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이야기’로 파생된 사감위, 경마산업 규제에만 골몰- 사감위, 운영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경마산업을 최대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유독 경마산업에 대해 과도한 규제로 일관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사감위는 바다이야기의 여파로 탄생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이야기 파동을 야기시킨 문화관광부가 사감위법 제정과 사감위원 및 사무처 직원 구성을 주도하는 아이러니한 탄생과정을 가지고 있다.당초 문화관광부는 사행산업의 과도한 사행행위를 억제하고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독위원회가 업
- 제23회 스포츠서울배- ‘삼십년사랑’, 큰 대회와 거리 경험 앞서 있어- ‘대효’, 최근 분위기는 가장 상승세국산3세 암말들의 첫 만남, 제23회 스포츠서울배가 오늘(7월6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3세 암말 1700m 별정Ⅱ방식으로 출전마들은 모두 55kg의 동일 부담중량을 짊어진다.사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1차 등록이 이뤄지기 전까지 은근히 관심을 모은 부분은 출전 두수로 편성 자체에 대한 우려를 사기도 했다.이유는 올해 국산 3세 암말의 강자 층이 얇았기 때문으로 7∼8두 정도가 등록하지 않겠냐란 예측이
국내 씨수말의 닉스와 적용1. 부계라인은 무엇이며, 국내 씨수말의 부계2. 해외 씨수말의 주요 부계라인별 닉스 분석3. 국내 씨수말의 닉스와 적용우리가 보유한 씨수말들을 통해 과연 양질의 자마들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이러한 물음에 대해 명쾌한 대답을 도출해내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좋은 경주마를 배출한다는 것은, 씨수말과 씨암말의 결합 그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계라인은 어떠한가, 모계 혹은 외조부계은 검증된 것인가, 근친과 계통교배를 고려하고 있는가 등 혈통을 분석하고 생산에 적용하
1. 부계라인은 무엇이며, 국내 씨수말의 부계2. 해외 씨수말의 주요 부계라인별 닉스(Nicks) 분석3. 국내 씨수말과의 닉스 비교와 적용해외 씨수말의 부계라인별 닉스(Nicks) 분석우리나라가 보유한 씨수말의 전체두수는 한국마사회, 생산자협회 그리고 민간농가를 합쳐서 모두 97두에 달한다. 선진국인 미국이나 영국, 아일랜드 등의 씨수말 두수와는 비교하기 힘들 만큼 턱없이 작은 규모이지만, 10년 정도에 불과한 짧은 우리 경주마 생산 역사를 감안하면 결코 적지 않은 숫자다. 또한 지난 호에서 알아보았듯이 국내 씨수말 부계라인은 그
제16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상보- 2분05초0으로 기존 기록보다 1.3초 앞당겨- ‘서울특급’ 특급 질주 펼치며 준우승 기염 토해- ‘밸리브리’·‘섭서디’, 높은 부담중량으론 빠른 레이스 역부족?최근 2년 간 이변이 속출했던 서울마주협회장배는 올해도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2강으로 분류됐던 ‘밸리브리’와 ‘섭서디’가 6, 5위로 밀려난 반면 세대 교체에 나섰던 3세마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복승식 46.8배, 쌍승식 92.3배의 고배당이 작성됐다.고배당의 중심에 선 마필은 뉴질랜드산 3세 거세마 ‘새로운비술’(정수남 마주/4
“21C는 전문신문을 원한다!!”“경마문화신문, 모든 경마인이 원하는 전문지가 되길 기대”김시중 한국전문시문협회장(한국섬유신문 발행인)이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경마문화신문 본사를 방문해 김문영 발행인, 서석훈 편집국장, 권순옥 취재부장 등과 함께한 자리에서 창간 10주년을 축하해 주었다.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는 국내 전문신문 발행인들이 합심협동하여 전문신문의 건전한 발전과 전문언론창달에 기여하고 회원간 공동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상호친목을 목적으로 1964년에 창립되었다. 한국전문신문협회는 전문신문 언론인들의 자질향상과 자긍심을
- 조교사 부문 백광열(1조) VS 김영관(19조) 다승 부문 박빙- 상반기 마감한 안선호 기수 다승 1위 유력, 2위에는 유현명 기수상반기 경마 마감을 한 주 남겨둔 가운데 순위를 놓고 경마관계자들간 치열한 경합이 예고되고 있다.2008년 경마시즌이 벌써 상반기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어 조교사, 기수들의 순위경쟁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조교사 부문은 개장부터 상위권 경쟁을 펼쳐온 백광열 조교사와 김영관 조교사가 또다시 박빙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지난주까지 백광열 조교사가 29승을 기록하면서 다승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개장원년 스
