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와 지역병원이 부산·경남 지역 내 환자들을 위하여 머리를 맞댄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14일(금) 14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부산·경남 지역병원들의 참여하에 '홀스테라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홀스테라피(Horse therapy)는 말을 통한 동물매개치료의 일종으로, 탁트인 자연속에서 환자와 말이 직접 교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는 치료법이다. 해외에서는 동물매개치료의 역사가 깊은 북미나 유럽에서 보편화 되어있고 효과적인 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1일(목) 오전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김대환 부산고객지원처장,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임경수 이사장,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 김영만 부이사장 등 8명이 참석했다.협약은 세 기관이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에 관한 협력 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력 사업 ▲기타 사회적 일자리 확대 및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개최 된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이 주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는 한라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되어 제주특별자치도의 말산업 특구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켰다.전국의 68개 초·중학교 400여명의 유소년 선수와 150여 두의 말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개최 종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이 주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관하며, 작년부터 전국대회로 확장되어 전국에 있는 승마 꿈나무들이 기량을 뽐내고 말산업 특구 도시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전국대회로 이루어지는 만큼 코로나19 관련 방역을 철저히 실행할 계획이다. 대회 관계자 및 참가자 전원 백신 접종 완료 확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들이 실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무, 마케팅, 변리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나선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진행할 ‘노무, 마케팅, 변리’ 분야 교육(1부) 및 심층 상담(2부)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교육은 분야별로 1회씩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노무, 마케팅, 변리 등 관련 전문가 프로보노와 함께 교육 및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 1회 ‘노무(사업주가 꼭 알아야 하는 노무·인사 관리)’ 분야는 8월 20일 선윤정 노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 문화 보급을 위한 말박물관 초대작가 공모가 실시된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는 오는 10월 30일부터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초대작가를 공모한다.말과 관련된 소재의 미술 작품(평면, 입체 모두 가능)을 제작하는 참신한 작가들을 발굴, 소개하는 이번 공모에는 개인이나 단체 모두가 지원 가능하며 특히 지역 공방과 사회적협동조합 등 소규모 예술 공동체를 우대한다는 조항이 눈에 띈다.말박물관은 2009년부터 해마다 약 5명의 초대작가를 선정하여 기획전시실에서 초대전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사회적 가치’ 실현이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기조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어 주목된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 이하 ‘부경본부’)는 매년 부산시와 경남도 지방세액의 약 3.0%를 기여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하고 기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정 규모에서는 연간 1900억 여 원으로 지역재정에 힘을 보탤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사회적
정치의 언어가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 정치인은 국민과 대중을 대신해 발언하고, 여론을 반영해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해야한다. 그래서 정치인의 언어는 극도로 신중하게 절제되어 있어야 하며, 그 사회의 품격과 가치를 담는 사회적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로 정의되는 ‘정치’는 정치학자 D. 이스턴의 정의처럼 ‘한 사회의 가치들을 권위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한 탓에, 국가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6월 23일 시도민 정책 참여단 회의를 개최했으며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6월 26일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본부는 나눔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정책과 실행방안 등을 시민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 신경철 사회적기업연구원 센터장, 진영우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시도민 정책 참여단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가 3월 31일 ‘렛츠런파크 시도민정책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시민참여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2명의 사회적 기업 전문가와 2명의 시도민으로 구성된 시민 참여단은 이날 렛츠런파크 부경 관람대 VIP실에서 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사회적 기업 전문가로는 부산의 사회적기업연구원 센터장과 경남의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본부장이 참여했으며 2030 고객 대표로는 청년사업가와 일반 직장인이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3명의 시민참여단과 정형석 본부
