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11월 8일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현재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이 구축하고 있는 말 등록 및 이력시스템의 당초 운영 취지를 구현하고 말 이력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적으로 수행됐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위해 국내 말산업 분야 전문가와 공동연구를 해 말산업 현장의 니즈에 기초한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연구진은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으로 말 이력제의 운영 방향, 말 등록체계의 정확성 및 편의성 제고, 말 유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마사회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9 말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의 발전 정도를 측정하고 말산업 육성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의 말 사육 농가 및 말산업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말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한다.2018년 기준 현재 국내 말산업은 전체규모 3조 4,226억 원, 사업체 수 2,430개소, 승마시설 수 466개소, 정기 승마인구 51,074명, 말 사육두수 27,243마리, 체험승마인구 750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들이 해외 말산업 선진국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선진국 해외연수’가 실시된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기초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들의 선진국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9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8주간의 연수과정으로 프랑스로 떠난다.올해 연수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 38명과 인솔교사 4명이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4개조로 나뉘어 프랑스 아하 두팡(Haras du Pin) 국립 마사학교에서 2주간의 교육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세계 승마 최강국 독일의 말 전문 마이스터한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한국경마축산고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교 교정에서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 독일 WRFS 승마학교 교장을 초청해 ‘유소년 승마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이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경마축산고가 마련한 행사로 국내 유소년들에게 양질의 승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교육 대상은 말산업에 관심을 갖는 중학생 10인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금녀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장제 분야에서 국내 최초 여성 장제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한국경마축산고를 졸업한 손혜령 씨로 한국마사회가 시행한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시험(장제사 3급)’ 합격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그동안 국내 경마계에는 기수와 조교사로 활동하는 여성들은 다수 있었으나, 거친 도구와 장비를 다루는 장제 분야는 금녀의 영역으로만 여겨져 왔었다. 하지만, 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된 지 8년 만에 국내 여성 최초 장제사가 탄생하며, 비약적인 발전상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국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가 8월 8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2019 말산업분야 위탁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2019년 축산발전기금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어린 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해외 말산업 현황조사 연구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등 총 3개 연구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어린 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는 체계적인 어린 말 조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국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경마축산고(교장 곽효진)가 8월 16일 오후 2시 과천에 있는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말산업 취업과 진로에 관해 궁금해 하는 예비 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가해 ‘2020년 경마축산고 입학 전형’과 3년 동안 진행되는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곽효진 경마축산고 교장은 “한국경마축산고는 국내외 말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모든 면에서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3년간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외 말산업체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마사고등학교 학생 9명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호주 해외 진로체험학습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한국 처음으로 마차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한국마사고등학교 학생 9명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마차 교육과 말 관리를 배우기 위해 호주로 갔다. 마차·트레일러 판매 업체 에스디원의 후원으로 팀 에스디원의 민준기 코치도 함께 갔다.학생들은 해외 마차 전문가인 맥스 웰 제이스 피어스 코치에게 3일간 교육을 받고 이수한 학생 전원 9명은 호주승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발전을 위한 ‘위탁연구과제’를 경쟁 입찰을 진행한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6월 21일부터 ‘2019년 말산업 위탁연구과제’ 용역 입찰 제안서를 접수한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올해 총 11개의 연구 과제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입찰을 통해서 3개 분야에 대해 연구할 국내 말산업 전문가를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3건의 위탁연구과제는 △해외 말산업 현황 조사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어린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등이다.