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승마용품 국산화 지원을 위해 태양피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태양피혁은 35년간 승마용품을 제작한 기업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과 주원태 태양피혁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말산업 발전 및 승마용품 개발, 생산,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승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며 승마용품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승마용품은 아직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마사회는 안장 등 고가의 승마용품의 국산화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개보수를 마친 86·88승마장이 새롭게 돌아온다고 6월 4일 밝혔다.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 올림픽의 역사를 거치며 과천 시대의 문을 연 86·88승마장이 문화와 스포츠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돌아온다.렛츠런파크 서울의 명소로 자리 잡은 86·88승마장의 역사는 올림픽 개최 준비에서부터 시작된다. 역사적인 올림픽 승마경기장이면서도 동시에 한국 말산업의 총체를 이룰 장소로 낙점됐던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 부지에 최고 수준의 승마경기장을 짓기 위해 건설·승마 관계자로 구성된 견학단이 꾸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승마’가 설 연휴 공중파 예능을 통해 국민에게 얼굴을 비췄다. MBC 설 특집 예능인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승마 종목이 포함돼 방영됐기 때문이다.MBC는 설 연휴 첫날인 1월 24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5일 오전 10시 40분, 27일 오후 5시 등 총 550분을 편성해 방영했다. 승마 경기 방영분은 총 53분여가량으로 25일과 27일 이틀간에 걸쳐 전파를 탔다.7개 경기 종목 중 가장 적은 인원이 참가했음에도 50여 분이 방영되며, 상당히 많은 방영 시간이 배정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4년 만에 열린 승마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 마쳐졌다. 도심을 벗어난 장소였음에도 많은 승마인이 참석했으며, 승마계 현안 주제에 대한 소통의 장도 마련돼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대한승마협회는 26일 오후 5시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19 승마인 화합의 장’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진행된 심판강습회 참석자들과 행사 참석을 위해 먼 걸음을 마다 않고 달려온 승마인 등 100여 명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2015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연말 행사로 올 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유소년에게 말 복지와 승마 에티켓을 알리는 교육의 장이 대전에서 열린 승마대회에서 개최됐다.대전광역시승마협회(회장 이상득)는 8월 24일 대전 복용승마장에서 ‘제1회 대전광역시장배 전국 생활체육승마대회’를 열고, 유소년 승마선수들을 대상으로 ‘승마 에티켓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말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말 복지를 포함한 승마 에티켓을 소개한 첫 번째 시도로 한국승마의 미래인 유소년이 건전한 승마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향후 다른 대회로 확산이 이뤄진다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통령기를 놓고 겨루는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전북 장수에서 열린다.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수군, 한국마사회,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8월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에 걸쳐 전북 장수 승마장에서 개최된다.대회 첫 날인 2일부터 4일까지는 마장마술과 복합마술, 8일부터 11일까지는 장애물과 복합마술, 유소년 경기, 17일부터 19일까지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경기가 펼쳐진다. 총 30경기가 열리며, 최고 난도 마장마술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남 진도승마클럽 일원에서 농어촌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키우는 ‘2019 농어촌 오지 유소년 승마대항전’을 개최한다.진도승마클럽을 비롯해 강원 태백승마클럽, 제주 홀스타, 완도승마클럽, 장흥승마클럽 등 농어촌 지역 5개 승마클럽이 참가하는 행사로 유소년 승마대회 최초로 크로스컨트리가 포함된 종합마술 경기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대회 전날인 12일에는 경기 말 추점식과 코스 시승식, 출전 선수 환영식이 열릴 예정이다.현재 강원 태백, 제주, 완도, 장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남 진도승마클럽 일원에서 농어촌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키우는 ‘2019 농어촌 오지 유소년 승마대항전’을 개최한다. 진도승마클럽을 비롯해 강원 태백승마클럽, 제주 홀스타, 완도승마클럽, 장흥승마클럽 등 농어촌 지역 5개 승마클럽이 참가하는 행사로 유소년 승마대회 최초로 크로스컨트리가 포함된 종합마술 경기가 펼쳐진다.본격적인 대회 전날인 12일에는 경기 말 추점식과 코스 시승식, 출전 선수 환영식이 열릴 예정이다.현재 강원 태백, 제주, 완도, 장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승마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농어촌 유소년들의 승마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진도승마클럽에서 열린다.렛츠런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진도승마클럽을 비롯해 강원 태백승마클럽, 제주 홀스타, 완도승마클럽, 장흥승마클럽 등 농어촌 지역 5개 승마클럽에서 유소년 승마선수 48명과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도회지 유소년 승마선수들에 비해 승마대회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및 출전 기회가 적은 농어촌 유소년 승마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2017년부터 ‘농어촌 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국내 승용마 생산 농가의 육성·조련 기술력 제고를 위해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에서 ‘2019년 내륙지역 승용마 심화 조련 교육’을 시행한다.한국마사회는 승용마 생산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내륙지역 승용마 심화 조련 교육’을 시행한다. 기승 교육생 8명, 미기승 교육생 12명으로 기승 교육생은 말에 기승해 교육 수강이 가능해야 하며 교육마 동반은 필수다. 교육마는 기승을 할 수 있는 3~7세의 생산 농가 소유마 10마리 내외다.교육은 전재식 한국
