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찌다 기수, 대활약에 한국기수들 바짝 긴장- 유현명, 조찬훈, 채규준 선두로 우찌다 기수 추격에 나설 듯풍부한 노하우로 무장한 ‘미스터핑크’우찌다 기수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한국기수들의 자존심 회복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올해 6월 부산경마에 노크한 우찌다 기수는 현재 107전 24승 2위 15회 복승률 36.4%를 기록하면서 부산경마 중반기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우찌다 기수의 성적은 부산경남경마공원 올해 다승 6위에 해당하지만 3개월 만에 이룬 성적이라 그의 활약상을 쉬이 알 수 있다. 특히 우찌다는 한창 폭
제26회 일간스포츠배 예고- 스포츠조선배 ‘내츄럴나인’, 문화일보배 ‘원주장사’, 일간스포츠배 주인공은?국산2군마들의 제3탄 경마대회, 제26회 일간스포츠배가 9월 첫 째주(9월7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3세 이상 1800m 별정ⅤB방식으로 3세마는 56kg, 4세 이상마는 58kg이 최고 부담중량인 가운데 암말은 3kg의 감량 이점이 따르고, 최근 1년간 조건 상금에 따라 부담중량은 점차 낮아진다.5월 스포츠조선배에서 시작한 국산2군 경마대회는 8월 문화일보배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일간스포츠배까지 도착
- 12명 토론자 사감위가 계획안에 사용한 자료의 문제성 동의 및 성토- 김성진 위원장 계획안 재검토 시사해 향후 일정 재조정 불가피- 공청회 내내 각시행체 관계자들 억눌렀던 울분 토로사행산업 시행체의 강한 반발에 떠밀려 ‘울며 겨자 먹기’로 공청회를 개최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가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이 연구 단계부터 심각한 오류와 왜곡 등이 있었다는 대대적인 성토를 받아 종합계획의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지난 19일(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송파구 신천동 한국광고문
말을 사랑하는 사람 다모여라 ‘제3회 KRA 명예블로거 선발대회’제3회 KRA 명예블로거 선발대회 접수가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2006년 제 1회를 시작하여 3회째 실시하고 있는 KRA 명예블로거 선발대회는 경마와 승마·마문화·말에 관한 재미있는 소재와 KRA 정책제안·경마공원 탐방기의 소재로 우수한 말(馬) 테마 블로거를 뽑는 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하여 이에 뽑힌 수상자들은 KRA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경마와 말 관련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건전한 마문화를 전파하는 민간 경마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
제8회 YTN배 상보- 5마신 차 여유, 뚜껑 열어보니 적수가 없었다!!- 약점 없었던 ‘세런디퍼’, 큰 경주에서도 통하며 준우승차세대 1군 주역들의 한판 승부, 제8회 YTN배는 일찌감치 2군에 승군해 대회를 기다려왔던 ‘비카러브’(정일권 마주/7조 박진호 조교사)가 차지했다.편성에 따라 선행과 선입, 자유자재였던 ‘비카러브’가 YTN배에서 선택한 작전은 중위권 인코스 전개, 뒷직선주로에서 ‘누보리시’가 선두권에 가담하며 레이스는 한 때 폭풍이 휘몰아 쳤으나 ‘비카러브’는 안전 지대에서 페이스 조절을 했고,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언어카운티들리’, ‘다함께’ 등 우승마 이외에 ‘섭서디’, ‘밸리브리’도 YTN 출신마로 눈길모아-제8회 대회의 우승마 ‘비카러브’, 경쟁마들 보다 앞선 전력으로 기선제압에 성공명마 배출의 산실인 경마대회가 지난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3두의 2군 강자들이 총출동한 제8회 에는 종반 막강한 탄력을 과시한 ‘비카러브’가 우승을 차지해 경쟁마들보다 한 수 위의 능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첫 데뷔전을 제외하고 이후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3위 이내의 성적으로 기복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비칼러브’는 지난주 의 우승으로 당당히
제8회 YTN배- 거침없는 ‘플레잉폴리틱스’, 4전 만에 경마대회 영광 차지하나?- 오매불망 YTN배, ‘비카러브’·‘밀워키스페셜’·‘엔트로’혼합2군 최강자들의 미니 그랑프리, 제8회 YTN배가 오늘(8월17일, 일요일) 제10경주에 펼쳐진다.2005년부터 혼합2군 대회로 자리 매김 한 YTN배는 그동안 ‘승유신화’, ‘밸리브리’, ‘타나미킹’, ‘오백예찬’등 걸출한 마필들을 배출해 냈다.올해 역시 역량 있는 차세대 기대주들이 게이트를 채워 대회의 의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1차 등록에 이어 최종 출마 투표까지 변동된 사항이 있
