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KRA컵 클래식(GⅢ)- ‘갈샘’·‘플라이퀸’도 1년을 기다려 온 우승 후보들서서히 2008년 부문별 최강자가 가려져야 될 현 시점, 그 첫번째 무대인 KRA컵 클래식 대회가 오늘(9월28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부문별 최강자란 KRA컵 클래식에서의 암말 챔피언, 농식품부장관배(이전의 농림부장관배)에서의 국산 3세 통합 챔피언, 대통령배에서의 국산 최강자 그리고 그랑프리에서의 과천벌 지존 등이다.올해도 역시 KRA컵 클래식 대회는 2000m 핸디캡 방식으로 펼쳐지며 달라진 점이 있다면 국산 포입마가 외국산마 경
- 19일(금) 김광원 신임 마사회장 취임식 가져- “접시를 깨라” 발상 전환 강조김광원 전 의원(한나라당)이 제32대 한국마사회장에 취임하면서 마사회 임직원들의 발상 전환을 강조하고 나섰다.지난 19일(금) 오후 5시 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김광원 신임 한국마사회장에 대한 취임식이 거행됐다.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 임직원의 땀의 흔적이 쌓여 마사회가 많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쫓겨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말문을 연 이후 “경마에 대한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마사회 직원의 앞에 서서 견마지로 하겠다”고 밝혔다.
- 1번 게이트 이점 살리며 국산 암말 단거리 최강자로 우뚝- ‘주니어샤즈’ 코 차이 석패지만 추입 진수 유감 없이 발휘국산 암말 대회로 새롭게 자리 잡은 2008년 동아일보배는 3조에 새 둥지를 튼 ‘금순이’(배태곤 마주/최영주 조교사)가 차지했다.데뷔 초부터 농후한 잠재 능력을 발산하며 암말 경마대회 한 개 정도는 석권할 것으로 기대됐던 ‘금순이’이기에 때마침 동아일보배가 암말 대회로 바뀐 것은 필연이 아닌가란 느낌까지 준다.경주 거리 1400m 별정Ⅳ방식에서 ‘금순이’는 56kg으로 4세 이상마들과 동일한 부담중량이었고, 차이
- 19일(금) 취임식 가지고 32대 마사회장 업무 개진- 벼랑 끝에 몰린 경마산업 회생이란 막중한 임무 짊어져김광원(金光元) 전 한나라당 의원이 제32대 한국마사회 회장에 취임하면서, 경마계는 물론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금) 오후 5시 경기도 과천시 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32대 김광원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4월을 끝으로 첫 공모제를 통해 31대 마사회장에 취임했던 이우재 회장의 임기가 끝났지만, 정부의 공기업 인사가 지지부진 하면서 신임 마사회장의 취임이 계속 미뤄져 왔었다.정부는 추석
- ‘삼십년사랑’·‘보니비’·‘에스테반’ 강력한 선행 라인 구축- ‘위그’·‘주니어샤즈’ 막판 한발 유리한 추입마단거리 제왕을 가려온 동아일보배가 오늘(9월21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역대 대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성별 제한으로 국산2군 암말만이 출전할 수 있다는 것.‘포리스트캠프’, ‘메니피’, ‘비카’, ‘엑스플로잇’등 고가 씨수말들과 어울릴 수 있는 씨암말들이 동아일보배와 같은 암말 우대 경마대회를 통해 앞으로 많이 배출되길 기대해본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암말 1400m 별정ⅠV 방식으로 3세마는 54kg, 4세 이상마는
- ‘백두전설’ 코 차이 석패 준우승, 58kg이 천추의 한?- ‘프리우디’ 근성 돋보인 3위, 농림부장관배 해볼만 하다!!국산2군 강자들의 혈투였던 제26회 일간스포츠배는 결승선을 앞두고 대역전에 성공한 ‘어울림영웅’(어울림네트웍스 법인 마주/53조 김문갑 조교사)에게 우승의 영광이 돌아갔다.올해 일간스포츠배는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까지 그 누구도 우승을 장담할 수 없었던 진검승부, 그래서 ‘어울림영웅’의 우승은 더욱 빛나는 느낌을 준다.직전 문화일보배에서 추입으로 준우승을 기록한 ‘어울림영웅’의 이번 대회 작전은 강력한 선입 작전
- 제26회 일간스포츠배 - ‘원주장사’, 문화일보배에 이어 경마대회 2관왕 도전 - 3세 대표마 ‘프리우디’, 4세 대표마 ‘참기쁨’ 만만치 않은 전력들 국산2군 강자들에겐 더 이상 없는 찬스, 제26회 일간스포츠배가 오늘(9월7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 국산2군 1800m 별정ⅤB 방식으로 4세 이상마는 58kg, 3세마는 56kg이 최고 부담중량인 가운데 암말은 3kg의 감량 이점이 따른다. 또 최근 1년 간 수득 상금에 따라 감량되는 조건이다. 5월부터 시작된 국산2군 경마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출전마 수준이 높아지
