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단계별 표준 교육 가이드를 제시한 기승능력인증제 실기시험 응시 가이드 동영상을 제작해 말산업 정보 포털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승마장별 교육 프로그램의 편차를 줄이고, 승마 이용자의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안전한 승마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기승능력인증제는 농식품부의 말산업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말산업 표준화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태권도 단증처럼 승마 이용자의 기승능력을 등급화시켜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인증제는
한국마사회가 지난해에 이어 무료 말산업 교육 콘텐츠를 제작,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원격 수업을 지원하고 말산업 분야 언택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 '케이무크(www.kmooc.kr)'를 통해 제공한다.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평생 교육 사이트 '케이무크(K-MOOC, 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지난 2015년 오픈하여 현재 약 1,500개에 달하는 명품 강의 콘텐츠를 구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무료 교육 플랫폼이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NCS 기반의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 강습생을 선착순 모집한다.2021년 1차 재활승마 강습은 지난 3월부터 운영되었다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중단, 지난주 토요일인 9일부터 재개되어 정상 운영 중이다. 2차 재활승마 강습생은 오는 13일 수요일부터 모집한다.재활승마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승마를 통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도모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운동이다.이번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재활승마 프로그램은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보유한 만 6세~30세,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최초 말산업 분야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고 지속적인 말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져온 세종대 산업대학원이 2021학년도 1학기(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전기 2차 원서접수로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신정 접수를 받으며, 입학원서와 기타 서류 등을 24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12월 2일 심사 전형을 거쳐 12월 1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이번 대학원 과정은 신동력 사업으로서 각광받는 말산업 분야를 진정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과 더불어 해당 분야의 고급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이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9월과 10월 수시모집 전형별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에는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전형이 있다. 모집 정원은 전년(550명)보다 20명이 늘어난 570명이며,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해 도시인재전형 모집정원을 99명으로 확대했다.한국농수산대학은 농·수산업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7년 개교한 3년제 전문대학으로 1,600여 명의 재학생이 현장 중심의 실무‧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5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가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말 특성화 고등학교의 입학설명회 풍경마저 바꿨다.일부 학교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 및 비대면 자료 제공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등학교인 한국경마축산고는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3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면 및 비대면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측 모두 질의 기회가 주어진다.경마축산고는 매년 본교와 한국마사회 등에서 전국 각지에 있는 수험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개방형 직위(책임운영기관)인 한국농수산대학총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한국농수산대학은 미래 농수산업·농어촌 발전을 주도할 정예 농어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농수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농어업 연구·지도, 농어업 교육 및 교육행정, 농어업정책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응시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공무원이나 일반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임용직급은 임기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말산업계 대표 학술 모임인 ‘마연구회’가 코로나 확산 여파로 완전 비대면 형태의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당초 발표자 등 일부 인원만이 참석한 상태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이마저도 코로나 확산 우려 때문에 변경한 것이다. (사)한국축산학회 산하 마연구회(회장 정승헌)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원격 가상 회의 서비스 플랫폼 ‘줌 클라우드 미팅’을 통해 ‘2020년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말산업 관련 연구 4건을 발표한다.정승헌 마연구회장은 25일 아침 긴급 공지를 통해 “한반도로 북상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진행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유공 표창 전수식’에서 개교 이래 최초로 대학명의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한농대는 2008년 국내에서 운영되는 대학 중 유일하게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8년 한농대의 주요 업무 실적과 관련한 2019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전년도와 비교해 주요 실적이 월등히 높아져 각종 성과 지표가 눈에 띄게 상승한 2019년
