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7조(김병학) 생년월일 : 1980/03/08 (30세) 데뷔일자 : 2005/05/04 기승중량 : 51Kg (신장 154cm) 통산전적 : 682전(33/41/55/60/68) 승률: 4.8% 복승률: 10.9% 연승률: 18.9%최근 1년 : 225전(6/13/21/22/25) 승률: 2.7% 복승률: 8.4% 연승률: 17.8%-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모든 것을 열심히 하자’ 와 기수 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것인데 ‘욕심을 부리지 말자’ 다. 너무 승부욕에 집
- 외산마 계획두수보다 50여두 부족 … 국산마의 혼합경주 출전 늘어- 올해 1/4분기 도입두수 9두 밖에 안돼 부족사태 장기화될 듯최근 서울경마공원은 외산마 수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혼합경주 운용에 혼선이 빚어질 위기에 놓일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혼합경주 시행결과를 살펴보면, 표면적으론 총 59개 경주가 계획대로 시행되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29개 경주에 국산마가 출전했고, 이중 14개 경주는 국산마가 30%이상을 차지했으며, 특히 5개 경주는 오히려 국산마가 과반수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물론 외산마
남병곤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승마역학박사)이 동물ㆍ인간ㆍ자연을 탐구하는 승마 지침서 ‘승마와 지구력’(240쪽·3만9000원)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는 지난 10일(토) 오후 제주그랜드호텔 크리스탈룸에서 김광원 한국마사회장, 김태환 도지사,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등 300여명의 각계각층의 내빈과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국내 승마역학 박사 1호인 남병곤 제주경마본부장은 ‘승마와 지구력’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말을 탈 수 있는 방법을 오랜 시간에 걸쳐 체험과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
- 제22회 뚝섬배(GⅢ) 결과- ‘럭키마운틴’ 순수 국산 암말 챔프로서의 근성 보여준 준우승국산마 대세인 ‘트리플세븐’(강석대 마주/36조 김양선 조교사)이 국산1군 3관 경주의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뚝섬배를 이변 없이 차지했다.모처럼 만에 단거리 레이스에 출전한 ‘트리플세븐’은 게이트 이점을 살려 꾸준히 중, 선입권을 유지했고, 결승선 전방 200m 지점에서 승부를 가르는 듯 한 추입력을 발휘하며 최근 4연승 가도를 뚝섬배에서 이어갔다.올해 국산1군 경마대회는 단거리 뚝섬배를 시작으로 7월에 SBS배(1900m, 별정) 그리
〈이대연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23조(한상복) 생년월일 : 1981/04/18 (28세) 데뷔일자 : 2007/05/20 기승중량 : 50Kg (신장 164cm) 통산전적 : 323전(14/20/19/22/32) 승률: 4.3% 복승률: 10.5% 연승률: 16.4%최근 1년 : 136전(10/10/9/11/13) 승률: 7.4% 복승률: 14.7% 연승률: 21.3%-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말자’이다.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받은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내가
- 마사회, 사감위 경마산업규제 현황 및 대책 보고- 불법사설경마·신규경마장 관련 토의경마발전위원회(위원장 박의규, 이하 경발위)가 2010년 제1차 경마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사감위 관련 보고를 듣고, 불법사설경마와 신규경마장 관련 안건을 토의했다.경발위는 지난 8(목) KRA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올해 제1차 경발위 회의를 개최하고, 불법사설 경마 실태 및 대책, 신규경마장 추진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마사회 경마사업처의 경발위 보고자료에 따르면 마사회는 사감위의 매출총량과 관련해 사감위 매출총량이 마사회의 매출목표인 7
- 경마현실 ‘기초와 본질이 문제다’- ‘교감·소통’ 장점 바탕으로 경마 발전 초석이 되겠다박대흥 신임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이 취임을 하면서 조교사협회가 본격적인 세대교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세대교체로 인한 변화의 바람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경마계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박대흥 신임 회장은 관리사시절 관리사노조위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1997년 조교사로 출발해, 데뷔 3년 만에 그랑프리 우승, 2005년 서울경마장 조교사 최초 60승 이상 기록, 2007년과 2008년
