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미디어피아 김문영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제반 말산업 관련업, 승마인 여러분!안녕하십니까, 한국쿼터호스협회장 정재훈입니다.경마문화 신문 22주년과, 말산업저널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디어피아는 경마라는 역동적인 스포츠를 재조명하고, 말에 관한 모든 다양한 칼럼과 기고로 양질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말산업에 헌신하고 있는 올바른 회사의 축사를 맡게 된 것이라는 생각에 축사를 맡게 된 바 무한한 영광과 행복을 느낍니다. 미디어피아의 기사는 바쁜 저의 일상에서도 간간히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얻는 창이기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의 중요한 경제 형질인 온순성과 인마친화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연구가 국내에서 이뤄져 국제 저널에 게재돼 주목을 끈다. 경북대학교 말/특수동물학과 윤민중 교수 연구팀은 이금희 연구원의 석사학위 연구를 통해 말의 온순성 및 사회성과 연관된 후보신경전달물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연구는 말의 중요 경제 형질을 객관적으로 쉽게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말산업의 확장과 산업화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일반적으로 승마인들은 온순하고 사회성이 좋은 승용마를 선호한다. 온순한 말 개체
2019년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며 늘 세모(歲暮)에 느끼는 마음이지만 아쉬움과 함께 내년에는 좀 더 나아지겠지, 좀 더 행복할 수 있겠지 하는 바람으로 위로를 삼고자 합니다.우리 한국축산학회 마(馬)연구회가 매 연말 실시하는 추계 심포지움을 올해는 특별히 말생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들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말생산 주체인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제주마생산자협회, 한라마생산자협회, 한국승용마생산자협회, 한국쿼터호스협회 등의 대표를 모시고 ‘국내 말생산업 현황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21세기를 들어 두 차례의 10년을 보내고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입니다.저는 올해를 새로운 시발점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말산업의 목표를 ‘새로운 말산업의 도입과 성장’으로 세우고자 합니다.새로운 말산업의 도약은 과거의 희망과는 달라야 합니다. 우리가 21세기를 맞으면서 세웠던 지난 20년간의 희망과는 또 다른 희망이어 할 것입니다.먼저, 우리 말산업 가족 여러분의 안녕과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과거의 희망은 무엇이었습니까? 국내 말산업의 성장을 위
부산경남 경마공원에는 경주마가 약 1100두 정도가 있고, 승용마와 관상용 말이 60여 두 있다.경마에 참여하는 팬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경주마다. 그러나 자녀와 함께 입장한 부모들과 아이들의 관심 말은 경주마도 아닌 ‘바우’ 와 같은 관상용 말들이다.‘바우’의 키는 약 65cm, 몸무게는 70㎏ 정도이며 모색은 백색이다. ‘바우’의 나이는 열다섯 살이다. 사람의 나이로 환산하면 팔십이 넘는다. 그러나 아직까지 ‘바우’의 건강은 좋은 편이다. 건강의 지표라고 하는 털에서도 윤기가 나고 눈도 맑고 눈물도 흐르지 않는다. 나이가 많아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사)한국축산학회 마연구회가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진구 건국대 동물생명과학관에서 ‘2019년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내 말 생산업 현황 분석 및 미래가치 창조를 위한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말 생산자협회장들과 각계 말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체 중인 말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승헌 마연구장(건국대 교수)는 “올 한 해를 결산하며 말산업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을 모시고 말 생산 중심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말 생산
2019년도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다. 올해는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을 표방하고 인터넷 종합 매체, 를 창간한 뒤 참 바쁘게 지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전문 기자)가 현재까지 53명 합류해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생성하고 있고, 내부에서는 사이트 구축 및 콘텐츠 편집,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과정에 있다.말산업도 미디어피아의 주요 콘텐츠이긴 하지만, 본업(?)보다 전문 기자들이 생성하는 콘텐츠를 어떻게 편집하고 노출하고 홍보할지, 문제는 없는지에 역량 90% 이상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 기획과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축산학회 산하 마연구회(회장 정승헌)는 12월 9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동물생명과학관 711호에서 ‘2019년 마연구회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축산학회 주최, 마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9년 추계심포지엄은 ‘국내 말 생산업 현황 분석 및 미래가치 창조를 위한 혁신방안’을 주제로 개최한다.심포지엄은 개회식과 정승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양한 말산업 분야와 생산업 각계 전문가들이 나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임어진 한국마사회 말보건원 대리는 ‘말 복지에 입각한 말 관리’를 발표하고 윤민중 경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쿼터호스협회(회장 정재훈)는 12월 2일 영천운주산승마장에서 ‘2019 KQHA 쿼터호스 웨스턴 승마대회’를 개최한다.한국쿼터호스협회와 경북쿼터호스농가영농조합법인 주최·주관으로 개최하는 쿼터호스 웨스턴 승마대회는 배럴레이싱 한라마(이벤트), 쿼터호스와 폴밴딩 쿼터호스 그리고 웨스턴트레일 쿼터호스까지 총 4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배럴레이싱은 3개의 배럴을 클로버 잎 모양으로 설치 후 경기를 진행해 최단 시간에 주파해야 우승하는 방식으로 폴밴딩은 하나의 라인으로 서 있는 6개의 막대기 주위를 직진 또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제동물단체 페타(PETA)가 공개한 경주퇴역마 학대 영상이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말(馬) 복지와 더불어 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불과 10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길가에서 쉽사리 볼 수 있었던 말이었지만, 요즘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동물은 아니다. 