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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산업 육성법’(가칭) 입법이 본격 추진된다. 내년까지 입법을 목표로 국회와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경마산업에 치우친 마필산업의 구조개혁을 모색하기 위해 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말산업 육성 입법,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중앙일보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한 토론회에서 국회 농수산식품위 소속 의원들과 농식품부 관계자들은 말산업 육성법의 조속한 제정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농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마필산업 관련자에 대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
말산업 칼럼
김문영
2009.07.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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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7월13일 로또복권 등 복권을 제외한 경마 스포츠토토 경륜 경정 카지노에 적용하려던 ‘전자카드’ 도입 결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사감위는 당초 6월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전자카드’ 도입을 결정하려 했으마 이견이 있어 결정하지 못했고 전체회의를 7월13일로 연기해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각계의 반발이 워낙 거세 결국 무기한 연기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처럼 사감위가 ‘전자카드’ 도입 결정 자체를 무기한 연기하게 된 것은 제주도민들의 결집체인 ‘제주 마필산업 규제 철폐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끊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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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7.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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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주일 뒤 7월20일부터는 Knetz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전화나 인터넷,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마권을 구입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가정이나 사무실 아니면 출장지 등에서 쉽게 경마를 즐기던 국민들은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까까운 일본이나 홍콩의 경우는 전화 등 온라인 마권구매가 전체 매출액의 절반에 이르거나 또는 절반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마권발매는 신분이 투명하게 노출되고 경주당 10만원 이상 구매를 할수 없어 건전경마를 선도하는 좋은 제도라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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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7.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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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과도한 규제가 강도를 더해가자 이에 대응하는 단체와 시민들의 활동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박지성 선수의 전자카드 도입반대 성명으로 촉발된 체육계의 반발은 물론이고 제주마필산업규제철폐비상대책위원회의 투쟁이 강도가 높아지고 있고 강원도의 4개 시군과 지방자치단체들도 사감위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인터넷 포털 다음(http://cafe.daum.net/antisakam)에 개설된 ‘사감위 규제 반대 범시민연대’이다. 7월2일 개설된 이 카페에는 7월9일 현재 12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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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7.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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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서울-부산 사이, 서울-광주 사이, 경기도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4번째 경마공원 건립 계획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장외매출 비율을 2013년까지 전체 매출의 50% 이내로 조정하고 도심지역의 장외발매소를 단계적으로 외곽이전 또는 축소해야 하는데, 마사회는 장외발매소를 최종 14개로 줄이는 대신 경마공원의 추가 건설을 대안으로 구상하고 있다.한국마사회의 경마공원 추가건설 계획이 알려지면서 현재 3∼5곳의 지자체가 러브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후보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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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7.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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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위원장과 핵심 위원이 중도 사퇴하는 등 도덕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감위법의 제정 단계에서부터 최근의 과도한 규제에 이르기까지 핵심 역할을 해온 이우갑 위원(도박규제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고한성당 신부 현재 정직중)이 6월9일 전자우편을 통해 사표를 제출하고 11일 전격 수리됐다. 현재 원주교구청에 의해 정직 중인 이우갑 신부는 지난 2006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의 발의 단계부터 도박규제와 관련한 시민단체에 관계하면서 국회에서 법이 제정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국회에서 사감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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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7.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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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제주마필산업규제철폐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사행산업의 건전발전이라는 미명하에 ‘경마 카드’를 도입하면 부도 생산자가 속출하고 실업 축산 농민이 발생하는 등 마필산업이 몰락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들은 26일에는 신제주 사거리에서 마필생산농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갖고 29일 사감위로 상경 투쟁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규제철폐위에 따르면 ‘경마 카드’의 규제적 성격으로 인해 경마 매출액이 전체적으로 50% 감소하며, 이는 경주마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결국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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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6.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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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몰지각한 시민단체와 일부 국회의원들이 협잡하여 탄생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사행산업 매출 총량제`라는 규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수십조원으로 추산되는 사설도박과 불법인터넷도박 사이트 등은 외면한 채, 정부의 허가를 받은 KRA한국마사회(경마), 체육진흥공단(경륜,경정), 체육진흥투표권(토토), 카지노, 복권 등에 대한 압박이 강해지자 박지성을 비롯한 스포츠선수단까지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사감위는 일방적인 매출 총량제를 도입해 빈축을 사더니 이번에는 `전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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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6.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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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경마문화창조를 기치로 내걸고 탄생한 경마문화신문이 창간 11주년을 맞았습니다. 넘치는 사랑으로 정상의 매체로 키워주신 독자여러분께 모든 임직원과 함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마문화신문은 IMF 국가위기의 한 복판인 지난 1998년6월20일 창간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그동안 우리 사회는 엄청난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경마산업 분야는 더욱더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이겨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경마에 부정적인 편견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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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6.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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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문화신문이 오는 6월20일 창간 11주년을 맞이한다. 경마문화신문을 발행하고 있는 주식회사 레이싱미디어는 경마문화신문 창간 11주년을 맞이하여 인터넷 KRJ방송을 개국했다. KRJ방송을 개국하기까지는 무려 10년이라는 잔인한 시간이 소요됐다. 지난 1998년 경마문화신문을 창간한 레이싱미디어는 1999년 www.krj.co.kr이라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www.krj.co.kr은 경마문화신문이 지면관계상 게재하지 못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담아 인터넷을 활용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제공해왔다. 