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정상화를 위해 고군분투한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서울마주협회는 “지난 2월 29일(목) 개최된 ‘2024년도 정기총회’ 임원(회장)선거를 통해 조용학 현(現) 회장이 연임 당선됐다”고 3월 4일 밝혔다.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의안 제1호로 「임원(회장, 감사)선거」가 이루어졌으며, 회장선거에 기호 1번 김봉섭 후보와 기호 2번 조용학 회장이 입후보해 경합을 펼쳤고, 투표결과 다수 회원의 지지를 얻은 조용학 회장이 당선돼 재신임을 얻었다. 한편, 감사선
서울마주협회(회장 조용학)가 경마 온라인 시대를 앞두고 젊은 MZ세대와의 소통에 나섰다. 제6회 코리아컵&스프린트 경마축제가 열린 지난 9월 10일(일) 서울마주협회는 경마게임 '우마무스메(말딸)' 열혈팬들을 초청해 마주문화 체험 및 조용학 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한국경마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이날 초청행사에는 키레아홀스클럽 소속 우마무스메 유저 30여명과 일본의 인기 개그맨 ‘나카노 마사유키(NAKANO MASAYUKI)’, ‘타케타 마사시(TAKEDA MASASHI)’ 등 유튜버들도 함께했다.이들은
말복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말의 행동이다. 그러나 예전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던가, 의미없는 반복적인 행동이나 앞니나 발굽이 닳게 되는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정상적이지 않는 행동을 이상행동 또는 행동장애라 한다. 여기에는 생산자나 조교사의 명령에 대한 불복종, 물거나 뒷발로 차는 공격적 행동 또는 마사 안에서 나타나는 행동장애 등이 있지만 사람에 위협이 되는 행동장애가 위험하고,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동장애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말에서 나타나는 행동장애에는 앞니로 울타리나 마사시설 등을 물고 끙끙거리
정치 발전이 이뤄지지 못해 사회 경제 문화가 억압당하는 검찰독재의 한 복판에서 계묘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지 않은 채 우리의 삶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자포자기의 상황을 넘어 이제는 위드코로나를 강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단 대한민국의 상황만은 아닙니다. 전 인류에게 몰아닥친 재앙에 대하여 지구촌은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허둥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상징인 주식은 추락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찾지 못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공포에 시달리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불법 경마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촉구하고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포상금액을 대폭 확대하는 등 신고 포상제도 개편을 통해 불법단속 총력전을 펼친다.정 회장은 올해 2월 취임사를 통해 “경마의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효과적인 불법경마 단속으로 공공성과 공익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관련 후속정책을 적극 이행해왔다. 하지만 지난 3년간 합법경마가 코로나19로 주춤한 사이, 온라인 불법경마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단속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대대적인 국민신고를 유
한국경마 100년과 개인마주제 전환 30여년을 맞아 한국경마의 핵심주체인 서울마주협회 회원들이 미래 말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서울마주협회는 최근「SROA장학금」을 신설, 지난 5월 22일(일) 10명의 경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제30회 서울마주협회장배 및 오너스데이였던 이날 마주협회는 시상식에 이어「SROA장학금」수여식 및 취약계층 어린이 및 독거노인을 돕기위한 기부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 제30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대상경주, 김한수 마주의‘블랙머스크’단거리 최강자에 등극지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서울마주협회가 최근 'SROA장학금'을 신설, 지난 22일 10명의 경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날 마주협회는 제30회 서울마주협회장배 및 오너스데이 시상식에 이어 'SROA장학금' 수여식 및 취약계층 어린이 및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SORA 장학금'은 경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마주들의 신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미래 말산업에 기여할 홀스맨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제도이다. 마주협회는 총 350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 먼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5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마주협회는 지난 14년 동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공원에 위치한 말박물관이 코로나19로 어린이 입장이 전면 중단된지 2년 2개월만에 비경마일인 매주 목요일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견학을 재개한다.말박물관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30분 단위로 1회 20명까지 예약을 접수하며, 목요일 견학의 경우 모든 입장료와 체험비가 무료이다. 박물관 내부 견학시 실물 크기의 말 모형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마구, 말의 다양한 먹이, 말똥 등을 실물로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세계의 말 종류와 영상으로 말이 밤에 서서 자는 모습, 편자박기, 말의 진화 과정
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말산업학과 학과장으로 말 전문 수의사이자 마학자(馬學者, hippologist)로 알려진 양재혁 교수의 말 기초 과학과 용어 정리에 관한 글을 연재 중입니다. 그간 말의 외부 명칭과 뼈대에 관한 해부학 용어 정립과 소화 생리에 관한 글을 소개했고 이번 호부터는 발굽 지식을 담은 『말발굽학』을 연재합니다.2016년 3월 발간된 『말발굽학』은 발굽의 구조, 기능, 관리 및 보건관리학과 질병을 다룬 말발굽 지침서입니다. 양재혁 교수는 을 통해 말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는 일이 학자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본지에 연
▣작은창자(소장)□창자샘(Intestinal glands, Crypts of Lieberkuhn)작은창자 전체에서 발견되고 많은 효소를 분비한다.□샘창자샘(Duodenal glands)샘창자(십이지장)에서 발견되고 alkaline solution을 분비한다.□무리림프소절(Peyer`s patches)작은창자 전체에서 발견되고 임파조직이 축적된 것이다. 항체생산과 세균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말의 소화기관의 거의 28%를 차지하는 소장은 위에서 일부 소환된 사료를 받아들인다. 기본적으로 소장은 위와 대장을 연결하는 관이고 평균 길
