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박규제넷, 국정감사 앞두고 경마산업 압박 인터넷 베팅 중지 촉구 성명서 발표- 건전한 사행산업 발전을 위해 온라인 베팅 권장돼야 사감위에 대한 국정감사의 강도 높은 질타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감위 탄생에 지대한 역할을 했던 도박산업 규제 및 개선을 위한 전국네트워크(이하 도박규제넷)이 인터넷 베팅 중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사감위의 국정감사에 맞춰 한국마사회에 대한 형사고발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의혹을 받아온 사감위와 도박규제넷의 정도를 넘어선 관계가 단순히 낭설만은 아니었음을 알게하고 있다
- 부실한 종합계획안 강행하려는 사감위에 집중 추궁 따를 전망- 마사회, 국정감사 통해 경마산업 위기 탈피 기회로 삼아야 2008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사행산업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예고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선 국무총리 소속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10일(금)로 진행되는 가운데 사감위 측은 “당초 발표한 종합계획안에서 물러설 의사가 없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감위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어떤 태도를 보일 것인가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사감위가 오류
- 개장원년 첫 경주의 히어로 ‘원더러브’로 첫 경마대회 우승- 과감한 호주 유학 선택 … “내년 기회되면 프리기수로 활약하고 싶다”〈한상규 기수 프로필〉 소 속 조 : 12조(조용배) 생년월일 : 1978/01/22 (30세) 데뷔일자 : 2002/09/13 기승중량 : 50Kg (신장 157cm) 통산전적 : 938전(94/91/91/80/92) 승률 : 10.0 % 복승률 : 19.7 % 최근 1년 : 157전(12/14/13/11/8) 승률 : 7.6 % 복승률 : 16.6 % - 우선 ‘원더러브’의 경마대회 우승을 축하한다
- 한승수 국무총리, 온라인 불법도박물에 대한 대책 강구 지시- 사감위는 불법사행산업 대책수립과 도박중독 예방 치유에 집중해야제2의 바다이야기 사태가 올 것인가?최근 오프라인상의 불법도박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온라인 불법도박물이 급증해 사회문제를 급부상하고 있다.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불법도박은 과거 바다이야기의 폐해를 이미 뛰어넘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나 단속이 쉽지 않은 상태다.이에 대해 최근 한승수 국무총리가 불법 사행성 게임 확산에 대한 대책을 지시한
- ‘전국민 말타기 운동’ 전개로 승마의 붐-업 이루겠다- ‘사감위 과도한 규제’, 절충안 필요해3선 의원 출신으로 사감위라는 거대한 파도를 만나 어려운 상황속에 처한 마사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김광원 신임 마사회장의 향후 대략적인 밑그림이 나타났다. 김광원 신임 한국마사회 회장(67세)은 취임 후 2주 만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승마를 국민스포츠로 육성하는 승마활성화를 통한 말산업 발전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김광원 회장은 지난 10월 2일(목)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매년 승마장 10개소가 생겨나도록 하고 지자체
- KRA컵 클래식(GⅢ) 결과- 16조 최봉주 조교사, 데뷔 2년 차에 경마대회 우승 쾌거 일궈내- ‘블루다이아’, 다이아몬드처럼 빛났던 추입력, 이변의 주인공- ‘탑포인트’·‘포킷풀어브머니’, 서로 만나지 말았어야 될 상대?과천벌 최고의 여장부를 가렸던 KRA컵 클래식은 한풀이를 위해 1년을 기다려 온 ‘플라이퀸’(오호극 마주/최봉주 조교사)이 차지했다.대회를 앞두고 2연패에 나섰던 ‘포킷풀어브머니’와 국산을 넘어서 외국산마까지 평정에 들어갔던 ‘탑포인트’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았지만 레이스는 ‘플라이퀸’이 원하던 대로 풀리며 결