지난주 칼럼에서 독백하듯, 자조하듯 독자·회원들이 직접 글을 쓰고 기사를 올리는 '집안 일으키기 공정'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선결문제 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독자 입장에서는 먼저 그건 ‘언론’의 고유 역할 아닌가, 내 이름 걸고 현장 문제를 쓰면 ‘찍히지’ 않겠는가, 가뜩이나 말 많고 시기 득실대는 이 바닥에서 공개적으로 누가 글(기사)을 쓰겠는가, 언론의 입을 빌려 말하는 게 편하지 않나. 배운 게 없고 글솜씨도 없는데 누가 내 날 것 그대로의 원고를 일일이 다듬는 수고를 할 것인가.은 그간 다양한 계층,
1. 제21회 말산업대상, 16개 부문 수상자 선정2. 한국마사회 승마단, 2월부터 새로운 시작3. 마사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2연속 우수기관 선정4-1. 승용마 생산 농가 말 조련 이론 교육생 모집4-2. 마사회, 연구 위탁과제 최종보고회 개최4-3. 학생승마협회, 2019 정기 대의원 총회 개최
한국마사회는 1월30일 침체한 국내 승마 활성화와 말산업 확대 견인을 위해 2월1일부터 승마단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승마단은 일부 인사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지난해 7월 해체됐다. 그러나 자체 적폐청산위원회는 이를 개인 일탈로 결론짓고 승마계의 부활 요구를 받아들여 다시 운영키로 했다.감독은 전재식 전 코치가 맡고 해체 후 일반 부서로 배치했던 방시레 등 선수 5명도 선수단으로 다시 불러들인다. 2월부터는 각종 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침체한 말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동시
재운영에 방점…승마단의 말산업 기여도 제고 방안 검토 규모 확대 및 개선에 대한 아쉬움 의견도[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승마단의 재창단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6일 선수단관리위원회를 열고 작년 7월 전격 해체된 승마단의 재창단 여부를 결정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25일 “마사회 선수단관리위원회 결정을 통해 승마단의 재창단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이며, 만약 재창단된다면 내달 1일부터 재운영된다”고 한 언론을 통해 밝혔다. 올해 연초부터 말산업계를 중심으로 마사회 승마단의 재창단에 대한 여론이 무르익었고,
1. 연초부터 ‘한국마사회 승마단 재창단’ 요구 여론 빗발2. 대한재활승마협회, ‘2019 상반기 재활승마 학술대회’ 개최 3. 케이닉스 선발마 ‘닉스고’, 미국 경마 시상식 후보 올라4-1. 제주기수협회장에 나유나 여성 기수 취임4-2. 한국마사회, 2019년 기수후보생 모집4-3. 레이싱미디어, ‘말산업저널’로 다시 태어난다
새해 벽두부터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을 재창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역사적으로 한국마사회 승마단은 국내 말산업 발전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7월 12일 2002년 창단 후 16년간 운영해온 승마단을 해체했다. 말산업육성법이 제정(2011년)되기 훨씬 이전부터 운영돼 국내 말산업 발전에 있어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해체된 한국마사회 승마단의 재창단이 가능하다면 본격적인 승마 시즌 전인 1월 말과 2월 초가 가장 적기이며, 그동안 엉성하게 운영되던 승마단의 정확한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 아울러, 효율적 승
유소년 승마선수 및 학부모, 재창단 간절해…재력 배경 없이도 승마할 수 있길재창단과 함께 승마단 역할 정립 요구 제기도[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기해년 새해부터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을 재창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지난해 7월 해체된 한국마사회 승마단은 국내 말산업 발전에 있어서 상징적이라는 현장의 의견부터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 실무부서에서의 창단 요구 검토 및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해체된 한국마사회 승마단의 재창단이 가능하다면 본격적인 승마 시즌 전인 1월 말과 2월 초가 가장 적기이며, 그동안 엉성히
각종 교육 및 체험 이벤트 개최…선수 가족 및 지역주민 큰 관심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 부활 탄원서명도 펼쳐져[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학생승마협회와 구미시가 함께 개최한 ‘제48회 전국 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4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가 뜨거운 성원에 속에 마무리됐다.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가 주최·주관, 농림축산식품부, 구미시, 대한승마협회, 한국마사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경북 구미시승마장에서 총 36개 경기가 펼쳐졌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소년·학생 승마대회 가운데 최대
대한승마협회가 또다시 회장 선출에 실패했다. 협회는 대한체육회 정관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승마협회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제38대 대한승마협회 보궐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 일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단 한 명의 후보자도 등록하지 않아 결국 다시 한 번 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이로써 대한승마협회는 대한체육회 정관 제12조 1항 2호 “60일 이상 회원단체장의 궐위 또는 사고”에 해당하게 됐으며, 향후 대한체육회의 결정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 절차를 밟을 것으로 비춰진다. 관리단체 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