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08년을 보내고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경마를 아껴 주시고 사랑하시는 경마팬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2008년은 한국경마의 뜻 깊은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한국경마 사상 서울 부산 교류경주가 이루어지면서 경마의 한 획을 그었던 역사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 감동적이고 진취적인 일들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경마를 사랑해 주시는 경마팬 여러분에게 더욱 좋은 경주와 명승부를 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2008년 한국경마는
경마팬, 경마가족 여러분!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하여 올해도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또다시 새로운 한해를 여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저희 조교사협회 회원들은 새해 첫 새벽도 추위와 싸워가며 경주마 운동을 마쳤습니다.그 어느 때보다 현재의 일상과 또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소중함이 절실히 느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일상이 우리협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아침 조교를 보면서 문득 하게
新年辭기축년(己丑年) 소띠 해를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농경사회에서 소는 부와 재산을 상징했습니다. 꿈에 황소가 집에 들어오면 부자가 된다고 하고, 소의 형국에 묏자리를 쓰면 자손이 부자가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 나라살림이 무척 어렵습니다만, 소띠 해를 맞아 우리경제가 회복되기를 기대해봅니다.조선시대의 에는 의우도(義牛圖), 주인을 위해 호랑이와 싸우다 죽은 의로운 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만큼 소는 우직하고 충직한 동물입니다. 평생 동안 밭을 갈고 노동하면서도 불평 한 마디 없다
- ‘투원’, ‘트리플세븐’, ‘프리우디’, ‘천년불패’등 4세 강자 총출동- 5세 이상마에서는 ‘베스트퓨전’이 가파른 상승세기축년을 알리는 새해맞이 기념경주가 오늘(1월10일, 토요일) 제10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1800m 핸디캡 방식으로 14두의 마필이 모든 게이트를 채웠고, 특히 지난해 두각을 나타낸 3세마들이 4세마로서 새롭게 변신해 주축을 이뤄 대회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들의 무대는 앞으로 1군이 될 것이고, 그 이전에 능력의 서열을 이번 대회에서 한번 가늠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핸디캡 방식인만큼
-기존 삼관경주 이외 대회까지 통합 경주 시행 가능성 높아져 -외산마, 포입마, 국산마 등 서울-부산간 최고마들 출전 예정에 팬들의 관심 증폭돼지난 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첫 개장을 한 이후 매년 최고의 국산마, 외산마 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중 ‘루나’와 ‘골딩’은 국산마와 외산마 부문에서 부산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가운데 전성기가 지난 최근까지도 맹활약을 하고 있다. 아울러 형님격인 기존 서울경마공원은 역대 최고의 혈통으로 인정되는 ‘섭서디’를 비롯해 ‘밸리브리’, ‘명문가문’, ‘동반의강자’ 등이 최고의 경주마로서 이름을
다사다난(多事多難)을 넘어서 ‘엎어지고 넘어지고’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릴 정도로 우여곡절로 점철되었던 2008년 경마가 드디어 마지막 경마주간을 맞이하고 있다.연초부터 마필·경마산업을 옥죄기 시작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각종 규제책은 마필·경마계는 물론 농축산단체까지 발벗고 나서서 경마산업을 사감위법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결국 경마규제책을 중심으로 한 ‘사행산업 규제 종합계획’이 발표되고 말았다.연말연시를 맞이한 경마계는 추락하는 경마산업의 위상을 만회해야 한다는 명제를 가지고, 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인원 감축
