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년차 호주 출신 히로타카 하마다 (Hirotaka Hamada) 다음 주 데뷔서울경마공원에 제3의 외국기수가 기수면허를 부여받고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가토, 히라세 기수에 이어 세 번째 외국기수로 활동할 기수는 호주에서 활동을 해온 히로타카 하마다 (Hirotaka Hamada) 기수로 1995년 수습기수로 활동을 시작해 2007년 정식기수가 되었다. 하마다 기수는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활동하며 918전 111승의 전적을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 나낭고 프리미엄쉽 경마대회 우승 등 다수의 경마대회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 8월초 정회원 승격으로 재활승마 국제적 수준 인정받아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세계재활승마연맹(FRDI)의 정회원으로 승격됐다고 26일 밝혔다. `말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재활승마기관으로서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은 것이다.세계재활승마연맹(FRDI : Federation of Riding for the Disabled International A.I.S.B.L.)은 미국 메인주 다마리스코타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로 재활승마에 대한 전반적인 발전과 국제적인 교류, 전문가 육성, 재활승마의
필자는 지난 8월15일 한국마사회의 요청에 의해 신관람대 1층 시청각교실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왜 폐지되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일반 경마팬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그런데 강연에 대해 필자는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강연에 참석한 인원도 적었을 뿐만아니라 경마에 대해 접근하는 경마팬의 태도에는 좌절감마져 느꼈다. 한국의 경마현실을 살펴볼 때 소위 ‘간다 안간다’는 소스경마와 단순한 번호찍기에 의한 마권구입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강연에 참석한 대부분의 경마팬들도 그러했다.그러나 경마는 다른 도박, 예를
- 생산농가 62두·마사회 29두 등 총91두 상장 예정2010년 제3차 제주국내산마 경매가 오는 9월 6∼7일 제주경주마목장 경매장에서 펼쳐진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가 9월 2세 국산마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경매는 6일(월) 오후 4부터 6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보행검사를 실시하고, 7일(일) 10시부터 본격적인 경매가 실시된다. 이번 경매에는 91두에 달하는 2세마가 상장이 될 예정으로 마사회 보유분 29두와 생산농가 보유분 62두 등이다. 한편 지난 5월 경매에서 한국마사회가 자체 보유분에 대해 국내 최
- 역대 인기 1위마 대회 입상률 70%역대 코리안오크스 결과를 살펴보면 큰 이변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인기 순위 1위마의 입상 확률은 70%로 총 10회 펼쳐진 코리안오크스에서 인기 순위 1위마는 7회 2위 이내의 성적을 거뒀다.대표적인 마필은 2002년의 ‘해암장군’, 2006년의 ‘서해번쩍’, 2008년의 ‘절호찬스’등으로 이들은 압도적인 인기 속에 그대로 1위를 차지했고, 2000년의 ‘에스키모’와 2009년의 ‘상승일로’는 비록 우승을 놓치긴 했으나 준우승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복승식 배당을 사수(?)했다.인기 순위
서울경마공원 전산 오작동으로 토요 4경주 경주취소관련 입장 밝혀지난 21일(토요일)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의 발매금액을 집계하는 전산기의 작동이 멈추는 장애가 발생했다. 이 전산장애로 인해 서울 토요 4경주가 취소되었으나 빠른 복구로 5경주부터는 정상적인 발매가 이루어졌다. 마사회는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발매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당시 예측하지 못했던 경우의 수가 발생해 발매금액을 집계하는 전산기에 과부하가 걸려 기능이 중단되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마사회는 또 사고당시의 상황분석 및 오작동을 일으키는 소프트웨어 수정작업을 통해
