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라온 더마파크’ 26일 개장 … 마상공연장, 승마경기장 등 겸비- 말 테마파크 활성화 및 말산업의 관광자원화 확산 기대‘말의 고장’ 제주에 국내 최초로 말을 테마로 하는 테마파크가 개장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6일(수) 오후 2시 제주 한림읍 월금리에 위치한 ‘라온 더마파크’가 개장식을 갖고 첫 선을 보였다.‘라온 더마파크’는 라온랜드(주)가 233억원을 들여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산 8번지 일원 20만2000여㎡에 조성한 국내 최대의 말 테마파크다.제주내 라온골프장 운영, 관광케이블카 사업과 협재해수욕장 및
1,2위간 수득상금 불과 11만불 차이로 시즌 막판까지 오리무중인공주로에서의 자마성적이 향후 리딩사이어 판세 가를 듯2008년도 서서히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격전장” 월드 리딩사이어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까지 전 세계 경마계를 달구고 있다. 지난해 리딩사이어 ‘스마트스트라이크’가 상반기까지만 해도 자마들의 맹활약으로 2연패가 유력시 되었지만, 시즌 종반 2위권의 맹추격으로 턱밑까지 쫓기는 상황이 되어 버렸으며, 11월 현재 지난해와 비교해 월드리딩사이어 10위권에는 뉴페이스들의 등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그동안
지난 2007년이 국내 첫 삼관경주의 시행으로 인해 씨수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한해였다면 2008년은 서울-부산간 통합경주의 시행과 고가 씨수말 자마들이 첫 선을 보여 그 어느 때보다도 씨수말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한해로 남게 됐다. 이중에서도 지난 2004년 국내 첫 고가의 씨수말 시대를 연 ‘엑스플로잇’(약27억원)과 ‘커멘더블’(약20억원)의 첫 자마 데뷔는 국내 경마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획기적인 일중 하나로 기억되었다. 향후 국산마 판도의 중심적 역할을 할 고가의 씨수말들의 활약상은 올시즌 ‘엑스플로잇’과 ‘커멘더블’
- 2009년 국산1군 경마대회의 최대 다크 호스로 부각될 듯- ‘승리용사’ 추입력 빛난 준우승, 역시 1군이 강했다!!경마대회의 여장부 ‘금순이’(배태곤 마주/3조 최영주 조교사)가 농협중앙회장배에서도 그 위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지난주 일요일 제9경주, 국산1군 암말 대회로 펼쳐진 농협중앙회장배를 맞아 ‘금순이’이는 빠른 스피드로 선입권 장악에 성공했고, 철저히 페이스 조절을 한 뒤 결승주로에서 앞서 갔던 ‘황금물결’을 제침과 동시에 추입마들의 반격을 따돌리고 결국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로써 ‘금순이’는 2군 암말 대회
- 신재민 문광부차관, 전문신문 육성 지원책 마련 약속- 전문언론인에 대한 정부포상 대통령상에 본지 김문영 발행인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한국섬유신문 발행인)는 지난 20일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44주년을 맞아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내외 귀빈 및 전문언론 발행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김시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문신문은 현 시대에 걸맞는 매체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질적으로 평가
- 노련미로 중무장한 1군 vs 패기로 똘똘 뭉친 2군 이하 점핑마- 우승 후보, 선행 선입 추입 고루 포진된 흥미진진한 레이스2년 연속 군의 개념이 무너진 경마대회, 제5회 농협중앙회장배가 오늘(11월23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1군 암말 1800m 별정ⅣB방식이지만 2군 이하 점핑 출전마들이 게이트의 반 이상을 채워 진정한 오픈 경주의 개념을 갖는다.각 마필들이 속한 군은 그야말로 숫자에 불과하고, 출전마 모두를 우승 후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올해 농협중앙회장배는 치열한 각축 양상을 나타낸다.먼저 출전
- ‘백파’ 추입 작전으로 막판 역전 노렸으나 3마신 차 준우승- 점핑 출전한 3세마 ‘트리플세븐’3위, 내년에는 당당한 우승 후보한해 농사로 비유되는 제5회 대통령배는 강력한 우승 후보 ‘명문가문’(남승현 마주/18조 박대흥 조교사)이 이변을 허용하지 않고 그대로 우승컵을 가져갔다.초반에는 기본 스피드로 중위권 전개를 펼치다가 3코너 선회시 앞서 달렸던 ‘플라잉캣’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결승주로에서 특유의 묵직한 뒷심을 발휘하며 한 수위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이로써 ‘명문가문’은 명실공히 대통령배 2
