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공원에서 5월 1일 제8경주로 '제20회 헤럴드경제배(L)' 대상경주가 열린다. 총 3억 원의 상금을 두고 산지와 성별에 관계없이 3세 이상의 경주마들이 2000m 장거리 대결을 펼친다.'스테이어 시리즈' 경주의 첫 관문인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는 중장거리 최강마를 선정하는 경주이다. YTN배(GⅢ)와 부산광역시장배(GⅡ)로 이어지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누적승점 최고마는 1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2018년 '청담도끼'가 스테리어 시리즈를 최초로 석권했따. 2020년에는 '청담도끼'가 '헤럴드경
4월 29일 금요경마 [제주] 레이스 종합정보단(쌍)승식 기대마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⑥누마루2경주 ⑦비상선언3경주 ⑥금란지교4경주 ②대성대왕5경주 ③거서간6경주 ②유명세7경주 ③별빛누리복승식 축마(2위이내)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⑥누마루2경주 ⑦비상선언3경주 ⑦봉개자랑4경주 ②대성대왕5경주 ⑨천지대부6경주 ②유명세7경주 ③별빛누리(복)연승식 기대마(3위이내)서석훈 전문위원1경주 ④웅진스타2경주 ⑥활기찬3경주 ⑩성난파도4경주 ⑩양대산5경주 ②최고강풍6경주 ①절대자7경주 ⑧마량레이스전개 유리마심호근 전문위원1경주 ②행복한순간2경주 ⑤대명
요즘 일본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경마 붐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원인인즉 2021년부터 출시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ウマ娘 プリティーダービー)라는 스마트폰 게임이 빅히트를 치면서 이전엔 경마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이 이 게임에 등장하는 말(馬)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기 시작해서부터라고 한다. 흥미로운 건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실제로 일본 경마에서 활동했던 레전드 말들을 여성으로 의인화시켜 등장시켰다는 점이다. 그 유명한 사이렌즈스즈카(Silence Suzuka), 오그리캡(Oguri Cap)을 시작으로 1990년대
각종 운동종목에 있어 적당한 출전주기가 있다. 복싱과 마라톤의 경우 4~5개월 정도가 적당한 출전주기라고 한다. 경주마의 경우 적당한 출전주기는 어느 정도가 좋은가. 그것은 출주거리와 계절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다. 정상적인 출주주기와 관계없이 해당 마필이 한 달에 벌어들인 수득상금과 출주수당이 출주주기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말의 출주주기는 짧게 2주에서 휴양마의 경우에는 1년 만에 경주에 출주하는 말들도 있다. 경마공원의 평균 출주주기는 대략 4주이다. 이러한 출주주기가 말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출주주기이지만 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민의 신뢰 회복과 공공성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마사회 혁신안을 21일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한국마사회는 잇단 윤리·청렴 문제 발생, 공공기관 경영평가 부진과 경마관계자 인명사고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어느 때보다 위상이 저하된 상황이다.이에 마사회는 사회적 쇄신 요구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단체·경마관계자 등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마사회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한국마사회 혁신안'을 마련했다.* 혁신위원회(총 11명) : 경마관계자 4명(마주·조교사·기수·말관
4월 24일 일요경마 [서울] 1경주 경주분석`위대한한마` 직전 걸음 변화 뚜렷[국산6등급, 1200M] 힘차고 있는 신예마간 편성으로 6등급에선 경쟁력을 갖춘 마필이 편성된 경주라 축마 선정이 관건으로 볼 수 있겠다.≪경주분석≫노림수의 마필은 ⑥위대한한마다. 데뷔 후 3번의 경주를 치른 마필로 뚜렷하게 힘이 차고 있고, 직전경주는 기수와의 호흡에서 아쉬움이 있었을 뿐, 분명 걸음이 좋았던 만큼 안장 교체를 한 이번경주의 노림수는 충분하겠다. 도전마로는 데뷔전 입상에 성공한 ⑧그린드래건, 기습 가능한 ⑤헤라블레이드가 유력. ⑦고져스