-오크스 통합경주 시행이후 서울 대표마 가장 많은 8두 출전해 설욕기대-지난 스포츠서울배의 우승마 ‘천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낙점2010년 최고의 3세 암말을 가리는 제 11회 「코리안오크스(GII)」 경마대회가 오늘 부경 5경주에서 펼쳐진다. 총 4억원의 상금을 내걸고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서울과 부산의 3세 암말 대표들이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일 이번 경마대회는 올해로 통합경주로는 세 번째 시행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앞선 두 번의 코리안오크스 경마대회(2009년 1두출전, 2008년 2두 출전)에 비해 서울 대표마필들
-「YTN배」우승마 ‘탐라환희’의 송도순 마주, 방송인 출신으로 화제모아 -서울의 강부자, 길용우, 김희라, 장수영과 부경의 배동성 등 다수 지난주 국제기수초청경주의 피날레 경주인 「YTN배」경마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탐라환희’의 마주가 성우이자 방송인 송도순씨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도순 마주는 지난 2009년 10월 31일 마주로 등록돼 현재 활동중인 연예인 마주 중 가장 늦게 마주가 된 케이스지만 현재 총 5두의 경주마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보유마들이 최근 좋은 활약을 펼쳐 가장 주목받는 연예인 마주로 평가받고 있
- 21일(토) 4경주 발매집계 전산기 시스템 정지로 2회 연장후 경주 취소- 마사회 프로그램상 오류로 추정, 소프트웨어 수정을 통해 재발방지 노력마권 발매금을 집계하는 전산기의 작동이 멈추는 장애로 인해 경주가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지난 21일(토) 제4경주 출발을 앞두고 해당경주의 발매금액을 집계하는 전산기 서버 2대가 멈추면서 마사회는 2차례에 걸쳐 5분씩 출발시각을 연장했으나 정상복구되지 않아 결국 경주를 취소하고 말았다. 또한 다음 경주인 5경주 또한 1차례 5분 연장을 하면서 경마팬 사이에선 자칫 2개 경주 연속 취소
- 오늘 11R ‘트리플세븐’ 상대로 정식 국산1군마로서의 능력 검증 나서통합 3관 경주 서울의 염원을 푼 ‘머니카’가 드디어 이번 주에 전격 출전한다.서울의 염원이란 연전연패했던 부산 말과의 대결에서 ‘머니카’가 서울 말로는 최초로 우승을 거둔 것으로 11마신 차 낙승이었기에 오히려 코리안더비에서 우승을 거두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이런 ‘머니카’가 더비 이후 첫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은 반갑지 않을 수 없고, 과연 1군 무대에서는 어느 정도의 역량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머니카’가 출전할 레이스는 오늘(토요일) 제
-세계대표기수 초청 경주 사상 첫 1~3위 휩쓸며 진가 발휘 -수준 높은 기수들의 초빙으로 진정한 초청경주의 의미를 더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기수초청경주는 국내기수들의 활약속에 개인전 및 단체전 3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막을 내렸다. 다만 총 4번의 국제기수초청경주 시리즈 중 하이라이트 경주인 「YTN배 국제기수초청」경마대회에서는 세계대표 기수들이 1~3위까지 휩쓸어 주가를 높였다. 실질적인 최종 성적에서는 국내기수들이 우위를 점했으나 마지막 피날레 경주인 「YTN배 국제기수초청」경마대회에서는 세계기수들이 선전해 결
- 전산장애 관련 사고 계속 되풀이 … 잦은 전산사고로 경마의 신뢰 저하 초래지난 주 또다시 전산장애로 인해 해당경주가 취소되고 다음 경주도 출발시각이 연장되는 사고가 발생됐다.해당부서에서는 개발당시 예측하지 못했던 경우의 수가 발생하면서 프로그램상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고 추정된다고 말하고, 이에대한 수정작업을 거치면 유사한 오류가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을 것이라 밝히고 있다. 하지만 과연 비슷한 전산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는 경마팬은 없는 듯 하다. 마사회는 지난해 2월에도 경주가 취소되지 않았지만 출발시각이 1
- 무더위와 무관하지 않은 결과, 마필의 현장 상태 중요성 대두1위, 2위, 3위마를 순서에 관계없이 적중시키는 삼복승식 마권이 최근 고배당 봇물을 이루고 있다.국제 기수 초청 경주가 펼쳐진 지난주(8월21일∼22일) 경마에서 100배 이상의 삼복승식 배당이 무려 8회나 나왔는데 그 중 일요일에만 1372.6배를 포함해 5회나 기록돼 고배당 매니아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지게 했다.1372.6배가 나온 경주는 제5경주로 인기 순위 2위마(단승식 3.9배) ‘크릭라이더’가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인기 순위 최하위마(단승식 155.0배) ‘
