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경마산업에만 36년 종사하며 팬들과 여행도 가고 등산도 하며 소통해 온 이가 있다. 초대 기수협회장, 제10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 경마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서울경마공원 6조의 홍대유 조교사. 책도 쓰고 칼럼도 기고하고 커뮤니티도 운영하며 팬과 소통했던 그가 최근에는 ‘경마 홍대유TV’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다. 두 달 만에 구독자 2천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그를 본사 미디어피아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났다.- 유튜브 ‘경마 홍대유TV’ 채널을 개설했습니다1985년 기수 데뷔 후 기수, 조교사 생활을 하며 팬들과 소통을
김혜선 기수에 이어 현직 경마 조교사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 두 달만에 구독자 2천 명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경마공원 6조 홍대유 조교사. 1984년 3월 기수로 입소한 홍대유 조교사는 2006년 조교사로 데뷔했으며 기수 생활 22년, 조교사 생활 14년을 한 경마산업 현장의 산증인. 기수협회장과 조교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마주와 기수, 경마 팬과 꾸준히 소통했고 에는 '홍대유의 경마장 이야기', '홍대유 칼럼'을 남겼다. 다음 카페 '마방 일지'를 만들고 수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팬들과 등
-소속 조 기대주 ‘하이퍼루프’의 우승으로 통산 100승 달성 -오경환 기수 부경 이적 후 3년 만에 통산 400번째 우승 기록 부경 조교사 부문에서 차세대 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안우성 조교사가 통산 100승 달성에 성공했다. 개인 통산 100승 도전에 나섰던 안우성 조교사의 우승 도전은 거침이 없었다. 통산 98승으로 9월 2주차를 맞이한 안우성 조교사는 9월 8일 ‘달그리다’의 우승으로 통산 99승을 달성했고, 같은 날 9경주에 출전한 ‘하이퍼루프’의 우승으로 통산 100승의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후 9월 10일에는 1경주
올해 그랑프리경주에서 3세의 외국산 신예 ‘볼드킹즈’가 쟁쟁한 준족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경마산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1990년 ‘가속도’ 이후 25년 만에 100% 승률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이 되었다. ‘볼드킹즈’는 국내 그랑프리 역사상 8번째로 3세의 나이에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이자, 승률 100%의 성적을 기록한 역대 두 번째의 경주마로 이름을 남겼다. 올해까지 34번 열리는 동안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3세마가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8번 밖에 없다. 1990년 ‘가속도’를 시작으로 1999년 ‘새강자’, 200
-1990년 ‘가속도’ 이후 25년 만에 100% 승률로 그랑프리 우승 -국산마 강세인 부경, 외산마 최강자 배출해 전력 업그레이드3세마 ‘볼드킹즈’가 일을 냈다. ‘볼드킹즈’는 국내 그랑프리 역사상 8번째로 3세의 나이에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이자, 승률 100%의 성적을 기록한 역대 두 번째의 경주마로 이름을 남겼다. 제34회째를 맞이하는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3세마가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8번 밖에 없다. 1990년 ‘가속도’를 시작으로 1999년 ‘새강자’, 2002년 ‘보헤미안버틀러’, 2008년 ‘동반의강자’, 2010년
-‘경부대로’의 활약으로 씨수말 ‘메니피’ 한국형 씨수말 입증 -2014년 오픈 경마대회는 부경 12승, 서울 1승으로 막을 내려 2014년 그랑프리 경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출전마간 희비가 갈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팬들의 투표로 의해 시작된 2014년 그랑프리 경마대회의 히어로는 ‘경부대로’(정광화 마주)다. ‘경부대로’는 올해 무려 3번의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중 11월에 펼쳐진 대통령배 경마대회와 12월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해 2013년 ‘인디밴드’와 동일한 상황을 연출하는 진기록을