- 유도 선수단 올림픽 선전 기념 경주- 경마대회 수준의 국산3군 준족들이 출전한 혼전 경주- 3세 수말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농림부장관배도 해볼만 할 듯KRA 소속 유도 선수들의 베이징 올림픽 선전을 기념하는 이벤트 성격의 특별 레이스가 오늘(8월31일) 제8경주에 펼쳐진다.KRA 소속 유도 선수들의 활약상을 간략히 짚어 보면 최민호 선수가 모든 시합을 한판으로 이기며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고, 김재범 선수도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을 예약해 놓은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유도 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하기 위해 출사표를
제8회 YTN배 상보- 5마신 차 여유, 뚜껑 열어보니 적수가 없었다!!- 약점 없었던 ‘세런디퍼’, 큰 경주에서도 통하며 준우승차세대 1군 주역들의 한판 승부, 제8회 YTN배는 일찌감치 2군에 승군해 대회를 기다려왔던 ‘비카러브’(정일권 마주/7조 박진호 조교사)가 차지했다.편성에 따라 선행과 선입, 자유자재였던 ‘비카러브’가 YTN배에서 선택한 작전은 중위권 인코스 전개, 뒷직선주로에서 ‘누보리시’가 선두권에 가담하며 레이스는 한 때 폭풍이 휘몰아 쳤으나 ‘비카러브’는 안전 지대에서 페이스 조절을 했고,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제8회 YTN배- 거침없는 ‘플레잉폴리틱스’, 4전 만에 경마대회 영광 차지하나?- 오매불망 YTN배, ‘비카러브’·‘밀워키스페셜’·‘엔트로’혼합2군 최강자들의 미니 그랑프리, 제8회 YTN배가 오늘(8월17일, 일요일) 제10경주에 펼쳐진다.2005년부터 혼합2군 대회로 자리 매김 한 YTN배는 그동안 ‘승유신화’, ‘밸리브리’, ‘타나미킹’, ‘오백예찬’등 걸출한 마필들을 배출해 냈다.올해 역시 역량 있는 차세대 기대주들이 게이트를 채워 대회의 의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1차 등록에 이어 최종 출마 투표까지 변동된 사항이 있
제9회 코리안오크스(Ⅱ) 결과- 경마대회 징크스 또 나타날 뻔했지만 능력으로 극복- 12조에서 동반 출전한 서울 대표마 ‘게이트웨이’·‘바람퀸’, 3·4위 선전서울과 부산의 세 번째 통합 경주였던 제9회 코리안오크스는 예정된 우승마 부산의 ‘절호찬스’(이종훈 마주/8조 김상석 조교사)가 이변 없이 우승을 지켜냈다.그리고 서울에서 원정나선 ‘게이트웨이’와 ‘바람퀸’이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3, 4위를 차지해 절반의 성공이었다는 평가를 내리게 한다.여기에 핑크빛 열풍을 몰고 오고 있는 우찌다 기수가 전력상 열세로 평가됐던 ‘아치레이
- 오늘 교차5R 제9회 코리안오크스- 유일한 국산1군마로 사실상 우승 확인만 남은 상태- 전력 급상승한 ‘대한돌풍’, 서울의 자존심 ‘바람퀸’ 도전장국산 3세 최고의 암말을 가리는 제9회 코리안오크스가 오늘(8월10일 일요일) 제5경주,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1군 3세 암말 1800m 별정Ⅱ방식으로 출전마들은 군과 수득 상금에 관계없이 모두 55kg의 동일한 부담중량으로 뛰게 된다.올해 코리안오크스의 의의는 최초로 서울과 부산의 3세 암말들이 맞붙었다는 것으로 KRA컵 마일(GⅡ), 코리안더비(GⅠ)에 이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지난 1일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될 28명의 심의위원을 위촉, 발표했다.여기에는 각각 제1,2,3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시인 도종환씨, 김정숙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이경일 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각계 인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김문영 본지 발행인은 지난 2006년 첫 심의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성실한 심의활동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아 3년째 재위촉 되었다.심의위원들은 1년의 임기동안 월 2회 분야별로 정례회의를 열고, 도서와 만화 그리고 정기간행물 등의 유행성과 광고의 부당
오늘 9R 제14회 문화일보배- ‘천년불패’·‘시추선’, 3군에서 과감히 점핑 시도한 3세마- ‘삼도봉’·‘나이스챔프’·‘탑밸류’ 실력과 노련미 겸비한 강자들올해부터 국산2군 대회로 변경된 제14회 문화일보배가 오늘(8월3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2000m 별정ⅤB방식으로 3세마는 56kg, 4세 이상마는 58kg이 최고 부담중량인 가운데 암말은 2kg의 감량 이점이 따르고 최근 1년간 조건상금에 따라 부담중량은 점차 낮아진다.최근 6년 간 문화일보배(국산3군)의 우승마들을 살펴보면 초기 2년은 3세마
