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경마미디어연합 회원사(이하 회원사. 경마문화 경마필 뉴월드경마 서울경마 스피드경마 에이스경마 퍼펙트오늘경마)가 지난 5월 6일(토요일) 경마 1경주 시행 후 경주를 취소한 한국마사회에 손해 배상과 재발 방지대책,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회원사는 지난 6일 한국마사회가 서울 1경주 시행 후 경주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했지만 결과적으로 경주로 불량을 막지 못했다는 것이 경주 취소 이유라고 밝혔다. 경마 회원사는 장마철도 아닌 5월초에 비가 조금 내렸다고 경주까지 취소할 상황이었냐
SBS가 보도한 김우남 마사회장의 보복성 인사발령 의혹 보도와 관련하여, 한국마사회 측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자료를 냈다.SBS는 김 회장이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보좌관을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라고 지시하였고, 채용 지시를 거부한 인사처장과 인사부장에게 욕설과 함께 보복성 인사로 2차 피해까지 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한국마사회는 반박자료를 통해, SBS 보도 이후 인사처장과 인사부장은 회장의 직접적 업무지시 수명을 거부하였고, 본인들이 아닌 하급자를 통해 업무지시를 하면 보고받아 검토하고 문건을 작성하여 비서실에 전달, 비
사철 채송화는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으로 길가와 주거지의 화단 그리고 야생화처럼 피어 있는 꽃입니다.추위에 강한 사철 식물로 원산지가 남아프리카인데, 우리나라까지 그 뿌리를 뻗은 번식력과 생명력에 관한한 명실공히 국제적인 사이즈의 화초입니다.원래 화명은 송엽국(松葉菊)입니다. 한자명으로 그대로 해석하자면 소나무 잎을 닮은 국화인데, 사철 채송화로도 불리는 이유는 채송화를 닮은 잎사귀와 무리 지어 피는 생태 습성도 채송화를 닮았기 때문이라네요.색깔은 분홍, 노랑, 흰색이 있고, 꽃은 낮에는 활짝 피었다가 밤에는 꽃잎이 오므라든
갈데까지 갔다. 현역 육군 상병이 야전삽으로 중대장을 폭행했다. 그것도 지시 불이행에 따른 면담 과정에서 타이르는 중대장을 병력 통제가 너무 심하다고 불만을 터트리면서 미리 준비해온 야전삽을 꺼내 내리치고 목을 졸랐다고 한다. 여군 대위인 중대장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고 정 모 상병은 상관 특수상해 협의로 긴급 체포한 뒤 구속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말 사격장 정비 작업이었다. 정 상병은 작업 도중 "너무 힘들다며" 지시를 따르지 않았고, 이후 따로 불러 타이르는 중대장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병 상호간의 구타와 주먹다짐도 아니
A군 등 중학생 2명은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시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B양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족들이 잠든 새벽 시간 학교 후배의 연락을 받고 집을 나선 B양은 아침이 되어서야 어떻게 집으로 왔는지 기억조차 못 할 정도로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왔으며 그 모습을 본 B양의 어머니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가해자인 A군 등 중학생 2명은 피해자가 그들이 집중적으로 괴롭히던 학교 후배와 친하다는 이유로 표적을 삼아 자신들이 사는 아파트로 B양을 불러내어 창문을 넘어 아파트 지하 1층에 있는 헬스
2019 농해수위 국정감사 한국마사회 제출 자료 살펴보니“공기업 신뢰 회복·설립 목적 충실” 무색한 천태만상 여전솜방망이 처벌·비정규직 차별 불공정 징계 지적 이어져해당 부서 근무 2차 피해 우려…사회 통념 괴리한 후속 조치[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국회에서 열렸다. 의원당 평균 30여 건에 이르는 요청 자료가 있었지만 △임직원 불법 베팅 △경주마 복지 △온라인 마권 발매 △매출 하락 경영 실
16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 9일 대학 익명 커뮤니티에 교수가 강의 시간에 "가끔 유흥주점에 가는데 화류계에 여학생들도 많다. 술을 줄 수 없어 콜라를 준다.",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과거에 얽매이면 안 왼다. 나는 일본 옷을 몽땅 샀다.", "교회를 왜 나가는지 모르겠다. 그게 다 까자인데 진짜로 믿는 게 한심하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논란이 학과는 이 수업을 폐강하고 교수도 사과문을 올리고 잘못을 인정했다.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무용단 공연에 제자들을 강제로 출연시키고 학생들의 장학금을 무용단 의상비로 사용
