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걸음 기부와 플로깅 이벤트를 연계,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이 결합된 '친환경 언택트 기부'로 지구 환경 지킴이를 자처한다.그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온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친환경 언택트 봉사활동 형태로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참여 임직원은 걷기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캠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전라북도 고창)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온라인 마권발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무능함을 강한 어조로 꾸짖었다.정 의원은 코로나19로 가장 치명타를 입은 정부 기관이 한국마사회라고 밝혔으며, 11조 매출액 손실과 재세금 감소 추정액이 1조7천5백억이라고 밝혔다.이어 부작용 방지를 위한 안전 장치를 언급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부작용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를 충분히 검토한다고 하면 10년이 가도 안된다"라며 "결단이 필요한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국마사회 문화센터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문화센터로 운영을 이어간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수강접수는 10월 28일(목)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강좌눈 6주 동안 이용 가능하며 수강료는 1인 기준 1만원에서 1만5천원 수준이다. 강좌별 정원을 20명으로 제한하지만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문화센터는 요가, 줌바댄스, 트로트교실 등 성인대상 취미강좌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책읽기, 창의역사, 종이접기 등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
한국마사회가 지난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상임임원 및 주요부서 실처장으로 구성된 '윤리청렴 추진협력단'을 발족하여 청렴정책 실행과 윤리경영 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한국마사회는 최근 LH 투기의혹 사태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등 공공기관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송철희 회장직무대행과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을 공동위원증으로 한 별도 협력단을 구성했다.이번 윤리청렴 추진협력단에서는 이해충돌방지 예방, 고위직 청렴교육, 청렴선언문 채택 등 반부패, 청렴 이슈를 공유하고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조
마사회 직원 중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채용된 직원 절반 이상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 1일,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마지원직은 모두 5496명이었는데, 현재까지 마사회에 소속된 인원은 2652명으로 전체의 51.8%인 2844명이 퇴사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 퇴사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된 지 1년 이내 그만둔 사람이 절반이 넘는 1432명이었고, 2년을 넘기지 못한 경우는 2300여명에 달했다.
한국마사회가 비대면 소통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8일 한국마사회 송철희 회장직무대행은 유튜브 비대면 회의 '사이다 랜선 회식'으로 전 임직원과 함께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회의를 시행했다.이번 '사이다 랜선 회식'은 당면한 경영현안에 대해 속 시원히 이야기한다는 의미로 송철희 회장직무대행이 직접 마사회TV 유튜브 라이브에 등장했다. 송 직무대행은 라이브 방송 시작과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 CPR과제'를 공개했다.직원들의 설문조사(9월 9일~16일)를 기반으로 선정된 4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 강습생을 선착순 모집한다.2021년 1차 재활승마 강습은 지난 3월부터 운영되었다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중단, 지난주 토요일인 9일부터 재개되어 정상 운영 중이다. 2차 재활승마 강습생은 오는 13일 수요일부터 모집한다.재활승마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승마를 통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도모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운동이다.이번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재활승마 프로그램은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보유한 만 6세~30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마 온라인 마권 발매와 관련해 "우리 (사회) 여건상 아직까지 받아들일 통념이 안돼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정운찬 의원에 따르면 마사회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경마 운영이 제한되며 올해 8월까지 입장객은 1935만7800명 감소했다. 매출은 2020년 6조2682억원, 올해 8월까지 4조7302억원으로 총 1조9984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마사회의 경마 매출 감소로 국세(농특세)와 지방세(레저세 등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에 대한 해임 안건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최근 의결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3월, 김우남 회장은 수행 간부가 김 회장의 막말을 계획적으로 녹취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이 여러 매체에 보되고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감찰지시까지 내리면서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김 회장에게 직무 정지를 통보한 바 있다.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기재부에 따르면 김 회장에 대한 해임안이 지난 24일 공운위에 의결됐고, 기재부는 이를 27일 농식품부로 통보했다. 농식품부는 28일 해임안 의결을 인사혁신처에 알렸으며 농