- 제16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 ‘밸리브리’의 독주? ‘섭서디’의 컴백? 아니면 세대 교체?- 3세마 무려 7두, 출전 두수 면에서는 역대 최고2008년 상반기 경마의 가장 수준 높은 레이스, 제16회 서울마주협회장배가 오늘(6월22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혼합1군 2000m 핸디캡 방식으로 현 챔피언 ‘밸리브리’, 챔피언 벨트를 다시 찾으려고 하는 ‘섭서디’, 파죽지세로 1군까지 승군했고, 1군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3세마들까지 총 11두가 한데 어우러져 최고의 자리를 놓고 한치 양보 없는 한판
오늘(6/22) 펼쳐지는 는 16회째를 맞이한다. 제1회 대회인 ‘쇼파라’부터 지난해 ‘과천룰러’까지 매년 최고의 외산마를 배출한바 있는 는 올해도 총 11두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던져 2008년 상반기 최강자를 향한 도전에 나선다. 이번 코너는 지금까지 총 15회 동안 펼쳐진 의 우승마을 기준으로 데이터화 한 분석 방법을 통해 올해 출전한 경주마들의 입상 가능성을 예측해 보는 코너다. 과거 우승마를 기준으로 , , , , , 등을 통해본 데이터 분석으로 올해 우승마를 예측해 본다. 는 제1회 대회부터 유난히 이변이 많이 연출된 경마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듯이 경주마에게 있어 혈통의 중요성은 지나침이 없다. 경주마의 혈통과 유전력은 경주마나 혹은 씨수말, 씨암말로서의 성공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승마, 우승마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숨어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고, 그러한 모델을 토대로 더욱 양질의 경주마를 생산하는데 우리는 주저하지 않는다. 창간 10주년을 맞은 본지는 2회에 걸친 본 특집기사를 통해 국내 씨수말의 성향을 분석, 가장 최적화된 교배는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과 과제를 던지고자 한다. 아직은 선진경마국에
-국내에서 활동 중인 고가의 씨수말 자마들, 대부분 뚜렷한 활약 펼치지 못해 -‘밸리브리’, ‘가마동자’ 등 저평가된 씨수말의 자마들, 기본 골격에 높은 평가 속 좋은 활약 펼쳐한국마사회에서 거액의 씨수말로 들여온 ‘엑스플로잇’과 ‘커멘더블’의 자마가 올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국산마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 최초로 20억원을 넘어서는 고액의 씨수말인 ‘엑스플로잇’(약 27억)과 ‘커맨더블’(약 20억)을 도입했고, 2005년에는 ‘볼포니’(약 38억), ‘양키빅터’(약 21억)를, 지난 2006년에는 국내 최고가를
-요배통, 골막염의 경우 가을철에 현저히 낮은 입상률로 실제 성적에 영향을 미쳐-3일 이상 진단의 마비성근색소뇨증을 앓은 경주마, 최근 2년간 입상률 10%도 채 안돼“건강한 말이 잘 뛴다?” 당연한 표현이지만 경마에서의 경주마에 따른 건강상태를 강조하는 것은 지나쳐도 무관할 만큼 중요한 요소로 분석된다. 경주마는 생물체다. 아울러 매일, 매주, 매년 같은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어려울뿐더러 사람과 같이 질병의 위험에 항시 노출이 되어 있다. 이와 같은 질병의 중요성과 위험성은 2006년 경주중 “골절”로 인해 3관마의 꿈을 저버림과
경마를 시행하는 세계 각국은 해마다 1년간의 성적을 토대로 그 나라를 대표하는 연도대표마를 선정, 그 업적을 기리고 있다. 역사적으로 연도대표마 시상은 단순히 경주마에 대한 치하의 수준을 넘어 그 나라 경마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영국을 위시한 유럽이 경마의 종주국을 자처하고 있지만 이미 현대의 경마는 미국으로 그 주도권이 넘어갔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1970년대를 전후해 ‘노던댄서’(Northern Dancer)의 출현과 함께, 그 자마들의 맹활약이 결국 북미경마를 지금의 위치로 끌어올렸지만 그 이
- 1999년 ‘새강자’에서 2007년 ‘밸리브리’까지본지 창간(1998년) 이래 한국마사회와는 별도로 ‘경마문화가 선정한 연도 대표마’는 계속 발표돼 왔다.대표마 선정 방식은 기자단 투표와 인터넷 경마팬 투표가 합산된 결과이기 때문에 투명하면서도 공정한 선정이었음을 자부한다.본지 창간 10주년을 맞아 과거 과천 벌은 어떤 마필들이 주름을 잡아왔는지 살펴 보도록 하자.김대유 기자 dykim@krj.co.kr1999년 - 국민적 경주마 ‘새강자’, 국산마 르네상스 열어- 우수 국산마와 외국산마에는 ‘자당’과 ‘언지퍼’1999년의 경마
