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 대비 낙찰률 2% 감소, 평균가는 1천 2백여만원 상승- 신규마주 참여에도 전반적인 구매욕은 저조장수경주마목장에서 열린 4월 내륙 국산마 경매가 서울과 부경의 신규마주가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낙찰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6일(화) 4월 내륙 국산마 경매가 장수경주마목장에서 열린 가운데, 총 62두의 상장마중 1세마 4두와 2세마 19두 등 23두가 낙찰되고, ‘리걸맥’자마(부마 ‘커맨더블’)가 7천만원의 낙찰가로 해당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많은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속에서 진행된 내륙경매에선 지난
-매주 꾸준한 활약으로 올해 승률, 입상률 부문에서 단독 1위 질주 중-고배당 메이커로 떠오른 최시대 기수, 올해 커리어하이 기록 가능성 높여 부경의 우찌다 기수가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3승을 비롯해 4월에만 13승을 기록한 우찌다 기수는 2010년 다승 부문에서 33승을 기록해 다승 부문에서 경합 없는 선두에 올라있다. 특히 4월 현재 기록중인 13승은 개인 기록이자 부경의 월 최다승 기록인 16승에 불과 3승차를 보여 이번주 활약 여부에 따라 또 다른 기록 도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우찌다 기수는 월 최다승 기록
- ‘말산업 육성법 제정 심포지엄’ 개최해 관계자간 정보와 의견 교환-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재활승마 봉사단’도 출범식 거행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에 대체산업으로 급부상하는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올해 9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말산업 육성법 제정을 축하고 한국 말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말산업 육성법 제정 축하 심포지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승 농림부 제2차관, 김광원 KRA한국마사회장 등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말산업
- 6년간 세수 1조원 거둬간 지자체 ‘열악한 대중교통은 나 몰라라’ - 부경측, 지자체에 ‘경마장 건설 합의서’ 대로 대중교통 불편 해소 요구심각한 대중교통난으로 인해 즐거워야할 경마장 가는 길이 속터지는 고행길이 되고 있다.지난 4월 1일 동남권 테마파크중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초로 개설된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의 ‘말 테마파크’가 개장하면서 주말 부경경마공원을 찾는 경마팬 수가 3만여명을 넘어서는 등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린이 입장객이 주당 8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말 테마파크’ 개장과 더불
오는 1일 제6회 국제신문배 출사표‘라이언산타’, ‘로열임브레이스’, ‘비바에이스’ 능력 시험 무대부산경남경마공원의 상반기 최강 외산마를 가리는 제6회 국제신문배 경주가 오는 5월1일 일요일에 1400m 레이스로 열린다. 지난 주 2차 등록 시점까지 총 15마리의 능력마들이 출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선양용사와 애드머럴리가트 등의 강자 들이 출마표를 던져 벌써부터 경주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아울러 데뷔 이후 5연승을 달려온 라이언산타, 최고의 암말 기대주로 꼽히다 부산일보배에서 참패해 자존심을 구겼으나 지난 경주 우승으로 자존심을
장애인 바로알기 체험행사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지난 23일(토) 경마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부산지부 14개 기관이 주최하는 “제6회 장애인 복지관 네트워크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4시 부터 어울림 마당 행사인 ‘장애인 합창단’, ‘태권도 시연’, ‘보호자 수화공연’ 등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예방과 인식개선은 “차이에 대한 인정과 존중이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경마공원 말 테마파크를 방문한 학부모와 어린이 2,000여명을
