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이 계묘년 새해와 함께 신년 인사를 전했다.이 원장은 지난해가 농정원 개원 10주년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의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을 정립하고 조직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이어 2023년은 새로운 모습으로 미래 10년을 준비한다고 밝히면서, "3농(농업·농촌·농민)을 생각하며 우리 농업과 농식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기회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모든 국민에게 인정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정원에 아낌없는 애정과 조언을 부탁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올해 2월, 코로나19 위기 가운데 신임 회장과 함께 새로운 경영방침에 따라 조직을 개편하고, 한국경마 100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전략체계를 정립하는 등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말산업 재건을 위해 매진해왔다.이에 지난 14일, 마사회는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금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22년 주요 업무 성과에는 ▲각고의 노력을 통한 3년 만의 흑자 달성, ▲대외신뢰 회복을 위한 고강도 혁신 추진, ▲한국경마 글로벌 시
◇ 본부장급▲ 부회장 겸 디지털혁신성장본부장 방세권 ▲ 경영관리본부장 박계화 ◇ 실처장급▲ 경영관리처장 장병운 ▲경마기획처장 추완호 ▲ 말등록원장 황용규
코로나19 시대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경마 온라인 마권 발매를 시행해 달라고 6월 2일 청와대 국민 청원을 한 시인 김문영 씨(대표시집『촛불의 꿈』)가 “온라인 마권 발매 시급히 시행되어야 합니다”란 청와대 국민 청원을 재차 요청했다.김문영 시인은 11월 17일 “온라인 마권발매 시급히 시행되어야 합니다”란 국민 청원을 통해 “선진국에서 경마는 스포츠의 왕으로 각광받는데 한국에서는 왜 도박의 황제로 폄훼하는가”라며 국내 경마 역사와 시행 과정에 있어 모순을 차례로 밝혀냈다.김 시인은 “경마는 일제가 조선 백성을 우민화하기 위해 도입
일제는 1919년 3.1독립운동 이후 식민지 통치정책을 강압정책에서 우민화정책으로 바꾼다. 우리나라의 현대적 말산업은 일제에 의해 식민지 통치의 수단으로 접목되었다. 1922년5월 한강철교 아래 백사장에 새끼줄을 쳐놓고 말들의 달리기 시합을 한 것이 한국경마의 태동이다. 조선 백성들을 우민화시키기 위해서 경마를 도입한 것이다. 해방은 되었으나 ‘조선마사회’라는 이름을 ‘한국마사회’로 이름만 바꾸었을 뿐 일제의 경마시행 제도를 그대로 시행했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창만)가 10월 1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의 조속한 입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한국마사회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주마 생산농민과 경마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존 위기에 놓인 국내 말산업 현실적인 대책 마련은커녕 대안으로 여겨지는 ‘온라인 마권 발매’ 추진마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농림부와 한국마사회를 규탄하는 자리였다.오전 11시부터 농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20, 서울(NextRise 2020, Seoul)'이 6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온라인으로도 병행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대기업 84개사와 벤처투자사(VC)·액셀러레이터(AC) 35개사가 참여한다. 스타트업과 1700건의 1대1 미팅을 진행하고, 80개 온·오프라인 컨퍼런스 강연도 열린다.온라인으로는 코카콜라, 포드 등 35개 글로벌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미팅, 해외 연사 컨퍼런스 강연 50개 세션이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혁신성장 정책 및 규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이 국내 반도체를 설계하고 구현하고자 하는 시스쳄 반도체 분야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개발지원 프로그램 (Flexible Access)'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지난 달 2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설계패키지에 대한 비용부담을 중소벤처기업부와 ARM이 분담하고 ARM 기술진은 실시간 온라인 및 현장방문을 통해 관련 기업에게 컨설팅을 한다.이번에 제공되는 개발지원 프로그램(Flexibl
◇ 국장급▲ 대변인 김윤상 ▲ 정책기획관 이대희 ▲ 경제예산심의관 한훈 ▲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이용재 ▲ 행정국방예산심의관 김경희 ▲ 정책조정국장 윤태식 ▲ 장기전략국장 홍두선 ▲ 국유재산심의관 이승원 ▲ 재정혁신국장 윤성욱 ▲ 재정관리국장 강승준 ▲ 공공정책국장 임기근 ▲ 공공혁신심의관 유형철 ▲ 국제금융국장 김성욱 ▲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김병환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는 새해를 맞아 한해 동안 국정운영과 정부가 할 일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국정행위다. 한 해 동안 정부가 어떤 정책을 펼지, 정책 기조와 구체적인 방향은 어떻게 설정될지 알 수 있으며, 나라의 살림살이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통령이 갖고 있는 국가의 미래에 대한 철학과 구체적인 방안 및 비전 제시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다.새해 국정연설인 신년사는 미국에서 유래됐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1790년 미국의 임시 수도였던 뉴욕 시에서 행했던 ‘연례 성명’(Annual Message