말을 보기 위해서는 교외에 위치한 승마시설을 찾거나 경마공원을 방문해야 한다. 아니면 바다 건너 말의 고장 제주도를 가야만 한다.이런 변화 속에 정부는 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을 통해 국내 말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기약했다. 국민 삶의 질 개선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쿼터호스’가 국내 말산업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다.한국쿼터호스협회(회장 정재훈)는 한국축산학회 마연구회(회장 정승헌)와 공동으로 4월 9일 오후 1시 30분 경북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세미나실에서 쿼터호스를 재조명하는 ‘말산업 현장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쿼터호스에 관심을 갖는 말산업 관계자와 교육생, 경북도 내 말산업특구 지자체 말산업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도가 2013년 국내에 도입한 쿼터호스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목적의 행사로 웨스턴 승마의 보급을 통해 승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경북 영천에서 말산업 현장 세미나가 열린다.한국축산학회 마연구회(회장 정승헌)와 한국쿼터호스협회(회장 정재훈)는 오는 4월 9일 오후 1시 30분 경북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세미나실에서 쿼터호스를 재조명하는 ‘말산업 현장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경북도가 2013년 국내에 도입한 쿼터호스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목적의 행사로 웨스턴 승마의 보급을 통해 승마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쿼터호스 및 웨스턴 승마에 대한 소개와 국내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국내에는 아
3월 15일까지 접수…과정 당 선착순 마감[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쿼터호스협회(회장 정재훈)가 경상북도, 영천시, 주한민국대사관농업무역관, 한국마사회와 함께 ‘제2회 KQHA 웨스턴 라이딩 스쿨’을 연다.한국쿼터호스협회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4주간에 걸쳐 영천시운주산승마조련센터와 영천홀스파크(삼밭골승마목장)에서 서부식 승마 라이딩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조련, 승마 등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쿼터호스협회 회원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승마 전문인 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로 21회를 맞는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월 23일 최종 선정 회의를 하고 17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제21회 말산업대상 공로상 부문에는 경상북도청 김철순 축산정책과 축산신산업팀장이 선정됐다. 경상북도의 말산업특구 지정에서부터 건전한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의 중심에 그가 있었으며, 현재도 말산업 현장을 누비며 숨은 공로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몇 안 되는 말산업 정책에 정통한 인사로 평가되며, 경북도를 넘어 국내 말산업의 균일한 발
김천승마장 남주완 씨, 대회 3관왕 차지…“웨스턴 승마 역동적인 매력 있어”[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서부식 로데오 승마대회가 성황리 마쳐졌다.지난 3일 영천시 운주산승마장에서는 경북쿼터호스협회와 경북쿼터호스농가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한 ‘2018년 쿼터홀스 웨스턴 승마대회’가 열렸다. 전국에서 많은 승마인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단 한 차례도 눈을 떼지 못할 박진감을 전했다.이번 대회는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경상북도에서 승마 활성화와 승용마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번식용말 보급사업을 목적으로 국내 최
서부 로데오 종목 ‘폴벤딩’·‘배럴레이싱’ 등 선보일 예정[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진짜 서부식 승마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한국쿼터호스협회(회장 정재훈)는 오는 12월 3일 경북 영천운주산승마장에서 ‘2018 쿼터호스 웨스턴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북한 6차 핵실험으로 인한 대회기 무산된 이후 1년 만의 대회 개최로 2015년 경북도 차원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미국산 말 쿼터호스 품종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번 대회는 한국쿼터호스협회와 경북쿼터호스농가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하고 경북도와 영천시, 한국마사회, 주한미국농
Ⅱ. 유·청소년 승마시설 확보방안 유·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승마시설 확보 방안으로 공공성을 강조한 공공승마장과 개인 사업을 통한 사설승마장 등이 있다. 각 용도별로 활용하는 방안을 알아본다. 4. 기존 유·청소년 교육시설 활용방안가. 유·청소년 교육시설 활용 시 장·단점■ 장점 ◦청소년수련원 시설을 활용할 경우 효과적으로 전국의 대다수 학생에게 승마체험 기회제공 가능 ◦청소년수련원의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 지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승마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음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고 학생운송비용이 별도로 들지 않음
Ⅱ. 유·청소년 승마시설 확보방안 유·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승마시설 확보 방안으로 공공성을 강조한 공공승마장과 개인 사업을 통한 사설승마장 등이 있다. 각 용도별로 활용하는 방안을 알아본다. 2. 사설승마장 활용방안가. 사설승마장 활용 시 장·단점1) 장점 ◦유동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규모 그룹의 승마장으로 활용가능 ◦대부분 공공승마장과 비교해 접근성이 양호하여 지역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혹은 정규 일과 중 승마프로그램 운영 가능 ◦민간 승마장 수익창출 기회 제공2) 단점 ◦승마장의 재정 상황이 양호하지 않고 학생교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이현철)는 해외 선진 육성기술 국내 적용을 위해 미국의 EBH(Evidence-Based Horsemanship: 증거기반 마술) 조련 전문가를 초청, ‘포니를 이용한 말 조련술’ 교육을 시행했다.EBH란 말의 뇌의 구조, 행동, 반응 및 화학 상태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이해를 바탕으로 말의 본성과 의사를 파악해 말을 다루는 기술이다. EBH 기반의 ‘포니를 이용한 말 조련 과정’은 육성마의 깃발 적응훈련을 시작으로 △안장 적응 △기승 적응 △실내 단체 기승 △재갈받이 적응 훈련 △야외 기승 △주로 기승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