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백광'이 팬들의 응원과 함께 암성팜랜드에 명예경주마로 입사했다.이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서울마주협회와 한국마사회 말복지센터는 경마팬들과 함께 하는 백광 입사 축하행사와 ‘동물명의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1일(일), 오전 11시 안성팜랜드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故 이수홍 마주의 가족과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및 임원들, 한국마사회 말복지센터 임직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임직원, 경마팬 30여명(뛰뛰마마, 키레아홀스클럽)이 함께 했다. 푸른 초지에 ‘백광’ 걸어나
영국의 클래식 경주 첫 관문인 G1 1,000기니 스테이크스(1,000 Guineas Stakes)와 G1 2,000기니 스테이크스(2,000 Guineas Stakes)가 이제 2주 남았다. 어떤 말이 클래식 경주에 도전하고 어떤 말의 우승이 유력한지 슬슬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한편 1,000기니와 2,000기니에 도전하는 경주마 대부분이 2세 시절 경주에 나서 주력을 검증받고,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을 준비하기 위해 몸을 만들고는 한다. 하지만 일부는 성장 시점이 뒤늦게 찾아와 데뷔를 늦게 하곤 한다. 이런 말들은 중요한 경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재활승마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말을 통한 치료는 참가자들에게 신체 운동의 이점은 물론, 정신적 안정감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이 프로그램은 6세에서 18세 이하의 장애인 등록증을 소지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재활승마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의사 소견서와 함께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강습생 선발은 신규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2차 모집이 3월 2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시작된다.지난해 12월 서울 경마장에서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당시 순식간에 선착순 참여자 모집이 마감되어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토로해왔다.이번 2차 모집은 전국 9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자카드 4.0앱을 통해 신청 후 대면등록까지 마감해야 온라인 마권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한국마사회 전자카드 누적회원수는 523,978명으로 2024년 1회 이상 마권을 구입한 이용자는 106,968명으로 확인됐다.지난번 온
영국 헌정사에서 최악의 총리로 손꼽히는 인물은 프레더릭 노스(Frederick North, 1732-1792)이다. 1770년부터 1782년까지 영국 제12대 총리로 재임하는 동안 끊임없이 전쟁이 이어졌다. 그의 업적(?) 중 교과서에 가장 인상적으로 기록된 일은 두 가지다. 하나는 그의 임기 중 미국이 영국을 상대로 독립을 선언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는 역사상 두 번째로 불신임 투표로 물러난 총리이며, 최초로 그가 이끄는 내각이 불신임 투표 결과로 물러나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경주마인 로드 노스(Lord North)는 이런
한국마사회가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마사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경마장에서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지난 1월 수도권 외 사업장 이용 고객을 위한 온라인 마권발매 참여자를 추가모집했다.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기간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6월 16일까지로, 이번 2차 모집은 전국 9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접수 기간은 3월 2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이며 모집인원이 마감 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범운영 참여 방법은 전자카드 앱 4.0 다운로드 후 '온라인
한국마사회가 수도권 외 사업장 이용 고객을 위한 온라인 마권발매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지난해 12월, 서울 경마장과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기간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6월 16일까지다. 이번 온라인 마권발매 참여자 추가 모집 대상자는 수도권 외 사업장을 이용하는 경마 고객들로 총 1,380명을 선정하며 선착순이 아닌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모집 방법은 수도권 외 사업장을 방문하여 신청 사이트 QR코드를 확인한 후 신청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앱 신청 및 대면을 통해 등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4년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시범 운영이긴 하지만 온라인 경마도 시작했고, 새해 변화된 경마시행과 관련하여 경마팬들과 경마 관계 종사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서울·부경·제주 출전신청일이 일원화 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서울·부경·제주의 출전신청 및 등록 시점일 일치된다. 이는 중기적 관점의 효율적 경주편성체계 마련과 경마팬들에게 금주 경마 정보를 조기 제공하고자 함이다. 수요일 오전 서울·부경·제주에서 모든 출발심사와 출전신청을 마감하고 오후에 일제히 출마표를
정말 어렵게 경마의 전자마권 발매가 시범개시12.15)되었지만 가입이 불편하고, 구매도 원하는대로 할 수없어 과연 경마의 구세주가 될 지는 미지수다.불법경마는 마음대로 제약없이 가입하고 구매할 수 있어 거기로 빠지는 이들을 합법영역으로 잡아 두기를 바라는 건 시작부터가 경쟁이 안되니 비교하기도 민망하다.그래도 일단 시작은 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모든 규제를 받아들였지만 이용상 불편함으로 고객이 외면하면 제도도입위한 공든 탑이 무너질까 봐 안타깝다.그래도 시범운영이기는 해도 첫걸음을 떼었으니 이용상 불편함은 차차 해결해 나가는 수 밖에
