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는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단순히 조회수나 ‘좋아요’에 영합한 인기 기사 순위 매김이 아닌, 기자·기사·콘텐츠별 트렌드를 분석하고 독자들께 투명하게 알리면서 한 달간 주요 이슈를 되짚어보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또한 해당 콘텐츠 제작 뒷이야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담아냅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충고, ‘좋아요’는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복권학회 2018년 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본 논문에서 그동안 겪은 장외발매소 개설 경험을 바탕으로 장외발매소 개설을 둘러싼 민원 등의 사례를 시기별로 분석하고, 향후 어떠한 방식으로 개설 방식을 변경하는 것이 타당한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은 2018년 11월 30일부터 매주 본 논문을 연재합니다. 본 논문은 복권학회 학술지, 『사행산업 정책과 미래기술』(2018, pp1.~pp38)에도 실렸습니다. 본지는 저자의 동의를 얻어 본 논문을 연재합니다. - 편집자 주Ⅴ. 규제환경 변동에 의한
“퉤, 천구백삼십년대 지금처럼 그때도시인 박사 선상님들애법, 먹물께나 먹었단 이들퉤, 퉤, 너도 나도 유식한 말왜말 찌꺼기 좇아 쓸 때봄봄 산골나그네 만무방 동백꽃김유정만큼은 우리말 잘 살려 썼다…”필자가 평소 흠모하는 윤한로 선생님의 시 ‘퉤, 퉤’에서는 우리말 바로 쓰기, 문장론이 왜 중요한지 말하고 있다. 시작 메모는 더 재미있는데 “우리말이라고 쓰는 게 왜말 찌꺼기에 얼마나 더럽혀졌는가고”라며 밑바닥 삶을 살고 밑바닥 사람들 마음에 귀 기울여야 우리말과 진실이 담긴다고 했다.뜬금없이 시 타령은 아니고, 시 쓰겠다는 것도 아니
지난주는 유소년에게 좋은 승마시설을 살펴보았다. 이번 주는 훌륭한 유소년 승마지도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우린 선생은 많은데 진정한 스승은 별로 없는 세상을 살고 있다. 단순히 지식만을 가르치는 사람을 스승이라 부르지 않는다.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준 사람을 스승이라 한다. 참된 지도자를 찾는 일이 어렵고도 중요한 이유다.승마를 지도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은 스포츠지도사, 말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가 있다. ’16년 말 기준 승마종목 스포츠지도사는 1,764명이다. 세부적으로 전문체육스포츠지도사 278명, 생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복권학회 2018년 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본 논문에서 그동안 겪은 장외발매소 개설 경험을 바탕으로 장외발매소 개설을 둘러싼 민원 등의 사례를 시기별로 분석하고, 향후 어떠한 방식으로 개설 방식을 변경하는 것이 타당한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은 2018년 11월 30일부터 매주 본 논문을 연재합니다. 본 논문은 복권학회 학술지, 『사행산업 정책과 미래기술』(2018, pp1.~pp38)에도 실렸습니다. 본지는 저자의 동의를 얻어 본 논문을 연재합니다. - 편집자 주 (6) 개장 운영 중 민원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 466개 승마장에서 5만 여명이 정기적으로 승마하고 있다. 이들 승마장은 1인이 운영하는 곳부터 십여 명이 종사하는 곳까지 다양하다. 말 보유두수도 두 마리부터 수십 마리까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렇게 많은 승마장 중에 우리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올가을 승마를 꿈꾸는 아이가 있다면 도움 될 이야기를 소개한다. 바람직한 유소년 승마장을 찾는 방법이다. 좋은 승마장은 안전한 승마시설, 훌륭한 지도자, 아이에게 적합한 승용마를 갖춰야 한다. 이번 글은 좋은 승마시설을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추석 연휴 동안 TV에서 아이돌이 승마로 경주하고, 예능에서 연예인들이 승마하는 모습을 봤을 터. 정책(뉴스), 경마(스포츠), 승마(레져) 등 우리 말산업도 각 분야를 세분화해 국민에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각인했다. 문제는 방식 차이. 기존에는 정부 부처(농림축산식품부, 농정원)와 한국마사회(보도자료 중심) 등 ‘위로부터’가 중심이었다면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를 일깨운 을 거쳐 이제는 유관 단체와 협회, 교육계 등 민간 중심이 돼야 알찬 기획과 현실성 있는 소식으로 활성화될 것은 자명하다. 내가 생각하는
수도권 거주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복 구매 실태 조사를 했다. 옷을 살 때 누가 결정하느냐는 질문에 부모 53.4%, 본인 41.3%라고 응답했다. 구매 영향력이 아동 보다 부모가 컸다. 초등학생 저학년이나 유치원생으로 연령이 낮아지면 부모가 결정하는 비율이 더 높아질 것이다. 부모 그림자를 벗어나기엔 그들은 아직 어리다. 유아복이나 아동복을 파는 회사들이 아이 눈높이가 아닌 부모 시각에서 상품을 진열하고 광고하는 이유다.유소년 승마도 부모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부모는 아이가 충동적으로 승마를 하려는
음력 팔월 보름날, 민족 대명절 한가위 추석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다행히 일요일도 껴있다. 직장인 45%는 추석 연휴에 출근하고도 그 절반은 수당도 없다는데···. 예부터 명절이면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나누고 회포도 푸는 공동의 시간이었다. 오락거리로 가족끼리 화투를 치거나 윷놀이하는 것도 빠질 수 없는 즐거움. 독자 여러분이 좋아하는 ‘내기’는? (사진=hide_pose 블로그)