제안서 접수는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포털과 뉴스 제휴중인 을 발행하고 있는 말산업저널는 종이신문 과 를 비롯해 인터넷 KRJ방송,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그리고 각종 SNS와 연동하여 온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말산업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말산업육성법이 정의하고 있는 말 관련 산업계 전반의 동향과 뉴스, 전문지식은 물론이고 21년 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전자원인 말의 가치와 우리 말산업의 잠재력을 심층 조명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산업 및 연관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은 일본과 호주 등 해외 말산업 현장에서 근무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은 해외 인턴십으로 국내 말산업 전문 인력들의 선진 기술 습득을 지원한다. 일본과 호주의 말산업 현장에서 근무할 기회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해 일본은 최대 6명, 호주는 최대 16명까지 모집한다.1차 심사과정인 서류 접수 기간은 일본 인턴십 프로그램이 6월 14일까지, 호주 인턴십 프로그램이 6월 20일까지다. 최종 합격자에 대해 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은 관련 교육 및 승마장, 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균형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서삼석,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말산업 토론회를 열고 국내 말산업의 균형적인 발전과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위축된 말산업의 균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기존 소극적인 투자를 넘어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서삼석, 안호영 의원을 비롯해 임종성 의원,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 예정이었던 이개호 농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사내 벤처 지원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4월 3일 사내 벤처 협약을 체결하고 첫 사례로 ‘말 파행 전문 병원’ 설립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사업 아이디어가 선발된 임직원은 예산 지원과 멘토링, 사무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작년 10월부터 말산업 경쟁력을 높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사내 벤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 한국마사회는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경마와 승마를 아우르는 말산업 발전을 이루겠다는 각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현장에 중점을 둔 말산업 연구 시행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나섰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3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말산업특구인 경기도 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말산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말산업 연구 성과 확산 및 현장 연구수요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올해 제주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말산업연구소장 등 한국마사회 직원들이 경기도 말산업특구인 용인시, 이천시, 화성시를 직접 방문해 말산업 담당 공무원과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한국마사회는 올해 말산업연구소 시행
윤민중(해외 말산업 R&D 현황 및 국내 말산업 R&D 발전 방안)
신진학자 3인 연구 발표…말산업 R&D 확대에 공감 얻어내[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말산업을 대표하는 ‘마연구회’가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사)한국축산학회 산하 마연구회(회장 정승헌)는 2월 25일 제주대학교 말 전문 동물병원 2층 강당에서 ‘2019년 학술포럼’을 열고 말산업과 관련된 연구 3건과 말산업 국내외 동향에 대해 살펴봤다.정승헌 마연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학술포럼은 작년 한 해 동안 말산업계 학자들이 연구한 것들을 발표하는 자리이다”며, “발표된 연구들이 현실적인 말산업 정책으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말산업계 대표 학회인 ‘마연구회’가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사)한국축산학회 산하 마연구회(회장 정승헌)는 2월 25일 제주대학교 말 전문 동물병원 2층 강당에서 ‘2019년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말산업과 관련한 연구 4건을 발표한다.이번 학술포럼은 말산업계에 새롭게 첫 발을 디딘 신진 학자 3인의 연구 발표와 국내외 말산업 R&D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 등 총 4개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윤여경 박사는 ‘한국 승마 참여의 구조 개발’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윤 박사
지속 가능한 산업환경 구축 및 실질적 말 연구 위해…말산업 R&D 센터가 필요생산비 절감 및 고급말 생산 기술 개발 목표 설정경마장 지역거점대학과 연계…경주마휴양센터와 겸용 활용도 가능경북대학교 윤민중 교수지난 10월 초 국무총리직속기관으로 우리나라 국책R&D 기획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농업R&D분야 담당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우리나라 전체 R&D예산이 약 20조 원인데 말산업 분야에 배정된 연구비는 0.01%도 배정이 안 돼 있다며 향후 말산업분야 R&D 발전방안에 대해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는 요청이었다.안 그래도 말과
패널 토론회에서는 ‘말산업 연구 중장기 전략 방안’ 논의윤민중 교수, “말산업, 국내 축산발전에 그동안 기여…이젠 말산업 R&D에도 투자 필요”브리더스컵 준우승 ‘닉스고’ 배출한 ‘K-Nicks’ 등 발표[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지속 가능한 말산업의 성장방향을 모색하고, 생산·육성·조련의 과학화 정착을 위한 ‘2018 말산업 연구 국제 심포지엄’이 16일 서울 강남 SETEC에서 개최됐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말산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국내 연구 발표와 해외 말산업 선진국의 기술
해외 연수 교사 보수교육도 함께 열려[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교육 질 개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이 실시됐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교육개발처는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한달 간 국내외 승마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기관을 순회하며,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진 승마 지식·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해외 말산업 선진국의 승마 관계자의 눈을 통해 국내 말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부분적인 컨설팅도 시행한다.지난 3일과 4일에는 한국 말산업의 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