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 권준욱 ▲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장 윤현덕
◇ 실장급 승진▲ 소상공인정책실장 김형영◇ 국장급 전보▲ 소상공인정책관 권대수 ▲ 창업진흥정책관 오기웅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아프리카의 편견과 고정 관념을 헤치고 다방면 분야에서 아프리카와 교류해온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다'를 출간했다."영어를 교육해 우간다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게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상당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미 열악한 환경을 딛고 글로벌 세상으로 나갈 마음의 준비가 돼 있었죠"(진유하 텔라 대표)"영어를 교육해 우간다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게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상당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미 열악한 환경을 딛고 글로벌 세
수수께기 같은 존재인 인간의 해답은 풀리지 않는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게 인간'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정체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와 관련하여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유배지에서 "인간은 자기 자신을 알까? 자기 자신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저자는 전북대 교수로 인간 존재에 대한 이해의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경험과 안목을 참고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현인들이 많은 풍경을 거치며 남긴 명문들을 간결하게 정리해놓은 아포리즘은 인간이라는 학문에 대한 독학의 길을 열어주는 선생이라고 말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고 힘을 내자는 응원의 목소리를 담은 음원이 제작된다.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와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지현과 중국인 성악가들이 참여한 음원 녹음을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전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디어피아와 SW아트컴퍼니가 공동 제작한다.기획에 대한 제안
의왕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강진(덕장초등학교 6학년) 선수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소녀부 500m와 1,000m에서 은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강진 선수는 빙상장이 없는 의왕시에 거주하여 인근 안양시 빙상장을 오가며 힘겹게 대회를 준비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 끝에 얻어낸 은메달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이다.의왕시체육회 김영용 회장은 13일 강진 선수의 시합을 참관하고 강진 선수를 격려하며 “앞으로 의왕시체육회는 일반선수뿐만 아니
◇ 과장직위 승진▲ 농기자재정책팀장 서기관 김호균◇ 주재관 전출·입▲ 외교부 서기관 박경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기술서기관 조장용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월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현 회장인 권영두 화천기공(주) 대표를 18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협회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권영두 회장에게 18대 협회를 맡기고, ㈜한국화낙 남궁연 대표와 (주)스맥 최영섭 대표를 감사로 선임했다. 이날 협회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임과 함께 2019년 주요사업실적 보고, 2019년 회계결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수지 의결 등을 가졌다.권영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을 짚으면서 담대한 전진을 다짐했다. 회원사들이 목표를 정해 함께 한 방향으로 나간다면, 지금까
사실상 은퇴 상태인 박태환이 자신의 모교인 경기고등학교에서 수영강의로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박태환이 3학년 2반 교실에 들어서자 학생들이 마치 아이돌이나 특급 연예인을 반기듯이 모교 선배를 크게 환영을 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 제가 무슨 선수출신인지 아지요? 오늘 수업은 제가 전문인 수영이론에 대해서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박태환이 말을 마치자 기다렸다는 듯이 학생들 3~4명이 손을 들었다.“저기 뒤에서 두 번째 줄....그래 너......”“오늘 선배님을 만난다고 해서 기록들을 살펴봤는데,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공영방송사인 문화방송(MBC, 사장 최승호)의 PD수첩 제작진이 2020년 2월 18일 ‘신의 직장과 7인의 죽음(1,231회)’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본사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의 단독 콘텐츠 영상을 사전 동의나 협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 저작권 침해 및 언론 윤리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PD수첩 제작진은 해당 프로그램을 방송, 보도하며 본사의 단독 콘텐츠 영상인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취임식 및 김모 조교사 특집 방송 등 주요 콘텐츠를 수차례에 걸쳐 출처(KRJ방송)만 밝힌 채 수십 분 방영했다. 문제
