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마 100년과 개인마주제 전환 30여년을 맞아 한국경마의 핵심주체인 서울마주협회 회원들이 미래 말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서울마주협회는 최근「SROA장학금」을 신설, 지난 5월 22일(일) 10명의 경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제30회 서울마주협회장배 및 오너스데이였던 이날 마주협회는 시상식에 이어「SROA장학금」수여식 및 취약계층 어린이 및 독거노인을 돕기위한 기부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 제30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대상경주, 김한수 마주의‘블랙머스크’단거리 최강자에 등극지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개최 된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이 주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는 한라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되어 제주특별자치도의 말산업 특구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켰다.전국의 68개 초·중학교 400여명의 유소년 선수와 150여 두의 말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개최 종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 이하 서귀산과고) 학생들이 말산업 선진국 프랑스로 승마 연수를 떠났다.서귀산과고 자영생명산업과 말산업전공 2학년 8명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승마 연수는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12월 9일부터 2주간 프랑스 아하 드 자흐디 승마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다.학생들은 말산업 선진국인 프랑스에서 현지의 말산업 문화, 말 관리 및 승마 강습 등 선진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한편, 서귀산과고는 농림축산식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馬) 그리고 말산업과 인연을 맺은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열정만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젊은 인재. 서라벌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주환 학생의 이야기이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그는 2년 만에 2개의 국가자격을 포함해 총 4개의 승마·말(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곧 졸업을 앞둔 그는 아직 국내에는 제대로 정착되지 못 한 트랙라이더로서 경험을 쌓고 활약하고 싶어 한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멀리는 한국경마의 한 획을 긋는 조교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말산업 각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한국경마축산고는 7일 9기 졸업생인 박민우 씨가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전임직(무기계약직)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2012년 한국경마축산고를 졸업한 유능한 말산업 인재로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경마장에서 선진 말산업을 경험했으며, 군 복무 이후에는 한국마사회 승마훈련원 재활승마 협력사에서 활동하며, 말산업계에 줄곧 종사해왔다.올해 초에는 한국마사회 공채에 응시해 최종 면접까지 갔으나,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들이 해외 말산업 선진국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선진국 해외연수’가 실시된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기초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들의 선진국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9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8주간의 연수과정으로 프랑스로 떠난다.올해 연수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 38명과 인솔교사 4명이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4개조로 나뉘어 프랑스 아하 두팡(Haras du Pin) 국립 마사학교에서 2주간의 교육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3일 말산업육성법 제1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9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계획’을 공고했다.올해 시행한 전문인력 양성기관 평가에서 이미 지정된 2개소의 기관이 미흡 평가를 받은 가운데 향후 선정 취소될 경우를 보완하고,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대한 추가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이다.신규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경마축산고(교장 곽효진)가 8월 16일 오후 2시 과천에 있는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말산업 취업과 진로에 관해 궁금해 하는 예비 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가해 ‘2020년 경마축산고 입학 전형’과 3년 동안 진행되는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곽효진 경마축산고 교장은 “한국경마축산고는 국내외 말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모든 면에서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3년간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외 말산업체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인재의 요람’ 한국경마축산고(교장 곽효진)가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과천에 있는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0년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한국경마축산고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참가할 수 있으며, 꼭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이 아니라도 참가할 수 있다.국내 최고의 말산업 특성화 고교로 알려진 경마축산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입학 안내, 말산업을 진로 소개 등 다양한 입학 설명이 펼쳐질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경마축산고 홈페이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현장과 교육기관간의 산학협력 협약식이 11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열렸다.국내 경마 유관단체인 서울·부경·제주 조교사협회와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간의 업무협약을 위한 자리로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을 비롯해 박대흥 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장, 고영덕 제주경마장 조교사협회장, 하종수 부산경남 조교사협회 국장, 박영재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 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조교사협회는 양성기관에서 교육받은 말산업 숙련 인력을 우대 채용하기로 했다. 