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개최 된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이 주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는 한라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되어 제주특별자치도의 말산업 특구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켰다.전국의 68개 초·중학교 400여명의 유소년 선수와 150여 두의 말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개최 종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이 주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가 주관하며, 작년부터 전국대회로 확장되어 전국에 있는 승마 꿈나무들이 기량을 뽐내고 말산업 특구 도시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전국대회로 이루어지는 만큼 코로나19 관련 방역을 철저히 실행할 계획이다. 대회 관계자 및 참가자 전원 백신 접종 완료 확
세종승마CEO 최고경영자과정 2021년도 2기생을 모집한다.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은 수준별 승마 레슨 수업으로 이론과 실기 수업을 병행한다.이론 수업은 4개월 16주간(주2회) 진행되며 졸업여행과 소노펠리체여행도 함께 진행된다.승마 실기수업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진행되며 H아시아승마클럽 전용승마장에서 진행된다.이번 최고경영자과정 지도를 맡은 김홍철 교수는 H아시아승마클럽대표, 한국마사회 승마훈련원장, 대한승마협회 전무, 대명그룹 승마단장, 2010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세종승마CEO 최고경영자과정 입학 문
고사 직전인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전국마필관리사 노동조합,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등 32개의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온라인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을 촉구했다.지난 6일 32개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으로 말산업 전체 약 7조 6000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으며 그간 자체 재원을 투입해 말산업을 지탱해왔던 한국마사회 역시 지난해 4500억 원의 적자로 유보금이 고갈 돼 말산업 종사자들도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 확산 우려로 인해 올해 공인 승마대회가 뒤늦게나마 열린다. 대한승마협회는 오는 11월 10일 ‘제1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공인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한승마협회는 우선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1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를 연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 대회로 치러지며, 철저한 방역 및 예방조치가 시행된다.11일과 12일 마장마술·복합마술 종목을 시작으로 13일과 14일은 장애물·복합마술, 15일에는 국산마를 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전 5시 별세했다. 향년 78세이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6년 장기 투병 끝에 별세했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아들인 이건희 회장은 1987년 삼성그룹 경영 승계 이후 2014년 입원 전까지 약 27년 동안 삼성그룹을 이끌었다.이 회장은 삼성 경영 이후 반도체와 스마트폰, 바이오 등 신사업을 통해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궜다는 평가를 받는다.또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 여파가 또다시 한국승마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8월 19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제9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가 잠정 연기됐기 때문이다. 대한승마협회(회장 조한호)는 17일 긴급 공지를 통해 8월 19일부터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9회 정기룡장군배’가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8월 15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 이후 코로나 확산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의 대응방침 2단계 상향 조정에 따른 것이며, 상주시는 대한승마협회에 대회의 연기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연·취소된 올해 공인 승마대회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첫 공인 승마대회는 ‘제9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로 8월 19일부터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대한승마협회(화장 조한호)는 8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0년 승마대회 개최안 등 심의사항 10건·보고사항 7건이 원안 의결했다.이날 이사회는 코로나로 차질을 빚고 있는 승마대회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급하게 마련된 자리로 한국승마 정상화를 위한 현안들이 심층 논의됐다.우선 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첫 공식 승마대회가 8월 중순 무렵 열릴 예정이다. 대한승마협회(회장 조한호)는 24일 공지를 통해 “올해 첫 대회는 ‘제9회 정기룡장군배’로 오는 8월 19일부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순연됐던 승마대회가 3달여 만에 열리게 된 것으로 향후 다른 승마대회의 개최 가능성도 높였다.코로나 확산 사태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여타 체육 종목들은 이미 엄격한 방역과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각종 대회를 치르고 있으며, 프로야구 등 프로스포츠도
한국마사회가 비상하던 시절에 들어와 수십년간 재직했으나 현재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아 가시적인 경마 재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본인은 한국마사회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승마 경기를 치를 때 입사하였고, 입사 당시는 올림픽 승마경기장 건설 주체로서 올림픽 승마대회를 책임지라고 한국마사회장이 대한승마협회장을 겸할 때로서 비약적인 성장을 지켜보았다. 올림픽 개최라는 국가적 대사를 위해 뚝섬경마장을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장외발매소를 확장하고, 제주경마장, 부경경마장, 제주목장, 장수목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회장 조한호)가 승마 특혜 의혹을 받아온 정유라 씨에 대해 낸 훈련비 반환소송(부당이득금 청구의 소)이 2심에서도 청구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3부(이종채 황정수 최호식 부장판사)는 9일 승마협회가 정 씨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정 씨가 2014년과 2015년 협회로부터 받았던 훈련비를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이다.재판부는 “훈련비를 받을 당시엔 미성년자였으므로 돈을 받았다면 법정 대리인이 받았을 것이고, 정 씨가
