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마 코리안더비 호성적으로 연관성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동이후 현지 환경의 중요성 대두코리안더비에서 부산마들이 1∼3위를 차지하는 호성적을 기록하면서 KRA컵 마일경주에서 불거진 장거리 수송에 따른 영향과 현지적응 기간의 부족 문제가 경주성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교류경주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던 KRA컵 마일경주가 부산에서 개최되면서 첫 장거리 이동을 감수했던 서울마들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이면서 경마관계자는 물론 경마전문가 사이에선 장거리 이동을 경험하지 못한 마필들이 장거리 이동과 낯선 환경
- 우찌다 기수, 6월초 입국 예정- 와타세 기수, 6월 15일경 면허 부여 추진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에 2명의 일본 기수들이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부경측에 따르면, 이미 부산기수 면허를 받은 우찌다 기수가 6월초 입국이 확정된 상태이며, 또다른 일본 출신의 와타세 기수가 한국행을 희망하면서 입국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61년생인 우찌다 기수는 1980년 기수로 데뷔한 이래 일본 지방경마장에서 활동을 하며 3,189승을 올린 바 있고, 지난해부터는 마카오에서 활동중이다. 우찌다 토시오(47세, 일본) 기수는 우선 5월 15
- 상승세 기록하며 자신의 월간 최다승 경신- 올해 6승 올리며 본인 연간 최다승 도전부산경남경마공원 유일의 홍일점 `박진희` 기수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지난 5월 둘째 주 경마주간에 4회 출전에서 3승을 올리며 75%의 승률을 기록하며 경마팬을 놀라게 했던 박진희 기수가 지난 주 단 한번 경주에 출전해 또다시 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지난 18일(일) 교차경주로 진행된 제2경주에 소속조 마필인 `디지탈로그`(6조 김성현 조교사)에 기승한 박 기수는 단승식 1.8배의 높은 인기를 모았고, 초반 좋은 출발을 보이며 2번째
- 2대에 걸친 더비 정복 미국 1940년 이후 6회, 일본은 5회 발생- 국내 2대에 걸친 더비 도전조차 1회에 그쳐 국적있는 경마 시행을 목표로 경주마 생산에 박차를 가하면서 생산자와 경마관계자들의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하에 지난 98년 처음 시행한 코리안더비가 오늘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더비는 널리 알려진 탄생유래를 알지 못하더라도 더비 우승마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른다는 점과 삼관경주의 하나라는 점에서 경마에 대해 생소한 사람들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영국에서 파생돼 미국에서 꽃을 피운 현대경마, 철저하게 혈통을
- 코리안더비 원년 우승을 포함 총4회 암말이 우승- 2004년 이후 암말의 급격한 퇴조로 수말 전성시대11회째를 맞이한 코리안더비에서 과연 암말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더비에 출전한 암말은 `삼십년사랑`(서울)과 `절호찬스`(부산) 등 2두로 단촐하다. 코리안더비 초기에는 암말들이 상상 이상의 파워를 기록했다. 코리안더비 원년인 98년 `우승예감`을 필두로 `햇빛마을`(2001), `해암장군`(2002), `하비동주`(2003)까지 총 4두의 우승마를 비롯해, 99년 `자당`(2위), 200
- KRA컵 마일경주에서 완승 거둔 부산마들 순항 기대- 물러설 수 없는 서울마, "무너진 자존심을 다시 세운다"- 원정 출전에 따른 경주력 영향이 최대 관심사코리안더비의 날을 환히 밝혀줄 여명이 서서히 서울경마공원에 깃들고 있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코리안더비가 내일(18일) 9경주로 펼쳐진다. 코리안더비는 이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마대회로 확실한 자리를 잡은 상태다. 경마대회 상금중 대통령배와 더불어 가장 많은 5억원을 놓고 격돌하는 신예 준족들의 질풍노도와 같은 질주는 한국경마의 희망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삼관경주가
KRA 한국마사회, KRA Plaza 주부 문화예술제 개최‘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오는 5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KRA Plaza 주부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전국 KRA Plaza에서 32개팀 약 200명(가요 20명, 문화공연 18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제13회 경마문화제’행사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가요부분과 문화공연 두 분야로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가요부분 1위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문화공연 1위 팀에게는 150만원