경마현장의 안전과 말 관리 수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가 2019학년도 전·입학생을 모집한다.국내에 있는 말산업 특성화 고등학교 중 최고 수준의 시설과 교육 수준을 갖춘 말산업 명문고로 매년 말산업 인재가 되길 원하는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이다.이번 모집은 결원에 따른 모집으로 모집 인원은 1·2학년생 약간명이다. 1·2학년 포함 최대 5인까지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이다.전형일자는 6월 24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25일 오전 10시이다.전형 방법은 출결과 면접, 체력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7일 ‘2019년 말조련 전문 인력양성 과정’ 입교식을 열고 141일간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말조련 전문 인력양성 과정’은 경주마 육성 품질 향상을 위한 말조련사 자격시험과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으로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양성과정과 함께 한국마사회가 매년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3월 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총 141일간의 교육 일정이 렛츠런팜 제주에서 진행되며, 이번 교육에는 말산업 관련 종사자 및 구직자들로 1차 양성기관 출신인 젊은 말
입학 전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준비 차원 열려[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경마축산고(교장 곽효진)가 21일과 22일 한국마사회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19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3월 입학을 앞둔 40명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새학기 및 입학 사전 준비 차원에서 열렸다. ▲인사말을 전하는 곽효진 한국경마축산고 교장 선생의 모습.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현직 모델로 왕성히 활동 중인 최유나 씨가 강사로 나서 ‘직장인 예절 교육’을 현재 진행 중이다. 오리엔테이션 둘째
1박2일 일정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 등…새벽조교 및 마사회 탐방[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인재의 요람’ 한국경마축산고(교장 곽효진)가 21일과 22일 양일간 ‘2019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한국마사회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인생의 입학 전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새학기 및 입학 사전 준비 차원의 행사로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등학교에 대한 이해와 말산업의 이해를 통한 진로 포트폴리오 계획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을 벗어나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말산업 현장을 미리 관람하고,
산학 협력 체결 예정…국내 전문인력 해외 취업 기대[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인 서라벌대 마사과가 글로벌 말산업 해외연수를 떠난다.서라벌대 마사과(학과장 박금란 교수)는 12월 7일부터 22일까지 15박 16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에 있는 ‘카운티 다운클럽 상하이(County Down Club Shanghai)’로 말산업 관련 해외연수를 실시한다.카운티 다운클럽(County Down Club)은 2010년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설립된 중국 승마클럽 브랜드로 2015년 상하이, 구이저우 안순시 등으로 확장 중
“학생 성취 동기 유발하는 교육 운영할 것”[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작년 9월 한국경마축산고로 취임한 곽효진 교장은 벌써 1년째를 맞았다. 30여 년이 넘는 시절을 교육자로 살며 학생을 위해 교육철학을 펼쳐온 곽 교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경마축산고의 미래를 봤다고 말한다. 지금도 국내 최고의 말산업계 고등학교로 평가받고 있지만, 국내를 넘어 세계의 말산업으로의 진출을 바라는 학생들에게서 그 원동력과 가능성을 봤다는 것이다. 1년간 말산업 교육 현장을 바라본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한국경마축산고는 국내 말산업의 인재 양성의
[말산업저널] 이미숙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말산업 진로 교육기부 ‘말산업 진로 직업 체험’을 확대 시행한다. 올해는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학교 혹은 단체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교육’과 실제 말산업 직업인으로 구성된 청소년 진로 멘토단인 ‘말산업 휴먼북’을 신설해 운영한다.현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진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기부 ‘마음속의 말’을 운영 중이다. 그중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말산업 진로 직업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말산업 직업군을 소개하는 직업 체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원장 배광석)과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교장 곽효진)가 산학연계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11월 17일 오전 11시 렛츠런팜 제주 육성조련교육 담당 교육장에서 말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 육성조련교육담당과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간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는 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 학습, 산학 겸임 교사 교육, 경주마 관리 운영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육성조련교육 담당은 산학 연계
25일까지 접수…최종 입학자 내년 3월 29일 발표응시자, 신체 자격 조건 확인 필요한국마사회가 2년 만에 기수후보생 서러브레드 과정을 모집한다.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은 10월 28일 공고를 통해 이달 25일까지 서러브레드 과정 기수후보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수후보생 선발 모집은 지난 2016년 선발 이후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총 1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기수후보생에 지원하기 위한 응시 자격은 만 16세 이상부터 만 22세 이하까지 출생자로 신장은 168cm 이하, 체중 49kg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말과
올해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의 응시연령이 기존 ‘만 18세 이상’에서 ‘만 17세 이상’으로완화됐다. 이에 따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고등학교 재학생들도 말조련사·재활승마지도사·장제사 등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응시 연령 완화 후 지난 5월 27일 처음 실시된 제6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 필기시험에서 다른 학교들보다 두각을 드러낸 학교는 말산업 마이스터고로 잘 알려진 ‘한국경마축산고’였다. 총 20명의 인원이 응시해 19명이 필기 합격이라는 성과를 낸 한국경마축산고를 알아본다.지리산 자락 북서쪽에 위치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