추석연휴기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국내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국내 1위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안방을 사로잡으며 정치권의 20대 대선후보 경선 열풍을 뛰어넘고 코로나19 위기 비대면 울타리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도 폭풍인기를 질주했다.9부작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미국 1위, 전 세계 2위를 기록했다. 큰 빚을 지고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 456억 원이 걸린 정체불명의 게임에 참가하는데, 이 게임은 참가자들의 목숨까지 빼앗가는 공포로 뒤바뀌기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배기한)는 지난 16일, 부산 연제구 소재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과 지역사회 상생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배기한 지사장은 "이번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상생 협력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상호 협력을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해임 여부에 말산업 관계자들의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오늘(24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를 열어 김 회장의 해임 적격 여부를 논의한다.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측근 간부들에게 폭언 등 부정채용 강요, 담당 간부 부당전보, 감사인에 대한 부당전보로 인한 감사방해 사유로 직무정지 및 해임의결 요구 중인 상태다.김 회장이 한국마사회 취임 후 온라인 마권발매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도중 수행 간부가 김 회장의 막말을 계획적으로 녹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이 여러 매체에 보도되며 결국 문재인 대통령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폭언 논란'의 피해자들에게 부당하게 전보발령해 '2차 가해'를 했다는 주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수원지법 안양지원 민사11부는 김 회장의 인사발령이 인사권자의 권리남용에 해당해 무효라 단정하기 어렵고, 이에 따라 보전되는 권리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는다며 김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지난 16일 김 회장에게 폭언을 들은 피해자들이 수원지방법원에 마사회를 상대로 낸 '6월 27일자 전보인사 부당전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이다.이로서 김 회장은 누명을 벗게 됐지만, 마사회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민사11부가 9월 16일 마사회 인사라인 3명의 임직원이 제기한 '부당전보효력' 가처분 소송을 기각했다.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담당 간부들에게 폭언 등 부정채용강요, 담당 간부 부당전보, 감사인에 대한 부당 전보로 인한 감사방해 사유로 직무 정지 및 해임의결 요구 중인 상태다.앞서 인사라인 본부장, 인사처장, 인사부장은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을 상대로 올 6월 27일 전보인사가 부당하다는 ‘부당전보효력’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김 회장이 한국마사회 취임 후 온라인 마권발매를 위해 동부서주하던 도중 수행 간부가
한국마사회는 8월 중순 부터 '청렴 릴레이'를 실시, 근무일 청렴에 관한 공감대 형성과 임직원들의 청렴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짧은 메시지로 정리해 릴레이 형식으로 공유하고 전파하고 있다.임직원 전체 참여가 어려운 교육 등 시행되기 힘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청렴 릴레이'는 청렴에 관해 지속적으로 그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이다.청렴 메시지 작성과 전파 대상은 상임임원, 지역본부장, 본부별 주무 실처장 등 솔선수범이 요구되는 고위직으로, 이들은 전직원이 이용하는 포털을 통해 청렴한 복무 자세와 그
한국마사회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한 온라인 말산업박람회를 운영한다. 대면접촉 제한으로 국민들의 각종 말산업 참여 기회가 제한됨에 따라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말산업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다.마사회는 다양한 컨셉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 온라인이라는 제한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문자들의 호기심 자극과 체험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이번 말산업박람회에서는 카드뉴스를 활용해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말산업의 역사와 현황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대학교수, 승마지도사 등
한국마사회는 지난 3일(금)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성과점검회의를 열고 WP 개선 캠페인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WP'는 과거 관행을 그대로 답습한 업무 추진 방식, 방치되고 있는 업무, 예산과 인력 효율성이 떨어지는 업무를 말한다. 현재 마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 경마 시행에 차질을 빚고 있어 사면초가의 경영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기존에 시행하던 BP(BestPractice) 추진이 아닌 WP 개선으로 관점을 전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작은 것부터 변화하기로 했다. 재무위기 상황에서 업무의
사행산업의 시장구조 재편은 2020년으로 사실상 끝났다. 실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출범(2007) 한지 실로 15년만의 일이다. 코로나19의 방역지침(거리두기)을 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경마(경륜, 경정)만의 입장금지조치로 끝장났다. 그러나 복권과 토토는 입장금지도 없고 온라인발매 허용으로 경마가 망하는 사이, 매출 5조원 이상, 기금도 각기 2조원 이상을 조성하였다. 사감위는 복권과 토토(체육진흥투표권)가 ‘형식적 규제’라 하면, ‘경마는 완벽하고 ’실질적 규제‘로 시장구조를 재편했다. 복권, 토토(체육진흥
한국마사회가 지난 9일(목)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말 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으로는 '두근두근 나의 말 이상형'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으로는 '데이터 기반의 승마 자격 검증' 아이디어가 선정됐다.한국마사회는 자체 개방하는 공공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말 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2016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한국마사회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말 산업 정책 개선 아이디어 ▲한국마사회 개방 공공데이터의 활용도 제고
SBS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경마·경정·경륜 등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지난 8일, SBS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특이한 업종, 경마나 경정 등 사행산업 역시 어렵긴 마찬가지라고 전했다.SBS는 카지노, 경마, 경륜과 경정, 복권 등은 정부가 허가 및 규제하고 문화관광부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관리로 도박 중독 위험이 있어 매출을 마음대로 높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업자 평가나 도박 중독 유병률을 고려해 위원회에서 매출 총량을 설정하고 의결하는 것이다.이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