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직전인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전국마필관리사 노동조합,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등 32개의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온라인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을 촉구했다.지난 6일 32개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으로 말산업 전체 약 7조 6000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으며 그간 자체 재원을 투입해 말산업을 지탱해왔던 한국마사회 역시 지난해 4500억 원의 적자로 유보금이 고갈 돼 말산업 종사자들도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
코로나19 발발 이후 반년 가까이 모든 시스템이 멈춘 경마산업이 고사 위기에 내몰렸다. 경마와 승마 등 말산업 협회, 유관단체 및 영세업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그리고 경마팬 대표 단체인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합동으로 “하루빨리 경마 관중 입장과 언택트 경마를 시행하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국회와 농림부, 마사회 그리고 말산업특구인 경기도와 제주도 등에 탄원서를 보냈다.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대표 김병홍)을 대표 단체로 경기도말산업발전협회(회장 김기천), 경마미디어연합(회장 김정숙), 대성유통(대표 김성문), 부산경남마주
경마 유관산업 관계자 및 영세업자들이 제한적 경마고객 입장과 언택트 경마 시행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정부 관련 부처 및 국회에 제출했다.이번 탄원에는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경기도말산업협회(전국승마사업자협회)·한국馬연구회·한국말조련사협회·한국말산업학회·한국말산업중앙회 그리고 한국경마미디어연합회·한국경마전문지협회·비전유통·대성유통 등 국내 주요 말산업 협회 및 유관단체가 일제히 한목소리로 뜻을 같이 했다.‘제한적 경마 관중 입장 및 언택트 시행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당국의 노력에 감사하고, 코로나19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에서 ‘2019 추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말산업계의 의견과 학계의 조언을 수렴하고 이를 국가정책으로 승화시켜 범국가적 말산업 선진화를 구현하는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자 창립된 한국말산업학회는 추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회는 말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정부 간에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말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연요법을 활용한 말의 치료프로그램 개발’을 주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2019년 말산업 관련 학술단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분야 학술대회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말산업 관련 학술단체 지원 사업을 시행해 학술단체를 모집한다.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유관 학회와의 사업 연계·지원을 통한 관련 연구 촉진 및 말산업의 지속 발전 도모해 말산업 연구 및 학술발전에 기여하며 말산업 관련 학술단체와의 연구개발 대외 협력체계 강화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사업은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지원 후 1년이며
안녕하십니까? 한국말산업학회장 안중호입니다.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과 말산업저널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선진 경마문화 정립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1998년 창간한 경마문화신문과 말산업계 전문 언론으로서 2013년 창간한 말산업저널은 그간 우리나라 승마와 경마산업, 관련 유관 산업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며 신속한 정보 전달과 대안 제시에 앞장서 왔습니다.대한민국 말산업은 2011년 발효된 말산업육성법과 말산업육성종합계획에 따라 발전 방향이 정립된 후 말산업특구 1호 제주부터 4호 전라북도가 작년에 지정되는 등 말산업 육성을 위
독일에서 수의학을 공부할 적에 “독일에서 태어난 모든 말은 인간에게 고기를 공급하는 산업동물이고, 언제든 인간의 욕구에 의하여 도축될 수 있다”라는 말 육종 전문교수의 설명을 들은 기억이 있다.사실상 이러한 축산관련 법규는 전 유럽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이라는 정의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도축할 수 있는 말과 스포츠용 말과 처음부터 법적인 기본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독일에서는 1985년 동물보호법이 동물복지법으로 바뀌고 나서부터 말을 도축하는 절차가 세분화됐다. 말을 도축용으로 기르고자 할 때는 처음부터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가 4월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SK홀에서 ‘2019 춘계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말발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말발굽에 대한 모든 것(All about of Equine Hoofs)’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학술 세미나에는 현직 장제사들과 말산업 관계자들이 자리에 참석했다.세미나는 김갑수 제주 한라대학교 마사학부 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안중호 한국말산업학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안중호 회장은 “국제 수준의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의 말산업을 세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가 4월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경영대 SK홀에서 ‘2019 춘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 테마는 ‘말발굽에 대한 모든 것(All about of Equine Hoofs)’으로 현직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장제사들과 말산업 관련 학자들이 직접 발표에 나선다.첫 발표는 김태인 장제사가 ‘장제의 정석’이란 주제로 고대로부터 편자가 발달한 역사를 소개한다. 이어 김갑수 제주 한라대학교 마사학부 교수가 ‘말발굽의 해부조직 생리학적 이해’에 대해 발표한다.작년 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27일 열린 한국말산업학회가 주관한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미래지향적 말산업 전문교육과정의 모델링’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특히 해외에서 초청된 두 명의 연사는 말산업 강국으로 꼽히는 일선 오스트리아 말산업 생산·육성 및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산증인들이었다. 국내와는 다소 다른 형태와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그들의 선진 경험을 발판 삼아 한국형 말산업 전문교육과정을 양성한다면 국내 말산업의 미래에도 긍정적이라 생각된다. 해외 초청 연사들의 학회 발표를 요약·정리했다.◆ 오스트리아 말 전문 중고등학교의 교육
