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마주 50명 내외, 요건 다소 완화 … 지자체 법인 첫 모집에 관심 - 첫 선 뵈는 조합마주, 심사제 병행해 최대 3개팀 선정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2010년 서울경마공원 신규마주를 모집한다.마사회는 지난 15일(수) 서울경마공원 신규마주 모집 공고를 통해 50명 내외의 모집 규모로 모집부문은 개인마주, 법인마주(일반법인, 지자체, 지방공기업), 조합마주 등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27일(월)부터 10월 5일(화)까지로 서울경마공원 제1별관 2층 마사팀이나 우편접수로 받는다. 심사와 선정은 10월말 이
- 마사회, 경마시행규정 개정으로 조합마주 근거규정 마련- 각계각층의 다양한 모임 마주에 참여할 기회 부여올해 조합마주가 본격 도입된다.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지난 9월 5일(일) 조합마주 도입 등을 포함한 개정된 경마시행규정을 발표하면서 9월말 공고예정이 2010 신규마주 모집에서 조합마주를 포함시키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한국마사회는 다수의 사람이 경제적 부담없이 마주가 될 수 있게 하여 레저스포츠로서의 경마 저변을 확대하고 현재 마사회가 추진 중인 말산업에 대한 일반국민의 관심을 증진시키코자 2007년부터 조
- 대의적으로는 후기육성 중요성 부각되면서 경주마 질 향상 기대- 기존 장수목장 등 육성조련사와의 갈등 불가피할 듯드림영농조합법인이 자체 후기육성은 물론 위탁 후기육성 사업에 뛰어들면서 생산육성 업계에 어떤 영향을 나타낼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진다.국내 경주마 생산은 90년대말까지 양적 확대를 최고의 목표로 매진해왔지만, 공급두수가 수급가능두수를 넘어서고 국산마 비율이 80%를 바라보면서 이제는 단순한 국산마의 양적 확대를 넘어서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는 중이다.국내 경주마생산농가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생산농가 자체 후기육성 능력이
- 최영상 부위원장과 짝이뤄 115여표 차이 당선- 복리후생 및 대규모 사업 저지 공약 내세워 향후 노조 움직임에 주목정승기 차장(농촌희망재단 파견근무)이 제17대 한국마사회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지난 9일(목) 오후 2시부터 한국마사회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7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정승기 후보(부위원장/최영상)가 총 627표의 유효표 가운데 371표를 획득, 경합에 나선 기호 1번 홍용범 후보(경영평가팀, 부위원장/정대원)를 115표라는 여유있는 차이로 제치고 승리했다.또한 노조위원장 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각 지
- 제주·내륙 생산자 ‘드림 영농조합법인’ 경주마 육성사업 진출- 외국전문인력 도입해 장수육성목장서 10월 오픈국내 경주마생산자들이 영농조합을 결성해 경주마 육성사업에 뛰어들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제주·내륙 18개 경주마생산농가로 구성돼 지난해 9월 결성된 ‘드림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종식)이 올해 장수목장에서 마사를 대부받아 10월부터 본격적인 경주마 육성사업을 시작한다. ‘드림 영농조합법인’은 이미 설립목적에서 공동 육성조련임을 밝힌 바 있는데, 사업목적으로 경마 선진국의 최신 브레이킹, 트레이닝 기법과 전문인력을 도입,
- ‘수퍼제트’ 유리한 부담중량, 2009년 HRI트로피 영광 재현에 나서국산2군마들의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제28회 일간스포츠배가 오늘(9월12일, 일요일) 제9경주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올해 들어 펼쳐진 국산2군 경마대회(암, 수, 거세 모두 출전)는 새해맞이 기념경주였던 헤럴드경제배를 시작으로 스포츠조선배, 문화일보배까지 펼쳐졌는데 헤럴드경제배 우승마 ‘백년봉’은 이미 1군에 승군했기 때문에 예외지만 조선배 우승마 ‘럭셔리제왕’과 문화배 우승마 ‘금강이’는 아직 2군에 머물러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가 혼전으로
- 순천지점 개장 반대자, 국정감사 요청 등 반발 수위 상승- 김광원 마사회장 입장 미표명 … 개장 반대여론에 밀려 공사중단 장기화6월 지방선거 이후 개장을 목표로 했던 순천 장외발매소가 거대한 암초에 걸려 표류하고 있으며, 재승인 과정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더불어 반대자들의 강도 높은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순천 장외발매소 개장을 반대하는 관계자들이 한국마사회와 국회를 방문하고,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강도 높은 감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순천시의회 화상경마장 개장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신화철)는 지난 2
