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마를 압도한 국산마, 풍족한 자원으로 2010년에도 대활약 예고 -조창욱 기수를 비롯해 김영관, 강형곤, 임금만 조교사 등 큰대회 강점 보여 2009년 부산에서 시행된 경마대회, 특별경주는 총 13개 대회로 이중 70%가 넘는 대회에서 모두 중배당 이상이 연출돼 박빙의 경주가 펼쳐졌다. 이중 최고의 관심사는 역시 3세마들의 출전하는 삼관경주로 부산 대표 3세마들은 올해도 서울 부경간 삼관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기록해 경쟁력을 선보였으나 한편으로는 국내에서 첫 시행된 외산마간 통합경주에서는 2번의 경주에서 모두 완패해 진한 아쉬움
- 역대 최강까지 노리는 ‘동반의강자’와 검증된 통합 챔피언‘불패기상’의 동반 입상 도전- ‘개선장군’ 경주마로서는 마지막 무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밸리브리’ 바로 지금이 찬스!! 낮아진 부담중량과 최적임 기수 기승2009년의 대미를 장식할 제28회 그랑프리가 오늘(12월13일) 제9경주, 서울 과천 경마 공원에서 펼쳐진다.올해는 부산 말들도 대회에 참여하기 때문에 통합 그랑프리의 원년이라 할 수 있고, 각 지역의 경마장을 대표하는 마필들이 한 자리에 모였기 때문에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 됐다.아쉽게 14두의 풀 게이트
- 제3경주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경주 전격 취소- 부산 3,4경주 포함 6개경주 교차경주로 임시 시행전날 내린 비가 밤새 기온의 급강하로 인해 경주로가 결빙되면서 경주가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지난 6일(일) 일요경마가 경주로 불량으로 인해 1,2경주가 취소된 이후 3경주를 시행했으나 결국 정상적인 경주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전격 취소되면서 부산경남경마 6개 경주에 대해 교차경주를 시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일요일 경주 취소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은 전날 오전에 내린 비가 밤새 기온의 급강하로 일부 모래층에서 결빙현상이 나타
- ‘풀스텝’ 독보적 2위 입상 후보로 부각- ‘노던에이스’·‘슬루더블’·‘요동제왕’, 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결국 포기한 주 연기된 제8회 헤럴드경제배가 오늘(12월12일) 제10경주에 펼쳐진다.지난주 출전마들이 이번주까지 그대로 왔다면 8두가 우승컵을 놓고 각축을 벌일 것인데 돌연 3두가 출전 취소를 하는 바람에 5두가 2009년 헤럴드경제배 최종 출전마가 됐다.지난해 같으면 5두는 최저 출전 두수인 7두를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회 자체가 성립되지 않지만 올해부터는 경마대회의 경우 5두로 출전 두수가 더 낮아져 대회를 치르는
- 98년 이후 11회 경주 중단 및 취소 발생- 순환경마 또는 대대적 경주로 보수 등 근본적 대책 시급지난 1998년 이후 지난주까지 경마가 중단되거나 취소된 사례는 모두 11차례에 달하고 있어 거의 1년에 한번 꼴로 경주가 취소되는 사태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위적인 경마중단과 국장 등으로 인한 경주취소를 제외하고 폭설이나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경주취소는 총 6회에 달하고 있다. 경주취소 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책임소재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고, 모두가 반복을 막아야 한다는데 동의를 했지만 결국 또다시 경주로 결빙으로 경주
- 김영관 조교사, 삼관경주 1,2위 싹쓸이…다승·복승률·수득상금 최고- 조성곤 기수, 1위 유력한 가운데 채규준 막판 추격전 볼만하다연말을 앞두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의 2009년 관계자들의 성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비록 12월 마지막주에 보전경주 시행이 확정되면서 앞으로 3주간의 경마일이 더 있지만, 각 관계자별 1위와 2위의 격차가 크고, 상위권과 중위권간 격차가 벌어져 있어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조교사 부문에서는 연초부터 압도적인 성적차를 보이며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김영관 조교사가 지난주 1승을 추가하며 90승
