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문제점 제기에도 전자카드 도입 결정해 강력한 반발 불가피- 생색내고 책임 떠넘기는 사감위, 조삼모사(朝三暮四)식 얼치기 의혹사감위가 결국 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전자카드 도입을 강행키로 했다. 말산업과 농축산단체, 지자체에 이어 체육계가 전자카드 도입에 따른 폐해의 심각성을 우려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감위는 당초 자신들이 만든 커다란 틀을 지키기 위해 전자카드 도입을 확정했다.전자카드 도입에 따른 우려는 정말로 심각하다. 우선 전자카드 도입으로 인한 국민의 기본권 침해다. 공공레저산업협의회는 현금구매를 원
[경마문화신문 창간 11주년 & KRJ 방송개국기념]삼복승식 이벤트 최종 결과 - 최종 행운의 주인공은 35명 -「코리안오크스」경마대회의 저배당 형성으로 다수의 적중자 출현 -성공적인 이벤트 시행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이벤트 시행 가능성 시사 삼복승식 적중 이벤트는 지난 3회차 「SBS배」경마대회에서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된 상금이 지난주 펼쳐진 「코리안오크스」경마대회에서 총 35명의 적중자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지난주 펼쳐진 「코리안오크스」경마대회는 경주 시작전 인기순위 2위 ‘팡팡’, 우승 유력후보로 분류된 ‘상승일로’
- 3관의 마지막 관문인 농식품부장관배 앞두고 변수 발생‘상승일로’의 코리안오크스 준우승과 함께 10월11일 펼쳐질 농식품부장관배는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KRA컵 마일에 이어 코리안더비까지 ‘상승일로’가 월등한 기량으로 차지했기 때문에 3관의 마지막 관문인 농식품부장관배도 어렵지 않게 가져갈 것으로 기대됐지만 한 수준 아래 대회인 코리안오크스에서 우승을 놓친 만큼 도전마들은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게다가 코리안더비에서 부진했던 서울 말들이 이후 경주는 물론 문화일보배에서 선전함에 따라 그간 벌어졌던 능력 차가 많이
- 전체회의 통해 ‘전자카드제’ 예정대로 추진키로- 사감위, 개인정보 관련 등 민감한 부분은 사행업자에게 떠넘겨국내 말산업 및 농축산업에 크나큰 위기감을 주고 있는 전자카드제 도입이 예정대로 강행될 전망이라 각계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전체위원회를 열고 전자카드제 도입에 대한 최종결정을 내리기로 함에 따라 그 귀추가 주목된다.사감위는 지난 11일(화) 오후 전체위원회를 열어 논란이 되던 전자카드 제도를 예정대로 2011년 시행하기로 의결했다.이날 서울 세종로 사감위 사무실에서 열린 전체위원회에
- 1년 사이 단속 건수 두 배로 훌쩍 증가 - 전자카드 도입하면 사설경마 ‘폭발’우려불법 사설경마의 심각한 수준이 실제로 드러났다. 불법 사설경마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마사회 경마보안센터가 지난 7월까지 불법 사설경마의 단속건수가 지난해 건수를 넘어섰다고 밝혀 최근 사감위의 규제와 온라인베팅 폐지 등으로 인해 불법 사설경마의 규모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한국마사회 경마보안센터는 최근 불법사설경마 실태 보고를 통해 올해 7월말 기준 총 53건, 367명이 사설경마 단속현장에서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과거 사설경마
-6연속 입상의 ‘상승일로’, 3세마 GRADE급 경주 3연승 유력 -‘리딩벨로시티’, ‘하늘기상’, ‘팡팡’ 2위권 한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 예고 최고의 경주마가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 국내에서 치러지는 경마대회, 특별경주 중 최고의 대회로는 GRADE급 경주를 들 수 있다. 다만 현재 국내에서 치러지는 GRADE급 경주중에서는 3세마들이 출전하는 「KRA컵 마일」, 「코리안더비」, 「농식품부장관배」, 「코리안오크스」경마대회만이 통합 경주로 치러지고 있어 실질적으로 4개 대회 우승마만이 진정한 승자
- 사감위, 11일(화) 전체회의 통해 의견 조율 밝혀- 강한 반발보인 농축단체·스포츠계·지자체 등 전체회의에 관심 집중각계의 강한 반발로 인해 표류하고 있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전자카드 도입’건에 대해 농축단체·스포츠계·지자체 등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오는 11일(화) 전체위원회를 열고 전자카드 도입에 대한 최종 협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미 지난 6월말부터 전자카드 도입 확정을 예정했던 사감위는 그러나 농축단체·스포츠계·지자체의 강력한 반발에 이어 정치권의 재검토 요구가 이어지면서
