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을 바꿔버린 코로나19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아직까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실제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은 백신 접종이며 이에 전 세계가 자국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 와중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고병원성 AI, 일본 뇌염 등 가축 전염병의 확산 또한 호시탐탐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말산업의 경우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해 말 전염병 유행 시 2.6만여두에 달하는 말과 말산업 관계자에게 코로나19 이상으로 치명적일 수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미 큰 피해가 발생한 국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 보호·복지 의식 확산을 위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을 주제로 ‘제13회 동물 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사진 공모전은 반려견을 양육하는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 등록 제도’ 등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영상 작품 분야를 추가했다.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며,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리집(바로 가기)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공모전은 동물등록제, 동물복지농장,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등의 제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심사자료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임상·비임상 시험실시기관 5개소가 지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등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10일 동물용의약품 등 임상(비임상) 시험실시기관 5개소를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기관은 총 5개소로 임상시험실시기관 2개소와 비임상시험실시기관 3개이다.동물용의약품(의료기기 포함) 제조자 또는 수입자로부터 동물용의약품 등의 품목허가를 위한 심사자료 시험 의뢰를 실시하는 임상시험 실시기관 2개소는 △㈜바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전염병 경계 강화와 관련 정보 제공으로 성공적인 차단 방역을 달성하기 위한 온라인 및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5월 28일 밝혔다.3월 28일 태국에서 최초 발생 보고가 나온 아프리카마역(AHS, African Horse Sickness)은 폐사율이 95%에 육박할 정도로 말에게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 중 하나이다. 태국 내 지역감염이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며 주변국으로의 전파 우려로 국내에서도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아프리카마역은 국내에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전염병 없는 청정 말산업 방역 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말전염병 검사 계획을 수립하고 근절 활동 시행에 본격 착수했다고 5월 14일 밝혔다.정부와 연계한 말전염병 검사는 국내 말산업 육성 및 관리에서 필수요소다. 말전염병에 대한 모니터링 도입으로 사업장 내 피해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말산업 기반을 다질 수 있으며 국내 말 방역 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또한 말 수출 및 교류를 위한 국제검역협정 시 증빙자료로 활용돼 말전염병 청정 국가라는 국제적인 신뢰도 확보에도 유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아프리카마역이 발생함에 따라 5월부터 ‘동물질병 매개체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신종 매개체성 전염성 가축질병’의 국내 유입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5월부터 동물질병 매개체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감시 대상을 말 농장으로 확대한다.검역본부의 이번 강화 조치는 3월 27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동아시아지역 최초로 보고된 태국 아프리카마역 발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아프리카마역(African
지난 2월 24일 태국에서 원인 미상의 경주마 폐사가 발생했다. 그로부터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기간 동안 12개 말 농장에서 추가 폐사가 잇따랐고, 담당 수의사의 신고로 태국 당국은 원인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태국 국립동물위생연구소(NIAH)는 말의 폐사 원인이 아프리카마역(African horse sickness, AHS)임을 확인했고, 이 사실을 3월 27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다. 동아시아지역 최초 발생이다. 그간 질병은 태국 내 여러 지역으로 확산하여 4월 8일 현재 총 6개 지역 37개 농장(955마리)
말전염성자궁염(馬傳染性子宮炎, contagious equine metritis, CEM)이 국내에서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은 2015년 5월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시험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에서 사육 중인 더러브렛(Thoroughbred)종 종마 39마리를 검사한 가운데 17마리에서 원인균이 검출되어 양성률이 43.6%나 되었다. 국내 첫 발생 확인이었고, 이로 인해 상당 기간 교배 중지 조치가 취해져 당시 많은 혼란이 있었다. 예상치 못한 높은 양성률에 검사 범위가 확대되었고 전체 더러브렛종 종마의 약 1/5 규모로
2020. 3. 13일자◇과장급 공모 직위 임용▲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검역과장 기술서기관 백현▲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평가과장 수의연구관 허문▲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구제역진단과장 수의연구관 김재명
2020. 3. 1일자◇국장급 전보▲농업생명정책관 강형석(감사관)2020. 3. 2일자◇과장급 신규 임용▲교육원 전문교육과장 서기관 황택순◇과장급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기술서기관 김희중 (농가소득안정추진단)▲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기술서기관 홍기옥 (검역정책과)
◇ 국장급 전보▲ 농업생명정책관 강형석◇ 과장급 신규 임용▲ 교육원 전문교육과장 황택순◇ 과장급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김희중 ▲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홍기옥
◇ 국장급 파견▲ 농림축산식품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기훈 ▲ 농림축산식품부(국방대학교 교육파견) 박성우◇ 국장급 전보▲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정일정 ▲ 공익직불제 시행 추진단 지원근무 김종철
◇ 과장급 승진▲ 동물복지정책팀장 안유영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 백현 ▲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이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이상목◇ 과장급 전보▲ 농촌산업과장 김보람 ▲ 농촌재생에너지팀장 김지현 ▲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추진팀장 안재록 ▲ 농업정책과장 정아름 ▲ 농지과장 김동현 ▲ 농업금융정책과장 서준한 ▲ 재해보험정책과장 박선우 ▲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문석호 ▲ 원예산업과장 김형식 ▲ 원예경영과장 김수일 ▲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조백희 ▲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공익직불제 시행 추진단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나, 정부의 고강도 방역조치로 10월 9일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감염 야생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및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에 대한 강력한 사전예방 방역・검역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3일 일반직 고위공무원급 인사를 단행해 차관보로 조재호 전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승진 발령했다.신임 조재호 차관보는 1967년생으로 충암고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요크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시 34회로 2003년 농식품부 통상협력과장을 거쳐 국제협력과장, 주 EU 대사관 농무관, 농업정책과장, 국제협력국장을 역임했다.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본부장,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역임하고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19일 농식품부 출입 기자단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몸살을 앓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차단을 포함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가축 질병 관리 현황 및 향후 방침에 대한 설명이 펼쳐졌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반도 지형의 특성이라든지 그동안의 여러 질병 발생 사례 등의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멧돼지가 매개체로서 가장 높은 의혹을 받고 있다”며, “현재 환경부가 취하는 적극적인 조치가 계속 유지된다면 전 세계 어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본부장 박봉균)는 ‘제12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내·외부 전문가들이 심사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2008년부터 시작해 12회를 맞이한 사진 공모전은 최근 5년간 3,932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되는 등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401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12점을
◇ 실장급 명예퇴직▲ 명예퇴직 오병석(차관보)◇ 국장급 승진▲ 방역정책국장 김대균(구제역방역과장) ▲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박성우(식품산업정책과장)◇ 국장급 명예퇴직▲ 명예퇴직 오순민(방역정책국장) ▲ 명예퇴직 남태헌(식품산업정책관)◇ 과장급 승진▲ 구제역방역과장 이제용(구제역방역과)◇ 과장급 전보▲ 식품산업정책과장 이시혜(경영인력과장)
▼농림축산식품부10월 18일자△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전길종△방역정책과장 최명철△국제협력총괄과장 주원철△과학기술정책과장 김상경△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 이은섭△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손한모△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정경석△의원면직 최병익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온 국토가 난리법석이다.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인력 투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자치단체들도 혹시 모르는 전파 가능성 차단을 위해 예정됐던 지역 또는 축산 관련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집단 사육을 하는 국내 축산 여건 상 가축 전염병 발병은 생산농가에게 엄청난 피해를 가져온다. 아울러, 그 여파는 국민 식탁에 부담으로 돌아오며, 국민 경제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대비책이다.구제역과 조류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