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영천경마공원 공사가 착공됐다. 2026년 개장이 목표다. 부지 선정 후 실로 13년 만에 첫 삽을 뜨는 날, "다 죽다 살아난" 경사를 환영하는 영천시민 500여명과 영천시, 시의회, 경북도, 도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등이 축사를 통해 어렵게 재개된 경마공원을 축하하면서, 향후 공사진행,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13년 전 희망찬 기대 속에 출발한 영천경마장은 부지확보, 부지내 영구건축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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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전문기자
2022.10.05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