- 전문신문 발전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20일 오후5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김문영 본지 발행인이 전문신문 발전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11월 20일(목) 오후5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김문영 발행인은 지난 1998년 `선진경마문화창조`를 기치로 내걸고 경마문화신문을 창간하여 음지에 갇혀 있던 경마정보를 양지로 끌어내 한국경마를 선진화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당시에 터부시되던 조교사 작전공개를 전문지사상
- 사감위와 맞서는 정공법 피하고 마필산업 역량을 키우는 장기전략 시사- “마필산업 활성화로 지자체가 먼저 찾게 해야 한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의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경마산업 죽이기 시도가 한창인 가운데 한국마사회장으로 취임해 마필산업은 물론이고 농축산농가의 희망이 되어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짊어지게 된 김광원 회장과 선진경마문화 창조에 매진하고 있는 경마문화신문의 김문영 발행인이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11월5일 오후4시 한국마사회 회장실에서 이뤄진 특별대담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경마산업을 중흥시킬 수 있는 길은
- KRA컵 클래식(GⅢ)에 맞먹는 최고 상금, 난타전 불가피- ‘해피퀸’ 근소한 우세쏙에 암말 경주 의외성 주의해야경기도에서 모든 것을 후원하는 제2회 경기도지사배가 오늘(11월2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모든 것이란 출전마들의 순위 상금은 물론 경마 팬들에게 지원되는 경품까지 경마 역사상 최고의 이벤트가 바로 오늘 펼쳐지는 것이다.특히 우승마에게 지급되는 우승 상금은 1억6백만원(총상금 2억원)으로 KRA컵 클래식에 맞먹는 상금 규모라 할 수 있다.이렇듯 부와 명예를 모두 쥘 수 있는 경기도지사배이기 때문에 출전마들은 그
-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국감에 성실했던 공직자’로 7표 획득해 1위 차지한국마사회장 취임 후 불과 한달여만에 국정감사에 임했던 김광원 회장이 국감직후 조선일보에서 조사한 ‘피감기관 우수 공직자’ 공동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국회 13개 상임위별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는 국감에서 가장 성실하게 임했던 피감기관 공무원을 선정한 것으로 조사 결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광원 마사회장이 국회의원이 꼽은 ‘피감기관 우수 공직자’ 공동 1위에 선정된 것.유인촌 장관과 김광원 한국마사회장은 문
영국 2000기니 우승마 ‘헨리더네비게이터’ 준우승 유럽출신 경주마 강세인공주로의 변수 두드러져, ‘미드나이트 루트’는 2연패유럽산마의 난공불락이었던 에서 유럽파 ‘레이븐스 패스’(Raven`s Pass)가 무적의 ‘컬린’(Curlin)을 제압하며 클래식 패권을 차지했다.‘컬린’의 압도적인 인기 속에 3세마 ‘레이븐스 패스’의 우승을 누구도 예감치 못했지만 결과는 1과3/4마신차의 낙승이었다. ‘레이븐스 패스’는 비록 미국산 경주마 이지만, 주로 유럽무대에서 활동하며 잔디주로에 익숙해왔던 터라 모래주로의 제왕 ‘컬린’의 북미 무대에
- 거세마라 3관 경주에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 만회- ‘금순이’ 동아일보배 우승에 이어 다시 준우승 기염 토해대혼전이 예고됐던 제4회 과천시민의날 기념경주는 쾌도난마와도 같은 강력한 선행 작전을 구사한 ‘당당한’(강상우 마주/17조 김점오 조교사)의 독무대였다.대회를 앞두고 ‘삼십년사랑’, ‘보니비’등의 순발력이 만만치 않아 초반부터 치열한 선행 경합이 예측됐지만 게이트가 열리자 ‘당당한’의 순발력이 아예 한 수위.그야말로 총알처럼 튀어나오며 선두권을 장악했고, 전 구간에 걸쳐 다른 마필들이 넘볼 수 없는 빠른 페이스로 레이스를 이
- ‘원주장사’ 검증된 2군 장사, 타이틀 하나 더 추가하나?- 추입마 ‘지고무상’·‘위그’ 호시탐탐 막판 역전 노려국산2군 강자들의 대혼전 레이스인 제4회 과천시민의날 기념경주가 오늘(10월25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1700m 핸디캡 방식으로 그동안 경마대회 혹은 특별경주를 맞아 서로 치고 받았던 2군 강자들이 마지막 기념 경주를 맞아 다시 한번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핸디캡 방식인만큼 부담중량부터 먼저 살펴보면 문화일보배 우승마 ‘원주장사’가 57.5kg으로 가장 높은 중량이 부여됐다. 그 뒤를 ‘참기쁨’과