한국마사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응원 문구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 분야는 응원 문구 분야와 말산업 아이디어 분야 2가지다. 응원 문구 분야는 올해 신설됐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말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말산업 종사자들을 응원하는 문구를 공모한다.말산업 아이디어 분야는 말산업 활성화, 연관 기술 개발·제품화·사업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정책’ 아이디어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말산업 지속 가능 방안 △경마 건전성 강화 △승마산업 활성화 △말산업을 통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의 중요한 경제 형질인 온순성과 인마친화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연구가 국내에서 이뤄져 국제 저널에 게재돼 주목을 끈다. 경북대학교 말/특수동물학과 윤민중 교수 연구팀은 이금희 연구원의 석사학위 연구를 통해 말의 온순성 및 사회성과 연관된 후보신경전달물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연구는 말의 중요 경제 형질을 객관적으로 쉽게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말산업의 확장과 산업화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일반적으로 승마인들은 온순하고 사회성이 좋은 승용마를 선호한다. 온순한 말 개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학교기업 부설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했다.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전주기전대학은 설 명절 고향에 못 가는 대학 내 한국어문화교육원 어학연수생들을 위로하고 한국의 말산업을 소개하고자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행사는 말산업스포츠재활과, 국제교류센터, 한국어문화교육원이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말산업스포츠재활과는 교직원 및 학생들이 승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한국어문화교육원 어학연수생 및 직원 131명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 이하 서귀산과고) 학생들이 말산업 선진국 프랑스로 승마 연수를 떠났다.서귀산과고 자영생명산업과 말산업전공 2학년 8명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승마 연수는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12월 9일부터 2주간 프랑스 아하 드 자흐디 승마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다.학생들은 말산업 선진국인 프랑스에서 현지의 말산업 문화, 말 관리 및 승마 강습 등 선진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한편, 서귀산과고는 농림축산식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馬) 그리고 말산업과 인연을 맺은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열정만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젊은 인재. 서라벌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주환 학생의 이야기이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그는 2년 만에 2개의 국가자격을 포함해 총 4개의 승마·말(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곧 졸업을 앞둔 그는 아직 국내에는 제대로 정착되지 못 한 트랙라이더로서 경험을 쌓고 활약하고 싶어 한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멀리는 한국경마의 한 획을 긋는 조교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에서 ‘2019 추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말산업계의 의견과 학계의 조언을 수렴하고 이를 국가정책으로 승화시켜 범국가적 말산업 선진화를 구현하는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자 창립된 한국말산업학회는 추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회는 말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정부 간에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말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연요법을 활용한 말의 치료프로그램 개발’을 주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10월 10일 제주마 혈통 보존과 경주 자원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한다고 밝혔다.제주마 혈통 보존과 경주 자원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은 제주마등록관리 규정 개정을 한 2009년 11월 이후 10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한정된 개체에서 씨수말을 선발하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 말산업 발전 합의서(2016년 2월)에 따라 2023년 제주마 경주가 전면 시행 예정인 가운데 도에서는 경마산업에 적합한 혈통 등록마를 선발적으로 교배해 생산→조련→유통→활용→환류의 각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말산업 각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한국경마축산고는 7일 9기 졸업생인 박민우 씨가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전임직(무기계약직)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2012년 한국경마축산고를 졸업한 유능한 말산업 인재로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경마장에서 선진 말산업을 경험했으며, 군 복무 이후에는 한국마사회 승마훈련원 재활승마 협력사에서 활동하며, 말산업계에 줄곧 종사해왔다.올해 초에는 한국마사회 공채에 응시해 최종 면접까지 갔으나,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9월 23일 전북 남원에 있는 한국경마축산고에서 독일 최고의 명문 승마학교인 WRFS의 교장 야곱스를 만났다. 작년부터 한국경마축산고와 한국마사회 등 국내 말산업 관련 기관 등의 초청을 받아 한국 땅을 여러 차례 밟은 야곱스는 한국승마의 발전과 성장이 기대된다고 거듭 밝혔다.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을 직접 만난 그에게 독일 승마 성공의 비결을 물어봤다.-독일은 세계적인 승마 최강국이다. 독일 승마가 특히 발달하고 수준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라이선스 시스템이 어느 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경마축산고에서 승마 선진국 독일의 교육 시스템을 알리는 전초기지로 활용된다.한국경마축산고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교 교정에서 독일 승마 최고 마이스터이자 독일 승마 명문 WRFS 승마학교 교장인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를 초청해 ‘유소년 승마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재학생이 아닌 국내 유소년 승마 선수 및 승마에 관심을 갖는 이들을 위한 자리로 전국 각지에서 12명의 유소년들이 참가했다. 세계 승마 최강국 독일의 승마 교육의 모습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세계 승마 최강국 독일의 말 전문 마이스터한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한국경마축산고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교 교정에서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 독일 WRFS 승마학교 교장을 초청해 ‘유소년 승마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이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경마축산고가 마련한 행사로 국내 유소년들에게 양질의 승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교육 대상은 말산업에 관심을 갖는 중학생 1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