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재활승마협회는 수원에 소재한 보훈재활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지난 22일 재활승마학술대회·정기총회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했다.2018년 설립된 협회는 장애인, 비장애인을 위한 재활승마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하고 개발하기 위해 해마다 상반기에는 국내 학술대회, 하반기에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엔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을 비롯한 승마장 및 관련학과 관계자, 장애인 기관 관계자, 체육 관련 학과 교수, 보훈재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정태운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상반기학술대회부터 이번 학술대회까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4월 22일 한국마사회와 보훈재활체육센터의 후원으로 ‘2023년 상반기 재활승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재활승마와 마술학’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 예정이다.발제자로는 ‘근거기반 마술’이라는 주제로 서명천 박사(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의 발표를 시작으로 ‘말의 뇌, 인간의 뇌’를 주제로 심다혜 상담사(Mind & Hores)와 신정순 교관(한국마사회), ‘승마장 경영 실무’를 주제로 박선영 대표(용인포니승마클럽), ‘척추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가 말산업 분야 창업 경진대회를 시행했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분야 아이디어 창출을 통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번 대회를 진행했으며, 이에 우수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올해 시행된 창업 경진대회는 기타 말산업 관련 학교 및 졸업생까지 확대했고, 창업교육을 80% 이상 이수 했을 경우 응모가 가능하도록 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도한 교육부에서 선정한 학교기업 운영기관인 전주기전대학과 협업을 통해 창업교육과 참가자 모집 및 예산 확보에도 힘을 합쳐 잠재적인 창업 수요를 넓
김종국(정책학박사, 말산업연구소 대표) 축경비대위(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가 뿔났다. 11월 1일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에서도 고객입장은 허용됬지만 프로야구 등 스포츠관람과 차별하여 접종증명의무대상으로 정했고 경마 온라인발매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정부 입장에 대한 반발이다. 축경비대위는 온라인발매를 허용하지 않으면 정권퇴진운동도 불사한다는 성명서를 지난 11월 15일 발표했다.온라인발매법안을 낸 정운천 의원은 8차례에 걸친 대정부질의에서 온라인발매를 반대하는 감독부처인 농식품부장관의 무책임, 무소신, 무사안일 성토에 이어, 기획재정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마사회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0 말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말산업 실태 조사는 말산업의 발전 정도를 측정하고 말산업 육성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의 말 사육 농가 및 말산업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조사로 말산업의 발전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대표 표본이다.2019년 현재 기준 국내 말산업은 전체규모 3조 4,125억 원, 사업체 수 2,478개소, 승마시설 수 459개소, 정기 승마인구 57,046명, 말 사육두수 27,246
▶본부장급 ▲부회장 겸 경영관리본부장 최원일 ▲사업기획본부장 김홍기 ▲말산업육성본부장 오순민 ▲경마운영본부장 문윤영 ▲건전화본부장 송철희 ▶지역본부장급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안계명 ▲제주지역본부장 장동호▶실‧처장급 ▲경마기획처장 장병운 ▲영천화옹사업단장 송규호 ▲경영전략처장 추완호 ▲말산업연구소장 정순화 ▲재활힐링승마센터장 노병준 ▲서울경마처장 박장열 ▲서울고객지원처장 유병돈 ▲지사지원처장 박진우 ▲유캔센터장 최만규 ▲공정관리처장 양철석 ▲부산경마처장 박정진 ▲제주경마사업처장 송병곤
[말산업저널] 이용준·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20년 1월 2일부로 조직 개편 및 310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한다.이번 인사 조치는 올해 6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한국마사회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 전략 수립과 말산업(경마·승마) 육성 정책 극대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특히 2021년 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마지막 해를 보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경영 철학 정립과 업무 효율화, 대외 소통 창구 마련 등을 위한 인사라는 평가다. 김낙순 회장은 11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세계 재활승마인의 화합의 장 ‘2021 HETI 서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내디뎌졌다.(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사)한국재활승마학회는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성균관대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히포크라테스홀에서 ‘2019 HETI-Asia Forum’을 개최했다.‘아시아에서의 다양한 컨퍼런스와 활동(Various Conference and Activities in Asia)’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202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HETI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 재활승마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1월 29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2019 말산업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와 (사)한국축산학회(회장 성경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말산업 연구 심포지엄은 올해 7회째를 맞았으며 세션1 ‘말산업 기반 강화’와 세션2 ‘승마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김낙순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열린 심포지엄이 우리나라 말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찬란한 지식의 향연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으며, 성경일 회장은 축사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1층 문화공감홀에서 ‘2019 말산업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와 한국축산학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말산업 기반 강화와 말 복지, 승마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말산업 기반 강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승마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린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손선주 청주대 교수의 ‘공익승마 효과성 검증 연구 결과 및 지원 현황’, 서명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박사의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11월 8일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현재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이 구축하고 있는 말 등록 및 이력시스템의 당초 운영 취지를 구현하고 말 이력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적으로 수행됐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위해 국내 말산업 분야 전문가와 공동연구를 해 말산업 현장의 니즈에 기초한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연구진은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으로 말 이력제의 운영 방향, 말 등록체계의 정확성 및 편의성 제고, 말 유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 동안 말산업 각 분야 종사자 22명을 ‘말산업 현장 통신원’으로 위촉·운영한다.