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마대회 축제화…지역축제로 성공 가능성 보여 올해 승마대회의 키워드는 ‘축제화’, ‘지역화’ 그리고 ‘유소년’이었다. 협회와 연합회 중심의 기존 승마대회는 관중 없는 반쪽짜리 대회에 그쳐 승마 저변 확대라는 테제를 역주행한 아쉬움을 늘 남겼다.이런 인식을 불식하고자 했던 첫 시도는 2014년 처음 열린 민간 주도의 말 축제, 제1회 코리아승마페스티벌이었다. (사)한국승마인(KE, 대표 박윤경)이 주최하는 코리아승마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주최 측 추산 1만여 명
각양각색 종목 도입…내년 대회 일정 통합 논의 화두 제시천고마비의 계절이지만, 말은 살찌울 틈이 없다. 전국적으로 동호인·지역협회장배 승마대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기 때문. 첫 시작은 단연 제3회 경기도지사배다. 13일부터 15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0여 명의 엘리트·생활체육 선수들이 총 출전하며 지역 최대 대회의 명성에 걸맞은 규모를 자랑했다. 동호인 중심의 대회도 열렸다. 14일 토요일에는 대구 대덕승마장에서 2015 생활체육전국동호인승마대회가 열렸다. 대구광역시 승마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프랑스 특급조련사 초청해 21일부터 17일간 장수목장서 실시 영천거점승용마조련센터 연간 160두 전문 승용마 생산 기대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승용마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기반 정착을 위하여 세계최고 권위(프랑스 특급 조련사)의 선진 조련기술 연수를 21일부터 17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 목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선진 조련기술 연수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목장장 신광휴)와 업무연계 협력의 결과이며, 자체 조련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세계적인 고난도의 승용마 조련기술 전수를 받게 되어 명실상부한 승용마
승용마 보급 전진기지, ‘거점승용마조련센터’ 준공식 개최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일, 운주산승마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국내 최초의 승용마 전문 조련시설인 ‘거점승용마조련센터’ 준공식을 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3회 영천대마기전국종합마술대회’를 4일까지 개최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영천시, 한국마사회가 후원한 준공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 안규섭 영천시 말산업육성과 과장, 황석곤 전(前) 말산업육성단 단장, 정성규 전국승마연합회 사무처장, 박금란 서라
거점승용마조련센터 개장식 겸해…총상금 3천만 원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영천 대마(大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종합마술대회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영천시 운주산승마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첫 날은 영천 거점승용마조련센터 개장식과 함께 대회 개회식이 마련됐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국산마 장애물Ⅱ클래스 경기가 열린다. 이튿날은 마장마술 Ⅱ클래스가, 마지막 날은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있다. 장애물 130cm, 마장마술 A클래스 이상 입상 선수는 참가할 수 없으며 크로스컨트리 학생부 경기의 경우 안전을 고려, 고등학교와 대학 재학 중
영천시, 1박2일 체험행사로 나눠 진행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영천시 임고면에 소재한 운주산승마장 일원에서 스타 영천 승마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9월 1일 영천시에 따르면, 승마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경북도내 7개소의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체, 학생과 일반인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승마에 대한 기본이론 강좌에 따른 1회 체험과 직접 승마를 체험해보는 1박2일 체험행사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프로그램 참여자의 높은 호응과 성과가 가시화
영천시, 9월부터 정식 개장…승용마 생산·공급 전초기지 역할 경주은퇴마·승용마 등 조련 위한 최적 환경·인프라 구축 ‘완료’2013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 사업으로 선정, 국내 최초로 건립된 거점승용마조련센터는 경북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일대에 조성됐다. 총 사업비 32억 원을 투자, 1만770㎡ 규모로 지어진 거점승용마조련센터에는 조련 시설, 번식센터, 경매장과 100석 규모의 교육장 그리고 2동의 마사가 들어섰다. 7월에 준공, 13일부터 2개월간 시범 운영을 한 뒤 9월부터 정식 개장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지대섭
올 하반기 열리는 승마대회 일정과 관련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라북도 장수승마경기장에서 주요 대회들이 치러진다는 점이다. 작년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승마경기장이나 상주국제승마장, 대전 복용승마장 등지에서 개최되었다. 그러나 이제 승마대회도 ‘할당’에 따라 장소를 배정하고 있다. 장수승마경기장에서는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제10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가 진행 중이다. 제10회 전국 국산마승마대회도 8월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며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제14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지구력승마대회가 열린다. 정부
전문·생활체육 15여 개 대회 일정 남아2015년도 벌써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로 인해 각종 승마대회가 취소되고 승마클럽을 찾는 고객들이 발걸음이 뜸해져 상반기는 침체기를 맞았으나 메르스가 잠잠해지고, 본격적으로 시즌에 접어들면서 관계자들 모두가 승마산업 일선 경영이 회복되기를 염원하고 있다. 전북 장수승마경기장에서는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제10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가 열린다. 제10회 전국 국산마승마대회도 27일부터 2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제16회 연합회장기 겸 과천
김종식 전 광주 서구청장 소환 조사 백마산 구유지 헐값 매각과 승마장 위법 허가 배후 의혹을 사고 있는 김종식 전 광주 서구청장이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9일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김 전 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 전 구청장은 “구청장으로서의 재량행위였다”며, 각종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장애인체육회, 재활승마 체험캠프 개최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가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청소년 재활승마 1박 2일 체험캠프’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재활승마를