기수의 조건을 갖추는데 있어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조절이다. 기수로서 성공하려면 성실성을 바탕으로 유연성과 민첩성, 그리고 레이스운영 능력과 평형감각 등이 뛰어나야 하지만 이 모두가 좋아도 기수로서의 적정체중을 유지하지 못하고는 기수로서 대성하거나 롱런할 수 없다. 여러 스포츠 중 체중조절을 해야 하는 종목들이 있다. 권투와 역도 그리고 유도와 레슬링 등은 체중에 따른 체급별 경기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종목과 달리 경마는 매주 경주를 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체중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 경마의 기수들 중 체중에 별 신
-3연속 우승의 ‘탐라환희’ 주가 높이며 향후 여왕마의 가능성 비쳐 -초청된 세계대표기수 「국제기수초청」경주 사상 첫 1~3위 휩쓸며 진가 발휘 지난주는 국내대표기수와 세계대표기수간 대결을 펼친 「국제기수초청」경주가 시행돼 관심을 모은 가운데 대회의 피날레 경주인 「YTN배 국제기수초청」경마대회에서 5조 소속의 ‘탐라환희’(마주 송도순)가 우승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총 14두의 경주마가 출전한 「YTN배 국제기수초청」경마대회는 기존 외산마 2군 암말강자와 국산마 2군 암말강자가 출전해 국내기수와 세계기수간 대결 외에 국, 외산마
-‘선히어로’ 지난주 우승으로 ‘메니피’ 자마로는 첫 우승 기록2006년 약 37억원이라는 고가로 국내에 도입된 씨수말 ‘메니피’의 자마들이 최근 속속 경주에 데뷔하는 가운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주 일요일 4경주에 출전한 ‘선히어로’는 실전 2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해 ‘메니피’의 국내 자마 중에는 첫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메니피’의 국내 자마들은 모두 6두가 경주에 출전해 우승 1두, 준우승 1두가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활약을 펼쳐 나갈 전망이다.씨수말 ‘메니피’는 북
마권 발매금을 집계하는 전산기의 작동이 멈추는 장애로 인해 경주가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1일(토) 제4경주 출발을 앞두고 해당경주의 발매금액을 집계하는 전산기 서버 2대가 멈추면서 마사회는 2차례에 걸쳐 5분씩 출발시각을 연장했으나 결국 경주를 취소하고 말았다. 한국마사회는 두 차례에 걸쳐 출발시각을 연장했으나 연장후 10분까지 정상 복구가 되지 않자 결국 경주를 취소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 대기 명령을 내렸다. 5경주부터는 정상적인 발매가 이루어졌으며 사고의 원인으로 발매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당시 예측하지 못했던 경
-총 4개 경주중 3개 경주서 한국팀이 우승을 차지해 월드팀 가볍게 제쳐-YTN배 경마대회에서는 1위~3위까지 모두 해외 기수가 차지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펼쳐졌던 제 6회 국제기수초청경주에서 한국 올스타팀이 월드팀을 큰 점수차로 이기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2개경주, 총 4개경주를 지정해 펼쳐졌던 이번 국제기수초청경주중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세 번의 경주에서 한국 올스타팀이 우승을 차지해 일찌감치 한국팀의 승리를 결정지었으며 마지막 4라운드였던 YTN배 경마대회에서는 월드팀이 우승을 포함 3위까지 모두
-세번째 통합경주를 맞아 서울소속마 역대 가장 많은 8두 출전-올해 부산에서 치러지는 통합경주에서의 서울 강세 이어질지 관심3세 최강의 암말을 가리는 제 11회 코리안오크스(GⅡ) 경마대회가 총상금 4억원을 놓고 오는 29일 일요일 부산경마공원(5경주)에서 펼쳐진다. 서울, 부산간 통합 경주로는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고 있기도 한 제 11회 코리안오크스(GⅡ) 경마대회는 최근(2009년 서울 1두 출전, 2008년 서울 2두 출전)과는 달리 서울경마공원 소속 마필들이 8두나 출전(부산 6두)해 그 어느 해 보다 박진감 넘치고 흥미로
- 코리안오크스 경마대회 기념축제 일환으로 ‘숙녀의날’축제 - 29일(일) 하루종일 여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코리안오크스 경마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여성만을 위한 경마축제가 열린다.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오는 8월 29일 국내 최고 암말을 가리는 제11회 코리안오크스 경주를 기념하기 위해 오직 여성만을 위한 숙녀의 날 (Women`s Day)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일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여성고객은 입장료가 무료에다 여성만을 위한 이벤트가 시행된다. 그중에 최고의 볼거리는 ‘여성 팔씨름 대회’. 여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