- KRA국제경마주간(2008 KRA International Racing Week) 일환으로 4회째 맞대결- 2승으로 앞선 한국기수 “안방의 파워를 보이겠다”- 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PartⅠ국가), 호주·홍콩·일본 등 5개국 기수 초청올해 가을의 전설을 만들 기수는 어느 국가, 어떤 기수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회째를 맞이한 국제기수 초청경주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경마팬에게 선을 보인다.한국경마사상 최초로 국제경마주간이 열리는 10월 첫 주 경마에는 무려 5,117승을 일궈낸 미국출신의 베테랑 기수인 앤
- 마사회 올해 첫 ‘KRA국제경마주간’ 시행- 일정을 달리하던 각국 교류기념경주 한데 뭉쳤다!!그동안 개최시기를 달리하던 교류기념경주가 올해는 1주간에 함께 치러지면서 대단위 빅 이벤트로 치러진다.마사회는 한국경마의 국제화를 추진하면서 경마의 축제화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국제경마주간(2008 KRA International Racing Week)을 처음 시행하면서 4회째를 맞이한 국제기수초청경주(The 4th International Jockey Invitation Race Series)와 국제교류기념경주(The Intern
- 부상으로 인한 늦데뷔, 대기만성(大器晩成)으로 만회한다!!- “경마팬에게 말 잘타는 기수로 기억되고 싶다”어떤 일을 하던 신인시절이 가장 아름답고, 가장 큰 포부를 안고 있을 것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국내기수중 가장 늦은 데뷔를 한 이후 가장 큰 꿈을 안고 경주로를 질주하고 있는 기수가 바로 이성재 기수다.23기로 입소하였지만, 부상으로 인한 공백과 군복무로 인해 서울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26기와 함께 졸업해 홀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기수생활을 시작했다. 졸업시 전체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나름대로 기본적인 기승술을 인정받은
- 제24회 KRA컵 클래식(GⅢ)- ‘갈샘’·‘플라이퀸’도 1년을 기다려 온 우승 후보들서서히 2008년 부문별 최강자가 가려져야 될 현 시점, 그 첫번째 무대인 KRA컵 클래식 대회가 오늘(9월28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부문별 최강자란 KRA컵 클래식에서의 암말 챔피언, 농식품부장관배(이전의 농림부장관배)에서의 국산 3세 통합 챔피언, 대통령배에서의 국산 최강자 그리고 그랑프리에서의 과천벌 지존 등이다.올해도 역시 KRA컵 클래식 대회는 2000m 핸디캡 방식으로 펼쳐지며 달라진 점이 있다면 국산 포입마가 외국산마 경
- 보수·진보 양 진영 사감위 비판 및 폐지 주장 - 공영방송 KBS도 불법도박 속수무책인 사감위 비판드디어 정체성을 잃어버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에 대해 보수·진보 양 진영이 전격적인 비판과 폐지를 주장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굵직한 이슈마다 첨예한 대립을 해온 보수·진보 양 진영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에 관해서는 이례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보수단체인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지난 21일(일) ‘로또 중단하고 철저히 조사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 19일(금) 김광원 신임 마사회장 취임식 가져- “접시를 깨라” 발상 전환 강조김광원 전 의원(한나라당)이 제32대 한국마사회장에 취임하면서 마사회 임직원들의 발상 전환을 강조하고 나섰다.지난 19일(금) 오후 5시 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김광원 신임 한국마사회장에 대한 취임식이 거행됐다.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 임직원의 땀의 흔적이 쌓여 마사회가 많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쫓겨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말문을 연 이후 “경마에 대한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마사회 직원의 앞에 서서 견마지로 하겠다”고 밝혔다.