"외국 경매에서 몇천달러 차이로 좋은 말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점이 아쉬워.."본지는 제12회 경마문화상을 기념해 수상자들의 인터뷰를 연재한다. 지난 한해 한국 경마를 빛낸 수상자들의 소감과 함께 평소 우리 경마산업을 바라보는 생각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마방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이를 경마장에서는 조교사라 한다. 일반 경마팬들이 보는 조교사는 경마대회 우승시 멋진 양복을 입고 시상대에 오르는 그런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조교사는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 즉 책임감이 막중한 40~50대 우리 사회의 아버지와
- 비슷한 스타일의 3두, 장거리 뒷심 대결이 승패 가를 듯‘머니카’의 KRA컵 마일 낙승과 함께 이제 모든 관심은 3관 달성 여부에 모아진다.우리나라 3관마 도전기를 살펴보면 2007년 ‘제이에스홀드’가 뚝섬배, 코리안더비, 농림부장관배를 차례대로 석권하며 최초의 3관마가 됐고, 2002년에는 3관 제도가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암장군’이 코리안더비, 코리안오크스, 농림부장관배를 차지하며 이에 버금가는 성적을 기록했다.그리고 지난해에는 ‘상승일로’가 3관의 문턱까지 갔지만 마지막 대회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에서 3위에 그치며 통
〈황종우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21조(민장기) 생년월일 : 1982/07/18 (27세) 데뷔일자 : 2007/05/19 기승중량 : 48Kg (신장 160cm) 통산전적 : 260전(15/19/21/21/16) 승률: 5.8% 복승률: 13.1% 연승률: 21.2%최근 1년 : 106전(5/6/10/11/4) 승률: 4.7% 복승률: 10.4% 연승률: 19.8%- ‘스마트애즈미’의 부산일보배 우승을 축하하고 소감을 부탁한다.▲ ‘스마트애즈미’를 타고 우승하기 전까지는 특별경주나 경마대회에 출전을 해보는 것이 꿈이었다. 그런
- 경주마 생산의 새로운 시도로 배출마 꾸준한 활약- 권승주 사장, 경주마 생산은 물론 말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본지는 제 12회 경마문화상을 기념해 수상자들의 인터뷰를 연재한다. 지난 한해 한국경마를 빛낸 수상자들의 노력을 살펴보고, 한국 경마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금악목장은 지난해 금악목장 출신 경주마의 총수득상금에서 1위에 오르며 생산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 경주마생산농가로 지정되면서 경주마 생산을 시작해 다른 생산농가에 비해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국내 생산농가중 최
- ‘말산업 육성’에 발맞춰 전문인력 양성 목표- 말관련 전문인력 및 재활승마 전문교육인 양성경주 서라벌대학의 마사과(학장 권승주)는 말산업 관련 전문교육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9년 신설돼,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이했다.현재 국내에서는 날로 팽창하고 있는 경마와 승마가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가는데 있어서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인력을 키우는 기관이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이에 발맞추어 더욱 실력을 갖춘 마필산업의 인재를 길러내고자 서라벌대학에 마사과를 신설하게 된 것이다.서라벌 대학은 위치적으로 보면 부산
- 우승 후보들, 거리는 검증됐으나 부담중량은 검증되지 않아 변수2010년 서울과 부산의 첫 만남, 제6회 KRA컵 마일 경주가 오늘(4월4일) 제5경주, 부산 경남 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이미 두 차례 KRA컵 마일 통합 경주를 치러봤기 때문에 더 이상 낯설지가 않고, 대회의 본 취지인 선의의 경쟁 속에 국산마 수준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장이 됐다.올해 역시 서울 말이 먼저 원정에 나섰고, ‘머니카’라는 통합 경주 이후 최강의 마필이 선봉장 역할을 해 이제는 서울에서도 우승마가 탄생하지 않겠냐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그러나