4월 17일 토요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개최된 제18회 KRA컵 마일에서 '컴플리트밸류'나 '승부사'의 우승을 점쳤던 대다수 팬들의 예상을 뒤엎고 ';캡틴양키'가 역전승을 이뤄냈다. '아스펜태양'이 오른 뒷다리 절음으로 출전이 취소되어 12마리의 경주마가 출발대에 섰다. 경주가 시작되고 곧바로 '벌마의스타'가 치고나와 선두를 차지했다. 그 뒤를 '승부사'와 '컴플리트밸류'가 차례로 나오며 선두권에 합류했다. 3코너에 접어들어서는 '승부사'와 '컴플리트밸류'가 1,2위로 경주를 이끌고 '벌마의스타'는 뒤처졌다.팬들의 예상대로 그대로
4월 24일(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부산일보배 대상경주(GIII등급, 1200m, 3세 이상, 상금 4억 5천)가 개최된다. 경주시각은 15시 55분으로 제5경주에 펼쳐진다.'부산일보배' 대상경주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했으며, '서울마주협회장배', 'SBS스포츠 스프린트'로 이어지는 '스프린터(Sprinter, 단거리 선수) 시리즈'의 첫 관문이다. 세 개의 1200m 대상경주에서 가장 높은 누적승점을 기록하는 말이 올해의 단거리 최우수마로 선정되며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기존 스프린터 시리즈의 최종 관문이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4일 서울경마공원 벚꽃길에서 헌혈절대부족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헌혈 참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현재 대한민국은 '혈액절대부족'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마사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연간 네 차례의 단체헌혈행사를 추진해 총 278명의 임직원 및 경주마 관계자의 소중한 혈액을 모아 전달해왔다. 지난 14일 시행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는 서울경마공원 벚꽃길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기존 단체헌혈 대상을
경마팬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조교사는 누구일까?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해 '다시 보고 싶은 조교사'를 경마팬의 투표로 뽑는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 중 50명을 추첨해 전자카드 예치금 1만 원을 지급한다. 한국경마는 1922년 사단법인 조선경마구락부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경주마 관계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경마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은퇴한 조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시 보고 싶은 조교사'를 두 명 선정해 고객 행사를 시행한다.'다시 보고 싶은
그림9-1. 말에게 먹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2. 연골 영양과 신경분포관절연골은 무혈관 조직으로서 혈액과 림프액이 흐르지 않는다. 미성숙 연골의 깊은 층은 뼈끝의 뼈되기 부분(ossified portion)으로부터 나온 혈관싹(vascular buds)으로 인하여 뚫려있다. 이 구조적 시스템은 연골의 영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성숙 관절연골은 성장부위까지 지속된 깊은 층과 관절-뼈끝 복합체를 이룬다. 성숙 관절연골은 뼈의 판끝(연골밑판, end plate)에 의해 연골밑 맥관공간과 분리된다. 관절연골의 영양은 윤활액의 확
지난 2020년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복원센터는 경주퇴역마 '포타인즈'를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소똥구리 복원에 활용하며 주목을 받았다. 말의 배설물을 소똥구리의 먹이로 제공하는 방식을 접목해 환경 정화는 물론이며 생태계 복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일조했다.포나인즈는 앞다리 골절 부상을 이겨냈으나 다시 경주에 나서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최병부 마주와 한국마사회, 국립생태원이 논의를 거쳐 포나인즈의 국립생태원 기증이 결정됐고 '제 2의 마생'을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포나인즈는 여전히
꽃피고 삼라만상이 푸름을 더해가는 3월이 되면 암말에게 발정이 찾아온다. 암말에게 발정이 오면 그 냄새를 맡은 수말도 덩달아 흥분을 한다. 발정에 민감한 암말과 수말은 식욕이 떨어지기도 하고 쉽게 흥분하여 껑충껑충 뛰기도 하며 마방에서 빙글빙글 돌기도 한다.암말은 1년 중 3월에서 6월까지 발정기를 맞는다. 이성을 갖고 있지 않은 동물에게 발정이 오게 되면 생식 본능을 참는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가끔 예시장에서 발정이 온 암말을 확인할 수 있다. 암말은 외음부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그곳을 열고 닫는 행동인 윙킹을 하기도
