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전 5시 별세했다. 향년 78세이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6년 장기 투병 끝에 별세했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아들인 이건희 회장은 1987년 삼성그룹 경영 승계 이후 2014년 입원 전까지 약 27년 동안 삼성그룹을 이끌었다.이 회장은 삼성 경영 이후 반도체와 스마트폰, 바이오 등 신사업을 통해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궜다는 평가를 받는다.또한,
2020 ‘庚子’년은 천간에서 甲庚충하니 신경 쓸 일이 많다는 뜻이고, 월지 사회 궁 ‘午’가 경자 년의 ‘子’와 자오 충을 하니, ‘子’는 인성으로 문서요, 상속이고, ‘午’는 상관으로 활동 영역인데 사회 궁에 있으니 문서와 나의 활동이 충을 하는 관계라 이 회장에게 경자 년은 유난히 힘든 한 해이다.오월(午月: 양력 6월) 갑 목(甲 木)으로 태어났다. 오행이 모두 들어있으니 복 받은 사주이다. ‘甲’은 추진력과 우두머리 기질이 강하다. 특히 갑자일주는 60갑자 중 천간과 지지 첫째끼리 짝이 지어져 있으니 남에게 굴복하지 않는
지난 26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에 대해 수사 중단과 불기소 권고를 내렸다. 삼성이 그동안 사회에 기여한 공이 크고, 코로나로 인해 가뜩이나 경제가 얼어붙어 있는 이때 대기업 오너를 상대로 경영권 편법 승계 혐의를 찾는다는 명목아래 검찰이 너무 심하게 몰아세우는 건 아닌지... 바람피운 여인의 죄를 묻겠다고 사람들이 예수께 데려와서 심판을 요구했을 때,“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고 했다. 검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예수의 준엄한 목소리처럼 들린다. 오늘은 검찰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비선실세’라고 불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징역 18년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8년에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 3,676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검찰이 2016년 11월 최 씨를 구속기소 한 지 3년 7개월 만으로 함께 기소된 안종범 전 수석에게는 징역 4년과 벌금 6,000만 원, 추징금 1,99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승마계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뒤흔든 국정농단 사건의 중심인물 최서원(최순실에서 개명) 씨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불리던 최 씨는 공모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딸인 정유라 씨의 승마 지원비를 뇌물로 받고, 50여 개의 대기업에게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을 강요한 혐의 등을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백승엽 조기열 부장판사)는 14일 최 씨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여 원을 선고했다.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