잇따라 요 며칠 사이에 음악인들에 대한 뉴스가 터져 나오고 있어 조만간 개학과 개강을 맞을 교육 현장에 방학이 마무리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 9단독 이재희 판사는 상해, 업무방해, 횡령, 특수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국민대 음악대학교수 김 모(57)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지난 8월 14일에 선고했다. 김 씨는 대학교수 재직 시 후배 관리 부실을 이유로 제자들을 합주실 바닥에 엎드려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같
국내 사행산업 규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사행산업 건전 발전 종합 계획을 통합, 입안하고 사행산업자에 시달해 관리, 감독합니다. 사감위는 임의적으로 경주류와 복권류로 분류하는데 이 분류 기준은 학술적으로 정립된 것이 아닙니다. 특히 복권류에 체육진흥투표권을 묶어 경주류에 비해 규제의 강도를 비교적 완화된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한 분류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실정입니다. 국내 사행산업 연구 권위자인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정책학 박사)은 2017년 8월 25일 열린 복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논문 ‘사행산업을 경주·복권류로
-뉴 페이스 선행마 다수 내측 게이트 포진해 전개 변수 -KRA컵 마일 입상마 외곽 게이트로 인한 작전이 관건 2018년 3관 대회 2차 관문인 제21회 코리안더비(GⅠ) 경마대회가 5월 13일 서울 9경주에 펼쳐진다. 서울과 부경을 대표할 국산 3세 강자가 출전할 제21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는 부경 대표 4두와 서울대표 6두간 진검 승부가 예상된다. 제21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는 당초 예상보단 혼전도가 높아졌다. 주된 이유는 게이트 추첨에 따른 최종 결과를 들 수 있다. 2018년 3관 대회 1차 관문을 통해 본 주요 강자의 능력
-유현명 기수와 환상적인 호흡(4전 4승)과 승부처 근성 발휘 돋보여 -김영관 조교사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만 3번째 동반 입상마 배출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제14회 KRA컵 마일(GⅡ) 경마대회에서 ‘디바이드윈드’(3세, 수, 한국, 조태만 마주, 김영관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과 부경을 대표할 국산3세 강자 9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 제14회 KRA컵 마일(GⅡ) 경마대회는 결승선 통과 직전에서야 우열이 가려질 만큼 박빙의 승부가 연출돼 관심을 모았다. 제14회 KRA컵 마일(GⅡ) 경마대회는 경주
-2017년 브리더스컵 우승을 통해 앞선 능력으로 상승세 이어갈지에 관심-출전마 9두 모두 빠른 스타트 능력 겸비해 소속조의 작전에 희비 갈릴 듯 2018년 3관 대회의 1차 관문인 제14회 KRA컵 마일 경마대회가 4월 8일 부경 5경주에 펼쳐진다. 국내를 대표하는 국산 3세마 9두가 출전할 KRA컵 마일 경마대회는 다양한 관전포인트로 흥미가 모아진다. 제14회 KRA컵 마일 경마대회는 9두가 출전했다. 공교롭게도 출전한 9두 모두 스타트 능력이 탁월한 공통점이 있다. 초반 발주 여부에 따라서 선행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부경 1
-2017 브리더스컵 우승마 ‘엑톤블레이드’ 출전 의사 밝혀 -스포츠서울배 ‘마스크’, 경남신문배 ‘디바이드윈드’ 상승세 주목 2018년 국산 3세 최강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3관 대회(트리플크라운)가 4월 8일 제14회 KRA컵 마일(GⅡ) 경마대회를 1차 관문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제14회 KRA컵 마일 경마대회는 1차 등록을 마친 현재 총 9두가 출전등록을 했고 2차도 1차와 마찬가지로 최종 9두가 출전 등록을 마쳤다. 부경은 6두, 서울은 3두가 출전 의사를 밝힌 것. 당초 예상보다는 적은(?) 9두가 출전 예정마로 등록을
