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 장수에 ‘조랑말 놀이동산’이 문을 연다.전북 장수군은 30일 조랑말 놀이동산이 문을 열고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수 조랑말놀이동산(포니랜드)은 장수읍 노하리 일대에 조성된 공원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개년에 걸쳐 조성됐다. 총 98억 원이 투입됐다.조랑말놀이동산은 조랑말카페와 승마힐링센터, 원형마장, 포니마차 등으로 구성됐다.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VR체험, 말먹이주기, 마차체험, 미니어처승마, 깡통열차 등 다양한 체험장이 운영된다.장수군은 각종 승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 승마 유망주로 심영철 선수가 제6회 전주기전대학 총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서 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2위를 차지하며 경기도를 대표할 승마 유망주로 떠올랐다. 심영철 선수는 10월 24일과 25일 열린 ‘제6회 전주기전대학총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마장마술 Grade V 통합부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첫 출전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이다.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감영 우려로 인해 올해 공인된 국내 승마대회가 거의 열리지 않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치에 따라 대회가 열리게 됐다. 혹여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엄격한 방역과 검역을 거친다.이번 대회는 학생선수들을 위한 국산마 장애물 종목들로 주로 꾸려졌다. 대회 첫날 첫 경기로 치러지는 ‘마장마술 D 클래스’를 제외하면 모두 장애물과 릴레이 경기이다.경북승마협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창만)가 10월 1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의 조속한 입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한국마사회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주마 생산농민과 경마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존 위기에 놓인 국내 말산업 현실적인 대책 마련은커녕 대안으로 여겨지는 ‘온라인 마권 발매’ 추진마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농림부와 한국마사회를 규탄하는 자리였다.오전 11시부터 농
어제 그동안 제가 하던 메인잡이 코로나19때문에 휴업상태였는데, 곧 재개될 것 같다는 희소식과 간밤에 가졌던 훈훈한 분위기의 저녁식사를 겸한 간단한 술자리 그리고 바닷가 카페에 가서 일부 일행과 가진 뒷풀이 티타임...'아아~어제 제게는..뷰티풀 데이 그리고 원더풀 데이~!!!'오랫만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자리 그리고 좋았던 대화와 교감, 교분의 여운탓인지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잠에서 깨었네요. 현재 시각 4시 35분, 주전자에 다려 놓은 한방차를 한잔 하고 다시 잠을 청하려다가 벌써 말똥말똥 해진 정신 상태다보니 이내 포기하고,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세계 재활승마인의 화합의 장 ‘2021 HETI 서울’이 본격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14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첫 조직위 회의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세계대회 홍보 경과와 HETI 사무국과의 업무추진 현황, 세계대회 준비현황과 추진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HETI 2021 서울’ 조직위원회는 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장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산하 3개 위원회로 운영한다.집행위원장은 오순민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 대외협력위원장은 이금철 대한재활
경마산업, 말산업에 종사하시는 마우님들 많이 아주 많이 힘드시지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고, 버티면서 우리의 생존권을 위해 함께 격려도 하고 서로 응원하고 그리고 정당한 방법으로 의견 개진과 투쟁도 해야 한다고 본다.필자가 그닥 존경하는 정치인은 아니었고, 시각에 따라 그 공과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있는 고 김영삼 대통령이 생전 민주투사로 이름을 날릴 당시에 이런 말로 사자후를 토했던 적이 있었다. 암울했던 독재시절에 독재정권 타도를 위해 손 잡고 함께 선봉에 서서 민주화 투쟁을 이끌었던 평생동지이자,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적으로는
2020년 코로나 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일본에서는 한번도 경마가 멈춘 적이 없었다. 레이스 관계자들은 엄격한 방역 기준을 지켜가며 경기에 임하였고, 팬들은 아쉽지만 온라인 마권 구입을 통해 경마를 응원해야만 했다. 의외로 호응을 얻은 온라인 마권 판매는 전년 대비 101.5% 업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경이로운 결과를 남기기도 하였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경마팬들과 탄탄하게 일궈온 경마 산업 관계자들에 노력의 결과가 어려움 속에서도 빛을 발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이러한 노력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승용마 매매 활성화를 위한 ‘로얄새들승마클럽 제4회 국산마 경매’가 오는 11월 1일 열린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1월 1일 고양시에 위치한 로얄새들 승마클럽에서 ‘2020년 국산마 경매’를 개최한다. 당초 9월 2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가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재조정됐다. 로얄새들 국산마 경매는 민간 승마사업자가 주도한 국산 승용마 경매로 고품질의 승용마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에 구매할 수 있어 승마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유럽이 주요 산지인 웜블
경마는 그 시작 유래부터 '왕들의 스포츠(Sports of kings)'라는 역사성을 띈 거의 유일한 스포츠다. 지금과 같은 현대식 경마는 이니었지만, 기원전에도 지금과 엇비슷한 경마 형태가 있었다고 하며, 중세 유럽에서는 왕들과 귀족들이 즐기던 품격있고, 권위가 높았던 레저스포츠가 바로 경마다.그리고 현대 경마의 종주국인 영국에서는 현 왕인 엘리자베스여왕도 경주마를 소유한 마주고, 그리고 연로한 지금도 자기의 애마가 출전하는 경주나 주요한 경마대회에 참석해 경마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또한 여러분들이 익히 아는 세계