2000년대 초 본지 편집부장과 예상팀장을 역임했던 김현웅 씨가 무려 5년 만에 친정에 복귀, 오늘(4/3일)부터 예상활동에 돌입한다.“이유가 분명한 예상”이라는 슬로건으로도 통하는 그는 법대를 졸업하고 1998년 본지 창간과 더불어 예상 전문가로 활동을 시작, 독특하고 긍정적인 경마관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빠른 시간 내 정상에 올랐던 전설적인 인물이다. 이른바 ‘예상계 2세대의 대표주자’로서, 지금도 많은 예상가들이 벤치마킹할 만큼 정통예상의 교과서로 통한다.‘예상을 위한 예상’은 단지 인기순위를 나열하는 것일 뿐 정작 경마
- 임시대의원총회 보궐선거에서 표대결 끝에 선출- 경선 관련 후유증 남아 승마계 진통 겪을 듯김광원 한국마사회장이 경선까지 벌이는 진통 끝에 제28대 대한승마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9일(월)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대한승마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대한승마협회장 보궐선거를 통해 김일홍 한국학생승마연맹 회장을 제치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임시 대의원총회에는 대한승마협회 재적대의원 18명 중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투표 결과 김광원 후보는 9표를 얻어 8표를 획득한 김일홍 후보에 한 표 차로 앞서며
- 오늘(2일)부터 금요일 부산경마문화 경주당 4면 구성 업계최대 지면(총64면) 단행- 오프라인은 선진국형 전문지로, 온라인은 IPTV시대 대비한 뉴 컨텐츠 개발에 역점경마문화신문(발행인 김문영)이 창간 12년째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경마전문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말(馬)문화의 대중화”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한국 경마의 선진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왔던 경마문화신문의 이번 선언 배경은, 최근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경마 문화코드에 따른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보다 혁
- 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환경 개선 종합대책 발표- 상습적 폭언 등 근무환경 저해자, 면허취소 및 보유두수 제한키로앞으로 경마환경을 저해하는 관계자에겐 퇴출이라는 중징계까지 가해질 전망이다.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고(故) 박진희 기수 사망과 관련하여 이와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를 위한 「경마환경 개선 종합 대책」을 지난 19일(금) 발표했다. 「경마환경 개선 종합 대책」의 내용을 보면 ▶폭언·폭행 등 근무환경을 저해하는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면허갱신 및 마필 보유두수 제한’ ▶마필관계자 ‘고충상담 창구’ 마련 ▶마필
- 서울은 ‘머니카’, 부산은 ‘당대불패’ ‘천년대로’ 누가 먼저 기선 제압 하나?2010년 3관 경주의 시작을 알리는 제6회 KRA컵 마일 1차 등록마 명단이 발표됐다.각 경마장을 대표하는 출전마 명단은 서울은 ‘머니카’를 필두로 총 4두, 부산은 ‘당대불패’, ‘천년대로’를 주축으로 한 총 9두, 결국 최종 출마 신청까지 변동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올해 KRA컵 마일은 총 13두가 자웅을 가리게 된다.역대 KRA컵 마일 출전마 구성을 보면 최초였던 2008년에는 서울 5두, 부산 9두(총 14두), 2009년에는 서울 2두, 부산
- 신임 부회장에 이한구 국세신문 발행인 선임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 보건신문 발행인)는 지난 8일(월) 서울 마포구 성산동 협회 회의실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갖고 제24회 협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임원진 구성에 대한 논의를 한 결과, 부회장은 각 분과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그대로 유지키로 하였고 이한구 국세신문 발행인이 신임 부회장에 선임됐다. 또 이사직에는 개인적인 사유 혹은 협회 정관상의 이유로 이사직을 수행할 수 없는 발행인 대신 신임이사로 5명의 발행인을 추가 영입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임원진 구성을 마친 유태우 신임회
본지는 제 12회 경마문화상을 기념해 수상자들의 인터뷰를 연재한다. 지난 한해 한국경마를 빛낸 수상자들의 소감과 함께 평소 우리 경마산업을 바라보는 생각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2009년 12월 27일 총 기승 횟수 1만회 돌파! 힘이 넘치는 후배기수들을 제압하며 2009년 기수부문 최다승(114승) 기록! ‘국민기수’, ‘경마 대통령’, ‘한국경마의 살아있는 역사’, ‘과천벌의 황제’, ‘진정한 호스맨’ 등... 최고의 수식어로 그를 포장해도 모자람이 있는 기수 박태종! 치열한 경쟁에서 국내경마역사의 발자취가 되어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