-‘월드선’의 기습 선행 작전에도 침착한 경주 운영으로 우승 이끌어내-최강 부경 19조, ‘디바이드윈드’, ‘캡틴포스’ 동반 입상으로 위력 입증 [경마문화신문] 심호근 기자 = 2018년 3관 대회에 앞서 시행된 제13회 경남신문배 경마대회에서 부경 19조 대표 ‘디바이드윈드’(3세, 수, 한국, 조태만 마주, 김영관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부경을 대표할 국산 3세 강자 8두가 출전한 제13회 경남신문배 경마대회는 우승 후보로 부각된 경주마의 기습 작전 및 이에 맞선 상대마의 대응 등 시종 흥미롭게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경주
[경마문화신문] 심호근 기자 = 2018년 3관 대회 1차 관문인 KRA컵 마일 경마대회를 1개월 앞둔 시점에서 서울·부경 국산 3세 최강 기대주가 능력 평가에 나선다. 3월 4일(日) 시행될 3관 대회 전초전 경주는 제33회 스포츠서울배와 제13회 경남신문배 경마대회다. 2018년 3관 대회는 KRA컵 마일(4월 8일 예정, 부경), 코리안더비(5.13일 예정, 서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6.17 예정, 서울) 등 3개 대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3관 대회에 앞서 시행될 스포츠서울배와 경남신문배는 최종 성적 3위내에 입상시 KR
2017 제주마 브리더스컵 경마대회 - ‘한라왕후’ 월등한 기량으로 상대 압도 2017년 제주마 부문 최강 2세마를 선정하는 제주마 브리더스컵 경마대회에서 ‘한라왕후’(남기용 마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마 2세 중 최강 전력의 8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 2017 제주마 브리더스컵 경마대회는 경주 초반 선행 전개를 펼친 ‘한라왕후’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해 최강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한라왕후’의 통산 성적은 6전 5승 준우승 1회로 데뷔 후 통산 100% 입상을 기록 중이다. ‘한라왕후’는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선
김철민 의원, 국정감사 앞두고 “농촌진흥청은 비리진흥청” 2013년 이후 전체 직원 34% 가운데 징계 63·주의 563명 징계 아닌 내부 봐주기식 처분 만연…제 식구 감싸기 지적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 농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농촌진흥청의 해이한 조직 기강이 금품수수, 절도, 음주운전 심지어 성매수까지 임직원들의 각종 비리와 직무태만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 상록을)은 16일, 농촌진흥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3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국내 단거리 최강자를 선정할 제12회 부산일보배 경마대회가 5월 7일 부경 5경주에 시행된다. 부산일보배 경마대회는 2017 스프린트 시리즈 1차 관문으로 SBS스포츠 스프린트, 코리아 스트린트 대회를 통해 단거리 최강자를 선정해 의미가 크다.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우수마에게는 1억원(마주 90%, 조교사 10%)의 성과급이 주어진다. 제12회 부산일보배 경마대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단거리 강자 15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통합 경마대회로 시행될 부산일보배 경마대회는 서울과 부경간의 경쟁이 아닌 시대를 초월한 승부
20일(현지시간 19일) 새벽 대한민국 경마가 세계 만방에 명성을 크게 드높였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경마대회인 두바이월드컵 경마대회 예선전 두바이월드컵카니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가 전해졌다. 한국경마 95년 역사에서 새역사 창조의 찬란한 금자탑을 세운 경주마는 ‘메인스테이’(거세마 4세, 마주 백수현, 생산자 녹원목장 )였다.‘메인스테이’는 레이팅 95~108까지 남반구 출신 3세 이상, 북반구 출신 4세 이상이 출전하는 1200m 레이스에서 준우승마 아랍에미레이트 대표 ‘마샤레프’(Mashaaref 영국산 거세마 9세)를 2와
-김영관 조교사 최강마 4두 이끌고 두바이 원정길 올라 -두바이 현지시간 12일(목)과 19일(목), 한국 대표 5두 출격 “다행히 컨디션도 좋고, 주로환경도 나쁘지 않다”. 세계인의 경마축제 두바이월드컵을 앞두고 김영관 조교사의 기대감이 낮지 않다.김영관 조교사는 현대판 백락(말을 잘 고르기로 유명했던 중국 춘추시대의 인물)이란 별명을 가진 인물이다. 2016년에도 시즌 116승에 30%에 육박하는 승률을 기록했다. 국내 최초 서울 부경간 통합 3관마 ‘파워블레이드’와 2015, 2016년 연도대표마 ‘트리플나인’을 필두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