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 박람회인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가 6월 25일(목)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28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첫 대규모 박람회로 관람객은 물론 업계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코베를 주최하는 코엑스와 메쎄이상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꼼꼼한 방역대책을 세워놓고 있다.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은 물론 2m 간격 유지, 열화상 감지 카메라, 주기적인 전시장 환기시스템 가동, 비대면 무인 키오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혼잡입장을 줄이기 위해 입장시간을 9시로 앞당기고,
킨텍스 베이비페어 주최사인 유아림은 ‘제31회 맘앤베이비엑스포’를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개최한다. 국내의 대표적인 육아박람회로 꼽히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50개사가 참가하고 1,000부스 규모로 조성된다. 육아 관련 신제품과 우수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는 전시회로 매년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맘앤베이비엑스포는 슬로건을 ‘세상에 없던 쿨 세일이 온다.’로 잡았다. 참가 기업들은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발육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육아용품을 큰 폭의 할인가격으로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