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마주협회가 3일 김경태 제6대 신임회장 취임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제주에서 서광목장과 서광승마장을 운영 중인 김경태 부경마주협회장은 국적 있는 경마시행을 위한 한국경마의 노력의 최일선에서 한국경마와 함께 성장해 왔다. 또한 경주마 생산분야만이 아니라 부산경남경마공원 원년멤버로 생산자마주로 활동을 해온 그는 부경마주협회 부회장직과 이사직을 경험하며 부경마주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경마를 넘어서 말산업 분야에서도 많은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데,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이사는 물론 재활승마학회
4월 7일 현명관 회장 등 재능기부 활동 시작 … 올해 활동 횟수 확대·내실 강화 지난해 수차례 재능기부에 600여명 참여한국마사회가 지난해 현명관 회장을 포함 무려 마사회 전체 임직원의 절반에 이르는 600여명이 참여하며 전사적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4월 7일 다시 스타트하며 올해에는 활동 횟수를 확대하고 내실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말과 관련된 전문인력과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한국마사회가 이러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생산농가와 승마장에 재
4월 18일까지 馬데이터 스타트업 오디션 참여 신청자 모집 중 선정팀에게 총 3,5000만 원 창업지원금 지급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말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馬데이터 스타트업 오디션’을 진행한다.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아이디어를 간략한 사업계획서를 통해 1차 모집 중이며, 1차 서류심사에서 6개팀을 선발, 4월 28일 서울 삼성동 구글 캠퍼스에서 2차 결선을 통해 최종적으로 3개팀을 선발한다.참여가능 대상자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개인 또는 팀), 연매출
조교사는 2만 불을 투자한 마주에게 우승해야 5천 불뿐인 경주에 출주하도록 하는, 달갑지 않은 말을 마주에게 해야 한다. 경주마는 사다리로 높이 올라갈 수 있지만, 처음 현실은 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런 일이 조교사와 마주간의 공통된 문제점이다. 모든 사람은 좋은 말을 갖길 원하지만, 말은 중간 또는 그 이하이고, 이런 것에 모두 실망한다. 현실은 소수의 말만이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 좋은 말은 큰 돈을 벌어주고 우리는 이런 말을 발견해야 한다.조교사가 마주에게 해야 할 실망스러운 말 중 또 하나는, 경주 후 우승하지 못했다는
3일 제6대 김경태 회장 취임식 및 제5대 김갑수 회장 이임식 거행김경태 신임회장 “회원간 네트워크 활성화” 강조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경주가 펼쳐진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부산경남마주협회가 제6대 김경태 신임 회장을 수장으로 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부경마주협회는 4월 3일(일) 오전 11시 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 4층 마주전용실에서 제5대 김갑수 회장 이임식과 제6대 김경태 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경태 제6대 신임 회장과 김갑수 제5대 회장을 비롯해, 역대 부경마주협회장과 부경마주협회 회원들, 김
렛츠런파크 부경, 3일부터 Pick6 이벤트 시행모바일 고객 중 당일실적 10만 원 이상 구매자에 응모권 배부렛츠런파크 부경(본부장 고중환)이 일요일 부경 시행경주에 한해 최종 6개 경주 우승마 적중고객에게 현금 1천만 원, 이월시 최대 2천만 원을 지급하는 Pick6 이벤트를 시행한다.시행시기는 4월 3일 일요 경마일부터, 적중 시까지 이어진다. 다만 Pick6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선 응모권이 필요한데, 마이카드 당일실적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인당 응모권 1부가 배부된다.특별승식 이벤트는 정식 마권발매가 아니기 때문에
3월 31일 국내외 심판 관련 소식지 첫 발간국내 주요 추진사항 및 해외 동향 게재심판처가 국내외 심판 관련 소식을 담은 ‘Stewards Now’를 창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마사회 심판처(처장 정형석)가 3월 31일 국내 심판위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이나 업무, 그리고 최신 해외 경마관련 내용 및 이슈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 소식지 ‘Stewards Now’를 첫 발간했다.총 7면으로 구성된 이번 창간호에선 국내 주요 추진사항으로 △제재양정 기준 전면개편 추진 △심판위원 해외 교환근무 시행 등의 내용을 게재했으며, 해외