-지난주 3승 몰아쳐 2011년 29승으로 2위와 7승차 격차 더욱 벌려-일요일 펼쳐질 국제신문배에서 1조 마필들의 선전여부에 이목 집중2011년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며 줄곧 승수 쌓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1조의 수장 백광열조교사가 지난주(4월22일,24일)양일간 경마일에도 상승세를 이었다. 1조 소속 마필들이 총 10두 출전한 가운데 우승 3회와 준우승 1회를 보태 연간 29승째를 올려 다승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게 된 것. 특히 지난 금요일(4월22일) 4경주에서 ‘승일동자’에 기승해 멋진 우승을 차지했던 괴물용병 우찌다
-7전 전승으로 1군에 진입했으나 종반 걸음 무뎌져 9위에 그쳐데뷔이후 7전 7승을 이어온 ‘불꽃기상’(한국 3세 암말, 배성근 마주, 김재섭 조교사)의 무패행진이 멈춰섰다. 지난주 일요일(4월24일) 부경 6경주에서 1군 첫 도전에 나선 ‘불꽃기상’은 워낙 파괴력을 보여 왔기에 경마팬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이 되었다. 하지만 초반 순발력을 주무기로 하는 상대마필들이 즐비한 가운데 출발지도 외곽으로 밀려 편안한 선두권 전개를 펼치지 못한 ‘불꽃기상’은 직선주로 초입 앞선 마필들을 제치며 가장 먼저 치고
‘말 산업 발전방안’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4월 27일(수)에 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말 산업 발전방안’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2010년 11월에 ‘말 산업 발전방안’ 단기 해외연수 심사에서 선정된 4개팀이 다녀온 말산업 선진국 해외연수를 토대로 작성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하였다. 최우수상은 연세대&강릉원주대팀(지도교수 구태익)의 ‘승마대중화를 위한 청소년 승마체험 활성화 방안’이 차지하였고, 용인대팀(지도교수 조효구)의 ‘장애인 승마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이 우수상
-데뷔후 5연승을 기록중인 ‘라이언산타’, 괴력을 앞세워 연승에 도전-최근 발군의 기량의 ‘애드머럴리가트’, 기존 강자 ‘선양용사’ 자존심 격돌부경경마공원의 상반기 외산마 최강자를 가리는 제6회 「국제신문배」에 출전할 경주마들의 윤곽이 가려졌다.출전마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필은 데뷔 후 5전 5승을 기록중인 ‘라이언산타’가 꼽힌다. 2군 소속의 ‘라이언산타’는 이번경주가 첫 1군 데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객관적인 능력 평가를 할 수 있는 첫 번째 시험무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 기존 1군 강자인 ‘
- 2011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원년 … 시범사업으로 ‘중화권 관광객 유치’한국마사회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외화 획득은 물론 한국의 말산업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중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에 따라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말 11월을 기준으로 중화권 관광객은 2,344천명이며, 특히 중국은 전년 대비 41.5%가 증가했다.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이 된 중국은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해외 여행계의 ‘큰 손
일본 삼관 첫 관문 사츠키 쇼 (皐月賞) 오늘 개최일본 삼관 경주의 첫 번째 관문인 제71회 사츠키 쇼 GⅠ(皐月賞, Japanese 2000 Guineas) 경주가 오늘 도쿄(東京) 경마장에서 펼쳐진다. 이 경주는 3세의 수말과 암말만 출주 자격이 있으며, 2000m 잔디 주로에서 열린다. 이번 경주는 지난 17일 나카야마(中山) 경마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지진 수습 여파로 이전 및 연기된 바 있다. JRA(일본중앙경마회)는 이 대회를 지난해부터 국제대회 Grade 경주로 개방하였으나, 올해 외국의 경주마는 출마등록하지 않았고
-『플로리다 더비』 제패한 `다이얼드인` 켄터키더비까지 여세 이을지 관심다가올 5월7일(현지시간) 미국 삼관경주의 첫 번째 관문인 켄터키더비(Kentucky Derby)를 앞두고 현지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켄터키더비 출전마를 가리기 위한 더비트레일경주가 대부분 마무리가 된 가운데 지난 4월18일 A.P 통신이 선정한 켄터키더비 우승 유력마 10두가 발표돼 많은 경마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마 전문지 편집자 및 취재기자, 특파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에 의해 선정된 이번 더비 우승 유력마필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획득한