- 1번 게이트 이점 살리며 국산 암말 단거리 최강자로 우뚝- ‘주니어샤즈’ 코 차이 석패지만 추입 진수 유감 없이 발휘국산 암말 대회로 새롭게 자리 잡은 2008년 동아일보배는 3조에 새 둥지를 튼 ‘금순이’(배태곤 마주/최영주 조교사)가 차지했다.데뷔 초부터 농후한 잠재 능력을 발산하며 암말 경마대회 한 개 정도는 석권할 것으로 기대됐던 ‘금순이’이기에 때마침 동아일보배가 암말 대회로 바뀐 것은 필연이 아닌가란 느낌까지 준다.경주 거리 1400m 별정Ⅳ방식에서 ‘금순이’는 56kg으로 4세 이상마들과 동일한 부담중량이었고, 차이
- 짧지만 만족스런 한국생활, “영원히 한국에서 말을 타고 싶다”〈다니엘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프리기수 생년월일 : 1977/04/28 (31세) 데뷔일자 : 2008/08/27 기승중량 : 53Kg (신장 158cm) 통산전적 : 26전(2/1/6/1/0) 승률 : 7.7 % 복승률 : 11.5 % 최근 1년 : 26전(2/1/6/1/0) 승률 : 7.7 % 복승률 : 11.5 % - 가족 관계는 어떻게 되고 가족들은 현재 어디에 있는지?▲ 부모님과 1남 2녀에 장남이다. 가족은 현재 남아공에 있고 아직 결혼은 안 했다.-
- 19일(금) 취임식 가지고 32대 마사회장 업무 개진- 벼랑 끝에 몰린 경마산업 회생이란 막중한 임무 짊어져김광원(金光元) 전 한나라당 의원이 제32대 한국마사회 회장에 취임하면서, 경마계는 물론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금) 오후 5시 경기도 과천시 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32대 김광원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4월을 끝으로 첫 공모제를 통해 31대 마사회장에 취임했던 이우재 회장의 임기가 끝났지만, 정부의 공기업 인사가 지지부진 하면서 신임 마사회장의 취임이 계속 미뤄져 왔었다.정부는 추석
- ‘삼십년사랑’·‘보니비’·‘에스테반’ 강력한 선행 라인 구축- ‘위그’·‘주니어샤즈’ 막판 한발 유리한 추입마단거리 제왕을 가려온 동아일보배가 오늘(9월21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역대 대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성별 제한으로 국산2군 암말만이 출전할 수 있다는 것.‘포리스트캠프’, ‘메니피’, ‘비카’, ‘엑스플로잇’등 고가 씨수말들과 어울릴 수 있는 씨암말들이 동아일보배와 같은 암말 우대 경마대회를 통해 앞으로 많이 배출되길 기대해본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암말 1400m 별정ⅠV 방식으로 3세마는 54kg, 4세 이상마는
- 공청회 통해 오류·부실 투성이 종합계획안 일부 수정으로 밀어붙이기!!- 관련부처 ‘완화·개선’ 요구, 사행사업체 및 관련단체 거센 반발로 진통 예상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가 공청회를 통해 근거자료의 오류와 부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규제 강도를 완화하는 정도에서 정부 권고안 확정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사감위에 따르면 공청회 개최 후 지난 7일(일) 사감위 회의실에서 사행산업 전문가, 업계 관계자, 민간위원, 농림수산식품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 등 40여
- 농림수산식품부 ‘총량조정 목표 0.77%로 조정 요구’- 정부부처, 일제히 총량조정 개선 요구사감위가 마련중인 사행산업 총량 규제에 대해 정부 각 부처가 일제히 완화 및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달 19일 사감위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2008년 6조375억여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0.64% 수준인 사행산업 순매출액을 오는 2011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국가의 사행산업 평균 비중인 0.58% 수준으로 맞추겠다고 밝히자 각 부처가 재검토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사행사업체를 관리·감독하고 있는
- 10일(화) 1천여명 참여‥사행산업 종합계획 강행에 반발- 11일(수) 제주비대위, 사감위 방문 항의 집회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발표를 앞두고 농축산단체 및 말 산업 관련단체, 노동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우선 당초 사감위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이던 10일(수)에는 한국마사회노조(위원장 김정구)를 비롯한 말산업 관련단체와 사행산업관련노조, 공공노조 등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감위 사무처가 있는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 앞에서 ‘사감위 규탄 총력 투쟁’집회를 개최했
- ‘스포츠토토’ 간접 관련사인 동양종금에 사외이사로 활동- 사감위의 불공정 정책결정이나 집행에 우려 주장 거세김성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이 관련 대상업체와 간접적이나마 관련이 있는 기업으로부터 매달 급여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위원장의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과 함께 사감위가 불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김 위원장의 스포츠토토 간접 관련사 사외이사 활동은 지난 5월30일 동양종합금융증권(동양종금) 주주총회를 통해 외부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초까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뒤 9월부터 토토와 경마·경륜 등 사행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