-서울에서만 실시된 경주마랭킹, 부산경마로의 확대와 함께 전적표 프로그램에서 전격공개 -세계 경마협회 및 한국마사회 경주마 능력 평가와 차별화된 현실적인 랭킹 발표로 관심 지난 2005년 3월부터 양질의 예상을 제공코자 계획된 경주마 랭킹 선정은 2006년 하반기 에 본격적으로 본지 지면을 통해 공개돼 당시 경마예상지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코너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가 있다. 아울러 본지는 올해 경마문화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기존 서울 경주마 랭킹 발표에서 확대돼 부산경주마 랭킹을 발표하는 가운데 각 군별 랭킹을 실제 전적표
경마문화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을 오직 장인 정신 하나로 경마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오셨음은 물론, 특히 많은 전문신문에 귀감이 되어주신 김문영 사장님께 마음속 깊은 경의와 임직원의 노고에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하루가 다르게 빠른 변화를 거듭하는 현 사회는 자칫 빠름만에 현혹되어 철저한 인고와 노력을 요구하는 장인정신이 가볍게 여겨질 수 있는데, 10년의 세월동안 창간정신을 잃지 않고 전문신문 본연의 자세로 굳건히 한국 경마문화 창조에 이바지해온 경마문화신문이야말로 진정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즐거운 경마, 함께하는 경마 시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조교사의 한 사람으로서 문화가 있는 선진경마 창조를 창간 이념으로 그동안 한국경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10주년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한국경마를 위해 10년이란 세월을 고집하며 한국경마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제시와 따끔한 질책, 경마를 이해하고 경마관계자를 위한 꾸준한 위로 등으로 한국경마사에 큰 역할을 담당해온 경마문화신문 관계자
경마문화 신문의 창간 10주년을 회원여러분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동안 경마 전문 신문으로서 국내산마의 생산정책과 건전한 레저문화 창달에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발전을 거듭해오신 경마문화신문의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경마산업이 어려움에 봉착했을때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를 충족시켜주며 비판과 건설적 대안 제시로 올곧은 경마문화 정착의 기수로 그 임무를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사행산업감독위원회법 시행으로 경마산업은 더욱 위축되고 있으나 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먼저,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강산도 변한다는 지난 10년간 변함없이 한국경마의 대변지로서 새로운 경마문화 창달과 산업으로서의 경마의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경마문화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 또한 치하 드립니다. 경마문화신문이 평소 경마관련 소식의 단순한 전달자로서가 아닌, 한국경마 발전을 위한 비판과 그에 따른 대안 제시자로서 끊임없이 자기 변화를 모색해온 이면에는 “경마문화신문” 가족 여러분의 많은 땀과 고뇌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한국경마는 사감위법을 필두로 한 정부 규제 강화,
- 선진경마문화 창조에 매진한 10년-총체적인 위기속의 경마산업, 올바른 방향과 해법을 제시한다!!지난 98년 첫 선을 보인 경마문화신문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98년 경마문화신문이 창간할 당시 90여년을 바라보던 한국경마는 결코 적지않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경마산업에 대한 몰이해와 문화로써 인식이 없는 불모지와 다름없었다.그동안 경마문화신문은 문화적인 자리매김을 하지 못하고 언제나 사회로부터 사행산업이라는 질시를 받아야 했던 한국 경마산업이 고유의 문화를 찾고, 보다 경마팬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이끌어 왔다고 자부한다.창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