- 1·2세마 66두 상장 예정으로 작년보다 20두 증가- 민간 조련조합의 브리즈업 쇼, 서울·부경 신규마주 참여에 관심작년 전반적인 구매욕 저하로 인해 지지부진한 결과를 낳았던 내륙 국산마경매가 과연 올해는 상승세로 돌아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내륙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이종욱)는 오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경매장에서 4월 국내산마 경매를 개최한다.이번 경매에는 민간농가에서 총 66두의 경주마를 상장하게 되는데, 1세마 15두와 2세마 51두가 상장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민간 영농법인인 드림영농조합
- 삼관경주와 SBS 경마대회에서 부산의 대항마 나올 가능성 높아 관심 제13회 뚝섬배 경마대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통합경주에서의 극명한 명암으로 인해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2008년도부터 경쟁을 통한 경주마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서울, 부산 간 통합경주에서 후배격인 부산경남경마공원(이하 부경)소속 마필들의 눈부신 선전이 2011년 초반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통합경주는 부산’이라는 수식어가 생길정도로 경마팬들의 인식 속에는 부산마필들의 능력우위는 진작부터 각인되어 왔다. 부경의 거침없는 질주에 서
-지난주 HRI트로피 특별경주에서 ‘라온글로리’의 우승으로 200승 기록‘성실’, ‘근면’, ‘꾸준’ 등의 단어가 어울리는 54조 박천서 조교사가 지난주 2승을 보태 무난히 200승 고지를 점령했다. 지난 4월 9일 ‘오병이어’의 우승으로 199승을 기록한 박천서 조교사는 지난주 「HRI트로피」경주에 출전한 ‘라온글로리’가 우승을 기록, 의미 있는 20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이후 다음날인 17일에는 ‘일파만세’가 우승을 기록해 300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신(新) ‘마이더스의 손’이란 닉네임이 어울리는 54조 박천서 조교
WBFSH, 전 세계 66개의 승용마 혈통서의 국제 조직각 혈통서와 말들의 순위 발표하며 경쟁 이끌어말 산업의 기본은 말(馬)이다. 경마든 승마든 말과 함께 하는 모든 스포츠는 좋은 말을 키워내는 데에서 시작한다. 현재 전 세계의 승마 스포츠는 웜블러드(Warmblood) 종의 말들이 지배하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의 승마 선진국들은 더 좋은 승용마를 생산하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이 웜블러드의 생산의 중심에는 WBFSH(World Breeding Federation for Sport Horses)라는 조직이 있다.
-3승과 준우승 2회 기록한 박태종 기수의 상승세도 눈길 문세영 기수 그가 과천벌을 초토화 시켰다. 지난주(4월16~17일) 양일간 혀를 내두를 만큼의 맹활약을 펼친 문세영 기수는 6승을 쓸어 담았다. 토요일(4월16일) 1경주 큰 관심을 모으지 못했던 ‘자금성’에 기승해 기분 좋은 1승을 챙기며 산뜻한 출발을 보인 문세영 기수는 이후 4승을 추가해 토요일만 5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일요일(4월17일)은 8경주 ‘슈퍼리치’에 기승해 여유 있는 추입우승으로 6승째를 기록하게 된 것. 이로써 2011년 총 30승을 차지하게 되어
- 2명 선발생에게 장학금·장학증서 전달- 故유훈기수 유가족 기금 출연으로 장학회 운영중경주마 훈련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유훈 기수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유훈장학회』가 오늘 서울경마공원에서 제4기 장학생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한다.서울 기수협회는 23일(토) 오전 10시에 기수협회 임원실에서 『유훈장학회』장학생으로 선발된 송파공고 2학년 한상민, 안양 신성고 2학년 민석현 학생에 대한 장학금과장학증서의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유훈장학회』는 2004년 8월 새벽훈
-국내 경주마 부문 상금 랭킹 1위인 ‘새강자’에 4억 차이로 근접해 -현역 경주마중에서는 ‘밸리브리’, ‘동반의강자’가 당당히 1, 2위 기록 지난주 「뚝섬배」경마대회의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최강 국산마로 거듭난 ‘당대불패’가 상금 부문에서도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역대 최다 상금의 주인공은 전설의 명마인 ‘새강자’다. 총상금 1,536,382,600원을 획득한 ‘새강자’는 역대 2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가문’에 2억여원을 앞서 있고, 현역 경주마중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밸리브리’의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