영상=유튜브 '권승주의 마방산책'(바로가기) 요즘 부산경남 경마공원의 주인공은 단연 박재이, 김혜선 부부기수다. 이들의 2021년 경주성적은 박재이 기수가 27승으로 다승 8위였다. 승률은 8.4% 복승률은 19.2%였다. 김혜선 기수는 23승으로 10위였으며 승률 7.8% 복승률은 16.6%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 부부의 경주성적은 2021년 10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2021년 10월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의 경주성적을 보면 박재이 기수가 10승으로 승률 10.4% 복승률 20.8%였고 김혜선 기수가 12승으로 승률 10
한국마사회는 여러 차례 경마용어를 개선해 왔다. 그러나 아직도 개선해야할 용어들이 많이 있다. 한국의 경마는 1922년 일제 강점기 일제에 의해 도입되었다. 그 때문에 일본 경마용어들의 무비판적 도입되어 민족의 정서에 맞지않는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들이 고착화되었다. 경마용어에 대한 정비는 1989년, 1997년에 이어, 2009년과 2013년에도 실시했다.‘승식’을 ‘베팅방식’으로 ‘재결’은 보다 쉬운 말인 ‘심판’으로 순화되었다. 일본식 용어인 ‘조교’와 ‘장제’는 ‘훈련’, ‘말굽관리’ 라는 용어로 바뀌었다. 말(馬)을 뜻하는
대한민국은 세계 1위의 IT강국이다. 그런데 한국경마는 IT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 때문이다. 경마는 세계 120여 국가에서 시행하는 온 인류의 레저스포츠다. 국민들은 복권이며 스포츠토토에 대해서는 도박이라는 인식이 덜한데 비해 경마에 대해선 경마=도박 이라는 인식이 유독 강하다. 왜 그럴까? 일차적으로 접근성에서의 차이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스포츠토토와 복권은 동네 편의점 7000여 곳에서 판매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하는데 경마는 그럴 수가 없다. 3곳의 렛츠런파
4월 9일 토요경마 [서울] 1경주 경주분석`블러드문` 데뷔 첫 입상 가능하다[국산6등급, 1200M] 실전 적응중인 마필과 데뷔전에 임하는 신마가 편성된 경주다. 아직은 능력 대비 실전 검증 안된 경주마가 편성된 여건이라 압축 공략보다는 분산 베팅이 필요하겠다.≪경주분석≫③블러드문은 실전을 치르면서 점차적으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고, 힘이 차고 있는 과정이라 기대치가 높다. 편성이 워낙 약한 만큼 데뷔 첫 입상이 기대 된다. 도전마로는 초반 약점에 비해 뒷심의 완성도가 상당한 ④킹스아이, ⑥골든아너, 기습 선행 가능한 ⑤헤라블레이
경마는 영국에서 시작한 ‘왕의 스포츠’(Sports of King)였다. 그러던 것이 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져나가면서 지금은 세계 120여 국가의 국민들이 즐기는 ‘스포츠의 왕’(King of Sports’으로 발전했다. 영국 왕실은 지금도 20여 마리의 경주마를 소유하고 있는 마주이며 승마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세계 120여 국가가 시행하고 ‘스포츠의 왕’(King of Sports)으로 각광받고 있는 경마가 한국에서는 왜 ‘경마=도박’이라는 선입견과 편견에 갖혀 정치권이나 일부 시민단체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것일까?이렇게
경마에서 게이트 번호는 경주 성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가. 장거리보다는 단거리 경주에서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1000~1200미터 경주에서는 안쪽번호가 바깥쪽번호 보다 우승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단거리 경주에서는 중간 뒤쪽에 따라가서 우승을 할 수 있는 확률은 많이 떨어진다. 그러다보니 초반부터 앞 그룹에 가려고 자리싸움이 치열하다. 외곽번호일 경우 선행이나 선입을 하려면 초반에 많은 힘을 써야 한다. 또한 초반에 힘을 쓰고도 선행이나 선입을 하지 못하고 코너에서 외곽으로 밀려 거리에서 손해를 보면서 전개를 펼쳐야
4월 3일 일요경마 [서울] 1경주 경주분석인기마 접전 양상인기마 3~4두 간의 접전 양상으로 요약된다.축마 선정이 중요할텐데, ⑧하이러너의 선전을 기대해본다.데뷔 이후 거리를 늘리며 적응에 주안점을 두고 있지만 스피드와 뒷심을 겸비한 마필로 안장을 교체하면서 드디어 승부의 칼을 뽑아들었다는 점에서 축마로 공략한다.2위권에서는 선행 강공 예상되는 ①슈퍼다이아와 바로 뒷선 전개할 ②라로마네가 유력하고, ④원더풀키티도 준비 잘돼 관심이다. 복승 ⑧하이러너 - ①슈퍼다이아②라로마네④원더풀키티서석훈 전문위원 4월 3일 일요경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