휴가철 맞아 ‘아이와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속 놀이터’ 소개한국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맞춤형 여행정보’ 시리즈 2탄으로 힐링 여행지 21곳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승마 체험과 외승 체험이 가능한 대관령 하늘목장과 영천 운주산승마장이 첫 번째 테마인 ‘아이와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속 놀이터’ 5곳 가운데 포함됐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40년 만에 지난해 9월 일반에 문호를 개방한 하늘목장은 여의도 4배에 달하는 방대한 초지를 자랑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몽골 유목민이라도 된 듯 말을 타고 초원을 누릴 수도 있
승마산업, 메르스 이후 회복세…하반기 장수·제주서 대회 개최2015년도 벌써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로 인해 각종 승마대회가 취소되고 승마클럽을 찾는 고객들이 발걸음이 뜸해져 상반기는 침체기를 맞았으나 메르스가 잠잠해지고, 본격적으로 시즌에 접어들면서 관계자들 모두가 승마산업 일선 경영이 회복되기를 염원하고 있다.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는 2015 행복나눔승마교실 1~4차 사업이 영천 운주산승마장, 전북 웨스턴캠프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8월 중에는 특히 국민생활체육 전국유소년승마한마당축제와
9월 정상운영 앞두고 2개월간 시범운영영천시, 내륙 최고의 말도시 구축 위한 ‘스카이런 영천’ 선보여경북 영천시가 거점승용마 조련센터 운영과 내륙 최고의 말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내 최고의 말(馬)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천시는 지난 2013년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점승용마 조련센터를 완공하고, 올해 9월 정상운영에 앞서 이달 13일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영천거점승용마 조련시설은 농가생산 승용마와 경마장에서 퇴역하는 퇴역마 등 연간 200여두를 조련해 우수 승용마로 전환공급하고
“너도 나도 국민 모두가 함께 타는” 주제로 6월부터 실시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승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시기에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도 ‘스타영천 승마아카데미’를 오는 6월초부터 경북지역 공무원, 학생,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영천시청 공무원과 영천시민, 도내 유관기관단체 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을 가진데 이어 금년도에는 범위를 확대하여 경북지역 공무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운주산 휴양림
13일 말산업 도시 브랜드 개발 및 이미지 구축 용역 중간 보고회 완산동 말죽거리에 말동상 설치, 가로등·버스승강장에 말 이미지 입혀말산업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꿈꾸는 영천시가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김영석시장, 허순애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업 도시 브랜드 개발 및 이미지 구축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말산업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영천의 위상에 걸맞는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말산업 도시 브랜드와 가로등
영천시, 말산업 도시 이미지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4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김영석 시장, 허순애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업 도시 브랜드 개발 및 이미지 구축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말산업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영천의 위상에 걸맞는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말산업 도시 브랜드와 가로등, 버스승강장 등 시가지 가로시설 매뉴얼을 개발해 말산업 도시 이미지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영천시는 국내 최고의 명품 렛츠런파크 영천
특구 지정 위한 실사 시작, 4월말경 제2호 말산업특구 지정 예정지자체, 다양한 지원사격 동원해 ‘배수진’제2호 말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가 시작되면서 특구신청 지자체가 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격을 동원하는 등 배수진을 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 28일 말산업특구 지정 신청을 받고 12월 지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었다. 제2호 말산업특구 지정 신청을 한 지자체는 경기 화성, 이천·안성(공동 신청), 경북 상주·구미·군위·의성·영천(공동 신청) 등 3곳에 달했다. 하지만 구제역과 AI가 터져 나
농림축산식품부가 이 달 말 결정을 전제로 제2호 말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 28일 말산업특구 지정 신청을 받고 12월 지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었다. 이 때 말산업특구 지정 신청을 한 지자체는 경기 화성, 이천·안성(공동 신청), 경북 상주·구미·군위·의성·영천(공동 신청) 등 3곳이었다. 하지만 구제역과 AI가 발생하면서 방역과 이동제한 등에 걸려 특구지정 신청지역에 대한 현장실사를 미뤘다. 배수진을 친 말산업특구 지정 신청 지자체들은 구제역 여파가 다소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자,
경매장·번식센터·조련시설 갖춰…시범운영 후 본격 가동 말산업의 메카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전국 최초로 거점승용마조련시설 건립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말산업 진흥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한 거점 승용마 조련시설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여 간의 공정을 거쳐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거점승용마조련시설은 영천시 임고면 일대 1천700㎡부지에 사업비 32억8,100만 원이 투입돼 조련시설, 번식센터, 말경매장,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교육장이 완료되면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상반기 내 시
전국 최초 건립, 국제적 말산업 도시 기대영천시가 전국 최초 거점승용마조련시설 건립을 목전에 두면서 국제적 말(馬)산업 도시로의 발돋움을 시작하고 있다.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최근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말산업 진흥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한 거점 승용마 조련시설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여간의 공정을 거쳐 오는 4월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영천시 임고면 효리 산 109-3번지 일대 17만700㎡에 총사업비 32억8천100만원(국비 1,363, 도비 450, 시비 1,468)이 투입된 거점승용마조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