-‘터프윈’의 대를 이을 경주마는? 절대강자 없는 편성 혼전 불가피-3세 기대주 ‘삼정제왕’ㆍ‘천마’ㆍ‘대한장군’ 등 능력 평가의 기회 맞이해 -기존강자 ‘마리대물’ㆍ‘인디언블루’에 상승세 ‘삼정제왕’ㆍ‘황금비율’간 대결 볼만 2014년 렛츠런파크 서울 외산1군 강자를 선정할 경주는 KRA 컵 Classic(GⅢ) 경마대회와 그랑프리 경마대회가 꼽힌다. 이중 오늘 9경주에 펼쳐질 제30회 KRA 컵 Classic 경마대회는 그랑프리 전초전 및 서울 대표 외산마를 선정하는 대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총 12두가 출전할 이번 대회는 내
2013년 최고의 별을 선정하는 제32회 그랑프리 경마대회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주 1차 등록을 마친 현재 올해는 서울 12두, 부경 8두의 경주마가 출전의사를 밝혔다. 이중에는 2011년 그랑프리 우승마 ‘터프윈’과 2012년 우승마 ‘감동의바다’를 비롯해 돌아온 황제 ‘스마티문학’,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3세 기대주들도 대거 출전해 경주 시작 전부터 누가 최종 16두 안에 이름을 올려 대결을 펼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랑프리 경마대회의 우승마를 보면 국내 경주마 역사를 알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
2013년 서울경마공원에서 시행된 상반기 경마가 막을 내렸다. 올해 서울은 기존마의 활약이 지속된 가운데 신예마들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줘 세대교체의 가능성을 높였다. 상반기 서울경마공원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경주마는 역시 ‘지금이순간’이다. 지난해 최고의 3세마로 활약한바 있는 ‘지금이순간’은 올해 출전한 6번의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 경주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 국산마임을 입증했다. 외산마 부문에서는 국내 최강 ‘터프윈’이 3번의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외 서
-61kg 부담중량을 극복하고 한 수 위 기량으로 이변 없이 우승 차지 -상대마 ‘동서정벌’, ‘경부대로’, ‘알파명장’ 순위권 진입으로 가능성 보여 2013년 상반기 부경 국산마 판도 및 국내 국산마 판도를 점쳐볼 대회로 관심을 모은 제8회 「부산일보배」 경마대회에서 ‘당대불패’(정영식 마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총 9두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핸디캡 방식으로 치러져 혼전이 예상됐으나 결국 이변 없이 경주가 마무리됐다. 우승을 차지한 ‘당대불패’의 위력은 상당했다. 경주 초반 선행을 주도한 ‘당대불패’는 종반까지 단 한 차례도 역전
대통령배 3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운 ‘당대불패’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의 탄생 과정 및 성장과정에 대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 ‘당대불패’는 스타마로서의 위상을 실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푸른목장 김종식 대표는 “‘당대불패’는 우리 목장에서 구매한 ‘비와신세이키’의 첫 자마다. 당시 ‘인디드마이디어’와 교배를 통해 태어난 경주마로 성장 과정에는 곧은 다리와 지세가 좋아 나름 기대를 했던 경주마다. 교배는 기존 혈통 이론을 바탕으로 한 교배보다는 「타입 투 타입」 방식을 통해 교배를 시켰다. 즉, 혈통에 따른
- 대통령배 3연패 달성하며 현역 최고 경주마 재확인- 경마사상 최초로 동일 경마대회 3연패 달성으로 명마대열 안착경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바로 명마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주 ‘당대불패’가 한국경마사상 최초로 동일대회 3연패를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명마계보에 이름을 올렸다.명마라 함은 단시간의 뛰어난 성적만으론 부여되지 않는 명예이다. 모두가 인정하는 일세를 풍미할만한 기록을 가진 우수 경주마만이 가질 수 있는 명예인 것이다.‘당대불패’는 현재까지 27전을 치르는 동안 18승을 기록하며 이미 충분히 명마대열에 합류할
지난주 ‘으뜸칸’으로 현역 기수 중 10번째 달성함완식 전덕용 조인권 등도 각 3승으로 선전과천벌의 쾌걸 오경환 기수(32세, 18조)가 대망의 300승 고지에 올랐다. 지난 3일까지 통산 299승을 거두고 지난주 경마일을 맞이한 오경환 기수는, 첫 경마일인 9일에는 7번 기승해 2위 1회 3위 3회를 기록하는 데 그쳤으나, 다음날인 10일 첫 기승마필인 2경주의 ‘으뜸칸’(암,3세,2조)으로 우승을 기록하며 마침내 300승을 달성했다. 오경환 기수의 300승 달성은 현역 기수 중에서는 통산 10번째로 기록한 것이다. 지난 1999