말산업 종사자들의 염원이자 위기에 빠진 경마산업의 돌파구가 될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2023년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후 7개월여만에 시범 운영 된다. 온라인 마권 발매 시범운영이 시행됨으로 인해 14년만에 부활된 온라인 마권 발매의 첫 발을 뗀 셈이다.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기간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6월 16일까지로 이는 2024년 6월 정식 운영 이전에 사전 점검 및 개선점 발굴에 목적이 있다. 주요 운영방식은 전자카드 4.0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구매 상한선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이 2023년 11월 4주간 8일에 걸쳐 총 60개 부경시행 경주를 발표했다.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시행 9개 경주와 제주 7개 중계경주로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한다. 일요일에는 서울 11개 중계경주와 부경 시행 6개 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부경시행 60개 경주 중 43경주는 국산마 경주, 15경주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이며, 2경주는 대상경주로 시행된다. 부경시행 60개 경주 중 43경주는 국산마 경주, 15경주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치러진다.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행사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잼버리는 올해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광활한 새만금 잼버리 부지(8.84㎢)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세계잼버리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으로 인해 각국의 스카우트 활동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54개국 4만 3천 여명 이상이 참가신청*을 하였다. * 참가자 43,189명(7.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특허를 획득한 ‘스마트AI경마’가 드디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다.2019년 특허를 획득한((특허번호 제10-1976988호) 스마트AI경마는 2020년 초 닥친 코로나-19로 인해 출시가 무기한 연기된 바 있으나, ㈜미디어피아가 발행하는 경마 예상지 ‘퍼펙트오늘경마’와 제휴, 오프라인을 통해 독자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2016년,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기껏해야 인간을 흉내 내는 수준일 거라던 인공지능이 인간 최고의 바둑기사를
'삼관경주'라 불리는 '크리플크라운' 시리즈 경주 중 하나인 1,600m 경주 'KRA컵 마일' 대상경주가 개최된다.오는 30일(일) 3세 최강마를 가리는 첫 관문으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15시 45분)로 개최된다.'KRA컵 마일' 대상경주는 암말 한정 경주인 시리즈와 달리 출전마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다만, 연령(3세)과 산지(국내산)가 철저하게 제한된 경기라 말의 일생에 단 한 번의 출전 기회만 주어진다. 제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외국에서 태어났거나 3세마가 아니면 도전 자체가 불가능하다. 치열한 승부가
지난 3월 23일 국회 상임위(농해수위) 전체회의를 위원장 대안법안으로 통과한 경마의 전자마권(정보통신망이용 발매) 도입근거 신설위한 한국마사회법 개정 안은 통과후 1년 후 시행하되 농식품부장관 승인을 받아 법시행 전 시범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그런데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은 그야말로 과도한 규제뿐만 아니라 감독부처의 승인 여하에 따라 실제 시행은 마냥 지연될 우려마저 들고 있다. 같은 전자적 승자투표권(경륜경정)을 도입하는 경륜경정법은 법안 제안 ('20.2.2 도종환 의원)후 불과 몇개월 만에 통과('21.6.15)시키면서도
한국경마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기대주들을 선발하는 2023년 첫 국산 경주마 경매가 개최된다.오는 14일(화) 오전 10시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개최되는 제주 2세마 경매를 시작으로, 내륙 및 제주 경주마생산자협회가 주최하는 1∼2세마 경매 10여회와, 10월 내륙 경매는 당세마와 씨암말, 씨수말까지 포함하여 혼합 경매가 예정되어 있다. ■ 코로나19 영향으로 경매 거래시장 위축... 거래 활성화 위한 다양한 우대정책 시행경주마들은 경주마 생산농가에서 생산 후 2세부터 경주마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말들이 경
경마 온라인 발매(전자 마권)는 법안이 통과되는 즉시 시행해야 한다는 게 경마인들의 바람이다. 현재로선 한국마사회법이 개정된다 해도 통과된 날로부터 1년 뒤에나 실시하겠다는 정부(농식품부)의 요구대로 부칙이 확정된다면 말이다. 지난 2월 22일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에서 4개 법안이 대안 입법 형식(위원회) 통과되었는데 소위에서 국회안은 "3개월 후 시행" 인데 농식품부는 "1년 유예 후 시행"을 주장했고 국회는 이를 수용할 분위기이다.경륜경정의 경우는 법안이 통과되자마자 즉시 시행하고, 세부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1년 뒤에나 정
같은 온라인발매인데 농식품부의 경마는 온통 규제 범벅으로 '사업영역 축소', 문체부의 경륜 경정, 토토(체육진흥투표권)과 기재부의 복권은 규제 제로를 넘어 '사업영역 확대'이다.얼마 전 보도(서울신문,2023.2.7)에 따르면 농식품부장관이 연내에는 경마온라인 발매시행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일견 수년간의 말산업계 요구가 받아들여진 듯 반가울 소식이다. 2월 22일은 드디어 법안심사소위에 법안이 상정되어 논의된다니 통과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경마만 족쇄를 채우고 채워 그런 식이라면 온라인발매를 왜하는지 의문이
지난 1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본관 대강당에서 새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업무와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공론의 장을 열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된 이후 2년여 만에 경마를 전면 정상화하며 그동안 위축되었던 경마와 말산업의 재건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3년 만에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경영 지표는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경마와 말산업 경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기환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전 임직원들에게 고객가치 기반 경영, 생산성 제고·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11일 경주에 출전하는 말이 바뀌는 사태를 보완하는 개체식별시스템과 관련된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이번 법안은 경주마에 대한 개체식별시스템을 구축해 경주마 오 출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이다.최근 한국마사회는 경주에 출전하는 말이 다른 말과 바뀌는 사태가 발생하여 경마팬들이 피해를 보는 사태가 발생했다.또한 말이 뒤바뀐 사실이 마사회가 아닌 시민 제보로 확인되어 마사회의 관리 미흡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경주마의 사전적 식별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