‘말산업 현장 통신원’이란 말산업 종사자를 통신원으로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 경철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성과 등을 전파하는 쌍방향 소통창구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통신원을 위촉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말산업 현장과 협력적 업무수행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말산업 연구과제 발굴 및 연구과업·실태조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이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초등 체육 교육과정에 승마를 도입하기 위한 학술적인 논문이 나왔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근거한 승마교육의 적합성과 내용체계 탐색」(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제19권 4호)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논문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근거한 승마교육의 적합성과 내용체계 탐색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승마를 초등학교 체육교과의 교수·학습의 소재로 다룰 수 있도록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체육 교육과정에 비춰 교육적 적합성을 탐색하는 목적으로 집필됐다.특히, 적합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마사회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9 말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의 발전 정도를 측정하고 말산업 육성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의 말 사육 농가 및 말산업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말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한다.2018년 기준 현재 국내 말산업은 전체규모 3조 4,226억 원, 사업체 수 2,430개소, 승마시설 수 466개소, 정기 승마인구 51,074명, 말 사육두수 27,243마리, 체험승마인구 750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2019년 말산업 관련 학술단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분야 학술대회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말산업 관련 학술단체 지원 사업을 시행해 학술단체를 모집한다.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유관 학회와의 사업 연계·지원을 통한 관련 연구 촉진 및 말산업의 지속 발전 도모해 말산업 연구 및 학술발전에 기여하며 말산업 관련 학술단체와의 연구개발 대외 협력체계 강화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사업은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지원 후 1년이며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제1회 말산업특구 제주를 찾아 ‘제6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 말산업 실태조사 개선을 위한 방안 도출 및 휴·폐업한 승마시설 점검을 위한 자리로 소통의 폭을 넓혔다.첫째 날에는 제주지역의 방역 수의사 14명을 만나 작년에 시행됐던 ‘말산업 실태조사’를 되돌아보며 개선점을 도출했다. 말산업연구소는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실태조사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이날 토크쇼에 참석한 수의사들은 실태조사 수행과정에서 겪는 어려운 점을 적극 언급했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가 8월 8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2019 말산업분야 위탁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2019년 축산발전기금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어린 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해외 말산업 현황조사 연구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등 총 3개 연구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어린 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는 체계적인 어린 말 조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국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business intelligence;업무지능화)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말산업 정책 수립에 한걸음 다가간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최근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주요 데이터를 시각화 각종 정책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기존 말산업실태조사 결과가 책자 등 글의 형태로 전달돼 효과적인 공유가 되지 못했던 것을 탈피해 BI시스템 지도·그래프 등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한국마사회의 중장기 경영목표인 ‘국민 모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학교에서 정규 교육과정으로 ‘승마’를 배우는 날이 올까?한국마사회가 말산업 홍보 및 승마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일선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제5회 말산업 콘서트’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상명대 천안캠페스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체육교사 축전’에 참가해 전국 초·중등학교 체육교사 대상으로 말산업 홍보와 승마 체험 등을 시행했다.축전에 참가한 전국 체육교사와 교육 전문직 등 천여 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말산업연구소가 추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최고의 씨수말로 평가받는 ‘메니피’가 6월 13일 아침 폐사했다. ‘메니피’는 한국경마 선진화의 상징적인 존재로 그의 죽음은 큰 아쉬움을 남긴다. 한국경마의 수준과 시스템을 한 단계 아닌 두 단계를 업그레이드시킨 경주마라고 평가할 만큼 그가 국내 경마에 미친 영향력은 방대하다.‘메니피’의 죽음은 단순히 한 씨수말의 죽음을 넘어 한국경마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메니피’의 죽음을 기리며 그와 인연을 맺었던 말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얽힌 이야기들을 엮었다. 가장 먼저 한국경마의 씨수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