- 2006·2007 2년 연속 연도대표마 ‘밸리브리’, 고령에 고된 훈련 안타까워 은퇴결정- 한국마사고등학교서 예비 기수 훈련마로 활약 예정한국경마를 호령했던 현역 최고령마 ‘밸리브리(10세, 거세마)’가 마침내 화려했던 경주로의 질주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4일(토) 서울경마공원 10경주(1800m)에 출전한 ‘밸리브리’는 55kg의 부담중량을 지고 9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 때는 경주로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뒷심을 자랑했지만, 작년부터 급격한 경기력 저하와 젊은 경주마와의 몸싸움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
- ‘주몽’ 능력평가의 새로운 도전에 나서 - 입상 도전세력들 많아 전개가 변수로 지목오늘 10경주에 펼쳐질 혼합 1군 1900M 경주는 현군 중상급 마필들의 대거 출전으로 상당한 난타전이 예고되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직전 59Kg의 등짐도 너끈히 극복했던 ‘주몽’이 이번에는 더 높아진 60.5Kg의 부담중량으로 직전 우승했던 1900M 동거리에 출전하면서 어떠한 경주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혼합 1군에 승군한 후로 꾸준히 순위권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주몽’은 그 동안 1군 최강자를 피한 편성에 주로 출전하면서
결전의 날이 밝았다. 2011년 최고의 경주마를 가리는 제30회 「그랑프리」(GⅠ) 경마대회가 오늘 제9경주에 펼쳐지는 가운데 서울, 부경에서 선정된 총 14두의 국, 외산마 최강자들이 출전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현재 출전마 중에는 서울을 대표할 ‘에이스갤러퍼’, ‘터프윈’이 출전했고, 부경에선 2연속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미스터파크’, 영원한 부경의 국산마 지존 ‘연승대로’가 출전 예정에 있는 가운데 국내 「그랑프리」 역사상 첫 2세마로 출전할 ‘미스터문학’ 등이 우승 유력후보이자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주목을 받고 있
-6조, 19조, 29조 등 지난주 2승씩 기록해 최근 부진 만회지난주는 올해 다소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29조 배휴준, 6조 홍대유, 19조 곽영효 조교사 등이 각각 2승씩을 기록해 주간 최다승을 기록했다. 이들이 기록한 2승은 수치상에 있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쉽지 않은 여건과 경주마의 자원으로 일궈낸 성적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중 6조는 2군 경주에 출전한 ‘오섬시크릿’이 박빙의 승부 속 우승을 기록해 1군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고, ‘제트삭스’도 역시 경합 양상에서 우승을 지켜내 한 단계 상승한 3
-현역 최고령 경주마임에도 녹슬지 않는 기량 과시해 -‘제왕탄생’, 1군 승군 후 8전 째 값진 첫 우승 기록지난주는 한 시대를 풍미한 ‘밸리브리’가 나이를 잊은 경주력으로 입상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11월 26일(토) 11경주에 출전한 ‘밸리브리’는 총 14두의 경주마중 3번째로 높은 56kg을 짊어진 반면, 인기순위는 6위를 기록했으나 최종 2위를 기록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지난 2006년 데뷔와 함께 최고의 경주마로 활약을 펼친 ‘밸리브리’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경주마중 한두로 꼽히고 있다. 당시 데뷔해인 2006년에
-별정형식으로 58kg의 적절한 부담중량 부여받은 ‘터프윈’ 우승 유력-입상의 한자리 놓고 ‘네크로맨서’, ‘래리캣’, ‘케이제이칸’ 치열한 각축서울경마공원의 최강자 ‘터프윈’이 오늘 별정형식으로 치러지는 9경주(혼합1군 1800m)에 출전한다. 지난 10월9일 컨디션 저하로 KRA 컵 Classic 경마대회의 출전을 포기했었기에 ‘터프윈’의 경주출전은 경마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오는 12월 11일 2011년 국내 최강마를 가리는 그랑프리를 앞두고 마지막 경주출전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더욱 흥미를 높이고 있
-과천벌 현역 국산마 최다승의 ‘탑포인트’, 최근 5연속 입상으로 상승세-외산마 NO3. 하반기 최강자를 꿈꾸는 ‘주몽’의 성장세 관심 최근 과천벌의 국, 외산마 1군 무대는 톱클래스의 1, 2두를 제외하곤 뚜렷한 강자를 찾기 어려운 가운데 국산마 부문에서는 ‘탑포인트’, 외산마 부문에선 ‘주몽’이 기복 없는 성적을 보여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7월 10일 10경주에 출전한 ‘탑포인트’는 데뷔 후 가장 무거운 59.5kg의 부담중량을 짊어졌으나 거뜬히 우승을 기록해 최근 연속 입상의 숫자를 ‘5’로 늘렸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