2014년 4월 초다. 개나리와 진달래가 핀 길을 지나 들어간 곳은 쌀쌀한 공기가 가득 찬 실내마장이었다.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작은 말을 탄 아이들이 보였다. 안전모를 쓴 아이들이 긴장한 채로 고삐를 잡고 있다. 코치로 보이는 사람이 지시하자 아이들이 줄지어 말을 몰고 간다. 관람석엔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켜본다. 아이 스스로 말 타는 기특함과 혹시나 다칠까하는 걱정스러움이 그들 얼굴에 함께했다. 한국마사회 유소년승마 전담팀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 승마를 시작한 것이다.지난 5년간 유소년 승마는 확산 추세에 있다.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가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 매체, 은 매월 말 인기 콘텐츠를 종합 정리, 발표합니다.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말산업 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말산업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은 전문 언론이라는 특성상 시의성도 중요하지만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사에 대한 요구가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회수도 비례해 대폭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인터넷을 못하게 하려고 여러 방법을 써 보았으나 효과가 적었습니다. 방과 후 승마를 시켜보니 누구도 인터넷을 하지 않았습니다. 승마가 인터넷 중독 해결에 최고라는 것을 알리면 많은 부모들이 환호할 것입니다.”청소년 인터넷 중독문제를 담당했던 사람이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이야기한다.유소년 승마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말이란 동물과 교감하기 때문에 신체·정신·정서적 성장에 강력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유소년 승마가 왜 좋은지, 어디에 좋은지 자세히 알려주는 곳이 없다. 유소년은 인생에서 가장 예민한 감성을 지니고 신체와 두뇌
현재 한국마사회는 일본의 식민 통치 및 수탈 기관, 조선총독부의 산하기관이었던 조선마사회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 조선마사회 조직과 규정 등 각종 제도가 그대로 전이된, 일본 식민지 잔재가 그대로 남아 있는 한국마사회. 기관명 변경과 조직 개편은 시대 요청이다. 한국마사회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2013년 6월 이 창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주 출장을 가게 됐다. 마연구회 하계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 자리에서 한라마 생산 농가, 승마클럽 관계자 분들이 스스로 인터뷰 요청도 하고 꼭 현장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한라마의 제주경마 퇴출 문제는 이미 알고 있었던 터. 현장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언론에 손짓한다는 사인은 현장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미다.그때부터였다. 2013 제주오픈지구력승마대회 때부터 시작해 뻔질나게 제주를 찾을 때마다 한라마 관계자들과 만났다. 촉(?) 하나 믿고 살아온 필자 판단은, 한라마의 제주
우리나라는 1922년 한강철교 아래 백사장에 새끼줄을 치고 경마를 시행한 것이 현대 말산업의 시초다. 1919년 3.1독립만세 운동이후 일본은 식민지 통치정책인 우민화정책을 시행하면서 경마를 접목시켰다. 처음에는 경마구락부라는 클럽 형태로 운영을 하다가 조선마사회라는 총독부 산하기관으로 조직을 확대한다. 해방이후 미군정을 거쳐 1961년에 국회에서 특별법으로 한국마사회법을 제정하면서 한국마사회가 탄생했다.조선마사회가 한국마사회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조선마사회의 조직과 규정 등 각종 제도가 그대로 전이되었다. 일본 식민지 잔재가 그대
지금이야 세대 구분 없이 유튜브에 익숙하지만, 벌써 4년 전쯤일 게다. 유튜브도 여러 SNS 계정 가운데 하나로 관리하며 ‘눈팅’만 하던 필자에게 한 지인의 일상은 충격이었다. 하루 시작과 끝을 침대 속에서 유튜브와 함께하는데 사주, 로또, 연예, 음모론 등 온갖 잡학한 것들을 보며 히히덕거렸다. 걸러지지 않은 가짜 정보가 굉장한 소스라도 된 마냥 호들갑이었고, BJ, 유튜버라는 이들이 어디서 성형했네 등등 신변까지 줄줄 꿰고 있었다.시도 때도 없이 영상을 공유하는 톡을 보낼 때마다 솔직히 지긋지긋했다.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저럴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른 일제 불매 운동과 반일 정서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릴 제4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총 상금 20억 원, GⅢ)에 일본 경주마 초청 출전을 바라보는 여러분 시각은? (일본은 3회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
한국마사회가 하반기에 진행하는 전 국민 승마 체험 사업 체험자를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한 강습 지원이 핵심 취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사람은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한다. 일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건 자명하다. 워커홀릭인 신은 문화 명령을 통해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했다. 워라밸 시대라 그런지 신성한 노동까지 ‘혐오’ 대열에 끼게 됐지만.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것뿐이라면 비참할 듯싶지만, 이 신적 명령(God’s Divine)에 따라 노동은 신성한 축복이며 삶의 본질적 요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떻게 일하는지, 어떤 일인지 특히 누구와 일하는지가 중요하다. 자아가 만족하고 행복을 추구할 동기 부여는 곧 노동에서 비롯하기에 ‘내용’이 중요하다는 뜻일 거다.창조 신화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 매체, 은 매월 말 인기 콘텐츠를 종합 정리, 발표합니다.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말산업 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말산업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은 전문 언론이라는 특성상 시의성도 중요하지만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사에 대한 요구가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회수도 비례해 대폭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3월 사이트 개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