- 아시안게임 대표선수 선전과 지방승마 활성화 기여한국마사회와 대한승마협회 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전국승마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6일(월)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 결과 최준상(KRA승마단) 선수가 마장마술경기에서 좋은 기량으로 우승하는 등 광저우 아시안게임 앞둔 대표선수의 입상 전망을 밝게 하고 지방 승마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대회 마지막날 6일 D클래스장애물 경기에서 초·중등부 구태림 (광주효덕초교) 고등부 이화영 (용호고) 대학일반부 이명석 (청학승마클럽) 사회인부 김기운 (광주승마
〈김명신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프리기수 생년월일 : 1984/04/01 (26세) 데뷔일자 : 2005/05/04 기승중량 : 51Kg (신장 159cm) 통산전적 : 851전(43/71/64/97/79) 승률: 5.1% 복승률: 13.4% 연승률: 20.9%최근 1년 : 159전(1/6/13/9/19) 승률: 0.6% 복승률: 4.4% 연승률: 12.6%-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사소한 것, 적은 것이라도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작은 것을 등한시하면 큰 것을 못한다는 생각을 하고 작은 것부터 최
- 경마팬 자율 결정·비실명 원칙, 10월말 3곳에서 시범 운영- 전자카드이용객 전용공간과 전용 발매기도 도입해 구매편의 제고전자카드가 드디어 시범운영을 실시하게 되면서 경마팬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사감위의 「전자카드 도입 시행방안」에 따른 ‘경마 전자카드 시범운영 계획’을 통해 오는 10월말부터 전자카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전자카드는 개인정보 누출 및 고객 불편에 따른 고객이탈 등 많은 부작용 논란이 있어 그 도입이 쉽지 않았으나, 마사회측은 고객설문조사 등을 거쳐 고객들
- 호주 활동 경력의 파이터형 기수 히로타카 하마다 국내무대 데뷔- 노조무 기수 소개로 인연 “많은 활약으로 좋은 인상 남기고 싶다”〈하마다 기수 프로필〉생년월일 : 1977년 7월 14일국 적 : 일본 도쿄활동지역 : 호주 퀸즐랜드주 수습면허 : 2003년정식기수 : 2007년총 전 적 : 918전 111승일본인으로 호주에서 기수활동을 하다가 한국 땅을 밟게 된 히로타카 하마다(Hirotaka Hamada) 기수가 이번 주 서울경마공원에서 데뷔전에 나선다.일본인으로 호주출신 기수라는 점에서 과거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하던 노조무 기
- 올해 경마일수 6일 줄이며 매출총량 초과는 없을 듯- 사감위, 매출총량 초과한 강원랜드와 스포츠토토에 이행수단 조정 권고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가 올해 상반기 매출 총량 준수 여부 점검 결과, 경마는 매출 총량을 초과하지 않았으며, 강원랜드와 스포츠토토가 매출 총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경마는 상반기에 1조778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려 계획보다 279억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밖에 경륜은 584억원, 경정은 446억원, 복권은 109억원 등이 계획보다 적었다. 사감위의
- 소득증대와 생활안정 통한 경제활성화 최우선 목표라고 밝혀- 신임장관 취임 더불어 농수식품부 인사발령 단행유정복 신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30일(월)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생활안정을 통한 농어촌 경제활성화를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유 장관은 “가장 우려되는 쌀 문제에 대해서 과잉제고를 해소하고 수확기 쌀 값 안정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논에 벼 이외의 타 작목 재배 확대, 쌀 가공산업 활성화 등 중장기 수습안정대책도 보다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재정립하겠다”고
- 경마장 차이가 아닌 경주마 능력 차이가 결국 우승컵 향방 결정부산에 비해 열세로만 여겨졌던 서울 국산마들이 올해는 원정 두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KRA컵 마일 ‘머니카’에 이어 코리안오크스에서 ‘유로파이터’가 우승을 기록하며 역대 국산3세마 전적은 8:0의 부산의 일방적인 게임에서 9:2로 서울이 조금은 좁혀갔다. 경주 내용에 있어서도 KRA컵 마일의 ‘머니카’는 2위마와 11마신이나 차이가 날 정도로 빼어난 경주력을 발휘했고, 코리안오크스에서는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서울 말들이 차지할 정도로 평균 기량에서 앞선