- 헌법재판소, 마사회 조항 합헌 결정- 9인의 재판관중 5명이 위헌 의견 보여 보완책 필요할 듯사설경마(유사경마) 행위가 적발될 경우 승마적중자에게 제공한 재물과 발매금액 등 관련 수입을 몰수·추징하도록 규정한 한국마사회법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는 지난 4일(화) 서울동부지법이 한국마사회법 제56조(몰수·추징) 본문 중 제50조 부분의 ‘재물’에 관련된 조항에 대해 제기한 위헌법률심판 제청 사건에서 9명의 재판관중 4(합헙) 대 5(위헌)의 의견으로 위헌 선언에 필요한 정족수 미달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전자카드 도입한 독일 바이에른사 실사- ‘전자카드 도입보다 건전성 및 중독예방을 위한 정책 연구가 효과적’주장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추진하는 전자카드를 도입하는 것보다는 건전성 및 중독예방을 위한 전략 및 정책을 연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사감위가 추진하는 ‘전자카드’ 도입효과에 대한 외국사례 현지 조사가 이뤄졌다. 지난달 31일(금)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가 독일 뮌헨주 스포츠베팅을 관장하고 있는 바이에른사(Bayern State Lottery)를 방문, 전자
- 김성언 회장, “부산 승마수준을 끌어 올리겠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김성언 본부장이 제12대 부산시승마협회장에 선임되어 지난 5일(수) 저녁 7시 30분, 해운대 노보텔 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낙후된 부산시의 승마 수준을 전국 승마대회 개최가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승마선수의 지속적인 발굴 육성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한국마사회와 협력하여 부산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생활 승마의 보편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장에는 부산시 배영길 정무부시장
- 9일 부경 3R 세계 최초 국제 여성기수 경마대회 개최- 총상금 1억원 놓고 각국 여성기수 맞대결여성만의 경마대회가 내일(9일)로 다가오면서 국내 경마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제 여성기수 경마대회가 9일(일) 부경 제3경주(1600m, 혼합1군, 오후 6시10분 발주)로 펼쳐진다. 각국의 여성기수가 출전하고 있는 이번 경마대회는 국내파 3명, 일본 3명, 아일랜드 1명, 뉴질랜드 1명, 호주 1명, 남아공 1명 등 총 11명의 여성기수들이 출전해 각축을 펼칠 것으로 전망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총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 ‘칸의제국’과 ‘이벤트’까지 홀가분한 부담중량으로 2000m 검증 나서- 4세마 ‘수퍼제트’·‘로체샤르’ 상대보다는 부담중량이 관건국산2군마들의 최장거리 경마대회인 제15회 문화일보배가 오늘(7월26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3세 이상 2000m 별정ⅤB 방식으로 4세 이상마는 58kg, 3세마는 54kg이 최고 부담중량인 가운데 최근 1년 승군 점수에 따라 부담중량은 점차 낮아지고, 암말은 2kg의 감량 이점이 따른다. 그래서 부담중량으로만 본다면 3세마들이 유리한 위치에서 이번 대회를 치른다고 할 수 볼
- 농축산단체, 지자체, 체육계에 이어 정치권에서도 사감위 질타- 전자카드 도입 철회 및 온라인 베팅 재 도입돼야 할 듯첫 출발부터 잘못된 방향으로 시작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대해 폐지론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최근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사행사업관계자는 물론 농축산단체, 지자체, 체육계의 전자카드 도입 반대로 인해 사면초가에 몰린 사감위에 대해 폐지론이 점차 힘을 얻어가고 있다.당초 사감위는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사행산업(외국인 카지노, 복권 제외) 이용자에게 전자카드 발급을 의무화하는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해왔다