-완전무결점의 활약을 펼친 ‘동반의강자’, 2009년 최고마로서 활약 기대돼 -2003년 우승의 ‘보헤미안버틀러’에 이어 6년만에 3세마 최강자로 등극 지난주는 2008년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경마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나 결국 3세의 ‘동반의강자’가 쟁쟁한 상대를 모두 제치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기대주에서 최강자로 신분상승을 보여준 ‘동반의강자’는 기존 외산마 제왕인 ‘밸리브리’를 비롯해 국산마 지존 ‘명문가문’, 포입마의 쌍두마차 ‘시크릿웨펀’, ‘탑포인트’ 등과 3세의 ‘비카러브’까지 제
2007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정식발족하면서 “경마 죽이기”에 몸살을 앓아 왔던 우리경마는, 설상가상으로 올해 말 사감위 종합계획 발표로 인해 점점 그 타격이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내년에도 한국경마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세계적으로도 경마산업은 올 한해 큰 한파를 맞았다.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촉발한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각국의 경마산업도 위축되고 있는 까닭이다. 그 배경이 다르긴 하지만 암울하기는 우리뿐 만은 아닌 듯 보이며, 더욱이 그러한 세계경마의 전반적인 침체가 장기화될 가
-‘동반의강자’와 총 13번의 호흡을 맞추며 명마 배출에 최고의 역량 발휘 -데뷔후 연간 최다승, 월 역대 최다승의 기록을 세우며 전성기 구가중 ‘동반의강자’라는 영웅을 만드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가 있다. 영광의 주인공은 실전에서 최고의 경주마를 최고의 성과로 이어지게 만든 최범현 기수다. ‘동반의강자’가 데뷔 후 첫 정상정복을 꿈꾼 에서 아픔을 같이했던 최범현 기수는 이번 에서는 초반부터 철저히 내측 자리 선점에 나섰고, 이후 종반 정확한 타이밍에 힘대결을 펼치는 기승술로 우승이라는 값진 영광을 안았다. 2008년 한해는
- 3세마로 과천 벌 최고마에 등극, 무한한 가능성 제시- ‘밸리브리’ 대회 2연패와 명예 회복 노렸으나 준우승에 만족팽팽할 것으로 예측되었던 2008년 그랑프리는 막상 게이트가 열리자 ‘동반의강자’(구자선 마주/김양선 조교사)의 한 수위 능력으로 마무리 지어졌다.초반에는 국산 포입마 ‘탑포인트’가 두각을 나타내 이변을 연출하는가 싶었고, 중반에는 대통령배 2연패마 ‘명문가문’이 선두권으로 부상해 여세를 결승선까지 몰고 가는가 싶었고, 4코너를 지나자 ‘밸리브리’가 단숨에 선두권을 장악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가 싶었지만 결국 ‘동
- 절치부심 ‘밸리브리’, 대회 2연패로 명예 회복에 나서- 파죽지세 ‘동반의강자’·‘비카러브’, 그랑프리 확인만 남았다- 국산최강 ‘명문가문’·‘시크릿웨펀’,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달다2008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연말을 앞둔 서울경마공원은 최강을 노리는 국,외산 경주마들의 긴장감으로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현재 우리나라 경마의 최고 수준을 알 수 있는 제27회 그랑프리가 오늘(12월21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최근 2년 간 철옹성을 구축하며 더 이상 능가할 마필은 탄생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밸
- 2008 국내 경마 결산 경마대회 부문- 국, 외산마 모두 전력 평준화속 ‘금순이’만 경마대회 2회 우승의 영광 맛봐 - 국민기수 박태종 기수 4회 우승에 박대흥 조교사, 심승태, 박수홍 기수 각 2회 우승 기록2008년 예정된 17개의 경마대회 가운데 내일 펼쳐지는 대회를 제외하고 16개의 대회에서 영광스런 주인공이 배출됐고, 이중에는 ‘금순이’만이 유일하게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순이’는 지난 , 에서 연거푸 우승을 기록했고, 우승한 경주에서 모두 중배당 연출의 주역이 되며 인기순위 이상의 향상된
- 2008년 국내 경마 결산 - 조교사·기수 부문- ‘어린왕자’문세영 「군계일학(群鷄一鶴)」“최다기승·최다우승 신기록 경신”- 박대흥 조교사, 2년 연속 연간 최다승 기록 도전 … 김문갑·배대선 조교사 박빙 추격2008년 경마도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 종합계획’ 추진과 발표까지 경마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험난한 파도를 대비해야 하는 차가운 겨울을 맞이하게 됐다.하지만 사감위라는 거대한 암초에 직면한 경마계는 마필산업과 승마, 경마산업 관련인들이 모두 위기에 놓인 경마산업을 발전을