- 부산 국산마들 대부분 오너스컵으로 선회, ‘개선장군’만이 독야청청- 서울의 ‘밸리브리’·‘불패기상’, 부산의 ‘크래프티루이스’·‘행복드림’등 1차 등록2009년 그랑프리(12월13일, 9R) 출전마 윤곽이 드러났다.최초의 서울과 부산의 통합 경주를 맞아 14두가 모든 게이트를 꽉 채울 것으로 기대됐지만 1차 등록을 마친 마필은 모두 10두. 경마팬 인기 투표할 때와는 다소 상반된 양상을 나타냈다.특히 부산에서 21두나 인기 투표에 참여했기 때문에 서울이 부족할 경우 부산에서 대거 원정에 나설 것으로 예측됐지만 부산 또한 출전율이
- 경북(상주·영천), 전북(장수·정읍), 전남(담양), 인천(영종도) 등 6개 지자체 제안서 접수- 현장실사 및 평가 거쳐 20일쯤 최종 선정제4경마장 유치경쟁에 6개 지자체가 최종 공모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에 따르면 신규경마장 공모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경북도의 상주와 영천, 전남도의 담양, 전북도의 장수와 정읍, 인천의 영종도 등 6개 기초단체가 응모했다고 밝혔다.당초 마사회가 제4경마장 후보지 공모를 밝히면서 많은 지자체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대구와 광주, 충청권이 포기
- 제안서 마감 앞두고 유치 희망 지자체 속속 드러나- 27일(금)까지 제안서 제출 지자체 없어 마감당일 한꺼번에 몰릴 듯제4경마장 유치 후보지 선정을 희망하는 지자체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27일(금) 오전까지 아직 단 한곳도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마감당일인 30일(월)에 유치 제안서가 대거 몰릴 전망이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지난 10월말 11월말까지 신규 경마장 후보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올해 말까지 신규 경마장 후보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히면서, 각 지자체의 제4경마장 유치를 위한 경쟁
- ‘사감위 규제 반대 범 시민연대’ 전자카드 음모론 소개- 전자카드 운영업체, ‘벳 페어’같은 괴물 될 수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의 전자카드 강행에 대해 민영화 음모론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는 2011년부터 로또를 제외한 전 사행업종에 도입되는 사행산업 전자카드가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민영화 음모론에 휘말렸다. 사행산업 전자카드는 카지노, 경마, 경륜, 경정, 체육진흥투표권(토토) 등 국내 사행업종의 이용자들에게 발급되어 베팅 한도액(구매상한선)을 강제로 준수하게 만드는 제도다. 사감위 규제를 반대하는 온라
- 관록의 ‘승리용사’ 노련한 추입력, 지난해에 이어 다시 준우승- 3세마로 왕좌 도전했던 ‘러브캣’, 자리 싸움에서 밀리며 5위에 그쳐국산 최고의 암말을 가렸던 제6회 농협중앙회장배는 인기 순위 1위마(단승식 1.9배) ‘럭키마운틴’(장현종 마주/10조 정호익 조교사)이 이변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컵을 차지했다.출전마 중 가장 높은 56kg의 ‘럭키마운틴’이었지만 직전 경주 57kg까지 경험했기 때문에 더 이상 문제는 되지 않았고, 대통령배 우승 기수, 조경호 기수와의 완벽한 호흡과 함께 지난해 3위에 그친 아쉬움을 1년 만에 갚았
제6회 농협중앙회장배- 전력 급상승의 ‘바다제비’, 두 번 오지 않을 찬스!!지난주 국산 제왕이 가려졌다면 이번주에는 국산 여왕이 가려진다.바로 제6회 농협중앙회장배(국산1군 1800m 별정ⅣB)로 포입마를 제외한 순수 국산 암말 12두가 대회 타이틀을 놓고 자웅을 가린다.그동안 대회 우승마를 살펴보면 1회 때는 1군 오픈 경주였기 때문에 수말이었던 ‘고려방’이 초대 챔프가 됐고, 2회 때부터 암말 대회로 전격 변경되며 ‘청파’의 자마였던 ‘신청파’가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농협중앙회장배의 원조격 챔피언이 됐다. 3회 때는 포입마였던
- 서울 3개, 부산 2개 등 5개 조합마주 선정해 시범운영- 연소득 4,000만원 이상이면 조합마주 참여 가능2010년부터는 마주 진출의 문턱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한국마사회에서는 최근 내년 개인마주 요건 불충족인 경우 공유형 마주형태인 조합마주제를 시범 도입해 5명에서 20명이 개인들이 조합을 이룬 조합마주를 선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최근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2010년 마주모집시 조합마주제를 도입해 서울경마공원에 3개, 부산경남경마공원에 2개 조합마주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마사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등록제가 시행되면서