- 사감위 경마규제 반대 서명운동 전개해 1000여명 서명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의 경마규제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노동조합(위원장 김정구)이 전국적인 농민행사를 통해 사감위의 편파적인 경마규제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마사회노조는 지난 12일(화)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전국농업경영인대회 이틀째 날 경영인대회 행사장 내부에 KRA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편파적인 경마규제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한국마사회 김정구 노조위원장은 “과거 정권의 위원회 망국병을 대물림해서는
제9회 코리안오크스(Ⅱ) 결과- 경마대회 징크스 또 나타날 뻔했지만 능력으로 극복- 12조에서 동반 출전한 서울 대표마 ‘게이트웨이’·‘바람퀸’, 3·4위 선전서울과 부산의 세 번째 통합 경주였던 제9회 코리안오크스는 예정된 우승마 부산의 ‘절호찬스’(이종훈 마주/8조 김상석 조교사)가 이변 없이 우승을 지켜냈다.그리고 서울에서 원정나선 ‘게이트웨이’와 ‘바람퀸’이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3, 4위를 차지해 절반의 성공이었다는 평가를 내리게 한다.여기에 핑크빛 열풍을 몰고 오고 있는 우찌다 기수가 전력상 열세로 평가됐던 ‘아치레이
-서울대표마 ‘게이트웨이’, ‘바람퀸’ 순위권 이상의 성적으로 절반의 성공 거둬 -통합 경주에 대한 높아지고 있는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합리화된 제도속 정착화 기대 지난 8월 10일 제5경주는 국내 경마 역사상 세 번째로 서울-부산간 통합경주인 경마대회가 시행됐다. 제9회 대회는 서울 출전마 2두를 포함해 총 14두가 대결을 펼쳤으나 결국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있는 부산대표마 ‘절호찬스’가 우승을 차지했고, 서울대표마로 출전한 ‘게이트웨이’와 ‘바람퀸’은 각각 3, 4위에 그쳐 우승 실패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경마 관계
-삼관대회 2번 고배를 마신 ‘절호찬스’, 오크스 우승으로 향후 기대치 높여 -원정길에 나선 ‘게이트웨이’, ‘바람퀸’, 3, 4위 차지하며 절반의 성공 거둬삼관대회에서 아쉬움을 남긴바 있는 ‘절호찬스’가 경마대회 도전 3번째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8월 10일 제5경주에 펼쳐진 제9회 는 서울-부산간 통합 경주로 시행된 가운데 2008년 최고의 3세 암말을 가리는 대회로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경주 시작전 많은 인기를 모은 ‘절호찬스’가 막강한 능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대표마 2두를 포함, 총 14두가 출전해 모
-2008년 삼관대회 주역들 대거 1군 진입으로 하반기 국산마 판도에 태풍의 핵으로 부각돼 -‘아름다운질주’ 6연속 입상으로 명실상부한 국산마 최고마로서의 입지 굳혀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개장 당시부터 제왕으로 군림해온 ‘루나’의 활약에 힘입어 세대교체가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최근 3, 4세의 신진세력들이 월등히 향상된 파워를 바탕으로 연이어 승전보를 울리고 있어 세대교체 시기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주 8월 8일 ‘남도지존’(마주 최원호)은 국산마 2군마를 대상으로 한 제7경주에서 시종 여유 있는 모습 속에 우승을 기록하며
- 오늘 교차5R 제9회 코리안오크스- 유일한 국산1군마로 사실상 우승 확인만 남은 상태- 전력 급상승한 ‘대한돌풍’, 서울의 자존심 ‘바람퀸’ 도전장국산 3세 최고의 암말을 가리는 제9회 코리안오크스가 오늘(8월10일 일요일) 제5경주,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1군 3세 암말 1800m 별정Ⅱ방식으로 출전마들은 군과 수득 상금에 관계없이 모두 55kg의 동일한 부담중량으로 뛰게 된다.올해 코리안오크스의 의의는 최초로 서울과 부산의 3세 암말들이 맞붙었다는 것으로 KRA컵 마일(GⅡ), 코리안더비(GⅠ)에 이어