- 하반기 약 1,200여명에게 승마 체험기회 지원- 9월 2일부터 참가 희망자 모집아직도 경제적으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승마를 3만원이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오는 9월 2일(목)부터 9일까지 일반국민들에게 승마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2010년 하반기 전국민 말타기 운동’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전국민 말타기 운동은 승마를 접해보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해 승마를 국민스포츠로 정착시키고 말의 활용을 높여 말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마사회는 이미
- 세계승마대회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경상북도가 대체산업으로서 말산업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승마대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상북도는 지난 24일(화) 오전 11시 말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림픽에 버금가는 초대형 국제 행사인 세계승마대회(WEG : World Equestrian Games) 유치를 위한 첫걸음인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분석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체육과학연구원 유의동 박사가 말산업 발전 자문위원과 관련 교육기관·단체 관계자, 시군 공무
- 8월초 정회원 승격으로 재활승마 국제적 수준 인정받아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세계재활승마연맹(FRDI)의 정회원으로 승격됐다고 26일 밝혔다. `말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재활승마기관으로서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은 것이다.세계재활승마연맹(FRDI : Federation of Riding for the Disabled International A.I.S.B.L.)은 미국 메인주 다마리스코타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로 재활승마에 대한 전반적인 발전과 국제적인 교류, 전문가 육성, 재활승마의
- 역대 인기 1위마 대회 입상률 70%역대 코리안오크스 결과를 살펴보면 큰 이변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인기 순위 1위마의 입상 확률은 70%로 총 10회 펼쳐진 코리안오크스에서 인기 순위 1위마는 7회 2위 이내의 성적을 거뒀다.대표적인 마필은 2002년의 ‘해암장군’, 2006년의 ‘서해번쩍’, 2008년의 ‘절호찬스’등으로 이들은 압도적인 인기 속에 그대로 1위를 차지했고, 2000년의 ‘에스키모’와 2009년의 ‘상승일로’는 비록 우승을 놓치긴 했으나 준우승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복승식 배당을 사수(?)했다.인기 순위
- 21일(토) 4경주 발매집계 전산기 시스템 정지로 2회 연장후 경주 취소- 마사회 프로그램상 오류로 추정, 소프트웨어 수정을 통해 재발방지 노력마권 발매금을 집계하는 전산기의 작동이 멈추는 장애로 인해 경주가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지난 21일(토) 제4경주 출발을 앞두고 해당경주의 발매금액을 집계하는 전산기 서버 2대가 멈추면서 마사회는 2차례에 걸쳐 5분씩 출발시각을 연장했으나 정상복구되지 않아 결국 경주를 취소하고 말았다. 또한 다음 경주인 5경주 또한 1차례 5분 연장을 하면서 경마팬 사이에선 자칫 2개 경주 연속 취소
- 전산장애 관련 사고 계속 되풀이 … 잦은 전산사고로 경마의 신뢰 저하 초래지난 주 또다시 전산장애로 인해 해당경주가 취소되고 다음 경주도 출발시각이 연장되는 사고가 발생됐다.해당부서에서는 개발당시 예측하지 못했던 경우의 수가 발생하면서 프로그램상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고 추정된다고 말하고, 이에대한 수정작업을 거치면 유사한 오류가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을 것이라 밝히고 있다. 하지만 과연 비슷한 전산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는 경마팬은 없는 듯 하다. 마사회는 지난해 2월에도 경주가 취소되지 않았지만 출발시각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