- 김시중 회장, 세분화와 깊이 있는 컨텐츠로 독자 다양화 강조- 화관문화훈장에 이케다다이사쿠 화광신문 명예최고 고문 등 정부포상 5명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가 지난 18일(수) 창립 45주년을 맞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김시중 회장은 기념사에서 “전문신문이 국민들에게 전문지식 배양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고 자평하고, “전문신문이 더욱 세분화되고 깊이 있는 콘텐츠 생산이 다양한 독자를 확보할 수
- 부산 경마장 ‘절호찬스’도 줄기 세포 치료 과정 중에 있어올해 대통령배의 수확 중에 하나는 ‘백광’(이수홍 마주/20조 배대선 조교사)의 준우승이다.몇 년 전 만해도 ‘백광’과 같이 계인대염 부상을 당한 마필은 더 이상 경주마로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다.그러나 줄기세포 치료로 인해 재기에 성공했고,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대통령배를 맞아 마치 전설 속에 나오는 유니콘처럼 결승주로에서 날라 들어오는 듯 한 추입력으로 입상에 성공했다.‘백광’을 관리하고 있는 배대선 조교사는 “우승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기대만큼의 추입력은 나왔고, 결
〈김남성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21조(민장기) 생년월일 : 1979/12/21 (29세) 데뷔일자 : 2005/05/04 기승중량 : 49Kg (신장 158cm) 통산전적 : 통산전적 368전(10/24/17/22/32) 승률: 2.7% 복승률: 9.2% 연승률: 13.9%최근 1년 : 103전(4/9/6/8/13) 승률: 3.9% 복승률: 12.6% 연승률: 18.4%-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기수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있는 ‘정직’을 가장 지켜야할 원칙으로 생각하고 있다. 비록 좋은 성적을 내지
1 내추럴가이1군 승군전을 대통령배로 선택했는데 최강의 편성인만큼 성적 여부에 따라 1군에서의 전망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이번 대회 역시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임할 것이며 때마침 1번 게이트가 배정됐기 때문에 작전 구사는 더욱 수월할 것으로 본다. 최근 58, 59kg으로 뛰어왔기 때문에 이번 57kg은 수월해 보인다.2 나이스초이스대회를 목표로 많은 준비를 했고, 현재 컨디션도 최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2000m를 두 번 뛰는 과정에서 거리 적응은 이뤄졌다고 보며 부담중량도 직전 대비 낮아졌기 때문에
- 돌아온 황제 ‘백광’· 떠오르는 황제 ‘나이스초이스’, 신구 대결- ‘트리플세븐’·‘내츄럴나인’·‘희망에너지’도 대권 도전앞으로는 추억이 될 제6회 대통령배가 오늘(11월15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추억의 의미는 서울 말들 만의 대결은 올해가 마지막이란 것으로 내년부터는 부산 말도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7회부터는 새로운 양상의 대통령배가 된다.대통령배의 조건은 지난해와 같은 국산1군 3세 이상 2000m 별정Ⅴ 방식으로 5세 이상마는 58kg, 4세마는 57kg, 3세마는 54kg, 암말 -2kg의 고정 부담중량으로
암말로는 사상 첫 클래식 경주 우승 이정표‘컨듀이트’(터프), ‘골디코바’(마일)는 대회 2연패브리더즈컵 대회 하이라이트이자 세계 최강의 경주마를 가리는 클래식 경주에서 암말 ‘제니야타’(Zenyatta, 5세)가 종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제니야타’는 암말로는 사상 첫 클래식 경주 우승이라는 새로운 이정표와 함께 데뷔 이래 무패행진도 이어갔다.우리시각으로 8일 새벽 美서부 산타아니타 파크 인공주로(Pro-Ride)에서 열린 제26회 브리더즈컵 서러브렛 챔피언쉽 시리즈 클래식 경주에서 ‘제니야타’는 경주
- 마사회 경마보안센터, “단속실적 전년 대비 82.5% 증가”- 사감위 16일 첫 조정회의 거쳐 이달내 전자카드 방식 확정지을 듯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의 과도한 규제가 오히려 사설경마 등 불법도박을 키웠다는 통계치가 나왔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경마보안센터에 의하면 올해 불법사설경마 단속실적이 73건으로 지난해 동기간의 40건에 비해 82.5%나 증가했으며, 또한 방통위에 심의를 의뢰한 불법 마권구매 사이트도 434건으로 지난해의 357건에 비해 21.6%나 늘어났다고 밝혔다.불법사설경마가 이처럼 폭발적인 증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