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당부경마 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뒤로 하고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지난 한 해의 슬픔과 기쁨을 뒤로 한 채 새해 새아침을 맞아 한 분 한 분 나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희망찬 출발을 하셨을 것입니다.지난 한해 한국경마기수협회 전 회원들은 각자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며 경마팬에게 스릴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한국경마는 사감위의 본격적인 활동, 영천 제4경마장 건설, Part Ⅰ 진입을 위한 국제화의 가속화, 시
내실을 기하고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 경마팬, 경마가족 여러분!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하여 올해도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2010년 한해를 새로이 시작하는 출발점에 섰습니다.금년 한해에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지난 10년을 정리하고, 또 그간의 축적 위에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또 대비해 가야하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돌이켜보면 지난 10년간 한국경마와 또 우리협회는 참으로 많은 변화와 시련의 시간들
- 기존 강자 ‘백년봉’·‘왕산’, 신예 강자 ‘위너프린스’·‘펀더하이’등 우승 각축2010년 첫 경마대회인 새해맞이 기념 헤럴드경제배가 오늘(1월8일) 제10경주에 펼쳐진다.그동안 헤럴드경제배는 국산 2세 최강자를 가려온 쥬브나일 대회였지만 올해부터는 브리더스컵이 이를 대신하며 앞으로 헤럴드경제배는 단어 뜻 그대로 새해를 알리는 첨병 대회로 새롭게 자리 잡게 된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1800m 핸디캡 방식으로 출전마들을 본다면 새해벽두부터 팬들의 가슴은 뛸 것이다. 이유는 ‘백년봉’, ‘왕산’, ‘위너프린스’, ‘가드블루’, ‘
모두가 큰 뜻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60년만의 백호랑이 경인년 새해에 호랑이가 포효하듯 경마관계자 및 경마팬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모두가 큰 뜻을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신년 벽두부터 전국에 내리는 폭설과 한파로 순탄치 못한 한해를 예고하는 듯 합니다만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과 같이 올해는 말 생산에서부터 경마상금 등 모든 부분에서 풍년이 되고 여러분 모두가 부자되는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사감위 규제 등으로 생산농가는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우수마 생산을 위한 마필개량은
경마 선진화의 길로 진일보하는데 앞장한국경마를 사랑해 주시는 경마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뒤로하고 경인년 새해가 백호의 기상과 함께 밝았습니다. 경마팬 여러분께도 커다란 행운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지난해를 우리 협회는 경마홍보 혁신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경마의 산업적, 문화적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매진하였고, 그 결과 스포츠신문은 물론,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종합일간지들이 경마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를 30여차례 게재하는 등 조금
- 올해부터 서울·부산·제주 등 모든 경주에 삼복승식 투표 가능- 시행원년 부경 MJC 교류경주서 1373.6배 최고배당 기록고액배당을 좋아하는 경마팬은 올해 삼복승식(Trio)의 전면 확대로 인해 고배당을 노려볼 기회가 대폭 늘게 됐다.마사회는 2010년부터 경마대회 및 특별경주에만 적용하던 삼복승식(1~3위 순서없이 맞히기)을 서울·부산·제주에서 열리는 모든 경주에 확대 적용한다.지난해 4월 KRA컵마일경주를 시작으로 경마팬에게 첫 선을 보였던 삼복승식은, 경마팬의 호응도가 높고 소액베팅을 유도하는 등 경마건전화에도 도움이 됐다
숨가쁘게 달려온 2009년도의 전세계 경마계는 수많은 기록과 화제 거리가 만발한 가운데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2008년도부터 두드러졌던 암말들의 강세는 올 한해도 전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며 여전히 암말들의 맹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드 리딩사이어의 판도변화를 이끌었다.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했던 인공주로의 지속적인 정착으로 인해 씨수말들의 재조명 되었던 한해였다. 월드 리딩사이어- ‘자이언트 코즈웨이’와 ‘케이프 크로스’ 불과 1만7천불 차이로 월드 리딩사이어 박빙2009년도 단 7일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월드 리