- 45조 김순근 조교사, 국산1군 경마대회 거머쥐는 쾌거- 추입마로 변신한 ‘럭키세븐’, 확실한 고배당 마무리국산1군 강자들의 치열한 각축이었던 제17회 SBS배는 복병마 ‘한류스타’(제주축산개발/45조 김순근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하며 이변의 대회가 됐다.2위 또한 출전 두수 9두 중 인기 순위 8위를 기록한 ‘럭키세븐’(오상철 마주/29조 배휴준 조교사)이 차지하며 확실한(?) 고배당으로 마무리 됐다.SBS배에서 기록된 배당은 복승식 311배, 쌍승식 769.8배, 삼복승식 332.4배로 마치 지난 7월5일 10경주를 연상케
〈임성실 기수 프로필〉 소 속 조 : 프리기수 생년월일 : 1981/02/15 (28세) 데뷔일자 : 2002/09/13 기승중량 : 53Kg (신장 167cm) 통산전적 : 961전(129/97/100/88/106) 승률 : 13.4 % 복승률 : 23.5 % 연승률 : 33.9 % 최근 1년 : 261전(34/28/37/16/31) 승률 : 13.0 % 복승률 : 23.8 % 연승률 : 37.9 % - 경남도민일보배 특별경주의 우승을 축하한다. 우승소감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을 받는 마필이라 우승을 예감하고 있었다. 다행히
- 승용마 관련 규정을 제정해 지난 10일 공식발표 - 국내 승용마 혈통 관리에 큰 역할 기대이렇다할 등록규정이 없는 국내 승용마의 혈통 관리 및 우수 승용마 개발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지금까지 경주마에만 적용되던 ‘말(더러브렛) 등록제도’를 승용마까지 확대 적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지난 10일(금) 마사회는 ‘국내 승용마 등록규정’을 공식적으로 공표하고 본격적인 승용마 등록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마사회가 「말 산업 육성 및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한 승용마 정보인프라 구축」과 「승용마의 부가
‘말산업 육성 입법’ 여야 정치인 한목소리!!말산업 육성 입법을 위한 국회 토론회 주최자인 조진래 의원(한나라당)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말 산업이 신소득원으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조 의원은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선 첫째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며, 단순히 보고 즐기는 대상에서 벗어나 직접 만지고 타고 체험해보는 대상으로서의 친근한 말 활용이 되어야 한다. 둘째로 현재 말산업이 경마 편중적 구조인데, 경마와 승마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고,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셋째로 법과 제도
- 제3회 마사박물관 특별전, 청계천문화관 공동주최로 열려- 국내 유일의 말 문화 전시회로 발돋움한국마사회 마사박물관과 청계천문화관이 공동주최하는 특별전 “馬馬(마마)님의 박물관 행차”가 7월 25일(토) 청계천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의 김점선과 장동문, 류한, 이보라를 비롯하여 조각의 김선구, 도예의 유종욱, 김세열, 박기열, 사진의 이광호, 유병욱, 설치미술의 하남경 등 국내에서 말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55점을 선보인다.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작가들과 함께 이제 막 이름을 알
- 제15회 문화일보배 예고- ‘나이스초이스’·‘백년봉’ 홀가분한 부담중량으로 2000m 거리 검증 나서국산 명마의 등용문인 제15회 문화일보배가 다음주 일요일(7월26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3세 이상 2000m 별정ⅤB 방식으로 출전마들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최고 58kg에서 최근 1년간 승군 점수에 의해 점차 낮아진다.대회를 앞두고 1차 등록을 마친 마필은 총 13두, 이중 관심은 3세마들에게 모아진다.올해 역시 부산과의 대결에서 완패한 서울이기 때문에 이미 3세 최우수마는 부산 말(‘상승일로’)로 넘어갔
- 올해초 신규회원 가입 중단, 20일(월) 완전 폐지로 큰 타격 예고- 온라인 베팅 폐지로 불법·사설경마의 확대 등 부작용 불가피이번 주 경마일을 마지막으로 온라인 베팅(PC, ARS, Telebet(발매원통화))이 완전 폐지되는 가운데, 온라인 베팅을 부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마사회는 지난 1월초 법제처가 지난해 연말 온라인을 통한 경마 마권 발매는 법적 근거가 없어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1월 1일부터 온라인베팅(KNetz)폐지 일정 조율에 들어감에 따라 온라인베팅 신규회원 가입을 중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