대한민국 말산업을 선도하는 말산업저널의 창간 7주년을 모든 승마인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말산업저널은 승마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 독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말산업 미디어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과 지자체, 승마장 등의 노력으로 승마는 가족 중심의 레저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특히 유소년의 증가세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눈에 띄게 증가 하고 있어 향후 한국 승마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올해는 예기치 않게 코로나라는 복병으로 인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馬) 타기 좋은 계절인 봄을 넘겨 무더운 여름에 접어든 가운데에도 여전히 공인 승마대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야구나 축구 등 다른 스포츠 종목은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눈치를 보고 있는 모양새이다. 한국승마를 대표하는 대한승마협회는 아직 올해 주관하는 대회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여타 종목이 조심스럽게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먼저 나서서 대회를 열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또한, 올해 계획된 승마대회 대부분이 말산업특구인 경북 상주와 구미 등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 초 관리 단체를 졸업한 대한승마협회가 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대한승마협회(회장 는 5얼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제적 인원 20인 중 11인이 참석해 성원됐으며, 보고 안건 및 심의 안건 총 5건이 원안 승인됐다.보고 사항으로는 협회 임원 및 각 위원회 구성 결과 보고가 있었다. 임원은 부회장 4인을 포함해 총 25인, 각 위원회는 총 5개 분과 30인으로 꾸려졌다. 임원 및 각 위원회의 구성안에 대해서는 3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16일 대전 유성구 라마다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020년 첫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새로운 승마계 수장으로 뽑힌 조한호 대한승마협회 회장 주재로 열린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는 관리단체 지정 해제 보고와 함께 한국승마 재도약을 위한 심의 사항 등이 의결됐다.2018년 관리단체로 지정돼 제 역할을 못했던 대의원 총회가 열려 오랜만에 승마계에 활력이 부여됐다. 총 재적 의원 19인 중 13인이 참석했으며, 그간 내부적 갈등이 무색하게 의미와 뜻을 같이 하는 분위기였다.조한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 타기 좋은 계절인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된 전국 단위 승마대회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4월과 5월에 열릴 예정이던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소년체육대회를 3일 잠정 연기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 대통령 담화문 발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부·지자체 행사 운영지침’,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 격상 등에 따른 조치로 추후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재협의를 거칠 방침이다.승마뿐 아니라 모든 체육 종목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대회를 연기 또는 취소하고 있지만, 특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이후 한국승마는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왔다. 2017년 박상진 전 승마협회장의 급작스러운 사임 이후 몇 차례의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회장 선출에는 성공했으나, 승마계 내부 갈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협회 운영과 이미지 재건이 어려웠다. 2018년 가을에는 회장 궐위 사태가 계속되며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되는 흑역사(?)까지 썼다.2020년 2월 19일 새로운 신임 회장 선출을 통해 대한승마협회는 새로운 도약과 이미지 회복을 예고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조한호 당선자는 오랫동안 승마를 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는 1월 29일 제22회 말산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총 16개 부문 중 말 문화상 부문에는 우리 한민족 전통 말 문화 전파를 위해 오래전부터 각고의 노력을 펼쳐 온 고성규 마구간승마클럽 대표가 선정됐다.우리의 기마문화와 역사를 알리고자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기고, 투어 체험 등 다양한 현대적 방식을 접목해 온 고성규 대표는 최근 유튜브 마구간TV(바로가기)를 개설하고 ‘포니 마차 타고 드라이브스루’, ‘여포가 탄 적토마는 전설 속의 말일 뿐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승마 마장마술을 대표하는 승마선수 황영식이 2020년 도쿄올림픽 진출을 공식적으로 확정지었다. FEI 국제승마연맹은 20일 대한승마협회에 공식 통보를 통해 황영식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전했다.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올림픽 G그룹(남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총 17개국) 국가의 마장마술 종목 올림픽 개인전 성적을 취합한 결과, 황영식(KCC 스포츠단) 선수가 최종 본선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황영식은 FEI 공식 통보에 앞서 지난해 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마지막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연이은 회장 선출에 실패한 대한승마협회가 마침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주인공은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으로 오래된 승마 애호가로 알려졌다. 대한승마협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제38 대한승마협회장 보궐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선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의 회장 당선을 최종 결정했다.이번 선거는 투표 없이 회장 당선이 결정된 대한승마협회장 첫 선거로 상급 체육단체인 대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규정과 대한승마협회 정관 변경에 따라 이뤄졌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단독 입후보할 경우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