- 2010년 주요 업무계획‘사행산업 건전발전을 위한 정책 정착화’ 정책목표로 발표- 규제 강화와 사감위 몸집 늘리기로 논란 예고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가 2010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사행사업 건전발전을 위한 정책 정착화를 한다는 명목하에 ‘전자카드 시범운영 추진단’운영과 교차투표 축소, 장외발매소 증설 억제, 사행산업부작용해소 부담금 전액 사업자에 부과 등 규제 강화와 함께 위원회의 대외 홍보활동 참여, 분과위원회 자문단 구성 등 위원회 규모를 늘리는 계획을 마련해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사
다사다난했던 2009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한해동안 경마계를 돌이켜보면 많은 사건, 사고들이 쏟아졌다. 국내로는 사감위의 규제가 더욱 강도를 높이면서 급기야 Knetz폐지라는 참담함을 겪었고, 2명의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한 경마중단 사태도 있었다. 그리고 해외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역시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경기침체가 경마산업을 더욱 코너로 몰고 있고 이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들도 파생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올 한해 세계경마계는 어떤 굵직한 이슈들이 있었는지 본지가 선정한 2009년 해외경마 5대뉴스를 통해 정리해본다. (편집자주)
다사다난(多事多難)을 넘어서 ‘엎어지고 넘어지고’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릴 정도로 우여곡절로 점철되었던 2009년 경마가 드디어 마지막 경마주간을 맞이하고 있다. 당초 지난해에 비해 경마일 4일이 줄어들어 마무리가 되어야 했지만, 경주취소 등으로 발생한 보전경주 시행으로 인해 결국 연말까지 경주가 이어지게 됐다.연초부터 마필·경마산업을 옥죄기 시작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각종 규제책은 마필·경마계는 물론 농축산단체까지 발벗고 나서서 경마산업을 사감위법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모든 이들의 염원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
월간성적을 기준으로 본지 기자단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조교사,기수를 우선 선정하고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 경마팬투표로 매월 MVP가 선정되어 발표 되어 왔다.1998년 본지 창간호부터 이어져온 MVP선정은 많은 경마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심증대과 참여가 매년 늘고 있어 경마를 바라보는 경마팬의 질적 수준이 날로 향상되어 가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그 수많은 경마팬들로부터 올 한해 동안 최고의 활약으로 사랑받은 조교사, 기수들은 누구였나? 또한 그 MVP선정으로 이끈 이유는 무엇이였을까?200
2009년은 국, 외산마 모두 절대강자의 출현으로 인해 경마팬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 한해로 평가된다. 영광의 주인공은 외산마 ‘동반의강자’와 국산마 ‘나이스초이스’로 이들은 올해 펼쳐진 일반대회 외에 경마대회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명실상부한 최강자로서의 활약을 펼쳤다. 우선 올한해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그랑프리(GⅠ)」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동반의강자’는 이미 전반기 최우수마 선정의 「서울마주협회장배(GⅢ)」에서도 우승을 기록해 통합 챔피언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아울러 올해로 「그랑프리」2연패에 성공한 ‘
2009년은 여러모로 국산마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해로 기억되고 있다. 이는 서울과 부산에서 최고의 국산마로 3세마인 ‘나이스초이스’와 ‘연승대로’가 선정된데 이어 2, 3세의 신예마들이 급성장세를 보여줘 국산마 부문의 중흥기를 예고함과 동시에 2010년 이들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올해는 고가의 씨수말로 지난해 첫 자마를 배출한 ‘엑스플로잇’과 ‘커멘더블’에 이어 ‘볼포니’와 ‘양키빅터’가 올해 새롭게 국산마를 선보였고, 내년에는 ‘메니피’, ‘비카’ 등의 자마들이 국산마로 이름을 걸고 경주로 데뷔를 앞두고 있어 씨수말간