[말산업저널] 이미숙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지역민에게 업무 및 경영 문호를 개방하고 적극적으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도민 정책 참여단은 고객을 위한 업무 개선 및 상생 방안 도출에 시·도민이 직접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월 첫 출범한 렛츠런파크 부경의 고객 서비스 사업. 시·도민은 고객 이용 시설 안전 점검, 지역 상생 과제 논의 등 업무를 수행하며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지난 9월 첫 정기 회의는 렛츠런파크 부경 관람대와 VIP실에서 진행했다. 선발된 4명의 시민 참여단과 렛츠런파크 부경의 정형석
은 네이버·카카오 뉴스 검색 제휴 첫 기획 시리즈로 ‘역마살 낀 말(馬) 기자의 일상 단골’을 시작합니다. 말산업 전문 기자라고 꼭 승마클럽, 관련 업종만 다루지 않습니다. 전국을 쏘다니며 알게 된 맛집, 일상에서 만나게 된 소소한 장소, 추천받은 명소, 지역 인사 등을 소개합니다. 이번 호는 번외편으로 안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양종합운동장 실내 수영장을 소개합니다.전국 최고 수질 유지·국제 규격 갖춰 주요 대회 유치안양시민은 물론 타 지역민도 원정…생존 수영 강습도이제는 ‘월드클래스’라 해도 손색없는 일본의 세
천안, 안심마을 만들기 점등식천안 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규환)는 8일 밤 8시 두정 6공원에서 열린 부성동 안심마을 만들기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철 도의원, 엄소영 시의원 및 천안시청, 서북경찰서 관계자, 두정지구대, 서북구자율방법연합대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천안 문화공감센터는 지난해 11월 지역숙원사업으로 조명시설이 취약하고 범죄에 노출된 장소에 로고젝터 설치 및 벽화그리기 사업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김태응 대표)에 상생기부금 5000만 원을 지원했다. 로고젝터는 두정동 오성초등학교
영등포, 노숙 보호시설 오케스트라 운영 기부금 전달영등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는 지난 17일 노숙인 보호시설인 ‘서울시립영등포보현의집’에 윈드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매년 기부금을 지원한 영등포 문화공감센터는 올해는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보현 윈드오케스트라는 노숙인 자활시설인 보현의집 이용자를 중심으로 악단으로 운영되다가 2016년 정식 창단됐으며, 트럼펫, 클라리넷, 드럼 등 관악기와 타악기를 연주하는 15명으로 구성됐다. 정읍 장애인 예술제 및 구민의 날 당산 공원 연주 등 다양한 행사에 초
부천, 지역사회 아동센터 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천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한곤)는 11월 1일 지역사회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쉼터인 ‘좋은터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컴퓨터 교체 등 환경을 개선해 아동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는데 쓰인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한곤 센터장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과 정서 함양에 일조하고
일산, 취약계층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 개최일산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호균)는 최근 소외된 학생들에게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니들스쿨과 고양 원마운트에 취약계층 학생 위한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고양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 50명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위해 쓰인다. 일산 문화공감센터는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 성장하고 자기의 꿈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김호균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적극
1986년 입사…제주 경마공원·장수 목장 개장 업무 등 담당“장외처장 근무 시 성동지점 연장 못 하고 퇴임한 건 아쉬움 남아”“단기성과 집착보다는 지속적인 ‘말 문화 사업’ 추진 필요”“내부 규합해줄 수 있는 직원 출신 회장 나올 때” 마사동우회 소속 회원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류근창 드림지원센터 이사장으로 마사동우회 감사를 맡고 있는 이건우 공공노무법인 대표가 추천했다. 류근창 대표는 경영 컨설턴트로 일선 승마장을 찾아다니며 승마산업의 올바르고 건설적인 발전을 위해 성황리 활동하고 있다. 퇴
여느 종목과 마찬가지로 한국 승마는 엘리트 체육 중심으로 성장해 온 게 사실이다. 최근 불거진 ‘정유라 승마 특혜 의혹’도 이런 배경과 전혀 무관하다고만은 볼 수 없다. 그런데 기존 승마산업 혹은 말산업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유아들에게 승마 교육을 하고 있는 송대근 별내 작은말학교 대표를 만나봤다.-별내 작은별학교는 어떤 곳인지?2014년 1월에 개교한 국내 최초 그리고 유일의 어린이 전용 승마장이다. 미니어처 홀스만 데리고 하는 승마장이고, 2014년 사회적 사업 육성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말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좀 더 행복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경주에서 은퇴한 말들의 승용마 평가 대회를 가졌다. 경주은퇴마의 승용 자질을 평가하려는 목적으로 총 109두가 참여해 최종적으로 50두가 우수마 인증(BRT)을 획득했다.매년 국내에는 1,400여 두의 경주마가 은퇴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이 승용마로 활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민간 승마장이 크게 확대된 탓. 하지만 질주 습성이 남아 있는 경주은퇴마를 승용마로 전환시키는 건 어려운 일로 손꼽혔다. 민간 승마장의 순치 기술 부족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도 경주은
말산업사업자사회적협동조합이 5월 30일 렛츠런파크 서울 스마트라운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말산업사업자사회적협동조합(Horse Industry social Cooperative, 이하 HIC)은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설립된다. 조합원 구성은 승마장 사업주, 용품점 사업주, 사료업 사업주, 승마 교육 지도자, 동업종 사업장 등이다.창립총회에서는 발기인 모임에서는 의결된 사항에 대한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창립총회 심의 안건 상정에 앞서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초대 이사장으로 구웅회 TNK승마클럽 대표를 선출했다. 전무 이사에는 김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