앞으로 근대5종 경기에서 승마를 볼 수 없을 것인가?수영, 펜싱, 승마, 육상, 사격을 한 선수가 모두 치르는 근대5종 경기에서 '복불복 말(馬)' 논란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제근대5종연맹(UIPM)이 최근 집행위원회 투표로 근대5종 경기 중 승마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온라인 매체 인사이즈더게임즈도 4일 UIPM이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두 매체 모두 '사이클'이 승마를 대신해 근대5종의 종목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전
최근 진짜와 가짜를 판별하는 예능프로그램에 '하루 종일 말 소변만 받는 직업'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직업은 진짜 휘파람 소리로 말이 소변을 누도록 유도하며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름도 생소한 직업인 '시료채취사'는 금지약물 검사인 도핑테스트를 위해 경주마의 소변샘플을 채취하는 직업이다.시료채취사는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소속으로 하루 평균 약 17두의 경주마 소변 샘플을 채취한다. 경주에서 1,2,3위를 차지한 경주마들은 의무적으로 경기 직후 도핑검사소에서 시료채취에 응해야 한다. 도핑검사소는 경주 전후로 채
조용학 마주가 경마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서울마주협회 비대면 임원선거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지난 2월 25일(목) 오후 2시, 서울마주협회는 과천경마장 해피빌 6층 마주실에서 ‘2021 서울마주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조용학 마주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함께 제21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이번 총회는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마주협회 임원 및 선거관리위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누가 서울마주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될 것인가 경마계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이번 선거는 경
코로나19의 위기 한 복판에서 위기를 뚫고 신축년 소의 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미디어피아의 모든 매체를 애독 애청하시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를 발행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미디어피아는 미디어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여 선도적인 매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미디어피아는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 미디어피아'라는 컨셉으로 새로운 종합 인터넷신문을 창간하여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경마는 그 시작 유래부터 '왕들의 스포츠(Sports of kings)'라는 역사성을 띈 거의 유일한 스포츠다. 지금과 같은 현대식 경마는 이니었지만, 기원전에도 지금과 엇비슷한 경마 형태가 있었다고 하며, 중세 유럽에서는 왕들과 귀족들이 즐기던 품격있고, 권위가 높았던 레저스포츠가 바로 경마다.그리고 현대 경마의 종주국인 영국에서는 현 왕인 엘리자베스여왕도 경주마를 소유한 마주고, 그리고 연로한 지금도 자기의 애마가 출전하는 경주나 주요한 경마대회에 참석해 경마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또한 여러분들이 익히 아는 세계
예전에 모 경마사이트의 자유 게시판에서 지금으로는 많은 세월이 흘렀기에 누구인지 특정할 수는 없는 분이 쓴 이런 글이 새삼 기억난다. 짧은 글귀였지만 당시에 내 가슴에 싸 하게 와서 닿았고, 지금도 기억에 또렷하게 남는 글이었기에 그 내용을 여러분들에게 오늘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한다.상기 표제와는 조금 다른 표현이지만 그 글의 내용은 '성공한 사람들이 경마를 하는 경우는 있어도, 경마로 성공한 사람은 없다'는 글이었다.상기의 글에 대해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견해는 어떠십니까? 당시 필자로서는 백 번, 천 번 공감되는 절로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반포도서관(관장 신남희)은 오는 8월 22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반포도서관 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거리(road & distance)를 잇다’를 주제로 현재의 도시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공간의 거리를 잇다김인수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대표는 ‘공간에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1인 가구 증가에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가 열렸다.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을, 행정안전위원회)과 김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주최·주관했다.정부 측에서는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과 이장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감독지도과장이 참석했으며 경마산업계에서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축산경마발전위원회(위원장 권광세),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회장 박대흥), 한국경마기수협회(회장 신형철), 부
지난 이야기에서 필자는 '딥임펙트(Deep Impact)'와 '킹카메하메하(King Kamehameha)'가 세상를 떠난 후 열린 2020 셀렉트세일에서 남겨진 자마의 낙찰 행보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올해 씨수말 넘버원 '하츠크라이(Heart's Cry)'에 대한 스토리를 전개해 보려 한다.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 만1세마 경매 첫날이 마지막 자마를 남긴 '딥'과 '킹카메' 잔치였다면, 0세마 경매인 둘째 날은 낙찰 두수와 낙찰 금액 모두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한 '하츠크라이' 파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츠'의 자마는
코로나19로 말산업이 사상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금의 난관을 극복하고 이겨내자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말산업 기관, 단체, 협회장들이 솔선수범, 앞장서고 있다.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7월 19일 오후, 강석대 회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올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