일본·싱가폴·두바이·홍콩·영국·프랑스·아일랜드 등 7개국 출전 가능성 높아6월 중순경 홍콩·영국·프랑스·아일랜드 등 검역체결 완료 목표올해 9월 렛츠런파크 서울에 열리는 코리아컵 국제초청경주에 일본·싱가폴·두바이·홍콩·영국·프랑스·아일랜드 등 세계 유수의 국가들이 참여해 국제경주의 위용을 자랑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에서 개최되는 명실상부한 첫 국제경주인 ‘코리아컵 국제초청경주’의 출전국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이미 지난해까지 아시아챌린지컵 경마대회에 출전을 했던 일본과 싱가포르는 물론, 올해 국가간 검역을 마무리하고 두바이월
30일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정기총회서 협회장 및 감사 선거 실시홍대유 신임협회장 49명 선거인 중 30표 획득 … 감사에는 이희영 조교사 당선 홍대유 조교사(6조)가 제10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에 당선됐다.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회장 김점오)는 3월 30일(수) 서울경마공원 6층 마주전용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진 자리에서 제10대 조교사협회장 및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현재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53명 조교사 중 입원 중인 안해양 조교사와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구자흥(7조)제외한 51명이 모두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Crisisonomy’에 ‘규제정책이 사행산업 시장구조에 미치는 영향 연구’ 기고 등재김 본부장 “사행산업자, 합법시장 확대 목표 향해 상생방안 모색해야 한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합법 사행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에 대해 사행산업자들이 `공공의 적`인 불법시장을 상대로 합법시장을 확대하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상생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의 논문이 발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김종국 한국마사회 공정본부장의 사행산업관련 연구논문인 ‘규제정책이 사행산업 시장구조에 미치는 영향 연구’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Crisison
공유 마주, 기타경마산업에서 최근 긍정적인 추세는 공유 마주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많은 이유 중 하나는 공유 마주들은 최대한 스포츠로서의 이점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비용을 충당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사업 측면에서 좋은 말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이 평범한 여러 마리의 말을 소유하는 것보다 낫다. 좋은 말도 관리비는 저급 말 관리비와 같다. 차이점은 말을 사는데 돈이 더 든다는 것이고 돈을 많이 벌 잠재력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마주들은 중간 정도의 예산으로 천금의 상금을 벌려고 하지만 이런 방식은 이익보다는 손해가 더 크
마이카드 확대 위한 과도한 가입 권유에 고객 반발실무부서·PA 등 실적 채우기 우선에 눈쌀 마권발매 마감시간을 앞두고 발매창구 앞에서 극도의 혼잡도를 보이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경마공원이나 장외발매소 내에서 마토 구매가 가능한 한국마사회의 ‘장내 모바일 베팅(마이카드앱)’ 확대 정책이 오히려 경마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다는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지난 2014년 8월 시범 도입된 마이카드앱은, 고객 소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객장 내에서 마토를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
2016 2세마 레이스 민간씨수말 자마 활약여부에 관심 집중주목되는 민간씨수말 ‘채플로얄’·‘래칸터’ 첫 자마 데뷔 앞둬민간씨수말의 신화를 일궈내며 경주마 생산계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온 ‘컬러즈플라잉’의 뒤를 이를 민간씨수말의 탄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생산한 첫 자마를 경주에 데뷔시키는 씨수말은 ‘록하드텐’(한국마사회), ‘채플로열’(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사이먼퓨어’(서부목장), ‘래칸터’(챌린저팜), ‘어플리트어게인’(해피목장), ‘키다리죠’(명원목장), ‘남도제압’(성불오름목장), ‘경쾌한질주’(켄터