존경하는 농림축산식품산업인 여러분,그리고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2020년 경자년이 밝았습니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소임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에는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추어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농업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주관하였고,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기해년(己亥年)을 보내고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힘이 세고 지혜로운 흰쥐의 해인 경자년(庚子年)은 풍요와 희망 그리고 기회를 상징하는 해인 만큼 여러분께서 희망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 농기평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농식품 R&D 및 산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우리 농기평은 농식품 R&D의 기획․관리․평가를 수행
시사도밍고 김홍국 교수의 이슈이슈 33 ‘반환점 돈 문재인 정부, 새 역사를 써야’임기 반환점 문재인 정부,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 분위기 다잡고 개혁 성공시켜야2017년 5.9대선 통해 국정농단 극복, 개혁 약속한 문재인 정부 출범‘나라다운 나라’, ‘공정과 정의’, ‘평화의 한반도’ 공약 불구 가시적 성과는 못내국내외의 도전적 상황과 정부의 정책 실책, 국민적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노인과 아동 관련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 다양한 사회복지 안전망 확충최저임금 인상, 무상교육 확대, ‘문재인 케어’로 가계의 가처분소득을 높이는
시사도밍고 김홍국 교수의 이슈이슈, 32회 ‘최악 난맥상 한국정치, 청년 BTS리더십에서 배우라’가 말산업저널 유튜브 동영상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글로벌 철학, 도전-소통-자선-팀워크, 제대로 배워 혁신하라 한국사회의 난맥상 심각, 정치 분야는 더욱 심각미래가 보이지 않는 극단적 대결, 이미 내년 4월 총선 전투 진행중매달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 열리지 않는 국회!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 역시 ‘조국 타령’, 민생 국정현안은 실종내년도 국가 예산안을 심사 국회 예결위 역시 파행 거듭 국민은 고통받는데, 군림하며 개혁 발목잡는 한국정
한국사회의 난맥상이 심각하다. 특히 정치 분야는 더욱 심각하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여야는 극단적 대결을 하고, 이미 내년 4월 총선을 겨냥해 전투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매달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이 벌어지는 탓에 국회가 열리지 못했고,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는 ‘조국 장관 사태’만 다뤄지면서 국민이 관심을 갖는 민생을 포함한 국정현안은 아예 다뤄지지도 못했다. 내년도 국가 예산안을 심시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역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6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었으나, 강기정 정무수석의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 국가(國家)는 ‘일정한 영토를 보유하며, 거기 사는 사람들로 구성되고, 주권을 가진 집단’으로 규정된다. 인간사회의 한 형태로서 통치조직인 국가는 질서와 안전의 확립, 법규범을 통한 사회의 유지, 지리적 경계를 가진 영토와 사법권의 적용, 주권 보유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져야 한다. 국가는 법이라는 수단에 의거하여 분쟁을 해결하려는 개인들의 합의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다른 사회조직과 차별화된다. 국가는 주권 · 영토 · 국민의 3요소에 의하여 성립되며, 신의설 · 가족설 · 계약설 등을 통해 기원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6월 발표된 기관경영평가 D등급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강도 높은 경영개선을 위해 ‘경영개선 TF’를 발족했다.한국마사회는 기관경영평가 D등급을 받으며 경영개선 TF를 발족했으며 회장 직속 편제로 8월 25일 발령을 완료했고 주요 임원 및 간부들로 팀장과 팀원을 구성했다.책임자인 팀장은 윤재력 경영관리본부장이, 부팀장은 홍용현 사회적가치경영처장이 선정됐다. 팀원은 경영관리 분야와 주요 사업의 부장들로 구성해 한국마사회 전 부문에 걸쳐 강도 높은 경영 개선과 경영 성과 향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 말산업특구 1호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말산업 종합진흥계획을 수립·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제2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제주도는 ‘제1차 제주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차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말산업특구 지정 이후 말 생산·육성·유통·소비 단계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으로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제1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경영평가와 감사평가 모두 ‘미흡(D등급)’을 받았다. 역대 가장 낮은 평가로 향후 대대적인 변혁이 예고된다. 총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영 평가에서는 20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마사회는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등과 최하 D등급을 받았으며, 기관장인 한국마사회장에게는 실적부진에 대한 경고 조치가 취해졌다.이번 평가는 1983년 경영평가제도가 도입된 이후 30여 년 만에 ‘사회적 가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한국 경제의 발전을 위한 규제 혁신 방향과 핵심경쟁력 구축 해법을 찾기 위해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한국금융미래포럼’은 금융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한국의 금융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매년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포럼 주제는 ‘혁신성장, 금융에서 답을 구하다’로,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축사로 막을 연다.포럼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