오프라인에서 경마문화신문이 가장 많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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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6.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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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서울-부산 사이, 서울-광주 사이, 경기도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4번째 경마공원 건립 계획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장외매출 비율을 2013년까지 전체 매출의 50% 이내로 조정하고 도심지역의 장외발매소를 단계적으로 외곽이전 또는 축소해야 하는데, 마사회는 장외발매소를 최종 14개로 줄이는 대신 경마공원의 추가 건설을 대안으로 구상하고 있다.한국마사회의 경마공원 추가건설 계획이 알려지면서 현재 3∼5곳의 지자체가 러브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후보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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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6.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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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오는 7월20일부터는 Knetz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전화나 인터넷,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마권을 구입할 수 없게 된다. 까까운 일본이나 홍콩의 경우는 전화 등 온라인 마권구매가 전체 매출액의 절반에 이르거나 또는 절반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마권발매는 신분이 투명하게 노출되고 경주당 10만원 이상 구매를 할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제도를 모조리 막아버리겠단다.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나라의 정책이다. 이렇게 되면 이미 한국마사회 매출액의 절반이 넘은 것으로 파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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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6.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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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육상경기에는 100m 경기도 있고 중거리 경기도 있으며 마라톤 경기도 있다. 그리고 해당 종목 세계 최고의 선수를 가리게 되는 것이다. 100m 경기에서 우승할 경우 ‘인간탄환’이라며 세계인의 칭송을 받는다. 마라톤에서 우승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월계관을 씌워주며 인간승리의 표본으로 전 인류의 추앙을 받는다. 만약 칼루이스와 황영조가 100m 달리기를 하면 누가 이길까? 거꾸로 황영조와 칼루이스가 마라톤 시합을 한다면 누가 이길까? 답은 뻔하지 않은가.한국의 경마는 단거리 경주에서 우승하는 경주마는 실력 있는 경주마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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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6.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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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든 부산경마든 다같은 서러브레드 경주마로 경마를 시행하면서도 마치 다른 나라의 경마처럼 판이하게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하기 힘든 제도이다. 경마를 시행하는 다른 나라들이 보면 비웃음거리에 지나지 않는다.한국마사회의 경마계획을 보면 3관경주인 코리안더비 KRA마일컵 농림부장관배는 물론 코리안오크스의 경우 서울과 부산의 모든 경주마들에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코리안더비와 농림부장관배는 서울경마공원에서 KRA마일컵과 코리안오크스는 부산경마공원에서 열리게 된다.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출전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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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5.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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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29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10개 경주를 전격적으로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투신자살로 운명을 달리한 노무현 전(前)대통령 서거(逝去)에 따른 국민장 영결식이 이날 열리기 때문이었다. 한국마사회는 이같은 결정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내려 이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지난 수요일에 배포했다.한국마사회가 금요일경마를 전격 취소하자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혹자는 “영국의 경우 2차 세계대전 와중에도 경마는 중단된 적이 없다”며 “국민들과 사전 약속된 계획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반발했다
말산업 칼럼
김문영
2009.05.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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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5월21일 오후2시 서울경마공원 대강당에서 농림수산식품부 후원으로 ‘말산업육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김광원 한국마사회장, 유성엽 국회 농수산위 의원, 노수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양남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장용석 내륙말생산자협회장, 박남신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장 등 마필산업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독일의 ‘한프리드하링’ 독일승마협회 회장이 ‘독일 승마산업 현황과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호주의 농림부장관을 지낸 바 있는 ‘피터 피터맥과란’(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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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5.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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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최고의 경주로 관심을 모았던「코리안더비」가 지난주 일요일(5월17일)경마 제9경주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대표마 8두와 부산대표마 6두가 진검 승부를 펼친 제12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에서는 부산대표마가 1, 2위를 휩쓸어 힘에서 우위를 점했다. 아울러 지난해 첫 서울 부산간 통합경주가 시행된 이후 2009년「코리안더비」까지 시행된 6번의 통합경주에선 부산대표마가 모두 입상에 성공해 통산 6전 전승의 기록을 이어갔다. 부산의 상승세를 이어간「코리안더비」의 히어로는 지난「KRA컵 마일」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말산업 칼럼
김문영
2009.05.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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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3세마를 가리는 코리안더비의 날이 밝았다. 특히 이번주는 최대 이벤트인 코리안더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마문화 축제가 펼쳐져 경마팬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5월은 세계의 경마시행국들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경마의 참 맛을 선사한다. 켄터키더비를 비롯한 미국의 ‘트리플크라운’ 대회도 이 시기에 몰려 있고 영국 입섬더비 등 각국의 더비대회가 이 시기에 집중되고 굵직굵직한 경마대회도 잇달아 벌어진다.그동안 한국경마의 국제화와 함께 온 국민이 참여하는 경마의 축제화를 위해 노력해온 한국마사회가 올
말산업 칼럼
김문영
2009.05.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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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간다 안간다’는 소스경마와 단순한 번호찍기에 의한 마권구입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경마를 그저 도박의 하나로 인식하여 나타나는 풍조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경마는 도박이 아니다. 예를들면 로또나 카지노와는 달리 본인이 철저하게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승리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스경마와 번호찍기가 만연하고 있는 것은 한국경마의 고질적인 모순에서부터 기인하고 있다.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는 경마팬은 결국 그로인해 경마의 패배자가 되고 말 것이다. 여기저기 난무하는 소스경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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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2009.05.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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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마사회법개정법률안이 의결됨에 따라 한국마사회의 권한이 더욱 강화된다. 이번에 개정된 한국마사회법의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에도 막강한 권한을 행사했던 한국마사회가 앞으로 더욱 강력한 힘으로 마필산업을 이끌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대한 마필산업 각 분야에서 한국마사회의 정책 시행에 반기를 들 경우 혹독한 처벌을 면할 수 없게 된다.이번에 개정된 한국마사회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흥미 위주의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을 위하여 중단승식(두 경주에서 각각 1착마를 한 조로 하여 이를 승마로
말산업 칼럼
김문영
2009.05.10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