제16회 SBS배- ‘백파’·‘내츄럴나인’,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새벽동자’·‘백록정’, 코리안더비 우승마 징크스 여기서 깬다!!대통령배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제16회 SBS배가 오늘(7월20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1군 1900m 별정ⅤB 방식으로 4세 이상마는 59kg, 3세마는 55kg이 최고 부담중량인 가운데 암말은 3kg의 감량 혜택이 있고, 최근 1년 상금에 따라 부담중량은 점차 낮아진다. 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마필은 총 10두, 1차 등록 대비 ‘백록정’과 ‘시원한질주’가 적은 출전 두수 및 낮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8월초 사행산업 종합계획 발표 앞둬- 총량제 실시, ID카드 도입, 온라인베팅 폐지, 장외발매소 폐지 등 경마규제 정책 검토중- 경마계 및 농축산 단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듯경마산업에 대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의 규제안 발표가 점차 다가오면서 경마계는 물론 농축산단체,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한 지자체 등이 잔뜩 긴장을 하면서 사감위의 경마산업 규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들이 경주되고 있다.사감위는 올해 1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구용역을 거쳐 사행산업의 총량 조정을 포함한 ‘사행
- 레저세 실무자 대책회의 개최, 사감위의 경마산업 규제안 반대 입장 밝혀전국의 경마장 소재지 자치단체들이 11일(금) 제주에 모여 마필산업 등 레저산업 보호와 레저세 사수에 공동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부산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 관계자들은 이날 제주도청에서 레저세 실무자 대책회의를 열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교차투표 폐지와 장외발매소 축소 또는 폐지, ID카드 도입에 따른 구매상한선 축소, 온라인배팅 폐지 등의 정책을 입안하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마필산업 관련 종사자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발표를 앞두고 경마산업을 비롯한 마필산업 관계자들의 활동이 분주해지고 있는 요즘이다.사감위는 현재 종합계획의 초안을 마련해 관계 부처와의 협의 및 자체 심의,의결을 거쳐 8월 중에 최종 규제안이 발표될 듯 하다. 규제안으로는 ID카드제, 총량제, 그리고 교차투표 및 온라인 베팅 금지안 등이 주 골자로서, 이는 사감위가 당초부터 경마산업 규제를 위해 마련되었고 시행을 목표로 하는 내용들이다.일본, 인도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정부가 시행체 기능을 하고 있는 우리
- 15일(화) 제주 비대위 소속 관련단체장 상경해 사감위 방문- 제주 경주마생산자 및 제주경제 고사 위기 심각성 사감위에 전달제주 ‘마필산업 규제 철폐 비상대책위원회’(상임 공동대표 정완모, 이하 비대위)의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지난 15일(화) 제주 비대위의 단체장(양남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임태철 제주마주협회 부회장, 양동우 제주마생산자협회, 양성주 KXTV경마해설위원, 권승주 제주승마협회장, 김진봉 제주농업단체협의회장, 김경태 제주승마장협의회장, 오권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사무국장)들이 사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 지난해 12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 제주내 상당수 단체 망라한 전방위 단체- 기자회견,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여론 형성 … 향후 대규모 항의집회 예고 제주 ‘마필산업 규제 철폐 비상대책위원회’(상임 공동대표 정완모, 이하 비대위)는 사행산업감독위원회이 경마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규제 정책을 보이면서, 고사위기에 처하게 된 제주내 경주마생산농가의 위기 타개를 위해 구성이 돼 그동안 제주도와 제주도내 단체들을 끌어 안으면서 사감위의 마필산업 규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을 경주해 왔다.제주 비대위는 지난해 12월 제주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