- 추입형 스타일로 장거리에서 더 큰 활약 기대- 준우승 한 ‘클레버머니’, 씨수말 ‘리설인스트러먼트’ 확실히 부각2008년 국산 2세마들의 정식 첫 경마대회였던 헤럴드경제배는 강력한 우승 후보 ‘나이스초이스’(박재범 마주/44조 김학수 조교사)가 이변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분위기는 도주의 ‘클레버머니’와 추입의 ‘나이스초이스’로 압축되었는데 추입의 ‘나이스초이스’가 도주의 ‘클레버머니’보다 더 빠른 게이트 이탈을 보이며 이미 레이스는 종료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예정대로 발주 후 200m 지점부터 ‘클레버머니’가 선행에 나섰지
- 경매마만 출전 가능해 반쪽짜리 대회로 전락, 흥미 반감- 진정한 국산 2세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필요성 부각매년 3관 경주의 전초전 격 성격을 띠었던 헤럴드경제배가 오늘(12월7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1군 1200m 별정Ⅱ(암, 수, 거에 관계없는 동일 중량, 올해는 54kg으로 주어짐) 방식으로 2006년이래 같은 조건으로 치러지지만 올해부터는 출전 자격이 경매마들에게만 주어지는 변화가 생겼다.그래서 7회 째를 맞는 올해 대회의 출전 두수는 고작 7두, 최소 경주 성립 두수를 만족하며 가까스로 치러지
- 포입마 절대 강세 속에 ‘명문가문’만 홀로 대통령배 2연패 - ‘비카러브’, ‘동반의강자’ 기대주에서 최강자로 급부상 2008년 경주마 부문은 국산마는 정체, 외국산마는 세대 교체의 바람이 불었다고 정리할 수 있다.국산마의 경우 ‘명문가문’이 아무런 견제 없이 대통령배 2연패를 차지했고, 반면 외국산마는 ‘밸리브리’와 ‘섭서디’의 양강 체제가 이미 예전에 무너졌고, 현재는 신예마들끼리 최정상을 다투는 형국까지 왔다.이처럼 올해 외국산마 부문은 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시기였다고 할 수 있고, 사실 국산마도 포입마가 경마대회에 출전할
- 마필·경마산업계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규제 종합계획 발표- 규제 종합계획 시행 앞두고 마사회 대응책 마련에 고심한달여를 남겨두고 있는 2008년은 마필·경마산업계에 먹구름이 뒤덮인 한해로 기억될 것이다.국가적으로 FTA 비준으로 인해 농어축산민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이익금의 상당액을 농축산발전기금으로 환원하고 있는 경마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더불어 마필산업이 새로운 농축민에게 대체산업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요한 시기임에도 바다이야기 파동으로 탄생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가 경마산업을 주요
-‘장애아동 재활승마 한마당’에 이어 ‘재활승마 교관 양성 워크숍’실시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재활승마 저변확대에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섰다.마사회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인식이 빈약한 재활승마를 알리기 위해 ‘장애아동 재활승마 한마당’과 더불어 재활승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재활승마 교관 양성 워크숍’ 개최에 나서고 있는 것.일반인들에게 ‘재활승마’는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한국에서도 이제는 조금씩 재활승마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재활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인이 승마를 통하여 심신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 제주 ‘라온 더마파크’ 26일 개장 … 마상공연장, 승마경기장 등 겸비- 말 테마파크 활성화 및 말산업의 관광자원화 확산 기대‘말의 고장’ 제주에 국내 최초로 말을 테마로 하는 테마파크가 개장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6일(수) 오후 2시 제주 한림읍 월금리에 위치한 ‘라온 더마파크’가 개장식을 갖고 첫 선을 보였다.‘라온 더마파크’는 라온랜드(주)가 233억원을 들여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산 8번지 일원 20만2000여㎡에 조성한 국내 최대의 말 테마파크다.제주내 라온골프장 운영, 관광케이블카 사업과 협재해수욕장 및
1,2위간 수득상금 불과 11만불 차이로 시즌 막판까지 오리무중인공주로에서의 자마성적이 향후 리딩사이어 판세 가를 듯2008년도 서서히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격전장” 월드 리딩사이어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까지 전 세계 경마계를 달구고 있다. 지난해 리딩사이어 ‘스마트스트라이크’가 상반기까지만 해도 자마들의 맹활약으로 2연패가 유력시 되었지만, 시즌 종반 2위권의 맹추격으로 턱밑까지 쫓기는 상황이 되어 버렸으며, 11월 현재 지난해와 비교해 월드리딩사이어 10위권에는 뉴페이스들의 등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