1세션, 오스트리아 말산업 교육 및 하프링거협회 소개 종사자들 존중받는 환경 돼야…현행 교육 방식 비판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미래지향적인 말산업의 전문교육과정 모델 구축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LG경영관에서 ‘미래지향적 말산업 전문교육과정의 모델링’이란 주제를 갖고 춘계 정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한국말산업학회가 주최, 농림축산식품부·한국마사회·한국말산업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말산업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현재 국내 말산업 교육이
한국말산업학회, 2017년 한국말산업학회 동계 정기 국제학술대회 개최말, 힐링, 농촌관광 그리고 농어촌경제 활성화란 주제로 열려승마치료와 말을 통한 활동, 말을 통한 농어촌경제 활성화 등 발표[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한국말산업학회(학회장 안중호)는 12월 20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LG 경영관에서 ‘말, 힐링, 농촌관광 그리고 농어촌경제 활성화’란 주제로 2017년 한국말산업학회 동계 정기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사)한국말산업중앙회의 후원을 받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김갑수 학술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마사회 국정감사…각종 개선 요구 이어져한국말산업학회, 가을 정기 국제학술대회 개최 ‘제1회 구미시장배 종합마술대회’ 성료 한국마사회 수원 문화공감센터, 수원시장 표창장 수상
한국말산업학회(학회장 안중호)는 10월 27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LG Hall에서 선진사례에 비춰 본 말을 이용한 녹색관광이란 주제를 갖고 ‘2017 가을 정기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한국말산업중앙회가 후원했다.이사회 회의 및 학회 정기 총회 후, 안중호 한국말산업학회장의 개회사와 박찬욱 서울대학교 부총장의 축사로 국제학술대회를 시작을 알렸다.제1세션에서는 해외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었으며, 안중호 학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Dr. Andrea Holzleitner의 오스트리아 관광레
말(馬)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년 희망 캠페인 선포식이 열렸다.(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와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는 지난 7월 3일 서울대학교 LG경영관에서 ‘청년이여, 희망을 품고 세상을 날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 희망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분열된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 새로운 시대정신을 제시하고, 어려운 현실 속에 있는 청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내외적인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의지를 다졌다. 말산업저널을 비롯해 국제언론인클럽, 극
[장수군]한영희 부군수가 6월 22일 공무원들과 함께 문체부와 국토부 등을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한 내년도 국비 지원금 102억 원을 요청했다. 천천면 일원과 계남면 장수 IC를 직통하는 군도를 개설해 말산업 인프라를 산업 및 관광 사업의 활성화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려는 사업이다.[렛츠런파크 제주]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6월 17일 숨은 제주경마 고수를 선발하고 제주경마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렛츠런파크 제주 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참가 신청 받아 155명이 참가했다. 대회
(사)한국말산업학회와 (사)한국말산업중앙회가 새 시대 공유와 통합 정신 실천을 위해 ‘청년이여, 희망을 품어라!’라는 주제로 캠페인 선포식을 갖는다.이번 캠페인은 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와 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 등이 주최·주관한 행사로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Genesis BBQ, 경찰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공유·화합·통합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운 경제와 사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와 도전에 당당하게 맞섰던 한민족의 기마정신을 재
◇농림축산식품부(2017. 2. 13일자)△국장급 승진▲국방대학교 파견 김정욱△국장급 전보▲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파견 강형석▲국립외교원 파견 이상만▲대변인 이주명▲가축질병수습본부 상황실 지원근무 민연태▲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김정희◇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2017. 2. 10일자)▲귀농귀촌종합센터 2급 센터장 김귀영◇서울미디어(2017년 2월 8일자)△이뉴스투데이▲정치사회부 차장 민철[한국경주마생산협회]오영복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은 2월 10일 제주목장 교육장에서 열린 2017 한국마사회 씨수말 추첨식에 참석해 인사말과 함
안녕하십니까? 한국말산업학회장 안중호 교수입니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말산업 관계자분과 가족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몸담고 계신 각 분야에서 말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말산업계의 유일한 전문 언론사인 레이싱미디어 김문영 대표님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한국말산업학회는 지난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제8차 국제 말 과학 학술회의에 참석하고, 아일랜드 홀스스포츠와 말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및
제주한라대 마사학부 학생들, 학회 심포지엄서 포스터 논문 발표정기 강습·관광객 만족도, 승용마 및 관광마차 운영 실태 등 주제 말고기 주소비층 50~60대 57%…홍보 미흡·상품 개발 지원 부족 지적제주 한라대학교 마사학부(학부장 김병선) 학생들이 12월 5일 열린 (사)한국말산업학회 가을 정기 국제학술대회에서 제주도 내 승마, 말산업 관련 주제로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다. 학회 심포지엄 프로시딩에 실린 이번 자료들은 학부 학생들의 연구 결과지만, 말의 고장 제주도에 관한 내용이라는 점 그리고 도내 승마 현황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