- 이우재 회장, "올해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했다"올해로 86주년을 맞이한 경마의 날 기념식이 14일(수) 오전 11시부터 서울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퓨전국악그룹의 국악기를 이용한 퓨전음악 공연으로 다른 해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시작된 경마의날 기념식은 연혁보고와 유관단체 감사장 전달, 직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강봉구 기획조정실장의 연혁보고가 있은 뒤 유관단체 관계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에서는 강태은 마주, 박덕준 조교사, 한성열 기수, 박종덕 조교보(조교중 낙마 부상)에게 이우재 마사회장이 감
- 조교사, 지난주부터 프리기수 3명씩 기승제한 시행- 프리기수, 프리자격 시행체에 일괄 반납하며 반발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 조교사들이 프리기수들의 새벽훈련 불참에 반발해 지난 주 프리기수의 기승을 제재하고 나서자, 프리기수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산 조교사들은 프리기수가 금요 새벽훈련 휴무제를 시행하면서 금요일 새벽훈련에 불참하면서 기승마에 대한 적응이 부족하다는 점과 새벽훈련 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고, 프리기수에 대한 제재로 매주 3명의 프리기수를 기승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 타산지석(他山之石) 부산말, 수송문제 및 현지 적응에 성공적 평가- 쾌조의 컨디션으로 전의 불태워삼관마 경주의 제2관문인 제11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GⅠ)가 오는 일요일(18일)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서울-부경간 최초의 교류경주 시행이자 경마장간 자존심 대결로 경마팬의 관심이 집중된 지난 4월 6(일) 삼관경주의 첫 번째 레이스인 KRA컵 마일 경마대회(GⅢ)는 부산경남 마필들이 1~5위를 싹슬이 하는 한판승리로 끝났다.당초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서울 경주마인 `대장군`, `태양처럼`, `삼십년사랑` 등의 국산3세마가
- 4월말부로 기수면허 반납, 마사회 접수 처리중`돌아온 탕아` 윤기정 기수와 22기 손영진 기수가 4월말 한국마사회에 기수면허를 반납해, 마사회가 반납여부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85년 11기 기수로 경주로 데뷔한 윤기정 92년 기수면허를 반납했다가 7년여의 외도를 끝내고 지난 99년 경주로에 복귀하면서 19.5기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윤기정 기수는 데뷔 후 92년까지 1417회 경주에 출전해 182승과 2위 172회를 기록했으며, 복귀후 지난 3월까지 1272회 경주에 출전해 128승을 거두면서 총전적에서
- 국내 유일의 마문화(馬文化)축제 3주간 펼쳐져- 마사회, 기간 늘리며 국민적 문화축제 지향 그동안 경마문화제로 시행되었던 5월 서울경마공원 축제가 `경마문화축제`라는 새이름을 가지고 국민적 문화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에서 오는 10일(토)부터 25일(일)까지 매 주말 6일간 `경마문화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경마문화축제는 그동안 경마문화제라는 이름으로 2일간 시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축제기간을 3배로 늘리면서 경마문화축제를 보다 양적으로 풍부한 국민적 문화행사로 만들겠다는 마사회의
- 언론들 `마사회 완전경쟁 추진` 일제히 보도- 기획재정부, “확정된 내용 없고, 자료제공한 적 없다” 보도내용 확인 회피- 마사회, “완전 민영화는 아니고 민간경쟁 도입 거론되고 있다”지난 8일(목) 많은 언론에서 일제히 기획재정부가 대대적인 공기업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보도를 하면서 마사회가 거론돼 경마계의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기획재정부가 지난 9일(금)까지 공기업에 제시한 구조조정안에 대한 의견을 요구한 가운데, 정부가 민영화 대상이 아닌 공기업에 대해 민간 경영기법을 도입한다는 방침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공기업의 구
KRA, 제86주년 경마의 날 기념행사 개최‘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오는 14일(수) 제86주년 경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경마를 시행한 날(1922.5.20)을 기리는 본 행사는 매년 KRA와 경마관련단체, 정부부처의 경마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마의 대중화와 건전한 발전을 다짐한다.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식이 끝난 후 관람대 6층 컨벤션홀에서 기념오찬을 갖는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마혼비 앞에서 말 위령제와 경마