우수 관심마 부족으로 경매 의욕 반감예가와 낙찰가의 간극 여전히 심해지난해 3월 국산마 경매에서 60%에 달하는 낙찰률을 보였던 것에서 올해 40%로 급감하면서 과연 국산마 경매 정책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반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올해 첫 국산마 경매의 시작을 알리는 3월 국산마 경매는 최근 4년내 최저 낙찰률이라는 외형적 지표와 그래도 낙찰두수는 비슷했다는 실질적 성과와 같이 양분되는 평가를 나타내고 있다.경매를 앞두고 흥행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는데, 지속적인 국산마 경매시장의 위축과 경쟁력 저하라는 악재 속에서,
20일 스타드팜에서 암 망아지 출산지난해 생산 투입 후 4월 ‘매니피’와 첫 교배2014년까지 국내 암말을 대표하는 강자로 활약하다 갑작스럽게 씨암말로 전향했던 ‘인디언블루’가 20일 스타드팜(대표 김세민)에서 건강한 암 망아지를 출산했다.2013년 세계일보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암말로 급성장한 ‘인디언블루’는 이후 10개 경마대회에 출전해 KRA컵클래식(GⅢ)과 뚝섬배(GⅢ)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명칭 부여 경주인 스포츠동아배에서 우승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지속했다.하지만 2년 연속 출전을 한 2014
25일 국제경마연맹 집행위원회 ‘한국경마 파트 승격’ 승인4월 SITA 최종 승인 시 완전 승격 확정 한국경마의 파트Ⅱ 진입이 최종 단계를 향해 발빠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24일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경주분류위원회(IRPAC, Int’l Race Planning and Advisory Committee) 회의에서 한국을 파트Ⅱ국가로 승격 요청에 대해 동의를 하고, 국제경마연맹 집행위원회에 상정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25일 개최된 국제경마연맹(IFH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Horseracing Auth
유소년·학부모·가족들을 위한 명품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21일부터 연중무휴 운영 … 순환버스 `다알리`와 함께하는 2km 여행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최인용)이 21일부터 연중무휴로 유소년·학부모·가족들을 위한 명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시크릿 웨이 투어(Secret way Tour)’가 바로 그 것. ‘말수영장’은 물론, ‘말카페’, ‘관상마 포니랜드’ 등 주변 관광지와 차별화된 렛츠런파크 서울만의 명소를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시크릿 웨이 투어의 컨셉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최상
김학신 렛츠런재단 사무총장 인터뷰모든 기업들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기업의 경우는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역할 요구가 더욱 많을 수밖에 없을 것은 당연하다.3월 18일로 설립 2주년을 맞이한 렛츠런재단은 지난 2월말 공모를 통해 김학신 전 서울지역본부장을 사무총장으로 영입했다. 김학신 신임 사무총장은 전남 순천 출신(59년)으로 서울 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6년 한국 마사회에 입사하였다. 이후 홍보팀장, 경마협력팀장, 제주사업처장, 기획조정실장,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서
한국경마의 파트Ⅱ 승격이 확정됐다는 낭보가 두바이로부터 전해졌다.한국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경주분류위원회 분과미팅에서 한국을 파트Ⅱ국가로 승격시키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한국경마는 2016년 7월 1일부로 파트Ⅱ국가로 승격되면서, 7월부터 총 5개 경마대회가 파트Ⅱ 레벨로 인정받게 된다.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세계경마연맹에 한국경마의 파트Ⅱ 승격 요청을 한 이후 3월 국제경주분류위원회에서 브리핑을 거치고, 요청한 블루북 등재 경주에 대한 재검토를 하겠다는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작 성 자 : 권순
디자인 분야 제외한 6개 분야 6명 위원 선정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23일 렛츠런파크 영천 건설기술자문위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마사회는 당초 총 7개 분야 7명의 자문위원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디자인 분야는 심사결과 선정을 하지 않으면서 총 6개 분야 6명의 자문위원을 선정했고,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21조(위원의 공개)에 따라 자문위원 명단을 공개했다.이번에 렛츠런파크 영천 건설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은 토목 – 윤순종(홍익대학교), 조경 – 이형숙(가천대학교), 건축 – 최종수(동국대학교), 기계 –김선혜(서울과학기술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