요즘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일본에서 온 용병 우찌다 기수의 열풍이 불고 있다. 일본의 지방경마장 기수 출신이지만 풍부한 경주경험과 기승술로 남도의 모래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겸손과 성실로 조교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찌다 기수는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기승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하여 “젊은 기수들이 대다수여서 그런지 레이스의 전개가 거칠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필자가 본 부산경남 경마공원의 레이스 전개는 “거칠다”라는 표현보다 “싸운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스타트 후 자리싸움 때문에
제8회 YTN배(L) 예고- ‘비카러브’·‘밀워키스페셜’·‘엔트로’, 기존 강호 3인방- ‘셰이빙포인츠’·‘플레잉폴리틱스’, 두려움 모르는 신예들총상금 1억2천만원 규모의 제8회 YTN배가 다음주 일요일(8월17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혼합2군 1900m 핸디캡 방식으로 차세대 과천벌을 대표할 수 있는 혼합2군 기대주 15두가 1차 등록을 마쳤다.대회의 초미 관심은 역시 3전 3승의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셰이빙포인츠’와 ‘플레잉폴리틱스’.두 마리 모두 1200m, 1300m, 1700m에서 차례대로 우승을 거두며 가
-9세의 ‘밸류플레이’ 2연속 입상의 상승세 이어가며 노익장 과시 -3연승 달성에 성공한 ‘승유신화’, 하반기 외산마 판도에 태풍의 핵으로 등장과거 과천벌을 주름잡았던 명마들이 세월이 많이 흐른 현재까지도 경쟁력 있는 성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8세의 ‘섭서디’와 9세의 ‘밸류플레이’로 이들은 지난주 나란히 1군 핸디캡 경주에 출전해 관심을 모았으나 ‘밸류플레이’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 ‘섭서디’는 6위에 그쳐 상반된 결과를 연출했다. 입상에 성공한 ‘밸류플레이’는 많은 경주를 치르지는 않았지만 국내를
-3군 소속으로 점핑 출전한 ‘원주장사’, 여유 있는 걸음으로 2군 강자들 제압 -4세의 ‘어울림영웅’, ‘나이스챔프’ 최선의 걸음으로 향후 기대치 높여총 13두의 경주마가 출전한 제14회 는 기존 인기마간의 접전이 예상됐으나 결국 출전마중 인기순위 12위를 기록한 ‘원주장사’가 우승을 차지해 이변이 연출됐다. 지난 2005년 2세마로서는 상당히 이른 시기인 6월 5일 첫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원주장사’는 데뷔 당시의 호성적으로 인해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부상으로 인해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가져 2006년 6월 재기전을
-‘절호찬스’ 객관적인 전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우승 후보 최우선 순위로 부각 -‘바람퀸’, ‘게이트웨이’ 서울 대표마로서 복병권 세력으로 분류돼 관심 지난 4월에 펼쳐진 제4회 < KRA컵 MILE >경주는 국내에서 첫 시행된 서울-부산간 통합 경주로 관심을 모았다. 당시 5두의 서울경주마가 국내 최초로 부산 원정길에 올라 부산경주마와 힘겨루기를 했으나 결국 1~5위까지 모두 부산경주마가 선점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던 바가 있다. 이후 2008년 삼관경주 두 번째 관문인 는 서울-부산간 통합경주로 서울에서 첫 시행돼 주목을 받았으나
오늘 9R 제14회 문화일보배- ‘천년불패’·‘시추선’, 3군에서 과감히 점핑 시도한 3세마- ‘삼도봉’·‘나이스챔프’·‘탑밸류’ 실력과 노련미 겸비한 강자들올해부터 국산2군 대회로 변경된 제14회 문화일보배가 오늘(8월3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2000m 별정ⅤB방식으로 3세마는 56kg, 4세 이상마는 58kg이 최고 부담중량인 가운데 암말은 2kg의 감량 이점이 따르고 최근 1년간 조건상금에 따라 부담중량은 점차 낮아진다.최근 6년 간 문화일보배(국산3군)의 우승마들을 살펴보면 초기 2년은 3세마
- 마사회 2/4분기 경주마 능력평가 발표- 부담중량 표기 방식에서 지수개념으로 변경한국마사회가 2/4분기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중인 경주마의 능력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마사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4분기 서울경마공원에서 가장 능력마로 꼽힌 경주마는 ‘밸리브리’인 것으로 나타났다.‘밸리브리’는 능력평가에서 140포인트를 얻으면서 136점에 그친 ‘섭서디’를 제치며 1/4분기에 이어 또다시 최고의 능력마로 선정됐다.한편 마사회는 2/4분기 경주마능력평가에서 국산 4세이상마와 외산마, 국산 3세마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주