- 일부 경마팬, "명백한 진로방해" 주장- 마사회 심판, "결승선 이후 진로방해로 도착순위에 영향 없었다"지난 주 네티즌배 특별경주에서 결승선상에서 일어난 우승마 `시추선`의 내측사행에 대해 일부 경마팬이 재결 판정에 대해 이견을 제시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네티즌배 특별경주에서 당시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던 `시추선`(김문갑 조교사, 문세영 기수)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결승선을 앞두고 주로 안쪽으로 사행을 하면서 `사트야`(최범현 기수, 5위)와 `희망에너지`(김효섭 기수, 4위)의 진로를 방해해 심의경
- 어린이날 부경 일일 입장인원 36,843명 최고기록지난 5.5(월)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이 하루 입장고객 36,843명을 기록하면서 개장이후 하루 최대입장인원 신기록을 달성했다.최근 경남과 부산지역민들의 가족공원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가족 나들이객이 절정을 이룬 지난 5일(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하루 입장인원 최고기록을 세웠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Big Funny Family Festival`란 주제로 지난 5.3(토)부터 5일(월)까지 경마공원에서 개최된 ‘2008
- 비교 가능한 경주거리에서 최고기록은 엇비슷, 평균기록에선 부산말 우세- 장거리 갈수록 부산말 평균기록에서 월등한 우세 보여 더비 앞두고 부산말에 관심 집중삼관경주의 두 번째 관문이자 교류경주로 펼쳐지는 코리안더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말들이 서울경마공원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경마 최초의 교류경주이자 삼관경주의 첫 번째 레이스로 주목을 끌었던 KRA컵 마일 경주에서 부산의 기대주인 안선호 기수와 호흡을 맞춘 `레인메이커`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부산경남 마필들이 1~5위를 싹쓸이하는
- 주당 3명 프리기수 기승제외 결정 … 이번 주 안선호, 조성곤, 김어수 기수 제외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 조교사들이 프리기수들의 새벽훈련 불참에 반발해 프리기수의 기승을 제재하고 나서 적지않은 논란이 야기될 전망이다.부산 조교사들은 프리기수가 새벽훈련에 불참하면서 기승마에 대한 적응이 부족하다는 점과 새벽훈련 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고, 새벽훈련에 불참하는 프리기수에 대한 제재로 매주 3명의 프리기수를 기승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부산 조교사들은 우선 이번 주 안선호, 조성곤, 김어수 기수를 기승 제
- 더비 징크스로 인한 우승마 조기 퇴역으로 생산 투입 미비- 내년 더비 우승 씨암말 자마들 더비 출전을 기대경마는 철저하게 혈통을 중요시하는 스포츠다. 한국경마도 경주마 혈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사회에서 지난 98년 한국경마혈통서를 발간한 이후 10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고가 씨수말을 도입하는 등 국내에 우수혈통을 뿌리 내리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 왔다.외국 유수의 경마대회가 종료되고 나면 많은 뒷얘기들이 나오는데, 꼭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혈통에 관한 부분이다. 또한 혈통정립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인식되는
KRA 한국마사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가족공원으로 자리잡은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5월 5일(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울경마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5월 5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공원 입장이 가능하며 삐에로 환타지 공연, 키다리 삐에로 풍선 선물, 닥종이 공예 전시 등의 행사가 펼쳐지며 꽃마차, 에어슬라이드, 워터바이크, 조랑말 승마 등 다양한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이 날 어린이들은 유명 기수들의 팬사인을 받을 수 있고 KRA 한국마사회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기념선물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