- 말문화 축제 발전을 위한 제6회 제주馬축제 개최- 국내최초 ‘아마추어 경마대회’, ‘제주마 크로스컨트리 승마대회’ 열전아마추어 경마대회와 제주마를 이용한 크로스컨트리 승마대회가 제주도에서 펼쳐져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지난 9일(목)부터 19일(일)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제주마를 제주의 대표적 상징물로 부각시키는 한편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 제주를 대표하는 말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6회 제주마축제가 성대히 개최됐다.이번 제주마축제는 10월9~13일, 18~
우승확률 “7-5” 압도적, 3세 ‘카지노드라이브’와 유럽강호 도전장양일간 총 14개 경주편성 사상최초 인공주로에서 열려 관심 증폭우리시각으로 25,26일 양일간 미국LA 근교 산타아니타 파크에서는 제25회 브리더즈컵 챔피언쉽 시리즈가 열린다.지난 해 부터 경주수를 대폭 늘리며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경마축제”로 자리매김한 브리더즈컵 시리즈는 올해 신설된 ‘마라톤’ 경주등 3개 경주를 추가로 편성, 양 이틀간 총 14개의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걸린 총상금도 2,550만불, 한화 361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약 36억원
경주마 질적 우위, 훈련환경, 군체계 등 복합적 요인 작용서울 측, 지방경마에 참패로 위기감 고조 “내년엔 설욕할 것!”지난 주 2008년 삼관경주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경마대회를 마지막으로 모두 막을 내렸다. 한국경마사상 최초로 원정경기로 열리면서 부산에서 펼쳐진 KRA컵 마일경주를 필두로 서울경마공원에서 코리안더비와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등 2개의 삼관경주가 개최됐다.첫 원정경기로 펼쳐진 KRA컵 마일경주에 5두의 서울 경주마가 형님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전했지만 결과는 1위부터 5위까지 부산 경주마가 싹쓸이를 하고 그나마 당
- 제8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Ⅱ) 상보- 빈틈없었던 선행의 ‘절호찬스’를 반 마신 차이로 역전- 서울은 ‘남촌파티’가 막판 ‘레인메이커’를 제치며 3위에 만족국산3세 최후의 강자를 가렸던 제8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는 KRA컵 마일에 이어 코리안더비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한 ‘개선장군’(강훈표 마주/백광열 조교사)이 막강한 추입력을 과시하며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코리안더비 대비 한템포 빠른 중위권 인코스 전개로 선행에 나섰던 ‘절호찬스’를 놓치지 않았던 ‘개선장군’은 결승선 전방 200m 지점에서 ‘절호찬스’와 맞대결 양상을 만들었
- 제8회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배(GⅡ)- ‘레인메이커’·‘에버니스톰’·‘절호찬스’ 화려한 부산의 챔피언 총 출동- ‘프리우디’·‘트리플세븐’·‘남촌파티’ 서울의 매서움을 보여주마!!대망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배가 드디어 오늘(10월12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1군 3세 암·수, 2000m 별정Ⅲ 방식으로 출전마들은 군과 수득 상금에 관계없이 수말 57kg, 암말 55kg의 동일 부담중량으로 뛰게 된다.서울과 부산의 통합 경주도 어느 덧 네 번째,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는 부산 말들이 끝까지 우위를 지켜낼지, 아
- KRA컵 클래식(GⅢ) 결과- 16조 최봉주 조교사, 데뷔 2년 차에 경마대회 우승 쾌거 일궈내- ‘블루다이아’, 다이아몬드처럼 빛났던 추입력, 이변의 주인공- ‘탑포인트’·‘포킷풀어브머니’, 서로 만나지 말았어야 될 상대?과천벌 최고의 여장부를 가렸던 KRA컵 클래식은 한풀이를 위해 1년을 기다려 온 ‘플라이퀸’(오호극 마주/최봉주 조교사)이 차지했다.대회를 앞두고 2연패에 나섰던 ‘포킷풀어브머니’와 국산을 넘어서 외국산마까지 평정에 들어갔던 ‘탑포인트’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았지만 레이스는 ‘플라이퀸’이 원하던 대로 풀리며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