콘텐츠를 제작,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원격 수업을 지원하고 말산업 분야 언택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 '케이무크(www.kmooc.kr)'를 통해 제공한다.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평생 교육 사이트 '케이무크(K-MOOC, 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지난 2015년 오픈하여 현재 약 1,500개에 달하는 명품 강의 콘텐츠를 구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무료 교육 플랫폼이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NCS 기반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학교기업 부설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했다.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전주기전대학은 설 명절 고향에 못 가는 대학 내 한국어문화교육원 어학연수생들을 위로하고 한국의 말산업을 소개하고자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행사는 말산업스포츠재활과, 국제교류센터, 한국어문화교육원이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말산업스포츠재활과는 교직원 및 학생들이 승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한국어문화교육원 어학연수생 및 직원 131명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 이하 서귀산과고) 학생들이 말산업 선진국 프랑스로 승마 연수를 떠났다.서귀산과고 자영생명산업과 말산업전공 2학년 8명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승마 연수는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12월 9일부터 2주간 프랑스 아하 드 자흐디 승마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다.학생들은 말산업 선진국인 프랑스에서 현지의 말산업 문화, 말 관리 및 승마 강습 등 선진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한편, 서귀산과고는 농림축산식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전주기전대학교에서 말산업 국가자격 취득자들 대상으로 하는 보수교육을 열었다. 말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능력과 전문기술을 전달해 국내 말산업의 인적 수준을 높이고, 전문인력 경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 신청 정원 4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해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한국마사회 자체로 보수교육을 시행하던 것에서 탈피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과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주기전대학교에서 열렸다. 아울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馬) 그리고 말산업과 인연을 맺은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열정만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젊은 인재. 서라벌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주환 학생의 이야기이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그는 2년 만에 2개의 국가자격을 포함해 총 4개의 승마·말(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곧 졸업을 앞둔 그는 아직 국내에는 제대로 정착되지 못 한 트랙라이더로서 경험을 쌓고 활약하고 싶어 한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멀리는 한국경마의 한 획을 긋는 조교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최초 여성 장제사를 포함해 106명의 말산업 국가자격 합격자가 나왔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1월 8일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3급 최종 합격자 발표를 했다. 올해 5월부터 시행된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의 1·2차 실기시험을 거쳐 최초 응시자 519명 중 106명이 최종 합격자에 등극했다.말산업 국가자격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3개 자격 종목으로 말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을 가졌다. 궁극적으로는 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020년부터 말산업 교육과정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1월 7일 밝혔다.한국마사회는 말 특성화 고교·대학인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말산업 교육과정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말산업 현장인력 양성·공급 역할과 더불어, 양성기관의 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말산업 표준교육과정 개발·보급, 학생 대상 해외연수 및 현장실습 과정 등을 운영한다.2020년부터는 말산업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들이 해외 말산업 선진국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선진국 해외연수’가 실시된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기초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들의 선진국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9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8주간의 연수과정으로 프랑스로 떠난다.올해 연수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 38명과 인솔교사 4명이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4개조로 나뉘어 프랑스 아하 두팡(Haras du Pin) 국립 마사학교에서 2주간의 교육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세계 승마 최강국 독일의 말 전문 마이스터한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한국경마축산고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교 교정에서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 독일 WRFS 승마학교 교장을 초청해 ‘유소년 승마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이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경마축산고가 마련한 행사로 국내 유소년들에게 양질의 승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교육 대상은 말산업에 관심을 갖는 중학생 10인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금녀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장제 분야에서 국내 최초 여성 장제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한국경마축산고를 졸업한 손혜령 씨로 한국마사회가 시행한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시험(장제사 3급)’ 합격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그동안 국내 경마계에는 기수와 조교사로 활동하는 여성들은 다수 있었으나, 거친 도구와 장비를 다루는 장제 분야는 금녀의 영역으로만 여겨져 왔었다. 하지만, 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된 지 8년 만에 국내 여성 최초 장제사가 탄생하며, 비약적인 발전상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국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3일 말산업육성법 제1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9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계획’을 공고했다.올해 시행한 전문인력 양성기관 평가에서 이미 지정된 2개소의 기관이 미흡 평가를 받은 가운데 향후 선정 취소될 경우를 보완하고,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대한 추가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이다.신규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과천에 있는 한국마사회 야외 승마장에서 ‘2019년 말산업 국가자격 1차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올해 시행되는 말산업 국가자격(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의 첫 실기시험 일정으로 양일간 100여 명의 응시생이 참석했다.실기시험에 앞서 5월 18일 치러진 필기시험에서는 3개 자격분야에서 총 269명의 인원이 합격했다. 전년대비 47명이 늘어난 수치로 합격률은 51.8%를 기록했다.11일 개최된 첫 실기시험장에는 응시생 대부분이 결시 없이 시험 현장을 찾았다. 뜨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팜 제주에서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제주 말산업 전공 대학생 8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현장 교육을 한다.한국마사회는 이번 산학협력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제주의 말산업 전공 대학생들이 학사 기간에 배운 이론 지식을 방학에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말 관계자 2차 양성 기관으로서의 교육 지원의 역할을 수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마사회는 전국 대표 현장실습 교육장으로서 우수한 말산업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함에 따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마사고등학교 학생 9명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호주 해외 진로체험학습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한국 처음으로 마차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한국마사고등학교 학생 9명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마차 교육과 말 관리를 배우기 위해 호주로 갔다. 마차·트레일러 판매 업체 에스디원의 후원으로 팀 에스디원의 민준기 코치도 함께 갔다.학생들은 해외 마차 전문가인 맥스 웰 제이스 피어스 코치에게 3일간 교육을 받고 이수한 학생 전원 9명은 호주승마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도 해외 재활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시행한다.해외 재활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은 말 마사지 및 말 복지 향상 관련 이론·실습 교육으로 말산업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렛츠런파크 서울 말산업교육부 강의실 및 실습실과 실내마장에서 미국 재활승마 전문가가 7월 30일과 31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재활승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인재의 요람’ 한국경마축산고(교장 곽효진)가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과천에 있는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0년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한국경마축산고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참가할 수 있으며, 꼭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이 아니라도 참가할 수 있다.국내 최고의 말산업 특성화 고교로 알려진 경마축산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입학 안내, 말산업을 진로 소개 등 다양한 입학 설명이 펼쳐질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경마축산고 홈페이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7월 23일 ‘2020년 말산업 육성지원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냈다.‘말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2011년 제정된 말산업육성법에 근거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실 있고 균형 잡힌 말산업 기반 강화를 통해 국내 농축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 9개와 말산업육성전담기관 지원사업 4개 등 총 13개의 사업이 대상이며, 총 사업비는 약 613억 원 규모이다. 작년보다 96억여 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은 일본과 호주 등 해외 말산업 현장에서 근무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은 해외 인턴십으로 국내 말산업 전문 인력들의 선진 기술 습득을 지원한다. 일본과 호주의 말산업 현장에서 근무할 기회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해 일본은 최대 6명, 호주는 최대 16명까지 모집한다.1차 심사과정인 서류 접수 기간은 일본 인턴십 프로그램이 6월 14일까지, 호주 인턴십 프로그램이 6월 20일까지다. 최종 합격자에 대해 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은 관련 교육 및 승마장, 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5월 18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국민참여혁신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 경영전략체계 개선과 올해 혁신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했다.국민참여혁신단은 한국마사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 눈높이에서 사회적 가치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한 국민소통 기구로서 과반수가 외부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위원에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관계자, 승마·경마산업 종사자, 학계 전문가, 일반 국민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1차 회의는 국민참여혁신단 위원장인 윤재력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