반려동물 의료산업전이자 동물병원 경영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0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카멕스/CAMEX)’가 2월 22, 23일 이틀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카멕스(Companion Animal Medical & Healthcare Exhibition)는 동물병원 관련 전문 업체들과 수의사가 참가하는 B2B 박람회다. 반려동물 의료업체들이 동물병원 원장과 임상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개원과 경영, 동물 의료테크, 약품바이오, 관련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회이다.참가업체들과 동물병원 원장들이 함께하는 구매상담회,
나이가 지긋한 남자를 믿지 않는 한 여성이 있다. 첫사랑은 누구나 마찬가지듯 이루지 못하고 유학 시절 만남 남편과도 이혼한 독문과 교수 미호의 이야기다.그녀는 안식년을 맞아 '헤밍웨이 문학 기행'을 떠나 미국 마이애미와 키웨스트를 찾던 도중 우연히 첫사랑과 재회할 기회를 맞는다. 뉴욕에서 40년 전 헤어진 요셉을 만나기로 한 것이다. 마침 뉴욕에는 그녀에게 상처를 줬던 어머니가 동생 집에 머물고 있다.'먼 바다(해냄)'는 공지영이 2년 만에 내놓는 열세번째 장편소설로 소설 속 묘한 구조를 통해 인생에서 반복되는 사랑, 아픔, 극복과
서점가에 다시 '펭수'의 돌풍이 일어났다.'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일명 '펭수 다이어리')가 예약 발매하자마자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한 후, 이어 17일 발행된 체험형 아트북 '펭아트#페이퍼토이북'이 3대 인터넷 서점에서 일제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한정판 리커버 꽃눈 에디션' 역시 5위를 기록했다.각 인터넷서점 일일 베스트셀러 순위를 확인하면 18일 '페이퍼 토이북'과 '한정판 다이어리'가 각각 1,2위를 기록했다.두 책은 예스24에서 1위와 4위, 알라딘에서 1위,3위에 자리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가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청보리 물결 따라 고인돌 여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고인돌과 청보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달 10일과 17일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두 차례 실무위원회를 열었다.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해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오정훈, 이하 ‘언론노조’)이 1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의 전신)이 추천한 세 번째 인사인 서정욱 변화사를 KBS 보궐 이사로 추천한 데에 대해 비판 성명을 냈다. 언론노조는 “‘억지’로 시작해 ‘억지’로 끝난 KBS 보궐이사 추천”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위법한 관행을 스스로 바로잡지 못하는 방통위의 억지 결정과 자유한국당의 집요한 공영방송 개입 시도에 대해 대통령은 결단해야 한다”고 힘줘 대통령은 부적격자 임명 거부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노조는 “하마평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MBC 아나운서 신동진이 2015년에 돌아가신 어머니와 생전에 함께했던 각별한 시간을 돌아보며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소박하고도 핍진한 필체로 담아낸 첫 저서이자 에세이집 『어머니』(문학의문학 2020)를 발간했다.『어머니』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쓴 저자의 첫 저서다. 유아 시절부터 중고등 시절, 만점 합격한 육사를 포기하고 삼수로 들어간 대학 시절까지의 과정과 절대 녹록지 않았던 성장기의 가정 형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얘기한다.MBC 입사 후 아나운서로서 전성기를 누리던 그가 모든 것을 내려놓
지난주에 일련의 작곡가들과 작은 해프닝이 있었고 이번 편 음악살롱을 본 시청자 중 한 분이 댓글로 한국의 창작 현대음악에 대해 다루어주라는 요청도 있고 이번 주 금요일(2월 21일)에 서울시향이 베를린 예술대상을 수상한 재독 작곡가 박영희 도 연주해서 겸사겸사 한국의 창작 현대음악에 대해 고찰해본다. 노래를 부르고 싶어 음악대학에 진학을 위해 레슨을 받으러 갔더니 본인이 하고 싶은 장르와 노래가 아닌 '외국어'로 되어있는 노래로 발성을 배우는 게 성악 입문의 시작이다. 그래야지 학교에 들어 가는 관문인 입시를 통과할
'5월 웰니스 관광 보성'을 주제로 차(茶)와 소리, 철쭉, 활어잡기, 보성군민의 날 등 축제 5개가 보성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4월 30일 전야제가 시작되며 5월 1일 연달아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5월 1~5일은 보성세계차박람회와 보성 다향 대축제가 열린다.서편제 보성소리 축제(5월 1~3일), 율포해변 활어 잡기 페스티벌(5월 2~5일), 일림산 철쭉 문화행사(5월 2~5일) 열리며 보성군 전체가 축제로 가득할 전망이다.최근 보성군은 차생산자 단체와 차문화단체를 중심으로 제26회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으로 축
해외순례 여정을 그리고 쓴 진광스님, "괴발개발 그림이 너무 쉽고 친근"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시베리아 바이칼과 인도, 중국과 일본을 거쳐 신비의 나라 티베트까지 발길이 닿는다.크로드, 러시아, 미국, 태국, 부탄 등에 이르는 '구법(求法)의 길', 500개 가까운 펜화와 일기 속에는 2013년부터 이어온 해외순례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진광스님이 쓰고 그린 '세계는 한 송이 꽃이라네(조계종출판사)' 이다.그림 공부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스님의 펜 끝에서 불교 유적지가 그려지고 고승이 부활한다. 모스크바역 레닌상 앞에서 몰락한 러시
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제21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위기를 맞았으나 예정대로 진행된다.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집단 행사를 전면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성은 낮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축제 추진위원회는 방역 조치를 충분히 마련한 후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다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군중이 한 장소에서 모이는 개막식과 축하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