예전에 모 경마사이트의 자유 게시판에서 지금으로는 많은 세월이 흘렀기에 누구인지 특정할 수는 없는 분이 쓴 이런 글이 새삼 기억난다. 짧은 글귀였지만 당시에 내 가슴에 싸 하게 와서 닿았고, 지금도 기억에 또렷하게 남는 글이었기에 그 내용을 여러분들에게 오늘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한다.상기 표제와는 조금 다른 표현이지만 그 글의 내용은 '성공한 사람들이 경마를 하는 경우는 있어도, 경마로 성공한 사람은 없다'는 글이었다.상기의 글에 대해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견해는 어떠십니까? 당시 필자로서는 백 번, 천 번 공감되는 절로
(사)대한산악연맹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생활체육인들에게 생활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체육활성화를 통해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하고자, 2020 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트레일러닝 온라인 교육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노스페이스가 협찬하는 2020 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 트레일러닝 온라인교실은 비대면 산악스포츠 교육영상으로 트레일러닝에 꼭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선택하고
한국 경마가 멈췄다. 한국마사회는 9월 1일부터 전 직원 휴업을 시행하고,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장에서 시행 중이던 무고객 경마를 잠정 중단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힌바 있다.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0년 2월 23일부터 경마를 중단하고 경마관계자 생계자금 무이자 대여, 입점업체 임대료 면제 등의 선제조치를 취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지속되던 6월 19일부터는 말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보유재원을 활용하여 ‘무고객 경마’를 재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
우리나라에서 경마를 시행하는 경마장 시설을 갖춘 곳으로는 경마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세 곳이 있는데, 공원 조성 연도가 각기 다른 서울 경마공원, 부경 경마공원 그리고, 제주 경마공원 이렇게 3개다. 그 중 서울과 부경은 세계적으로 정통 경주마로 공인받고 있는 개량종인 `더러브렛` 종자의 경주마로 경마를 시행한다. '더러브렛' 종자의 마필은 아라비아산 수말과 영국산의 암말의 교배종으로 스피드가 좋은 혈통의 마필이다. 이 종자는 현대 경마의 종주국이라 할 수가 있는 영국에서 만들어졌는데, 지금 세계 각국에서는 이 혈통을 기본 베이스로 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개선문대회”는 매년 10월 첫째주 일요일에 열리고 있는 세계 경마인의 축제와 같은 호스레이스 행사이다.정확히 “개선문상” 타이틀은 제4레이스 메인 경기로 1971년 유럽에서 경주의 등급제가 창설된 이래 1등급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경기이다.1920년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쇠퇴한 프랑스 경마 재흥을 위해 탄생한 국제적 경주로,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호스맨이 영국 더비, 켄터키 더비와 나란히 동경하며 승리를 목표로 하는 세계 최고봉 경주의 하나로, 유럽에서 경마 시즌 종반에 개최되는 관
국제경마계에서는 한국경마가 지난 2월부터 중단되고, 온라인(인터넷 등) 발매가 허용되지 않아서 무관중 경마마저도 9월부터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경악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경마시행국들은 경마장이 폐쇄됬지만 온라인발매로 코로나 영향이 없이 정상적으로 경마가 시행되고 있는데 한국은 온라인발매를 허용하지 않아 경마산업 붕괴를 자초했고(호주 저스트 호스트레이싱, 2020.9.2.) 경마산업 붕괴로 국가지방납부 세수가 사라졌다(미국 플릭리포트, 2020.8.28.)고 보도하고 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산촌에 사는 즐거움은 시간 날 때마다 편안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내가 사는 산촌은 임도가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고 계속 만들고 있는 중이어서 시간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짧게는 1시간 코스에서부터 길게는 5시간 이상 코스까지 마음대로 걸으면 된다. 게다가 반려견 '구름'(진돗개)과 함께 할 수 있으니 행복이 더욱 커진다.코로나19 위기는 모두의 생활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다. 내가 경영 대표로 있는 회사는 말산업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얻는다. 그런데 2월23일 갑자기 멈춰선 경마는 잠시 무관중 경마가
[말산업저널] 심호근 기자 = 한국 경마가 멈췄다. 한국마사회는 9월 1일부터 전 직원 휴업을 시행하고,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장에서 시행 중이던 무고객 경마를 잠정 중단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힌바 있다.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0년 2월 23일부터 경마를 중단하고 경마관계자 생계자금 무이자 대여, 입점업체 임대료 면제 등의 선제조치를 취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지속되던 6월 19일부터는 말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보유재원을 활용하여 ‘무고객 경마’를 재개한 바 있다. 그러나
-‘세이브더월드’의 신우철 마주, 근소한 차로 상금 1위 [말산업저널] 심호근 기자 = 경주마 부문의 경쟁 구도가 마주 부문의 경쟁구도로 이어진 가운데 최종 상금 1위는 신우철 마주가 이름을 올렸다. 부경 마주 부문의 상금 경쟁은 2020년 3관 대회에서 2승을 기록한 우만식 마주(‘터치스타맨’)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보유 두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신우철 마주가 근소한 차로 우위를 점한 것. 신우철 마주는 2020년 코리안더비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터치스타맨’을 비롯해 1등급 강자로 평가되는 ‘에이스코리아’와 ‘킹오브글로
[말산업저널] 심호근 기자 = 2020 렛츠런파크 부경 경주마 부문은 국산 3세마의 활약이 돋보였다. 3관대회로 시행된 KRA컵 마일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터치스타맨’과 2020년 시행된 경마대회 중 최고 상금의 코리안더비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세이브더월드’가 주목을 받았다.경주마간 경쟁은 마주간 상금 경쟁으로 이어졌다. ‘세이브더월드’의 신우철 마주와 ‘터치스타맨’의 우만식 마주는 상금 경쟁에서 근소한 차로 우열이 가려졌고, 서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 2년여 만에 부경에서 활동을 시작한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