(1) 대공황에 접어든 세계 경마산업(2) 경주마 생산 과포화 시대(3) 불황 극복의 돌파구를 찾아서(4) 룰 통합에 역점을 두다(5) 인터넷 베팅 쟁점은 무엇(5) 인공주로, 과연 대세인가지난해 11월 본지는 미국 킨랜드(Keenland) 11월경매가 총낙찰액과 평균가에서 각각 전년대비 46%와 37%라는 큰 폭의 하락치를 보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며, 올해도 경주마 거래의 불황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그리고 그러한 예측은 현실로 드러났다. 메인 경매의 첫 테이프를 끊은 올해 1월 킨랜드 전연령 세일에서 전년
-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원, 제4경마장 입지예정 후보지로 선정- 무상에 가까운 부지 임대와 대폭적인 레저세 감면이 주요 선정 요인경북 영천시 일원이 제4경마장 입지예정 후보지로 낙점됐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지난 24일(목) 12시 그린식당내 천마정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마사회 신규 경마장 후보지로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마사회는 2014년까지 약 2,500억(부지매입비 제외)이 투입되는 신규경마장 사업부지로 경북 영천시가 제안한 금호읍 성천리, 대미리 일원을 선정했다. 마사회는 141㎡ 규모의
- 3관 경주의 주역은 부산 19조 김영관 조교사, ‘상승일로’와 ‘남도제압’- 혼합 경마대회의 주역은 서울 36조 김양선 조교사, ‘동반의강자’와 ‘불패기상’지난해(2008년)가 통합 경주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과도기로 평가할 수 있다.국산 3세마들의 3관 경주를 시작으로 올해는 부산광역시장배(혼합1군)과 그랑프리(혼합1군)가 오픈 되면서 통합의 범위는 더욱 넓어졌다.그리고 내년에는 브리더스컵(국산 2세마)과 대통령배(국산1군)까지 통합되기 때문에 과도기를 거쳐 하나의 체계로 자리 잡게 된다.통합 경주로 인해 서울 말과 부산 말의
(2) 경마산업, 그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2009년 경마산업은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중첩되는 가운데, 경마각계의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들이 빛을 발했다고 볼 수 있다.올해 경마산업을 힘들게 한 것은 우선 외부적으로 합법적 경마산업에 대한 일방적인 규제를 남발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지속적인 규제로 인한 위기감이다. 내부적으로는 세계경마산업의 하락세 속에서 국내경마산업이 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노력속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노출되었다는 것이다. 경마산업 전반에 걸친 사감위의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경마매출이 감소세를 보이
- 박대흥 조교사 3년 연속 다승 1위냐? 신우철 조교사 3년 만에 탈환이냐?- 박태종 기수, 웬만해선 2년 연속 다승왕 타이틀은 내주지 않는다!!2009 조교사 판도는 ‘동반의강자’와 ‘불패기상’을 앞세운 36조 김양선 조교사가 압도적 상금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다승 부문에서는 18조 박대흥 조교사와 34조 신우철 조교사가 끝까지 박빙을 나타내고 있다.한 주 경마가 더 남아 있는 시점에서 박대흥 조교사가 52승으로 신우철 조교사 대비 3승 앞서 있지만 이번주 34조 출전마들을 봤을 때 마지막 반격이 만만치 않을 기세다.상금왕을 기
〈김태경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24조(김길중) 생년월일 : 1966/03/22 (43세) 데뷔일자 : 1990/06/01 기승중량 : 52Kg (신장 158cm) 통산전적 : 3284전(282/311/318/314/311) 승률: 8.6% 복승률: 18.1% 연승률: 27.7%최근 1년 : 245전(17/28/15/16/22) 승률: 6.9% 복승률: 18.4% 연승률: 24.5%주요경주 우승 : 1995 뚝섬배(GⅢ) ‘천고마비’- 인생의 좌우명이 있다면 무엇인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되자’이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의 과도한 규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낸 경마계는 안에서 만큼은 풍선한 볼거리와 진기한 기록 등으로 인해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한국 경마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고가의 씨수말들의 자마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서울 부산간 통합 경주가 외산마 경주까지 폭 넓게 시행된 원년으로 인해 여러모로 팬들에게는 한층 흥미로운 경주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 됐다. 경마팬들의 흥미도는 단순이 경주뿐 만이 아닌 기록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박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